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약사감시, 이달 중 기획·수시로 전환이달 중으로 제약업체에 대한 정기약사감시가 폐지되고 기획·수시감시로 전환된다. 또한 개량신약에 대한 우선심사제도가 실시된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놓은 의약품안전관리 종합 개선대책 중 관련 지침 변경만으로 시행이 가능한 규제 완화책이 실행에 돌입하는 것. 3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달 중 시행이 가능한 규제 완화책은 정기약사감시 폐지, 국내개발 신약·개량신약 우선심사 실시, 생동성·의약품동등성 대조약 매월 공고 등이다. 이 중 제약사 입장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개선책은 정기약사감시 제도가 기획·수시감시로 전환되는 부분이다.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진행됐던 정기 약사감시를 폐지하고 문제야기 우려 업소에 대해 수시감시를 실시키로 한 것. 당초 식약청은 지난달 말 감시지침을 변경하고 시행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절차상 문제로 다소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청은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감시지침을 변경하고 변경된 점검사항과 함께 자율적으로 점검한 결과를 식약청에 제출하라는 공문을 제약업체에 발송할 예정이다. 제약업체의 자체 점검 결과를 제출받은 후 식약청은 위해 우려가 있는 업체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지방청별로 예정됐던 정기 약사감시 계획은 전면 취소된다. 국내개발 신약 등에 대한 우선심사제도도 이달 중 도입된다. 예를 들어 국내개발 신약·개량신약이 제네릭제품과 동시에 허가가 접수될 경우 이들 제품에 대한 허가심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 이 경우 허가심사시 체감적으로 줄어드는 기간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개발 신약 및 개량신약에 대한 정부의 육성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이에 앞서 식약청은 지난달 관련 고시안의 입안예고를 통해 개량신약 용어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안유심사 기간을 포함, 신약의 경우 85일 이상, 개량신약의 경우 70~80일 정도 소요됐던 허가심사 기간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이밖에 생동성, 의약품동등성 대조약은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공고되며 공고 시점은 대조약 신청일로부터 1개월내 처리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고시 개정과 같은 시간이 소요되는 정책을 제외하고 관련 지침 수정만으로 적용이 가능한 정책은 최대한 빨리 적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규제완화쟁책 발표 직후인 지난달부터 생동성시험 예외 인정범위 확대를 비롯한 10여개의 개선안을 실시중에 있다.2008-06-04 06:57:40천승현
-
레바넥스 4배 껑충…국내사 항궤양시장 주도5000억원대 항궤양제 시장에서 동아제약의 스티렌 독주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의 신약 레바넥스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실적이 점프하며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태평양제약 판토록, 제일약품 란스톤 등 국내사 품목 성장세가 두드러진 반면, 오츠카제약 무코스타, 얀센 파리에트 등 다국적사 품목들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원료합성 약가인하 조치로 큰 타격을 받았던 일동제약 큐란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IMS자료를 토대로 올해 1분기 항궤양제 시장을 분석한 결과 스티렌, 레바넥스,판토록, 큐란, 란스톤 등 국내사 품목들이 선전하며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천연물신약인 스티렌과 국내자체개발 신약인 레바넥스의 상승세가 주목받고 있다. 동아제약의 천연물신약 ‘스티렌’은 141억원대 실적으로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올해도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분기 10억원에 불과했던 유한양행의 ‘레바넥스’는 출시 2년만에 40억원대 실적으로 무려 4배이상 성장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런 추세리면 회사 자체 집계 실적으로 스티렌은 올해 700억원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레바넥스의 경우 200억원대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됐다. 또한 케토톱 비급여로 태평양제약의 주력품목이 된 ‘판토록’의 경우 1분기 실적이 54억원대에 육박하며 매출 250억 원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약품의 ‘란스톤’은 란스톤LFDT까지 포함해 56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역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동제약 ‘큐란’도 150mg의 성공적인 스위치로 약간의 실적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올해 1분기 항궤양제 시장은 국내 제약사 품목이 시장에서 입지를 충분히 다져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오츠카제약의 2위 품목인 ‘무코스타’는 올 1분기 53억 8100만원대 실적으로, 53억원대 판토록 및 큐란과 실적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코스타는 2007년 57억원대 매출에서 소폭 하락했다. 제네릭 등재가 이뤄진 얀센의 ‘파리에트’도 43억 6100만원대 실적으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항궤양제 시장에서는 공격인자억제제(H2RA) 시장의 경우 큐란이, 방어인자증강제 시장에서는 스티렌이, PPI 시장에서는 란스톤과 판토록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달 재심사가 만료되는 스티렌 제네릭 출시여부와, PPI계열의 일양약품 일라프라졸의 최종 허가 여부 등이 항궤양제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2008-06-03 12:08:50가인호 -
