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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지난해 의료쇼핑 등 7만8034명 상담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지난해 상반기 동안 의료쇼핑 등으로 7만8034명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공단의 '합리적 의료이용 상담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다빈도 수진자, 다수의 요양기관 이용자 등 7만8034명에 대해 총 15만4305회의 방문 및 전화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직접 방문을 통한 상담은 10만8963회, 전화상담은 4만5342회가 이뤄졌으며 이는 지난 2006년 전체 상담회수 17만1651회의 9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한편 합리적 의료이용지원 사업은 다빈도 수진자 및 여러요양기관 이용(의료쇼핑)자 등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의료이용을 줄이고 올바른 의료이용을 지원․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공단은 수진자의 의료이용 행태를 파악하고 합리적 의료이용 실천을 위한 정보제공, 건강보험제도 안내, 단골의사, 약국 선정을 권고하고 필요 시 2회에 걸 추가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2008-01-17 11:19:50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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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회 부회장에 백의기·문정태 전무서울지역 약국주력 도매업체 중견간부 모임 도우회(회장 김번환·영등포약품 부사장)는 부회장에 ▲명성약품 백의기 전무와 ▲서웅약품 문정태 전무를 선임하는 등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했다.운영위원으로 ▲두배약품 정순분 전무 ▲한우약품 김길만 부사장 ▲한신의약품 류기형 전무 ▲송암약품 김채형 전무 ▲지오영 안희석 상무 등 5명을 임명했으며 감사에 보덕메디팜 최재형 전무를 선임했다.이와함께 백광약품 김재순 전무와 RMS코리아 이영달 상무를 도우회 총무로 결정했다.또한 각 분회별 임원에는 중부분회= 회장에 ▲신덕약품 주성웅 상무, 총무에 ▲진웅약품 이범재 상무, 동부분회= 회장에 ▲대원약품 이철호 상무, 총무에 ▲서영약품 천종기 상무, 남부분회= 회장에 ▲백광의약품 김재순 전무, 총무에 ▲인천약품 이재역 전무로 결정했다.도우회는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함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홍대입구 남애리 만선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GSK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2008-01-17 11:02:09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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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태안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복지부 변재진 장관, 식약청 김명현 청장 등을 비롯한 복지부, 식약청 임·직원들이 기름유출 사고 지역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17일 복지부에 따르면 변재진 장관을 포함한 복지부 간부들과 식약청 김명현 청장, 진태구 태안군수,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간부 등 20여명이 기름유출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18일 태안에서 생선회 등으로 식사를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말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서해안 지역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지역 수산물의 소비가 급감하는 데 따른 것으로 보건복지부 담당 수장들이 직접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해안 지역 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근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태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08-01-17 10:41:18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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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록밴드 시나브로 "여성보컬 모십니다"인천시 약사들로 구성된 7인조 록밴드 시나브로가 여성보컬을 공개 모집한다.여성보컬의 자격조건은 노래에 재능이 있는 30∼40대 여약사이며, 공모기간은 2월말까지다.다만, 시나브로의 연습시간이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인 만큼 인천에 거주하는 여약사를 우대한다고 시나브로측은 전했다.시나브로 밴드에서 드럼을 맡고 있는 임태주 약사(부평구 정다운약국)는 “이미 남성보컬은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공연을 위해 여성 보컬을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응모하고자 하는 여약사는 카페 ‘http://cafe.daum.net/sinabroband’를 참고하거나 임 약사(032-516-2750)에게 연락하면 된다.2008-01-17 10:35:43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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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코리아, 발 보호크림 '페디메드' 발매메츠코리아(대표이사 김선영)는 피에르파브르메디까망社 (한국지사장 김미경)의 발보호크림 '페디메드'를 출시하며 판매에 들어갔다.피에르파브르메디까망사는 항암제, 항우울제, 전립선비대증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 금연보조제 등의 일반의약품 및 약국화장품 등을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는 프랑스 소재의 다국적 제약사.메츠코리아측은 최근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프랑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발 보호크림 페디메드의 판매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한국에서의 판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회사는 페디메드가 ▲기존 보습제와 달리 천연 보습인자인 urea, lactamid MEA등이 함유돼 있어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여 피부가 거칠어 지는 것을 감소시켜 주며 ▲항진균 성분이 진균류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자연추출성분인 루스쿠스 추출물(ruscus acueatus extracts), 토코페릴 니코티네이트(tocopheryl nicotinate)를 함유해 마사지를 통한 피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대내외적인 환경요인에 특히 민감한 당뇨환자의 발 관리에 큰 효과가 장점이라고 말했다.특히, 당뇨 환자에겐 혈당관리만큼 중요한 것이 발의 관리인데 새로운 foot care cream이 시판 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메츠코리아 마케팅팀 박지용 이사는 "페디메드는 유럽에서 foot care 시장을 이끌어 가는 만큼 최근 당뇨 환자의 발 관리 중요성이 확산되는 국내에서도 성공적인 런칭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페디메드는 대형병원의 문전약국이나 병원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처 : 메츠코리아 Tel : 02)2058- 30902008-01-17 10:28:51이현주 -
