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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바이오시밀러'…연내 허가는 없을듯올해 역시 국내에서는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기는 힘들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정부가 아무리 이 분야에 대한 산업육성 의지가 강하다고 해도 물리적으로 연내 허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심사자들의 시각이다. 31일 식약청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삼아 신속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새해들어 증권가에서는 국내에서 첫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연내 허가를 받을 것이란 장미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 업무보고에서 올 하반기 유방암치료제 출시를 시작으로 바이오시밀러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 발표되면서 시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경부가 올 하반기 출시를 예상한 유방암치료제는 셀트리온이 개발하고 있는 '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식약청에 임상시험을 신청한 4곳의 회사 중 제일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항암제 ' 맙테라' 바이오시밀러를, LG생명과학과 한화케미칼이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들고 나왔지만, 모두 임상 1상에 머물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은 임상1상을 마치고 최종 단계인 3상에 나설 계획이어서 빠르면 연내 허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셀트리온 역시 올해 허가를 자신하고 있다. 하지만 식약청 심사자들은 임상3상이 아무리 빨라도 1년이 걸린다며 최종 허가심사 기간까지 감안하면 올해를 넘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임상 3상에는 적어도 300명 정도의 피험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바이오시밀러 임상이 일반 신약과는 달리 간소화된다고 해도 1년 내 끝마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시밀러는 일반 임상시험과는 달리 2상을 건너뛴다. 3상에서 유효성 입증과 동등성을 동시에 보기 때문이다. 이에 셀트리온도 작년 9월 28일 임상1상을 끝내고 곧바로 3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임상3상에 대한 시험계획서는 식약청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정부의 육성의지와 맞물려 바이오시밀러에는 일부 절차를 생략하고 우선적으로 심사하고 있다"며 "그렇다고 심사를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리해서 허가가 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1-01-31 06:45:03이탁순 -
성장호르몬 등 급여범위 확대…자론틴은 신설'유트로핀주' 등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급여 인정용량이 다음달 1일부터 상향 조정된다. 또 신규 등재되는 간질약 '자론틴캡슐' 등 3개 품목은 급여기준이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 내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성장호르몬제인 소마트로핀 주사제(유트로핀주 등)는 현 인정용량인 주당 1.0IU/kg에 충분한 반응이 없는 경우 1.4IU/kg까지 인정한다. 단 허가사항에 따라 '노디트로핀노디렛주'에만 적용된다. 또 '레모둘린주사'(트레프로스티닐)는 기존 폐동맥 고혈압치료제에 반응하지 않아 교체투여가 필요한 경우 기존 약제와 병용투여시 1개월간 급여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산도스타틴주 등)는 현재 보존적 치료와 수술치료 외에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는 점을 감안해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일부 적응증에 전액본인부담으로 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대상은 유미흉에 1일 0.3mg씩 7~14일간 투여한 경우(소아는 증감가능), 위장관계 수술 후 문합부위 누출에 치료목적으로 투여한 경우, 췌장관련 수술 후 합병증치료에 투여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또 염산시나칼세트 경구제(레그파라정)는 3개월 이상 비타민D제제에 반응하지 않는 혈청칼슘 9.0mg/dl 이상에서 10.2mg/dl 미만인 환자에게 2차 약제로 비타민D제제와 병용투여시 급여를 인정키로 했다. 아울러 신규 등재되는 '자론틴캡슐'은 현재 유지요법으로 복용중인 환자에게만 급여가 적용되고, 식약청이 인정한 허가범위인 결신발작(소발작)에는 환자가 전액 본인부담한다. 또 '베시반스점안현탁액'은 호기성 및 통성 그람양성균에, '쿠반정'은 테트라하이드로비옵테린 결핍으로 야기된 비정형 페닐케톤뇨증 환자에게 각각 급여가 인정된다.2011-01-29 11:51:1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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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줄기세포치료제 이르면 올해 시판승인세계적으로 시판이 승인된적이 없는 ' 줄기세포치료제'가 국내에서 올해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식약청에는 FCB파미셀의 심근경색 치료용 줄기세포치료제가 허가신청을 낸 상태다. 