생산·수입·공급내역 통합관리…리베이트 차단의약품 생산·수입 실적 및 공급내역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집중된다. 또한 의약품 유통 정보를 보고하지 않으면 1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사법시행령·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했다. 먼저 완제의약품의 생산·수입실적 및 공급내역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직접 보고토록 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유통정보의 분산으로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다"며 "의약품 유통 정보의 통합관리로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 및 할인·할증 고가약 대체 등 약가 사후관리가 원활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의약품 공급내역을 제출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복지부는 정보제공 수수료 운영방안도 정했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유통 정보를 제공하고 수수료와 우편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국가단체의 업무수행 비영리 학술 공익단체의 연구목적에 사용될 경우 수수료는 감면된다. 구체적인 수수료 산정기준, 감면대상, 감면비율 등은 장관 고시로 정하기로 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로 지정했다. 의약품 바코드 제품 정보보고서 제출 의무규정도 마련됐다. 품목허가를 받은 자나 수입자는 의약품 바코드 관리를 위한 제품정보 보고서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제출토록 했다. 복지부는 오는 23일까지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받은 뒤 오는 10월18일 시행키로 했다.2008-06-03 10:05:55강신국
-
중소제약 경쟁력은 틈새시장 공략·R&D확대한국콜마, 의약품종합수탁기업 1호 돋보적 연구원 비중 전체 20%,제제연구개발 집중 조홍구 제약부문 대표 한국콜마는 국내서 처음으로 제약 개발, 생산 전문기업(의약품 종합 수탁 1호 기업)이라는 경쟁력있는 아이템을 통해 제약부분 사업에 진출한지 5년만에 매출 300억원대를 돌파했다. 한국콜마는 국내에서 유일한 종합수탁 전문기업으로 의약품-의약외품 종합 개발 및 생산(ODM, OEM)을 통해 국내 100여개 제약사에 공정수탁생산(OEM)을 해주고 있는 것. 또한 매출의 절반정도는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품을 개발, 생산해 유통업체(도매)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콜마가 이같은 수탁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생산품목만 해도 400여 품목을 넘고 있다. 특히 cGMP시대를 맞이해 대다수 중소제약사들이 경영악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이같은 제약환경을 기회로 삼아 올해 매출 400억원대를 바라보는 등 지속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7월부터 밸리데이션 의무화(7월 시행)에 따라 위수탁 수요 증가 예상 되며 콜마는 톡톡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동일 품목의 밸리데이션 자료 제공을 통해서 위수탁 제품을 일괄적으로 생산해 줄 수 있는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조홍구 제약부문 대표는 "7월부터 밸리데이션 시대를 맞이하면서 위수탁 생산을 통해 GMP시설에 대한 투자 위험 감소, 생산설비 공유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 등의 효과가 있어 향후 상당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콜마와 같은 공정수탁 기업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특히 콜마는 수탁이외에도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조대표는 "전체 500여명의 직원중에 연구개발 인력만 90여명에 이르고 있는 등 R&D인력이 전체 근무인력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신제형 개발을 통해 개량신약 개발을 투진해 3년 내 제품화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아이템이 제제연구개발을 통한 국내 최초 액상경질캡슐 생산을 들수 있다. 조대표에 따르면 경질캡슐 안에 액상 약품이 들어 있는 특화제품을 개발해 일반의약품, 영양제 등 장기 복용 의약품에 효과와 안정성 이라는 두마리토끼를 잡을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美 백신(VAXIN)사와 2006년 12월 지분취득 및 한국시장 독점판매권 제휴에 나서는 등 AI 백신 도입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조대표는 "미국 백신사 지분 약 10%를 보유하고 있다"며 "AI백신 및 유행성독감 백신 한국독점판매권을 확보해 , AI백신 신속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수출시장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것이 콜마의 주요 전략이다. 조대표는 "올해 한국콜마 글로벌화 원년으로 삼아 중국 화장품 및 의약품시장 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우선 올 하반기에 화장품공장을 착공하고 이어서 의약품분야에도 자체공장을 통해 수출을 일궈내겠다"고 설명했다. 조대표는 "국내에서 수탁을 통해 매출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제제개발 등 기술력을 극대화해 향후 외국계 메이저 제약회사들의 아시아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림제약, 7년 연구개발 ‘로디엔’ 50억 품목 육성 R&D-수출 주력…특화 품목 수출실적만 430만 불 이명신 상무(영업본부장) 한림제약은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에 힘입어 지난해 730억의 매출 규모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매출 1000억 돌파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는 것. 