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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도매·의원 등 6곳, 20억 이상 고액체납60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한 제약사와 20억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의사 및 한의사의 명단이 공개됐다.국세청은 22일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고 체납액이 10억원 이상인 고액상습체납자 3046명의 명단을 공개했으며, 이 가운데 제약사 2곳과 도매상 2곳, 의사 및 한의사 2명이 각각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명단(법인)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청계약품(대표 사망)은 지난 2000년 법인세 등 총 21건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체납액이 무려 66억2900만원에 달했다.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의약품도매상인 천일의약품(대표 U모·67)은 지난 1997년 법인세 등 총 11건에 대해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으며, 체납액은 19억6700만원이었다.대구 북구의 정안약품(대표 L모·63)도 2002년 갑종근로소득세 등 총 16건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체납액은 현재 36억7400만원에 이르렀다.개인사업자의 경우 의사 1명과 한의사 1명, 전 제약사 대표 1명이 10억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로 분류돼 명단이 공개됐다.서울 강북구 소재 고려의원의 의사 A모(56)씨는 1998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에 대해 20억3600만원이 체납된 것으로 나타났다.강서구의 해과한방병원의 한의사 J모(44)씨는 2001년 종합소득세 등 5건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아, 총 20억4100만원이 체납된 것으로 집계됐다.경기도 광주에 거주하는 전 신원제약(경기도 광주 소재) 대표인 L모(47)씨의 경우 2000년 종합소득세 등 총 22건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으며, 체납액은 21억원에 달했다.이날 공개된 명단 3046명 가운데 재공개는 2385명이며, 신규공개는 661명이다.앞서 공개된 제약사 및 도매상, 의사 등은 재공개에 해당하는 사례다.국세청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일괄조회와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을 통해 끝까지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특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이같은 명단공개는 상습적으로 고액을 체납하는 사람들을 줄어들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2007-11-23 07:42:55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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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알 향정약도 약국간 양도·양수 가능약국이 폐업할 경우, 유통기한이 남아있는 개봉 향정약도 비향정 처방약과 동일한 방법으로 약국 간 양도·양수가 가능하다.이는 '취급자의 자격 상실 시'로 한정하고 있어 폐업할 경우로 약사감시를 받고 있는 일선 약국가에서는 향정약 낱알 반품에 적잖이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주로 반품이나 보건소 신고 등을 통해 처리를 해오고 있어 약국 간 양도·양수에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이에 따라 향정약 낱알 반품에 차질을 빚고 있는 일부 폐업 약국가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차선책으로 숙지를 요하고 있다.J약사 "향정약인데… 반품 차질로 낭패"경기도 지역에서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J약사도 향정약 낱알 반품으로 골치를 썩었다.개인사정으로 약국을 폐업하기 위해 구비 의약품 반품작업을 하던 중 개봉한 향정약 1품목의 반품이 유독 해결되지 않은 것이 이유다.문제가 된 향정약은 모 제약사에서 한 유통업체에 OEM을 주고 판매와 유통을 맡긴 품목으로 반품요청 과정에서 제약사 측은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해당 OEM 업체(이하 유통업체)에서 반품을 관리한다는 답변을 하고 있으나 유통업체는 난색을 표한 것.J약사는 “다른 약도 아니고 향정약인데 제조사는 제조한 것으로 모든 책임을 끝내려고 하고 유통업체는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하고 있어 황당하다”고 말했다.J약사에 따르면 유통업체가 주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선입금을 지불했으며 당시 반품을 안받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J약사는 “1품목만 거래를 해서 거래 약정서도 만들지 않았고, 거래 틀 당시에도 그런 이야기를 들은 바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에 당황한 J약사는 해당 약사회와 보건소, 도매협회에 문의를 했으나 딱히 해결책을 찾지 못해 할 수 없이 보건소에 하는 향정처리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물론 J약사는 낱알 향정약도 약국간 양도·양수가 된다는 사실을 몰랐다.유통업체 “향정약 기피는 오해, 낱알 반품 우리도 힘들어”이와 관련 해당 유통업체 담당자는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향정약 반품은 보통의 처방약과 동일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유독 향정약 반품을 기피한다는 것은 오해”라며 “그러나 올해 상반기까지는 낱알반품을 실시했으나 하반기에는 어렵다”고 곤란한 입장을 피력했다.즉, 포장을 해체한 상태의 반품이 동네약국에서 소소하게 발생하면 전체 거래 약국을 놓고 볼 때 회사 부담이 심각하게 발생한다는 것.이 담당자는 “한곳만 해주는 것은 문제되지 않으나 관례가 되어 계속 발생하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도 부담이 이만저만 아니”라며 “대형약국의 경우는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약국에 제품 주문을 받을 때면 낱알 반품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밝혔다.약사회 “최선책은 반품, 안되면 양도·양수도 방법”이에 대해 대한약사회는 “폐업의 경우 유통기한이 남은 개봉 향정약 처리는 이웃 약국과 양도·양수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빠르지만 최선책은 물론 반품일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약사회 진윤희 홍보부장은 “약국에서 향정약 낱알 반품에 대한 문의가 종종 들어오고 있지만 향정약과 비향정 처방약 반품 형식은 다를 바 없다”며 “단, 이는 교품과는 다른 형식으로 반드시 양도·양수여야 한다”고 말했다.진 부장은 이어 “반품 시 반드시 반품할 품목과 수량을 동일하게 기재·입력하고 밀봉해 반품 근거를 준비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에 앞서 약사회는 향정약은 반드시 거래처를 알고 있는 경우에 한해 반품이 가능하다며 반품 시 발생하는 민원사항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따라서 약국은 반품 시 업체와의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면 6하 원칙에 따라 상황을 작성한 후 해당 지역 약사회에 보고하면 된다.2007-11-23 07:41:50김정주 -
