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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제약기업 디렉토리북 발간국내 제약기업의 주요 현황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제약 기업체 디렉토리북(2008 Korea Pharmaceutical Industry Directory)'을 발간, 1월 중순경 국내·외 투자은행과 협회 등 주요 기관에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국·영문으로 발간된 디렉토리북에는 ▶기업 주요현황 및 소개 ▶주요 제품 정보 ▶R&D 연구 현황 ▶주요 특허보유 정보 ▶기업체 약도 등이 수록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1월 중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 khidi.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디렉토리북 발간에 앞서 건일제약 등 지난해 포함된 74개사와 올해 신규 추가된 중외제약 등 7개사를 포함, 총 81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2008년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문의=진흥원 제약산업팀(02-2194 -7239)2009-01-08 15:37:06허현아 -
일동제약, 신규 PDF 저해제 화합물 특허일동제약은 신규 펩티드 데포르밀라제(PDF, Peptide Deformylase) 저해제 및 그 제조방법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화합물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 필수요소인 펩티드 데포르밀라제를 저해하는 항균 화합물로 폐렴구균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기존 항생제와는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통해 밴코마이신에 내성을 갖는 세균에 대해서도 항균력을 보임으로써 향후 내성균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이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신기술개발사업의 과제 중 하나인 이번 특허난 지난 2004년부터 일동제약 중앙연구소가 수행중인 ‘세균의 펩타이드 합성경로 제어에 의한 난치성 rkaduawmde 치료제’의 개발 과정에서 이뤄졌다. 일동제약은 “이번 특허의 대표 화합물은 현재 설치류와 비설치류에 대한 반복 독성시험, 독성동태시험, 약물대사연구 등 비임상시험이 진행중이며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9-01-08 11:30:36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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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신고제·개량신약 개발지원 추진올해 다국가 3상시험의 경우 계획서 검토만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토록 하는 임상시험신고제가 실시된다. 또한 개량신약 등의 개발 지원을 위한 특허인포맥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규제개선 과제 중 추진이 완료된 과제를 제외한 10여개의 과제를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식약청은 지난해 4월 제약사 CEO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70여개의 규제개선안을 내놓았으며 이 중 60여개 과제는 지난해까지 시행에 돌입한 바 있다. ◇임상시험 신고제=IRB 승인을 받고 식약청에 임상시험 신고서 제출시 곧바로 임상시험이 가능하게 된다. 다국가 3상시험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국내 임상의 경우 생동시험과 유사한 비교1상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법제처 심사 완료 후 국무회의 의결절차를 거쳤으며 현재 국회에 약사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임상자료 보존기간 단축=현행 10년으로 규정돼 있던 임상시험 문서 보존기간이 3년으로 단축된다. 생동성시험자료 역시 품목허가일로부터 3년만 보존하면 된다. 지난해 말 이 내용을 포함한 약사법시행규칙이 입안예고됐다. ◇임상승인 제출 자료 중 GMP 관련 서류 완화=임상시험 승인신청 제출시 GMP 제출자료는 인증 확인서만 제출토록 관련 규정이 완화된다. 복지부에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이 제출된 상태다. ◇특허인포매틱스 구축=제약사가 인터넷을 통해 제네릭 및 개량신약 등 개발시 필요한 특허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특허 인포매틱스가 3월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 식약청은 이번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최종 검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의약품제품화 기술지원센터=올해 3월부터 신약개발 연구자 및 제약업체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센터가 운영된다. 식약청과 독성과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약품제품화 기술지원센터에서는 전문 상담팀이 연구자들에게 신약개발 초기단계부터 실용화 과정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연물신약 맞춤형 허가심사기준 정비=천연물신약의 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천연물 신약의 범위를 확대하고 명확하게 함으로써 제약업체들에게 천연물신약 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개정안을 마련중이다. ◇허가사항 중 경미한 변경 연차보고로 대체=의약품 색상, 포장재질 등 경미한 변경사항을 사전허가 대신 연차보고로 대체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말 약사법시행규칙이 입안예고됐다. ◇원료의약품 수입자 품질검사 제도 폐지=원료의약품 수입시 수입자 및 완제제조사가 진행했던 자가 품질검사의 경우 수입자에 대해서는 생략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월 복지부에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제출했다. ◇KGSP 위반항목 경중에 따른 행정처분 차등화=KGSP 위반항목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이 차등화된다. 