한림제약 이명신 상무는 “중견제약사의 경쟁력은 연구개발이라는 점에서, 매해 중앙 연구소를 통한 신약 개발 및 출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2006년부터 고혈압 치료제 시장 진입을 시도, 1차로 2006년 3월 개량 신약 나이디핀 정(Amlodipine nicotinate)을 선보였고, 2006년 11월 경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신세대 고혈압 치료제 로디엔정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림제약 로디엔정은 7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암로디핀(노바스크의 주성분)의 두 이성질체 중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s-암로디핀만을 분리해 내는 기술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S-암로디핀만을 약으로 투여할 경우 기존 암로디핀의 절반 용량으로도 동등한 약효를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초부종 등의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 이상무는 “로디엔 정은 기존 암로디핀과 달리 특허를 받은 광학분리기술을 통해 약효가 있는 S-암로디핀만 분리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 독자 기술로 개발한 카이랄스위칭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국내시장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자체 원료합성공장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무는 “국내 중견제약사가 자체기술로 임상데이터를 확보해 외자사보다 진보된 의약품을 내놓는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라며 “한림제약은 로디엔정을 시작으로 고혈압 치료제 뿐만 아니라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포지셔닝 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로디엔정은 제품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은 25억 원대로 나타나 기대만큼의 실적을 거두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종합병원은 물론, 클리닉 시장을 집중 공략해 매출 50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한림제약은 수출 부분에서도 2003년 100만불 탑 수상을 시작으로, 지난해 430만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에도 수출 600만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무는 "아시아에 이어 시리아와 점안액 5종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국가에 대한 시장개척을 본격화할 생각"이라며 “이에 앞서 예멘의 BM파마사와 살론주사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세프트리악손 등 항생제를 이라크에서 판매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메론점안액, 다클점안액제, 스토판 캅셀 등에 대한 베트남 수출계약 및 수출을 시작으로, 필리핀에 오클 점안액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Singapore Pharmaforte사와 헤파린주사, 트로핀주사, 파키스탄에 카소딜주사 등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림은 연구개발과 수출이라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품목개발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로디엔정을 필두로 한 순환기계 영역과 파노린 등 내분비 분야, 솔코린 등 안과제품 등을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기 때문. 이상무는 “제 2의 로디엔 탄생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카이랄제제나 서방화 제제 기술 등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나간다면 국내시장에서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도 충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서제약, 자체 R&D통해 100억대 고덱스 탄생 cGMP공장 컨소시엄 주도로 돌파구 마련 강윤현전무(영업본부장) 매출 200억원대 한서제약이 급변하는 제약환경속에서도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는 이유는 독자적인 대형품목 육성과, 수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경영다각화 전략에 기인하고 있다.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캡슐 성공으로 이미 경쟁력 확보에 나선 한서제약은 최근에는 중소제약사 컨소시엄을 추진하며 제약사별 cGMP투자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지난 2002년 기존 헤파디프에 DDB제제를 복합해 5년 연구개발 끝에 탄생시킨 고덱스캡슐은 2003년 4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더니, 2004년 56억원, 2005년 69억원, 2006년 80억원대로 껑충뛰더니 드디어 지난해 매출 105억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강윤현전무는 "고덱스가 출시 5년만에 100억을 달성한 것은 5년여 연구개발을 통해 입증된 제품력 덕분"이라며 "올해는 50% 성장한 1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한서제약 전체매출의 50%를 고덱스 한 품목을 통해 이뤄내겠다는 것. 강전무는 "대형품목 육성만이 도산위기에 몰려있는 중소제약사들에게 희망이 될것"이라며 "매출 200억원대 기업이 100억대 블록버스터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서의 또 다른 무기는 수출. 한서제약은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가를 대상으로 종횡무진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있다. 이중 세계최대 의약품 시장인 중국 진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강전무는 "지난 5월 런던증시 상장기업인 차이나메디컬시스템 홀딩스와 중국내 고덱스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간 약 1000만불 수출은 물론 타 제품의 중국시장 상륙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력 극대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도 타 중소제약사들이 벤치마킹하기에 충분하다. 