"문전-동네약국, 환산지수 따로 책정 필요"건강보험 수가계약 방식을 단일계약에서 유형별계약으로 전환한 데 이어, 각 유형별로 또 다시 세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는 '건강보험 진료수가의 산출방법과 적용' 보고서를 통해 수가결정의 적절성 개념, 수가계약 경과, 수가 및 환산지수 산출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향후 수가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보고서에서 병원의 경우 종합전문병원, 종합병원, 병원, 특수병원으로 구분하고, 의원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전문과목별로, 약국은 문전약국과 동네약국으로 나눠 수가유형을 세분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단일계약에서 유형별계약으로 전환한 목적을 확대 적용해, 진료과별·약국 형태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함으로써 수가에 이를 각각 반영한다는 취지다.특히, 진료과 및 약국 형태별 세분화는 각 요양급여기관들이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의료환경 변화와 특정기관의 집중현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현 차등수가제에 더해 동네약국 등에 인센티브를 부가하는 것을 의미한다.즉, 현 수가체계에 대만에서 적용하고 있는 경영난을 겪는 기관에 대한 수가 가산제를 추가 도입하는 형태다.또한 김 교수는 유형별 세분화에 이어 향후 개선방향과 관련, 환산지수 결정 후 상대가치 조정을 통한 편법적인 수가인상 관행을 지양하고, 급여진료만으로 경영수지 흑자가 가능토록 우수 요양기관을 지원한는 반면 불량 요양기관은 퇴출이 가능한 요양기관 계약제 전환을 제시했다.이어 ▲총액계약제(요양기관별/종별) ▲수가계약 결렬시 수가결정을 위한 계약당사자가 모두 배제된 제3의 기구 결정 ▲수가조정의 보다 객관적 근거가 될 수 있는 자료 개발 등을 주장했다.한편 보고서에서 김 교수는 수가계약에서 복지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진단했다.그는 "일관되게 3% 이내의 수가인상안을 제시한 복지부로 인해 의약계의 기대치를 지나치게 높이는 문제점을 촉발하고, 공단 재정위가 계약에서 제시한 수치를 출발점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왔다"고 설명하고 "이는 재정위가 수가인하나 동결을 주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유도하고 이같은 무한반복 게임으로 만드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번 보고서는 23일 개최되는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후기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다.2007-11-23 07:40:52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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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올해 매출 목표 달성 '파란불'동아제약 등 상위 제약사들의 올 해 초 목표한 매출액 달성에 파란불이 켜졌다.데일리팜이 22일 12월 결산법인 상위 8곳 제약회사의 올 해 매출 목표와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72.55%의 달성률을 보였다.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대가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3분기까지 가장 높은 달성률을 보인 곳은 녹십자로, 올 해 목표인 4300억원 중 3327억원을 달성해 77.37%를 기록했다.매 분기 10%를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한 녹십자의 경우 목표 금액 초과달성까지 예상된다.이어 4777억원의 목표를 세운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3612억원)까지 75.61% 달성률을 나타냈다.올 해 120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레바넥스의 빠른 성장을 원동력으로 유한 역시 매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목표 매출액까지 790억원을 남겨둔 제일약품도 30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올 해 각각 6000억원, 5000억원 돌파가 예상되는 동아제약과 한미약품도 73%대 달성률을 보이며 목표 매출액에 바짝 다가섰다.반면 중외제약과 종근당, 한독약품의 목표 달성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까지의 달성률이 70%에 못미치고 있기 때문.중외제약은 달성률이 70.04%를 기록했으나 지난 7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돼 수출 실적이 중외 홀딩스로 잡혀 4156억 목표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한독약품은 3분기까지 실적으로 종근당을 앞지르긴 했지만 전기대비 증감률이 14.6%로 크게 감소해 4분기 매출 증대에 부담을 안을 것으로 보인다.종근당은 2804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마지막 4분기에 899억원어치 매출을 올려야 한다. 그러나 매 분기 6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목표 달성이 낙관적이지 못한 상태다.한편 3월 결산 법인인 대웅제약과 일동제약은 2분기까지 4900억원, 3100억원 목표 중 2341억원(47.78%)과 1297억원(41.83%)의 매출을 올렸다.2007-11-23 07:38:51이현주 -