기존에는 유통관리기준을 위반할 경우 일괄적으로 15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단계적으로 7일, 15일 업무정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말 약사법시행규칙이 입안예고 됐다. ◇의약품재평가 후속조치 완화=의약품 재평가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이 재조정된다. 현재 개정안이 마련중이다. ◇국가검정제도를 선진국형 국가출하승인제도로 전환=최종 제품에 대한 검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현행 국가검정제도를 선진국형 국가출하승인제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제약업체들은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시료체취방법 및 증지부착방법 등은 외부표시로 갈음하는 등 불필요한 절차는 생략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에 약사법이 계류중이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올해에도 새로운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 불필요한 규제 개선 작업을 꾸준히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1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약사 CEO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 지난해 규제개선 성과를 발표하고 새로운 규제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이다.2009-01-08 06:24:07천승현 -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안전성 이상없다"최근 안전성 논란이 불거진 이소프로필안티피린에 대한 안전성 검토 결과 심각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식약청 의약품평가부와 독성과학원이 최근 이들 제품에 대한 논문 등을 분석한 결과 심각한 부작용이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도출한 것. 하지만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결론이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게보린, 암씨롱 등 진통제에 함유된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의 안전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독성과학원과 의약품평가부가 각각 해당 성분에 대한 문헌 및 외국 허가사항 등을 분석한 결과 최근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것처럼 혈액질환과 의식소실과 같은 중대한 이상반응의 증거를 찾지 못한 것. 이에 따라 아직 중앙약심의 최종 판단 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토 결과는 ‘안전하다’라는 결론으로 종지부를 찍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식약청은 이 자료를 토대로 이달 중 중앙약심을 개최, 전문가들의 자문을 들어본 후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자체 검토 결과 중대한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왔지만 중앙약심의 판단은 어떻게 될지 현재로서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사회적으로 논란이 발생한 분야이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결론을 도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란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가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제제의 안전성에 대해 물음표를 제기하면서 촉발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종근당이 해당 제제가 함유된 펜잘에 대해 리콜 조치를 시작했으며 현재 게보린, 암씨롱 등을 보유한 업체들도 이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태다.2009-01-07 18:38:50천승현 -
신규개발 신약-항암, 개량신약-고혈압 집중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이거나 탐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주로 항암제와 당뇨질환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량신약은 고혈압·항암제·비만·고지혈증 순이었다. 7일 신약개발조합이 제약사 34곳을 대상으로 신약개발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개 신약을 출시했고 2개 품목은 허가완료, 152개 품목은 개발 또는 탐색 중이었다. 또 개량신약은 신규복합 7개, 제형변경 8개, 신규용도 8개, 구조변형 29개, 제제개선 30개 등 총 82개 테마를 개발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면, 두경부암·전립선암·직장암 등 항암제가 30개로 가장 많았고, 당뇨 13개, 비만·뇌질환·관절염 각 5개, 고혈압·위궤양·심혈관·골다공증 각 4개 등으로 뒤를 이었다. 파킨슨씨병 치료제와 간질약도 4개 아이템도 포함됐다. 또 발기부전약 2품목도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량신약은 이와는 달리 고혈압약이 8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방암 등 항암제 7품목, 비만 6품목, 당뇨 5품목 등으로 분포했다. 또 간장애·간경변 등 간질환 4품목, 천식 4품목, 항혈전제 4품목 등도 개량신약으로 개발중이다. 