강전무는 "개인-지점별 매출대비 기여이익 산출과 그에따른 인센티브 지급을 주 내용으로 하는 세부안을 자체적으로 확정해 올 하반기부터 실시할 것"이라며 "영업실적이 높은 직원들은 자기 연봉의 2~3배를 가져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직원들 사기진작을 위해 67만1000주를 임원과 내근 부서장, 지점장들에게 스톡옵션으로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정책을 통해 회사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cGMP공장설립 컨소시엄 제안을 통해 중소제약사들에게 미래의 이정표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컴소시엄에 참여하는 제약사들은 단독투자의 최대 장애물인 막대한 자금조달 대신 적정 규모의 지분투자로 원하는 생산시설을 확보할수 있으며, 대량생산 체제 구축을 통한 원가절감 효과도 공유할수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이 한서제약의 설명이다. 강전무는 "현재까지 300억대 미만 중소제약사 위주로 약 15곳 정도가 관심을 갖고 문의를 하고 있다"며 "8월까지 제약사간 협의과정을 거쳐 , 가을부터 품목 및 공장규모, 투자분배, 향후 운영방침 등을 확정해 투자컨설팅 이후 출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휴온스, 약가인하 역풍 비켜가는 웰빙비급여 강자 인공눈물 新 블루오션 개척 윤성태사장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3년만에 매출외형은 3배로, 순이익은 10배로 성장했다. 2003년 220억원에 그쳤던 연간매출은 2007년 640억원으로 상승했고 순이익은 11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치솟았다. 2006년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공개기업으로 변신한 휴온스는 1965년 설립된 광명약품(제약)이 휴온스의 전신이라는 사실은 급성장의 이면에 늘 가려져 있다. 광명약품은 창업 당시부터 국소마취제라는 특화분야를 개척해 기업. 윤성태 현 사장이 유리앰플에 담긴 '리도카인'을 주력으로 팔았던 것을 플라스틱 주사제로 전환시키면서 지금의 휴온스로 발돋움 하게된다. 무겁고 자주 깨지는 유리앰플의 단점을 단숨에 커버한 플라스틱 주사제 개발을 98년 완료해 2000년 시장에 선보이면서 연간 50만앰플에 그쳤던 주사제 판매량이 250만앰플까지 급등한 것. 또한 괴혈병 치료약으로 쓰인 비타민C 주사제인 '메리트씨' 개발로 본격적인 성장을 구가함은 물론 이에 그치지 않고 비만이나 태반의약품 개발에 착수함으로써 '웰빙의약품 전문기업'이란 애칭이 붙여졌다. 휴온스는 이 같은 비만치료제, 비타민 의약품, 태반 주사제 등 웰빙의약품으로 작년 총 매출액의 44%를 올렸다. 비보험 매출이 큰 휴온스는 정부의 약제비절감정책 역풍에서 비켜날 수 있는 장점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휴온스는 무방부제 용기 생산기술을 무기로 내세워 약 500억원 규모 인공눈물 시장인 新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나섰다. 한국알콘의 히알우론산 인공눈물 ‘카이닉스’의 국내생산을 책임지며 다국적제약사와 국내 중소기업간의 전략적 윈윈 성공사례에 도전하고 있는 것. 휴온스 윤성태 사장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를 통해 비급여시장의 강자를 유지함은 물론 이와 더불어 현재 건설중에 있는 신공장을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로 올해 수출 1000만불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6-03 06:50:18가인호·이현주
-
"허가·심사서류, 자가점검표를 이용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심사 TF팀은 의약품 허가& 8729;심사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가점검표를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민원인이 직접 선람카드를 통해 제출자료 구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점검표를 작성함으로써 제출 자료의 누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 자가점검표는 제출 자료의 자료요건을 사전에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민원인의 요청과 식약청의 사전검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식약청에 따르면 자가점검표 활용을 통해 민원인들은 복잡한 허가심사자료의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돼 제출자료 준비에 소요됐던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식약청도 보다 신속한 허가심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청은 “자가점검표를 의약품 품목허가 등의 민원신청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KiFDA 민원서식기에 첨부 서식으로 탑재, 오늘(2일)부터 민원인들이 민원신청서 작성시 함께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심사TF팀은 업무를 개시한 지 한달 동안 총 117건의 허가심사 자료를 사전검토했으며 이 기간동안 자진취하는 총 14건으로 집계됐다.2008-06-02 16:14:37천승현
-
종근당 프리그렐, 우여곡절 끝 출시'최초의 플라빅스 개량신약', '최초의 약가협상 대상 개량신약', '최초의 약가협상 결렬 개량신약' 등 각종 이슈를 몰고 다녔던 종근당의 프리그렐이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시장에 진입한다. 2일 종근당은 최근 약가협상을 마친 프리그렐이 1일부터 발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식약청으로 허가를 획득한지 1년 4개월만에 세상에 빛을 보는 것. 그동안 프리그렐은 약가협상, 특허분쟁 등 정식 출시까지 적잖은 진통을 겪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때 제네릭 최저가 수준의 약가를 제시받아 1차 약가협상이 결렬돼 국내제약업계로부터 '개량신약에 대한 가치 폄하'라는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있다. 결국 종근당은 지난달 열린 2차 약가협상 때 플라빅스의 43%에 불과한 923원의 약가를 받아들이고 시장 진입을 선택했다. 이는 종근당이 최초 제시했던 1600원대 약가에 비해 60% 수준에 불과하다. 즉 종근당은 당초 기대에 못 미치지는 약가를 받아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지만 더 이상 시장 진입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실리를 선택한 것. 종근당은 전임상을 통해 검증된 효과 및 저렴한 약가를 무기로 연간 1500억원에 달하는 클로피도그렐 시장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그렐은 기존의 생동성 시험만을 거쳤던 제네릭과는 달리 전임상을 통한 독성시험, 단회 투여를 통한 약동학 및 약력학적 특성에 대한 임상을 거쳐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차별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플라빅스 대비 43%, 최고가 제네릭의 53%로 책정된 923원의 약가는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프리그렐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이다"며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항혈소판제 시장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대체, 의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08-06-02 12:06:57천승현 -