또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관절 연골재생치료제도 최종 임상시험을 완료해 조만간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빠르면 연내 시판승인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첫 줄기세포치료제가 이르면 올해 시판승인된다. FCB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는 자기 골수에서 나온 줄기세포를 채취·배양해 심근경색 환자에게 투여하면 괴사된 심장근육이 되살아나 심부전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줄기세포의 조직 분화능력을 활용해 심장근육을 새롭게 재생시켜 특히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심부전증 완화에 사용된다는 이야기다. 이 약의 효과를 보려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환자에게 12시간 이내 관상동맥 주변에 투여해야 한다. 때문에 미리 환자의 자기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채취·배양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에 FCB파미셀 측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보관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국내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는 약 6만8000명(2009년 기준)으로 추산된다. 이 약은 빠르면 상반기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동아제약과 판권 계약을 통해 잘 알려진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은 제대혈(탯줄 내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채취해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제이다. 이 치료제는 현재 약 6만명 환자 규모의 '인공관절'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인공관절 시술은 입원기간이 15일로 긴 데 비해 카티스템은 시술 후 이틀 후면 퇴원할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 측은 허가와 함께 보험급여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이 약을 국내 판권 계약 사상 최대 규모인 100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진다면 카티스템은 일반 병의원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조직으로 분화가 가능한 배아줄기세포치료제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할 전망이다. 그동안 태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야 한다는 윤리적 문제 때문에 성체줄기세포치료제보다는 상용화 연구가 활발하지 못했지만, 최근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식약청에 임상신청을 내고 현재 승인만 앞둔 상태다. 이처럼 줄기세포치료제가 연구단계에서 벗어나 상용화를 앞두고 있지만 시장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한 게 사실이다. 특히 1회 시술 가격대가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까지 나올 것으로 보여 대중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2011-01-29 07:40:26이탁순 -
원희목 "도매상 친인척 병원·약국개설 제한해야"보덕메디팜의 직영약국 개설의혹 논란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도매업체와 도매업체 대표이사 친인척의 병원 또는 약국 개설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주장은 전혜숙 의원이 발의한 의료기관의 직영도매 설립 제한 개정입법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제안됐으며, 추후 마련될 법안소위의 '대안'(소위채택안)에 반영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294회 임시회 6차 법안심사소위에서 "의약품 유통의 난맥상이 심각하다. 이것에 비하면 의약사간 담합은 일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원 의원은 "도매상을 하는 사람이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지분을 갖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사실) 대형도매상이 약국을 운영하거나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서 "(전 의원의 개정입법을) 유통 쇄신차원의 문제로 본다면 같이 조합해서 정리하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이와 함께 "병원 뿐 아니라 약국도 똑같다. 병원 앞에 있는 대형약국의 소유자가 친인척에게 도매상을 개설토록 해 의약품을 납품한다"며 "의료기관 친인척 뿐 아니라 약국도 (친인척의 도매상 설립제한을) 같이 시행해야 형평성에 맞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신상진 법안소위 위원장은 "원 의원의 지적에 대해 큰 이의가 없느냐"고 물었고, 다른 위원들의 이견이 제기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법안소위는 의료기관 개설자의 친인척에 대한 도매상 설립제한이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다는 헌법상의 권리침해와 친인척 범위설정 부분에 대한 근거를 좀더 보강하기로 하고 결론을 유보했다. 원 의원의 지적처럼 전 의원의 입법안을 의약품 유통의 난맥상을 바로잡는 쪽에 무게를 두고 법안이 재검토될 경우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병원과 약국, 요양기관 개설자 친인척의 도매상 설립허가를 넘어 도매상과 도매상 대표이사 친인척의 요양기관 개설까지 제한하는 문제로 논점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2011-01-28 12:31:47최은택 -