경기도약, 내달 2일 제16회 볼링대회 개최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가 약사들간 친목도모와 체력증진을 위해 다음달 2일 ‘제16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볼링대회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장소는 의정부시 한도볼링장(031-876-8901)이다.신청 마감일은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각 분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2007-11-22 20:41:2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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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약, '송천 한마음의 집'에 성금 전달서울 서초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시영, 여약사위원장 신수영)는 21일 경기도 남양주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송천 한마음의 집’(이사장 김명섭 전 대한약사회장)을 방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서초구약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 직원 여러분의 봉사로 사회에서 고통 받는 장애인들이 평안할수 있다”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시영 부회장도 “시설이 너무 완벽해 가족들이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다”며 관계자들을 치하했다.이날 방문에는 서기순 부회장과 박병호 총무위원장, 최태영 보험제도정보통신위원장이 동참했다.2007-11-22 20:17:41홍대업 -
강동약, 저소득층 259명에 약손사랑 전달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전원)은 지난 2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봉사약국을 열고, 65세 이상 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 259명에게 무료투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무약투약 봉사에는 노진희·정인돈·김안자·정태원·박미화·권후자·이예영·김윤자 약사가 참여했다.12월 무료투약 봉사는 18일 오전 10시 강동구민회과 2층 문화관람실에서 실시된다.2007-11-22 19:18:09한승우 -
이지함,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참가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코스모프로프’ 화장품 박람회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이지함 화장품은 여성 제품에서부터 남성 제품까지 130여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외국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이에 따라 이지함은 일평균 40업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닥터브랜드’의 신뢰성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자체 평가를 하고 있다.이지함은 향후 고급화 전략과 동남아시아의 시장상황을 고려, 적극적인 수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2007-11-22 18:44:2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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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약사대회서 결식아동 돕기 캠페인11월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국약사대회에서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이 진행된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은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결식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손을 잡고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약사회는 전국약사대회에서 결식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실천기금’ 12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약사대회 행사장에 홍보용 부스를 설치한다.결식아동돕기 부스에는 ‘희망트리’를 심어 결식아동들에게 희망과 사 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약사대회에 참가하는 약사들로부터 개별약정을 받을 예정이다.이와 관련, 대한약사회 신성숙 사회참여 이사는 “1만원이면 결식아동에게 3끼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는데 그동안 약사들이 너무 무관심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약사들이 소외 계층에 사랑을 나눠주는 행복 전도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2007-11-22 17:43:45한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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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룸, 일반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 실시센트룸이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의약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최근 국민들의 의약품 오남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2만여 개 약국이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벌이는 가운데 센트룸도 이 같은 노력에 동참하기로 한 것.비타민을 비롯, 진통제, 소화제 등의 일반의약품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나 최근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터넷, 수입상가 등에서 불법 유통되며 큰 사회적 문제가 제기됐었다.이에 센트룸은 매달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의약품 복용 및 구매 관련 상식은 물론, 간단한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영화·공연 초청 등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퀴즈 이벤트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트룸 공식 홈페이지 www.centrum.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편 센트룸은 몸에 필요한 27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춘 대표적인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현재 전 세계 8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2007-11-22 16:17:0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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