-
식약청, '베타투정' 임산부 사용금지 조치청계제약 진해거담제 ' 베타투정'에 대한 국외 안전성 정보에 따라 사용상 주의 사항이 추가된다. 식약청은 24일 "미국 FDA에서 심각한 심장 문제와 사망 잠재적 위험성을 사유로 허가 초과 사용을 금지해 허가 사항을 변경 지시한다"고 밝혔다. '테르부탈린' 함유 제제를 '임부의 조산예방 및 장기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 같은 문제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용상 주의 사항 경고, 금기 항목에 임신 기간 복용 금지 사항이 추가된다, 식약청은 "해당 품목에 대해 변경지시 일자로부터 1개월 이내에 다음 방법에 허가(신고)사항 변경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는 테르부탈린 함유 제제는 청계제약 '베타투정' 한 품목이 등재돼 있다.2011-11-24 18:28:50최봉영
-
식약청, 10월 의료기기 제조 품목허가 238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10월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허가 29건, 제조품목허가 238건을 허가했다고 24일 밝혔다. 10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지난달과 같은 19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지난달 17건보다 7건이 감소한 10건이었다. 제조품목허가는 지난달 127건보다 15건 감소한 112건이었으며, 수입품목허가는 전달 대비 5건 증가한 12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기도형보청기 21건, 매일착용소프트콘택트렌즈 8건, 수지형체외식초음파프로브 8건,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 6건, 환자감시장치 6건 순이었다. 한편, 올해 현재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에서도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됐다. 그 밖에 치과용임플란트고정체와 환자감시장치가 각 6건씩 허가돼 새로운 다빈도 품목으로 등장했다.2011-11-24 15:20:56최봉영 -
복지부 "제네릭 출시지연 방지 대책 마련"복지부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으로 제네릭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부당한 특허권 남용으로 제네릭 출시가 늦춰지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다. 복지부는 24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2011-11-24 12:09:52최은택
-
베링거인겔하임 '액티라제', EU 이어 국내 승인항혈전제 '액티라제'가 국내에 들어온다.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은 '액티라제(성분명 알테플라제)'가 EU국가들에 이어 급성 허혈성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4.5시간 이내 사용에 대한 국내 허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액티라제는 혈관 폐쇄의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데 사용되는 치료제로 국제치료지침이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유일한 혈전용해제이다. 베링거인겔하임에 따르면 액티라제는 혈관 폐쇄의 원인인 혈전을 용해하는 데 사용된다. 이는 혈관의 혈액 흐름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뇌조직의 허혈성 손상을 예방해 줄 수도 있다. 또한 액티라제의 혜택을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증상 발현 후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투약이 이뤄져야 한다. 현재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위해 허가받은 치료법은 혈전용해술이 유일하다. 액티라제는 1987이래 전세계 많은 나라에서 다양한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1996년 이후부터 뇌졸중 증상 최초 발현 후 3시간 이내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 대한 적응증도 허가를 받기 시작했다. 종합 연구 분석을 통해 증상 발현 후 180분 이내 rt-PA 투약 받은 환자는 혈전 용해술을 받지 않은 위약군 대비 뇌졸중 발생 3개월 후 장애가 발생하지 않거나 최소화될 가능성이 30% 증가했다.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박사는 "여러가지 이유로 뇌졸중 발생 후 3~4.5시간 사이에 병원으로 후송되는 환자들도 이제는 알테플라제의 효용을 볼 수 있으며 보다 나은 뇌졸중 치료 효과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1-11-24 11:32:30어윤호
-
경보제약, 정밀산업기술대회 지경부장관상 수상종근당 계열사인 경보제약(대표 이경주)이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1회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보제약은 세계 의약품 시장에서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원료인‘아토르바스타틴’의 안정성과 제제화의 용이성을 확보한 신규 결정형의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경보제약은 기존 ‘아토르바스타틴’ 제제의 결정형 특허장벽을 뛰어넘은 신규 결정형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으며, 안정성이 확보된 고품질의 제품을 대량생산 할 수 있게 됐다. 경보제약은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등 선진 제약 시장에서 200억 이상의 수출증대와 국내시장에서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 투자로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원료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2011-11-24 09:12:03가인호 -