"신약개발, 상황·영지버섯 주목" 특허 러시항암작용으로 유명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이 새로운 신약개발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상황버섯이나 영지버섯 추출물인 ‘베타글루칸’ 성분을 이용한 의약품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베타글루칸’과 관련한 특허출원은 152건으로, 항암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20건 내외로 크게 증가했다. 산업분야별로는 의약용 30%, 건강기능식품 24%, 화장료 9% 등으로 분포했다. 특히 의약용의 경우 무려 13개 질환영역에 특허출원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신약개발 분야에서 ‘베타글루칸’의 인기와 가능성을 실감케 했다. 의약용도별로는 항암제 출원이 23%로 가장 많았고, 비만·동맥경화 각 13%, 당뇨·염증·알러지 각 9%,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골다공증 각 7%, 항균·건선·대사증후군·간질환 및 신장질환 각 2%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허청은 “베타클루칸은 항암작용과 면역기능 외에도 새로운 약리기전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체내에서의 기능이 구체적으로 밝혀지면 치료 가능한 질병종류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허청은 특히 “재배과정에서 농약을 필요로 하지 않는 버섯에 함유돼 있어 베타글루칸은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2008-06-02 12:00:32최은택 -
"보건의료계 선도하는 참언론 되길""데일리팜은 약사들의 또 다른 배움의 창" 김원재 독자(대구 관문약국 약사) 데일리팜의 역사는 개국가 약사들의 입장에서 의약분업의 역사와 함께 호흡해 왔다고 생각됩니다. 분업초 대혼란기부터 유익하고 좋은 정보들을 빠르게 얻을 수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약국이라는 갇힌 틀 안에서 생활하는 개국약사의 입장에서 정보도 얻고 다른 분야나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의 모습에서 배울점도 찾습니다. 또 약사회의 사업 등을 알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생활하는 공간은 좁은 약국이지만 데일리팜을 통해서 더 넓은 세상을 간접경험 하면서 애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약사들이 궁금하게 생각하고 알고 싶어하는 적재적소의 정보들로 가득 채워져서 약업과 함께하는 데일리팜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정부 정책의 감시자로 때로는 지지자로" 김홍찬 독자(건강보험공단 급여조사실 부장) 가장 빠른고 정확한 보건의료 정보전달 매체로 자리잡고 있는 데일리팜의 창간 9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데일리팜은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에 대한 비판적인 감시자로, 때로는 지지자로의 역할과 함께 보건의료계 각 직능의 올바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기사들을 선보여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언론으로 보건의료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전문지로 우뚝 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발전적인 눈으로 약업계 길라잡이 되길" 김희숙 독자(지오영 영업부) 데일리팜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9는 완성, 성취, 달성, 전체를 의미하며 천계와 천사의 숫자를 나타낸다고 합니다.(9천계, 9천사의 위계) 또한 지상낙원을 뜻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숫자 9가 가지는 이 같은 좋은 의미처럼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눈으로 약업계를 선도하는 데일리팜이 되었으면 합니다. 1등 매체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데일리팜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보건의료계의 도움을 주는 공기로 거듭나길" 박재우 독자(한국얀센 영업부 대리) 데일리팜은 제약영업을 하면서 좋은 정보를 접하게 해준 인터넷신문으로 기억됩니다. 그런 데일리팜에 인터뷰가 게재돼 개인적으로 더 없는 영광이었습니다. 많은 약물정보와 약업계의 뉴스를 다루는 매체들이 많지만, 데일리팜은 여전히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의 중요한 놀이터입니다. 그만큼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가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겁니다. 앞으로도 데일리팜이 더욱 더 번창하고 보건의료계와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기’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데일리팜 첫 화면과 하루 일과 시작" 백영숙 독자(서울 성동다나을약국 약사) 데일리팜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 아침, 약국문을 열면서 데일리팜의 첫 화면과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바쁜 일과로 중요한 정보들을 빠뜨릴 때마다 데일리팜은 큰 힘이 됩니다. 