릴리 4분기 이윤 28% 증가, 예상치 초과 달성항정신병약인 ‘자이프렉사(Zyprexa)’의 제네릭 경쟁을 앞두고 있는 엘라이 릴리는 지난해 4사분기 이윤이 28% 증가해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는 릴리의 비용절감 노력때문으로 해석됐다. 릴리는 4사분기 순이익이 2009년 9억1천 만 달러에서 2010년 11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이프렉사의 매출은 2% 감소한 13억 달러였으며 항우울제인 ‘심발타(Cymbalta)’는 매출이 19% 증가해 9억 달러에 달했다. 릴리는 2010년 주의력 결피 치료제인 ‘스트라테라(Strattera)’와 항암제인 ‘젬자(Gemzar)’의 특허권 보호가 만료됐다. 따라서 스트라테라의 4사분기 매출은 4% 감소했으며 젬자에 의한 이윤은 22% 낮아졌다. 특히 2011년 특허가 만료되는 자이프렉사는 2010년 50억 달러의 매출을 이뤄낸 제품으로 릴리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심발타와 ‘휴마로그(Humalog)’의 특허권은 오는 2013년 만료된다. 주요 품목의 특허권 만료로 인해 신제품 출시가 시급한 릴리는 신약 출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FDA 자문위원들은 알쯔하이머 진단제인 ‘아미비드(Amyvid)’와 낭포성 섬유증인 ‘솔푸라(Solpura)’의 승인이 아직 미흡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릴리는 4사분기 실적 발표자리에서 2011년 이윤 전망은 발표하지 않았다.2011-01-28 09:13:41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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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약력관리 스마트폰으로 '한 눈에'약 복용시간을 알람으로 설정하거나 복용법 주의사항을 확인해 치료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나왔다. 28일 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전진옥)는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용 약력관리 어플리케이션 '복약도우미'를 개발, 26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약도우미' 어플리케이션은 입력된 개인별 약품복용 정보를 바탕으로 처방전 정보(약력정보)를 분석해 문자, 팝업, 알람을 통한 복용시간 알림기능을 탑재했다. 또 복용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복용법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 복용 시 주의사항 안내 기능, 복약점검 기능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 약력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본인 뿐 아니라 가족구성원의 약력정보도 관리할 수 있다. 주요 제공 약물정보로는 질환정보, 섭취중인 음식정보, 약물별 특이체질정보, 주요 부작용정보, 환자군정보(임부·수유부·연령·신장애·간장애환자) 등이다. 복용하고 있는 약의 입력은 2D바코드가 인쇄된 처방전의 경우 스마트폰의 사진기능을 통해 바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자동 입력이 가능하다. 종이 처방전의 경우 직접 복용약의 정보를 손쉽게 스마트폰에 입력할 수 있다. 직접 입력의 경우 자동완성 기능 및 음성인식 기능, 처방전 임시저장 기능, 식별문자 및 제품명 검색을 통해 편리하게 입력하면 된다. '복약도우미'에는 비트컴퓨터가 지난 5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의약품정보 어플리케이션인 '드럭인포'의 약품정보 조회기능 및 복약지도 기능을 기본탑재하고, 의약품허가정보(설명서정보) 조회기능을 추가 보완해 보다 강화된 고급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저장된 복약정보는 앱을 통한 체계적인 개인별 약력관리 뿐만 아니라 향후 드럭인포 웹사이트와 연동돼 웹과 앱을 넘나드는 편리한 개인별 약력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비트컴퓨터 김정훈 팀장은 "복약도우미를 통해 환자들이 복약 지시사항을 보다 잘 실천하게 되고, 복약순응도가 높아져 효과적인 약물치료를 도와드릴 수 있다"면서 "체계적인 약력관리를 통해 진료시 본인이 복용했거나 복용하고 있는 처방약 정보를 의료기관이나 약국에 알림으로써 보다 안전한 처방과 투약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2011-01-28 09:13:37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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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유방암 실험약 후기 임상 목표 도달 실패사노피-아벤티스의 실험약이 공격성 난치성 유방암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데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BiPar사로부터 매입한 사노피의 BSI-201은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의 전체적인 생존기간을 연장하거나 질병의 악화를 늦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는 미국내 51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첫번째 후기 임상시험 결과이다. 사노피는 BSI-201이 특허권 상실로 따른 제네릭 경쟁을 보상해줄 품목으로 기대했었다. 사노피의 항암제 개발부는 이번 임상시험이 주요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두번째와 세번째 임상에서는 유익성을 나타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2011-01-28 09:12:21이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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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의약품 원내보관 3월 현지조사…위반시 처벌앞으로 병원 창고나 일부 시설내에 불법적으로 의약품을 보관하는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27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1일부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병의원내에서 의약품을 보관하는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이어진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40일간의 홍보 및 자율시정기간을 두고 같은 해 12월1일부터 현지조사와 위반업체에 대한 처벌을 감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도매협회가 자체 실태조사를 거쳐 자율 개선하겠다면서 현지조사 유예를 건의해 일단 3개월간 유보했다. 