제약 '1조' 피해…정부, 장미빛 청사진 일색제약산업은 한미 FTA의 대표적 피해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의 보수적인 피해액 추계만 놓고봐도 향후 10년간 최대 약 1조2천억원 가량의 피해(매출감소)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복지부는 2007년 협정체결 직후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완대책을 마련해 추진해왔다. 이를 토대로 2017년에는 글로벌 신약생산능력을 보유한 제약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자는 것인데, 제약업계는 기대보다 우려가 팽배하다. 내년 4월 대규모 약가인하가 예정된 상황에서 한미 FTA 발효는 설상가상의 악재라는 것이다. ◆손익=복지부는 23일 '한미 FTA 보건의료분야 주요내용' 참고자료를 통해 보건의료분야는 포괄적으로 개방하지 않아 거의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미 FTA의 대표적 독소조항으로 손꼽히는 ISD조차 안전장치를 다수 확보해 문제될 게 없다는 게 복지부의 주장이다. 의약품분야는 피해를 인정했다. 한미 FTA로 도입되는 새 제도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와 '독립적 검토절차'다. 특히 허가-특허연계제도로 인하 피해가 클 것이라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지난 8월 국책연구기관들이 공동수행한 '한미 FTA 경제적 영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제약산업은 관세철폐와 지재권보호강화 등으로 향후 10년간 최대 1조1968억원의 생산(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또 국민소득은 최대 7971억원이 줄고, 대미 무역수지는 연평균 1590만불의 적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허-허가연계제도와 공개자료보호 등 지재권강화로 인한 예상피해는 최대 1조226억원으로 예상피해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원방안=복지부는 국내 제약산업은 2007년 한미 FTA 타결시 시장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역동적인 발전모습을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실제 국내 제약사 의약품 생산액은 2006년 약 10조원에서 2010년 약 14조원으로, 수출액은 같은 기간 약 8700억원에서 약 2조원으로 급증했다. 복지부는 또 내형적으로도 꾸준한 R&D 투자증대로 2007년 이후 신약 6개와 개량신약 14개를 개발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현재 국내 제약사는 유망한 326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중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복지부는 한미 FTA 후속대책인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추가 보완대책을 통해 기술위주의 건전한 산업구조 정착, 신약개발 능력 배양, 글로벌 진출역량 배양 등 기대성과가 나타난다면 2017년에는 혁신형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신약개발능력을 보유한 제약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제약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정부는 한미 FTA 체결직후부터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32개 세부이행과제를 선정해 추진해왔다. 그 결과 12개 과제를 완료하고 나머지는 정상추진 중이거나 비준동의와 연계해 추진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보완 대책으로는 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제약 인프라 및 구조 선진화, R&D 지원 확대 및 성과지향성 제고, 해외진출 지원 등을 들었다.2011-11-24 06:44:58최은택
-
일동제약, 치매예방 유산균 발효물질 특허등록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치매의 예방과 치료, 그리고 인지기능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발효물질을 개발, 이와 관련한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그동안 유산균에 의한 유효성분과 발효산물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다 최근 발효산물 중 치매의 예방 및 치료와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물질을 발견, 이에 대한 제조방법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발효산물들 중 락토바실루스 헬베티쿠스(IDCC3801)의 발효산물인 LHFM이 인지기능 개선에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 이에 대한 배양방법도 함께 특허로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LHFM은 