이밖에 개량신약에도 발기부전치료제 한 품목이 포함돼 있었다.2009-01-07 12:26: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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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강원대 산학협력…환경분야 진출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강원대학교(총장 권영중)와 2009년 상반기에 설립 예정인 강원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설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강원대학교 안태석 교수가 보유한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특허 기술을 사업화 하기 위한 MOU 체결식. 이번 협약서는 강원대학교의 학술지원, 신제품 및 신기술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협약 후 안국약품과 강원대는 음식물 처리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일정 조율과 향후 설립될 강원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설립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안국약품은 시장잠재력이 높은 환경사업분야에 진출하기 위해 신규사업을 계획해오던 중, 환경과 관광사업의 중심지인 강원도와 음식물처리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사업에 함께 진출하기로 하고, 강원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Joint venture)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강원기술지주회사는 지역 내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고부가가치 산업분야를 Joint Venture 형태로 사업화 하고자 설립된 기술지주회사다. 특히 강원기술지주회사는 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박수복)와 도내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작년 11월 설립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가지고 실무추진단에서는 기술평가, 정관제정, CEO선임, 자회사 설립 등 2009년 4월 설립을 목표로 관련 업무들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강원기술지주회사 창립에는 도비 47억5000만원, 민간투자 14억9000만원 등 총 62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2년까지 총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창업형 기술 사업화를 통해 23개의 신기술벤처기업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2009-01-07 08:30:54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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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향정비만약·ADHD제제 기획감시식품의약품안전청이 연내 향정 식욕억제제 및 ADHD제제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근절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6일 식약청이 공개한 ‘2009년도 마약류 관리지침’에 따르면 오는 4월 향정 식욕억제제와 공부 잘하는 약으로 둔갑,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던 메칠페니데이트제제에 대한 기획감시를 실시한다. 최근 향정 식욕억제제 및 메칠페니데이트제제를 효능.효과 이외의 목적으로 처방하는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가중되자 집중 점검을 통해 이 같은 행태를 근절하겠다는 취지다. 각 지방청 및 시·도 합동으로 진행되는 기획감시에서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처방하거나 허가된 효능·효과 이외의 목적으로 처방 및 판매, 오남용을 부추기는 행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는 오남용우려의약품에 대한 지도·점검이 진행되며 가짜 비아그라 등 부정.불법의약품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될 예정이다. 마약류 중 도난·분실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 마약류수출입업자·제조업자·원료사용자 등 마약류를 취급하는 업소에서 도난이나 분실 사건이 발생이 즉시 현장 확인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것. 현장 확인시 구입량과 보관량간의 차이를 허위로 신고하는 행위 여부 등 마약류의 보관관리 실태에 대해 전반적인 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도난·분실 발생업소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지도·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최근 2년내 마약류의 도난·분실 사고가 2회 이상 발생한 업소를 대상으로 내달중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서는 마약류 관리 시스템 및 실제 관리현황, 마약류 보관상태와 도난.분실 후 예방 조치내용 등을 점검한다. 이밖에 마약류 취급자 중 마약류수출입업자·제조업자·원료사용자 및 취급승인자에 대한 정기지도점검이 올해부터 자율점검으로 전환된다. 단 자율점검 미실시 및 허위보고 업체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2009-01-06 18:19:2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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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반제제 불법유통 제조업소 9곳 적발식약청이 대대적으로 펼친 인태반의약품 불법 유통 집중점검 결과 불법유통 3건을 비롯해 10건의 불법 행위가 적발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말 태반주사 제조업소 48곳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조업소 9곳 등 총 10곳에 대해 총 10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태반제제의 불법유통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자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식약청 본청 및 지방청 소속 약사 감시원 1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해 10월부터 9주 동안 태반주사를 제조.