위반 도매업체 현황(업체명, 무허가 창고 소재지)과 도매업체별 시정조치 완료기한을 정해 지난해 12월까지 통보할 것을 전제로 한 조치였다. 시정조치는 올해 2월까지 완료하도록 강제했다. 복지부는 또 도매협회가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통보된 현황에 포함되지 않은 도매업체에 대해서는 시도를 통해 올해 1월부터 현지 확인조사를 실시, 처분할 예정이라는 단서도 달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매업체들의 현황이 통보돼 사실상 현지조사와 이에 따른 행정처분은 3월1일부터 이뤄진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도매협회 자체 조사에서 누락된 일부 업체에 대해서는 시도 차원에서 현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일부 도매업체들은 병원내 일부 공간을 임대해 KGSP 기준에 맞게 시설을 정비한 뒤 지점으로 허가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내에 위치했어도 의약품 보관창고로 허가만 받으면 처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복지부 관계자도 "현행 법령상 병원내 공간이더라도 도매업체가 보관창고로 허가를 받았다면 처벌할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2011-01-28 06:48:13최은택 -
약학정보원, 제약사용 정보제공 프로그램 등 구상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약학정보원이 더욱 진화되고 세분화 된 의약품정보 제공을 다짐했다. 27일 종합 의약품정보제공 공익기관 약학정보원(원장 김대업)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지난 10년 동안 의약품정보의 표준화 된 DB와 약국관리프로그램인 'PharmManager2000'을 통해 의약품정보가 필요한 모든 곳에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또 설립초기부터 진행한 표준의약품정보는 국내 허가 의약품정보를 100% 수재해 약학정보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의약품정보 DB는 대형 포털사이트에서도 ‘의약학사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약국관리프로그램인 'Pharm Manager2000'은 7번의 버전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V6버전이 출시돼 약 1만여곳의 약국에서 이용되고 있다.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은 "전문성이 확보된 표준 의약품정보의 DB 구축 및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정보의 맞춤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종합의약품정보 제공 공익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기까지 애쓰고 노력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약사를 위한 기업용 전문의약품 정보제공 프로그램인 ‘디크오피스’와 고용보험과 연계한 약국근무자를 위한 ‘E-러닝 교육사업’, ‘의약품 낱알식별 3차원 입체이미지 서비스’ 등 올 한해 선보일 약학정보원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약학정보원은 2001년 1월 국내생산 의약품 및 수입의약품에 관한 제반 정보를 수집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해 보건의료 관련 종사자와 정보 수요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약학 및 보건의료제도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3개 단체의 출연으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이다.2011-01-28 06:30:25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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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정 '프로포폴' 관리대장 작성·분리 보관해야프로포폴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병의원 등은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따로 보관해야하는 등 관리기준이 강화된다. 제조·수입업소는 1개월 이내 마약류 제조·수출입허가를 획득해야 한다. 식약청 마약류관리과는 프로포폴이 향정신성의약품을 지정·예정됨에 따라 앞으로 취급상의 달라지는 점을 27일 소개했다. 정부는 프로포폴의 향정 지정 내용을 담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을 이달말 공포할 계획이다. 먼저 프로포폴을 제조·수입·판매하려면 마약류취급자 허가가 필요하다. 마약류취급자는 시행일을 기준으로 보유중인 프로포폴의 재고량부터 '관리대장'을 작성·보존해야 한다. 또한 재고량 관리 및 잠금장치 시설에서 일반의약품과 분리해 별도 보관해야 한다. 변질·부패 또는 파손됐을 때는 즉시 보고하고 입회 폐기해야 한다. 만일 의사 처방 없이 투약할 때는 취급자뿐만 아니라 투약자도 처벌을 받게 된다. 더불어 프로포폴을 악용해 범죄를 일으켰을 경우 마약류 취급 위반으로 처벌된다. 기존 마약류취급자는 별도 허가를 획득하지 않아도 되므로 프로포폴 보관시설을 구비하고 앞서 취급사항을 준수하면 된다. 기존 프로포폴 제조업자 및 수출입업자가 신규로 허가를 신청할 경우에는 마약류제조업자·수출입업자 및 마약류 품목제조·수출입허가를 신청하는데, 공포일부터 1개월 이내 허가를 완료해야 한다. 만일 의약품제조업자·수출입업자 허가 및 의약품 품목허가가 있을 경우에는 별도 심사없이 획득할 수 있다. 단, 마약류취급자 허가의 경우 해당 법령에 따른 마약류 저장시설에 대한 시설조사가 추가된다.2011-01-27 22:00:1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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