제가 알고자 했던 정보가 이미 기사화돼 있고, 그 정보에 대한 동료 약사들의 의견을 댓글을 통해 알 수 있어 객관적인 정보를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때론 댓글 중에 공격성 발언들이 눈에 들어와 눈살을 찌푸릴 때도 있지만, 약사들이 자신의 의견을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약사사회의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데일리팜을 통해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 또 약국의 미래 방향에 대한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데일리팜 통해 약국·제약현장 간접체험" 심은혜 독자(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3학년) 약대에 처음 들어와 교수님들로부터 "약업계에는 ‘데일리팜’이라는 유명(?)신문사가 있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 말씀을 듣고 데일리팜에 접속해 보니 교수님들의 말씀이 사실이더라구요. 데일리팜을 통해 생생한 삶의 약국 현장의 모습과 제약산업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한눈에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전국 각지의 약사 채용 현황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특히, 약사 국시가 치러지는 날엔 데일리팜이 뜨거워집니다. 생생한 화보와 발빠른 시험 결과, 현장 분위기 등 데일리팜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확인하죠. 앞으로도 약업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고, 6년제를 앞두고 있는 약대생들에 대한 정보도 많이 실어 주세요. 데일리팜 화이팅~! "사안에 따른 외국 제도현황 탐방 기사 보강" 오창현 독자(복지부 의약품정책과 사무관)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공무원으로써 보건의료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집행해 나감에 있어 관련 단체나 시민단체, 언론의 비판은 저희들에게 올바른 길로 나갈 수 있게 하는 좋은 약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실시간으로 데일리팜을 통해 읽을 수 있는 정보에 대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약간 과장된 기사로 인해 진땀을 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앞으로도 공정한 시각으로 정책을 살펴 주시고, 사안에 따라 외국의 제도 현황을 탐방하여 작성하는 특집 기사도 보강해 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깊이 있는 분석·취재기사 강화되길" 이동훈 독자(인천 다나약국 약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비교적 많이 받으면 일하고 있는 개국약사의 일상에서 각종 소식이나 정보 또는 현안들을 말 그대로 매일 접할 수 있게 하는 데일리팜은 고맙고 유익한 매체임이 틀림없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들을 계속 유지·발전시켜야 할 소중한 역할이겠지요. 그러나 많은 분량의 기사들이 단순 나열식으로 실리는 것과 깊이 있는 취재 또는 분석기사를 만나기 어려운 점, 보다 많은 독자를 불러모을 수 있는 매력적인 기사가 부족해 아쉽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늘에 다다른 데일리팜을 동반자로 여기는 한사람으로서 그 아홉 번째 생일을 큰 박수로 축하하며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의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기대" 이동희 독자(식약청 의약품허가심사T/F팀장) 디지털 시대, 소비자 주권 시대에 의약 관련 정보는 의약전문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관심사인 동시에 일상이 되었습니다. 의약 관련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전달자로서 데일리팜과 같은 전문 인터넷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식약청이 추진하는 정책에 대하여 객관적인 보도와 심도있는 분석으로 건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국민건강 증진과 관련 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시는 최고의 의약관련 사이트로 거듭 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체험 공유가 가능한 팜채널은 독자와의 접점" 이연주 독자(서울아산병원 약제팀) 데일리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끊임없이 긍정적인 변신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작부담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이는 팜채널의 운영을 통해 새로운 지평을 연 것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온라인 신문들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상에서 지면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본다면, 생생한 동영상을 통해 최신 이슈들을 접할 수 있는 팜채널이야말로 기사만으로 알 수 없는 현장의 분위기와 체험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독자와의 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추가로, 약사들은 아무래도 정서가 쉽게 메마르기 쉬운 직업이기 때문에 대중적이면서도 양질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준다면, 독자들로서는 최신 이슈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포털로서 데일리팜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의약산업의 등대가 되는 매체로 발전하길" 이종혁 독자(한미약품 개발팀 팀장) 급변하고 있는 약업환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준 데일리팜이 창간 9주년을 맞았다는 것은 저뿐 아니라 모든 약업계의 기쁨이라 생각됩니다. 