수입하는 전 업소에 대해 원료 입고량부터 완제품의 생산량, 판매량, 재고량 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불법 유통 여부를 점검했다. 적발내용으로는 아주약품, 한국엠에프쓰리 등 2곳은 인태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불법으로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다. 녹십자, 구주제약, 한국비엠아이, 일양약품 등 4곳은 태반제제를 허가받지 않은 영업소 사무실 등에 보관하다 식약청의 단속에 걸렸다. 화성바이오팜, 동광제약은 작성된 기준서 미준수, 비티오제약은 품질검사 미실시 혐의로 적발됐다. 태반제제를 취득할 수 자가 불법 취득한 혐의도 한 곳 적발내용에 포함됐다. 식약청이 이처럼 가동할 인력을 총 동원, 두 달 동안 집중 단속을 진행했지만 가장 논란이 됐던 불법 유통에 대한 적발은 단 2곳에 그쳐 점검 자체가 실효성이 없었다는 비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두 번에 걸친 정기약사감시에 이어 지난 7월 제조업체 34곳, 도매상 71곳 등 248개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점검했는데도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됐다는 이유만으로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불법유통이 도매업소 차원에서 진행되거나 영업사원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병의원에 납품한 후 반품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제조업체 조사만으로 이를 적발하는 것은 더욱 어려울 수밖에 없었는데도 식약청이 무리하게 자체 조사만으로 불법유통 적발에 나섰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판매자료를 토대로 이달 중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태반제제가 납품된 도매상이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직접 조사를 진행, 태반제제의 불법유통을 색출하겠다는 것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점검에서 지방청 및 지자체, 필요할 경우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불법 유출 사례를 색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1-06 15:45:02천승현 -
베링거, 보령제약 '겔' 상표 무효심판 청구보령제약이 보유한 ‘겔’ 상표 3건이 분쟁에 휩싸였다. 베링거인겔하임이 상표등록을 취소해 달라고 지난해 12월 19일 특허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한 것. 상표는 ‘포스빠루겔’과 같은 이름의 영문표기인 ‘Phosphalugel’, ‘포스파겔’ 등으로, 중추신경계용약, 말초신경계용약, 감각기관용약, 알르레그용약, 소화기관용약, 비타민제, 자양강장변질제, 호흡기관용약, 소화기관용약 등 9개 상품으로 지정돼 있다. 심판 청구대리인은 다국적 제약사의 법률자문격인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맡았다. 한편 음료용 야채주스, 흑맥주 등으로 지정된 보령제약의 ‘ZUMAX’ 상표에 대해서도 같은 달 8일 후루고사 에스.에이.드 시.브이사에 의해 등록취소 심판이 청구돼 있는 상태다.2009-01-06 12:12:1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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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가 고시 단축, 유통기한 압박 '숨통'보험약가 결정기간이 단축되면서 출시 전 유통기한이 임박해 폐기를 면치 못했던 약들이 빛을 보게 됐다. 그동안 까다로운 허가 및 약가 결정 절차에 따라 사전 심사에만 1년 이상을 소요했던 제약회사들은 등재기간 단축이 유통기한 소진에 따른 의약품 폐기 손실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3롯트를 실생산해 밸리데이션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한 새 밸리데이션 제도 이행 과정에서 생기는 폐기 의약품에 부담을 느꼈던 제약업계는 실익 보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3롯트 생산에 따른 비용은 평균 3~5억, 제품별로 1억~수십억에 달하는데 품목 허가 후 보험약가를 취득하는 현 시스템 하에서는 출하도 하기 전에 유통기한 이 임박해 3롯트 전체를 폐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별 연도별로 발매 품목이 상이하지만 200여개 GMP 업체가 각 10개 품목씩 허가를 받는다고 단순 가정하더라도 수천억 이상이 폐기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식약청 허가정보와 심평원 약가결정시스템을 연계해 통상 180일에서 210일 가량 소요되던 개량신약 등재기간을 30일~60일로, 120일~150일 걸리던 제네릭 등재기간을 30일~60일로 단축하는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었다. 제약사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 기한을 평균 24개월로 잡으면, 그동안 허가와 약가 결정에만 절반 이상이 소진돼 출시 시점에서 잔여 유통기한은 고작 8~9개월에 불과하다”며 “주요 대형병원들이 잔여 유통기한 6개월 미만 품목을 반품하는 상황이나 최근 원료값 상승에 따른 추가 손실 여파를 감안하면, 등재 절차 간소화만으로도 실익이 쏠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2009-01-06 06:36:48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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