의원 2곳중 1곳 '빚으로 허덕'…3억2626만원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조사…"규제위주 정책 철폐 시급"의원급 의료기관들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진료시간을 연장하고 있지만, 실제 환자 수의 증가는 미미한 수준에 그쳐 의료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펴낸 ‘2006년 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개원의들의 평균 주당 진료시간은 2005년 51시간보다 5.5시간 길어진 56.5시간으로 조사됐다.주당 진료를 5.5시간 연장했지만 환자 수는 일 평균 3.2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돼 ‘비용 대 수익’ 측면에서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의원급들은 일 평균 63.6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는데, 이는 의사 1명이 하루 75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차등수가제 적용기준’과 비교할 때 크게 적은 수치다. 또한 많은 의원들이 부채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개원을 위해 소요되는 초기 투자금액은 평균 3억8700여만원으로 조사됐는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부채를 진 의원이 전체의 46%에 달했다. 의원당 평균 부채금액은 3억2626만원으로, 이에 따른 이자비용이 월 평균 231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원 매출액은 개원초기에는 높았지만, 해가 지날수록 줄어들었다. 또한 소득세비용 차감전 순이익도 개원연한이 길어질수록 감소했다. 거의 모든 진료과목에서 순손실을 기록한 의원도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의원 경영이 극도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드러냈다. 보고서는 “매출액이 증가하지 않아 비용을 줄이는 경영전략을 선택한다면, 해당 의원은 갈수록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며 결국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의 94.8%가 진료비 삭감 경험이 있다고 답해 청구된 진료비에 대한 무차별적 삭감이 여전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개원의 스스로 이를 시정하려는 노력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경영난 타개를 위한 자구책으로는 ▲건강기능식품 판매(44.3%) ▲대체의학 시술(26.2%) ▲비만 클리닉 운영(13.9%) ▲타과진료(28.7%) 등의 방법을 채택하고 있었다. 야간 및 심야, 공휴일 진료에 대한 희망 가산율도 2005년도보다 높게 나타났다. 야간진료(18~22시)에 대해서는 평균 43.5%, 공휴일진료에 대해서는 59.7%, 심야진료에 대해서는 75.9%를 각각 가산해주길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의원 운영실태에 대해 80%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또 97.3%가 “현재의 경영난이 앞으로도 계속되거나 현재보다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개원의들이 1차 의료기관인 의원의 미래에 대해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의료기관이 활성화되기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응답자의 73.5%가 현재의 수가제도가 개선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그 외에 ▲의료전달체계(9.8%) ▲의사수급정책(6.9%) ▲진료비 청구 및 심사제도 개선(5.6%) 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임금자 연구위원은 “건강보험 도입과 함께 오랫동안 지속된 의료분야의 규제정책과 저수가정책이 의원의 경영난을 초래했고 의사들로부터 진료의욕을 앗아갔다”면서 “현재 개원의가 경영난에 처한 것은 개원의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우리나라 의료제도 및 법률, 정부 정책이 먼저 변경돼야 개선 가능하다”라고 밝혔다.2008-01-17 10:16:44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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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 '아큐브2' 아이스타스쿨 오픈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가 겨울방학을 맞은 10대들을 위해 브랜드 사이트 ‘아큐브2-디파인 아이 스타 스쿨’을 오픈했다.이 사이트는 ‘아큐브2 디파인’ 제품소개와 무료시험 착용코너, 눈 건강에 대한 정보 수업 등으로 구성됐다.비젼케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사이트가 10대들이 눈 건강에 좋은 렌즈착용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08-01-17 10:12:2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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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약사님들, 웃으며 삽시다""서초구 약사님들, 웃으며 삽시다."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정수)가 스마일운동을 전개했다.17일 구약사회에 따르면, 열악한 약국환경으로 인해 약사들의 표정이 밝지 못한 것과 관련 상징적인 의미로 ‘스마일버튼’을 제작해 각 약국에 배포하키로 했다는 것.약사 가운 위에 부착할 수 있는 스마일버튼은 1000개가 제작됐으며, 17일부터 반회 및 신상신고를 통해 2월 신상신고 전까지 220여명의 대표약사와 근무약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08-01-17 10:04:16홍대업 -
한국오츠카 "올해의 화두는 창조적 파괴"한국오츠카(대표 엄대식)가 지난 14얼 신년 임직원 전체회의를 열고 1000억 매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엄대식 사장은 이날 올해의 화두는 ‘창조적 파괴’라면서, 올해를 1000억대 중견제약사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오츠카는 이를 위해 영업·마케팅부를 하나의 사업부로 통합하고, 대신 3개 사업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체제도 새롭게 편재했다.2008-01-17 09:56:1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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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연초 헌혈봉사 28년째 계속된다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의 헌혈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계속됐다.한미약품은 최근 방이동 본사와 팔탄공장, 기흥연구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1981년 시작돼 28년째를 맞는 한미약품의 올해 헌혈행사에는 총 187명이 동참했다는 것.헌혈행사에 파견나온 대한적십자사 한 간호사는 “헌혈자 적합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헌혈하러 온 한미 직원 중 상당수가 되돌아 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적극적이었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헌혈행렬에 동참해 준 한미 직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28년간 실시된 헌혈행사에는 총 3,000여명의 누적인원이 참여했으며 한미약품측은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을 적십자사 등을 통해 기증하고 있다.한미약품 임종호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나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포함해 그늘진 곳을 비추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2008-01-17 09:47:1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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