데일리팜이 온라인뉴스의 리더로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성공적인 언론으로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는 점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불철주야로 뛰고 있는 기자분들의 땀과 열정이 현재의 데일리팜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독자로서 바램이 있다면 주요현안에 대한 보다 차별적인 접근과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약업환경의 흐름을 보다 생생히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약업계의 주요뉴스, 동향은 물론 나아갈 방향과 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온라인매체로서 역할을 다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데일리팜이 대한민국 의약산업의 등대가 되는 전문매체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의약계 선도하는 일등매체 기원" 인병로 독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가관리부 부장) 국내 의약전문 온라인 뉴스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연 데일리팜의 창립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것은 물론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데일리팜의 보도방향은 언제나 의약계의 관심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뉴스 제공으로 국민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전파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과 미래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일등 매체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게재순서 : 가나다순2008-06-02 06:27:50데일리팜 -
"서바릭스 vs 가다실, 효과 곧 판가름"[인터뷰=GSK 글로벌 학술부사장 휴 보가트 박사] “서바릭스와 가다실을 직접 비교한 임상결과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두 백신 중 어느쪽의 면역원성이 더 뛰어난 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최근 AOGIN 참석차 방한한 GSK 글로벌 학술 부사장 휴 보가트(바이올로지컬스 HPV백신) 박사는 30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Head to Head'(1;1 직접비교) 임상을 통해 최소한 GSK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와 MSD의 ‘가다실’의 항원에 대한 반응율을 근거로 예방효과의 우위성을 판가름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가트 부사장은 또 “최근 발표된 임상결과에서 ‘서바릭스’가 HPV 16형과 18형 바이러스에 대해 6.4년간 높고, 지속적인 항체반응을 입증했다”면서, “수학적 모델에 의해 분석하면 적어도 20년 정도 예방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망했다. ‘서바릭스’의 이런 높고 지속적인 항체반응율은 항원보강제인 ‘AS04’의 영향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보가트 부사장은 이와 함께 “자궁경부암 백신처럼 감염에 의한 염증에 의해 발생되는 위암 등이 이론적으로 향후 개발 가능할 암 백신”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GSK는 비소세포성폐암이나 흑색종 등을 타깃으로 치료용 백신을 개발 중”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다음은 휴 보가트 학술 부사장과의 일문일답. -이번 방한 목적은. =서울에서 열린 제3회 AOGIN 학회에 참석하기 위해 왔다. 이 기간 중 GSK 심포지엄이 있어 한국에서도 곧 허가가 예상되는 GSK HPV 후보백신과 관련된 과학적 데이터와 정보를 전문가들에게 전달했다. -'서바릭스'와 관련해 최근 괄목할 만한 임상결과가 나왔는데. =GSK는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을 접종 받은 여성들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 관찰 연구를 9.5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발표된 것이 이중 6.4년까지의 결과인데, 현재까지 자궁경부암 백신과 관련된 임상 결과 중 최장기 데이터다. 또 연구관찰 결과에 의하면 우리가 원하는 부분에서 100%까지 효능이 있었다. 특히 HPV 16형과 18형 두 유형 모두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항체반응(antibody levels) 양상을 보여줬다. 수학적 모델에 의하면 이러한 효과가 적어도 20년 정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다른 백신(가다실)의 경우엔 한 가지 유형에 대해서는 항체반응이 그렇지 못한 다른 양상을 보인 바 있다. -역시 항원보강제의 역할에 힘입은 결과인가. =’AS04’는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항체반응이 이처럼 높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하는 요인 중 하나로 여겨진다. ‘AS04’가 새로운 항원보강제계(adjuvant system)로 불리긴 하지만 GSK가 이 시스템을 연구해 온지는 이미 15년이 넘었고 AS04는 이러한 오랜 연구개발의 산물이다. -'서바릭스'의 추가장점은. 우리는 백신 개발 초기부터 교차 예방 효과(cross-protection)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교차 예방은 아마도 HPV 16형과 18형 백신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보너스 효과로 그 밖의 다른 유형들에 대한 예방 효과를 말한다. 특히 HPV 16형, 18형과 각각 유전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HPV 31형과 45형에 대한 교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국가들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제품 허가사항에 포함됐다. 이를 통해 이미 70%를 넘어 전체 자궁경부암의 약 80% 정도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다실'과 비교해서는 어떤가. =적어도 45형에 대해서는 GSK 후보백신이 더 장점이 크다고 기대하고 있다. 일례로 얼마 전에 호주와 캐나다 보건당국, 그리고 최근에 홍콩에서 ‘가다실’의 제품 허가 사항에 교차 예방에 관한 내용이 업데이트 됐는데, 45형에 대해서는 교차 예방 효과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명시됐었다. -국내 산부인과학회는 최적 접종연령으로 17세 정도를 보고 있는데. =각 나라의 역학적인 특성을 감안하면 첫 성경험 연령을 고려해 2~3년 전에 권장하는 것도 틀리지 않은 접근법이다. 다른 방식으로는 편의성을 고려한(logistic) 방법도 있다. 