인지기능을 억제시킨 동물 실험에서 우수한 학습능력 개선과 기억력 회복을 보였을 뿐 아니라, 치매 동물 모델에서도 치매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를 20% 이상 감소시켰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특허를 통해 치매 예방/치료 및 인지기능 개선효과가 있는 유산균 발효산물을 식품과 의약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우선적으로 LHFM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인체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이외에도 미생물 배양에 의한 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도 함께 등록했다.2011-11-23 17:42:56이탁순
-
기등재 신속정비로 보험약 줄줄이 퇴출·급여제한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결과로 보험약 24개 품목의 급여기준이 삭제되거나 급여범위가 제한된다. 반면 약가인하를 수용하지 않아 급여가 제한됐던 토파맥스 편두통 적응증은 원상 회복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의견을 듣기로 했다. 기등재약 중 41개 약효군에 대한 평가를 반영한 결과로 신설 13개 성분, 변경 3개 성분, 삭제 10개 성분이다. 개정안에는 기등재약 신속정비와 무관하게 신설되거나 변경되는 성분도 2개 포함돼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인사돌, 니조랄, 세비프록스, 단가드현탁액 등의 성분은 일반약 급여타당성 평가를 통해 급여목록에서 퇴출시키기로 하고 이에 맞춰 급여기준도 삭제한다. 마데카솔정은 이미 급여목록에서 퇴출됐지만 급여기준이 남아 있어 뒤늦에 삭제하기로 했다. 또 퍼팔간주, 사루소부로카농주, 브레시오정 등은 약가인하를 수용하지 않아 급여목록에서 제외시키기로 하고 급여기준도 삭제한다. 반면 토파맥스정과 토파맥스스플이클캅셀 등은 간질약 평가로 내년 1월부터 약가가 인하되면서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평가 이후 전액본인부담으로 전환된 편두통에도 급여가 재개된다. 이와 함께 클록센정, 티세르신정, 설피딘정, 알코딘, 아미모드액, 마조카주사, 참시티콜린주, 유니온브롬헥신주, 뮤코펙트주사액, 에스빅스주, 세레브로리진주, 알미리드정, 메시마캅셀 등은 유용성이 확인된 적응증만 급여를 인정하기로 했다. 식약청 허가사항 전체에 급여가 적용되다가 급여기준에서 허용한 적응증만으로 사실상 급여범위가 축소된 셈이다. 유트로핀주, 테스토정, 데포남성주, 삼일테스토주, 피시바닐5KE주사 등도 같은 이유에서 급여기준이 삭제되거나 제한된다. 아울러 기등재약 목록정비와 무관하게 도시티넥스정은 식약청장이 인정한 범위 내에서 급여가 새로 적용되고, 자이복수주는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광범위내성결핵과 다제내성결핵에 급여 기준이 신설된다. 한편 복지부는 기등재약 목록정비에 따른 신설, 변경, 삭제 항목은 내년 3월부터 변경내용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도스티넥스와 자이복스 급여 신설.확대, 마데카솔정과 마로투스주 급여삭제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하며, 토파맥스 편두통 급여적용은 내년 1월부터 개시된다.2011-11-23 11:59:24최은택 -
한국페링, 성장부전치료제 조맥톤주 출시 허가한국페링제약 성장부전치료제 조맥톤주10mg(성분명 소마트로핀)가 지난 22일 식약청으로부터 출시 허가를 받았다. 조맥톤주는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부족으로 인한 소아의 성장 부전과 터너증후군에 의한 성장 부전 치료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뇌하수체 성장 호르몬 결핍에 의한 소아 성장 부전 치료시는 1주일에 0.5~0.70 IU/kg(0.17~0.23mg/kg) 또는 12IU/m2(4mg/m2)를 6-7회 분할하여 피하 주사한다. 또 터너증후군에 의한 성장부전 치료시는 1주일에 1.0 IU/kg(0.3mg/kg) 또는 24 IU/m2(8mg/m2)를 6~7회 분할해 피하 주사한다. 조맥톤주는 당뇨병, 악성종양환자, 급성 호흡부전증 환자 등에서는 투약이 제한된다.2011-11-23 08:52:35최봉영
-
오츠카, 아리피프라졸 데포 미국 승인 신청덴마크 제약사인 룬드벡은 일본의 파트너인 오츠카가 새로운 제형의 정신분열치료제에 대한 신약 승인 신청을 제출할 것을 허가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FDA는 오츠카의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데포형에 대한 오츠카의 자료가 신약 신청이 가능할 만큼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룬드벡은 말했다. 룬드벡은 유럽, 호주와 북남미 지역에서 아리피프라졸 데포의 공동 개발 및 공동 상업화 권리를 가지고 있다. 이달 초 오츠카와 룬드벡은 5개의 신경 정신과 약물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1-11-23 08:51:18윤현세
오늘의 TOP 10
- 1약국 찾은 정은경 장관에 "20일 뒤 약포지 재고 바닥" 호소
- 2원료약 업체, 실적 동반 악화…약가개편·고환율에 생존 기로
- 3제로섬 늪에 빠진 약국…조제매출 늘었지만 평균 조제료 뚝
- 4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임박
- 5[단독] 하원제약, 완전자본잠식·의견거절…계속기업 의문
- 6소송 이긴 실리마린은 왜 급여재평가를 다시 할까?
- 7약포지·시럽병 대란…약사회 "장기처방, 원포장 조제 권고"
- 8조제용 비염치료제 소분 판매한 약사…환자 민원에 발목
- 9삼성메디슨, 매출 6천억 시대 개막…매출 88% 해외서 벌어
- 10[기자의 눈] 약사가 '졸음주의 앵무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