일부 국가들에서는 백신 접종이나 검진을 위해서 특정 연령에 병원을 방문하도록 돼 있는데, 그 시기를 이용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도록 권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실제 접종’이다. 어떤 접근법을 통해, 어느 연령대에 접종하든지 백신이 목표로 하는 인구집단의 대다수가 실제로 백신을 접종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경험이 있거나 나이든 여성들에게도 백신접종이 도움이 되나. = 만약 30세가 될 때까지 전혀 성경험이나 HPV에 노출된 경험이 없었다면 이들도 15세 소녀와 비슷한 위험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18형에 감염됐다 하더라도 16형에 대해서 여전히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람마다 처한 위험도는 다르지만 여성 누구나 일생에 걸쳐 HPV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으므로 백신 접종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보나.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에 대한 현재까지의 임상 결과를 놓고 보면, 아직까지 우리는 추가접종 필요성에 대해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출시가 늦었는데 불리한 점은 없나. =출시가 좀 늦다 하더라도 더 나은 제품력으로 승부한다면 문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GSK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의 강점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고가인 만큼 제조사나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할 것 같다. =과거의 선례를 봤을 때 다른 제품들에서도 유사한 논의들이 있었고 제조사, 의사, 보험재정 담당자, 정부 등 이해 당사자들이 논의를 거쳐 늘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 왔다. 이번에도 서로 논의와 타협을 거쳐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1:1 직접 비교 임상에 대해 소개해 달라. =임상시험의 대상과 조건, 평가 방법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각 진행된 임상시험의 결과를 가지고 두 백신을 직접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래서 1:1 직접 비교 임상이 필요한 것이고 작년 초에 두 백신간의 면역원성을 1차 목표로 연구를 시작했다. 앞으로 몇 개월 후 결과가 나올 것이다. -다른 암 백신 개발의 전망은 어떤가. =특정하게 암을 목표로 개발된 백신은 자궁경부암 백신이 최초다. 물론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만성화 되고 계속 진행되면 결국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백신에서도 그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HPV 백신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함에 있어 기반이 되는 것은 이 암이 ‘감염’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백신은 감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이론에 비춰봤을 때 몇몇 가능성 있는 암 예방백신 후보들이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시 바이러스 감염과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위암 등이 그렇다. 한편 암을 치료하는 동시에 예방하는 치료용 백신의 개발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예를 들어 GSK가 진행 중인 연구 중 비소세포성폐암이나 흑색종 등을 타깃으로 한 치료용 백신은 전망이 있어 보인다. 개발 성공 가능성이나 언제쯤 개발이 완료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기대감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2008-06-02 06:23:04최은택 -
밸리데이션 실시결과 자료 제출 면제앞으로 제약업체는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후 결과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약품등 밸리데이션 실시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을 입안예고 했다. 현행 규정에는 기허가 의약품에 대한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경우 밸리데이션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결과를 식약청에 제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변경안에 따르면 밸리데이션 실시결과를 업체에서 보관하도록 개선했다. 자료제출에 대한 업계 부담을 경감시키고 밸리데이션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밸리데이션 제도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한 것. 이에 앞서 식약청은 지난 19일 개최한 '의약품 안전관리 대책 설명회'에서 제약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설명한 바 있다. 변경된 규정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6월 19일까지 ▲예고사항에 대한 의견(찬·반 여부와 그 사유) ▲성명, 주소 및 전화번호 ▲기타 참고사항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식약청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식약청은 전문의약품 밸리데이션 의무화가 실시되는 7월 이전에 변경안을 고시할 방침이다.2008-05-30 17:35:36천승현
오늘의 TOP 10
- 1부산 창고형약국, 서울 진출?...700평 규모 개설 준비
- 25년 엔트레스토 분쟁 종지부...제네릭 승소 이끈 3대 쟁점
- 3'이모튼', 약국당 180T 균등 공급...19일부터 신청
- 4약국 개설·운영에 스며드는 외부 자본…규제장치 마련될까
- 5차바이오, 카카오·LG와 동맹...'3세 경영' 협업 전략 가동
- 6국내제약 16곳, '린버크' 결정형특허 분쟁 1심 승리
- 7의약품유통협회 "약가인하 대책 모색..제약사 거점도매 대응"
- 8R&D·공정 다시 짠다…제약사별로 갈린 AI 활용 지도
- 9시총 6186억→175억...상장폐지 파멥신의 기구한 운명
- 10수제트리진, 새로운 기전의 비마약성 진통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