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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세권 약국 평균임대료 1억3천만원서울 강남지역 역세권에 약국을 개설하려면 얼마의 금액이 들어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각각 1억2천6백만원·4백80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데일리팜은 강남지역 노른자위 역세권으로 불리는 도곡·대치·강남·반포·방배역 주변 약국자리 보증금·임대료에 관한 탐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곡역 타워팰리스 주변이 가장 높았고, 방배역 주변이 상대적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33m² ~ 49m²(10평~15평) 규모의 약국을 대상으로 대표약사·약국 부동산컨설팅 전문가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습니다. 지역별 약국자리 보증금·임대료를 살펴보면 도곡역~타워팰리스 주변 약국이 각각 2억원과 1천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치역~개포우성아파트 주변 약국 보증금은 1억 5천만원, 권리금은 1억, 임대료는 350만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역 주변 약국자리 시세는 보증금과 권리금이 각각 1억에 형성돼 있었고, 임대료는 550만원 가량입니다. 강남역 지하약국은 지상의 60% 수준으로 보증금 6천만원, 임대료 200~300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도곡·대치·강남역 주변 약국자리의 최근 특징은 권리금을 안 받는 대신 보증금을 1.5~2배 가량 높게 책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 부동산팀): “최근 도곡·대치·강남역을 중심으로 권리금이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 경기불황의 여파도 있겠지만 임대인 측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측면에서 보증금 및 임대료를 올린 영향도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거·교통·학군 정비가 잘 이루어져 있어 이른바 ‘골든트리플 역세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포역 주변 약국은 보증금 1억, 월 3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었고, 권리금도 8천만원~1억원 정도로 조사됐습니다. 끝으로 방배역 주변 약국은 보증·권리금이 각각 8천만원, 임대료는 150만원으로 5개 역세권 중 가장 낮았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5 06:40:00영상뉴스팀 -
의사들 "쌍벌죄 통과 무능한 의협에 실망"어제(13일) 열린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대표자 대회’. 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의사 대표들은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쌍벌죄 법안 통과와 관련, 의협 집행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우선 발언에 나선 의사 대표들은 이번 쌍벌죄 통과는 현 경만호 집행부의 정치력 무능에서 비롯된 것이라는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대표는 현 집행부의 반성과 함께 자발적인 퇴진 등의 강력한 조치가 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상현 인천시의사회 보험이사:“쌍벌죄 법안이 국회에서 치욕적인 숫자로 의료계를 지지하는 의원이 한명도 없이 통과됐습니다. 실제로 현 집행부가 과연 정치력이 있는지가 의문입니다. 이러한 반성 없이 단합만 이야기하고 따르라고 한다면 일반회원들이 따를 수 있겠습니까.” 노환규 전국의사총연합 대표:“현행 집행부의 무능으로 이번 대회가 공허한 메아리로 끝나지 않으려면 올바른 집행부와 바른 리더를 세워서 그 지휘아래 뭉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른 목표와 미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더해 일부 대표는 의협의 이번 쌍벌죄 법안 통과와 관련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실시하고 법적 대응 등의 로드맵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박정하 한국의사회 대표:"협회는 왜 쌍벌죄에 대한 수용을 발표하고 있습니까. 법 선포는 아직 안된 만큼 방법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수용안한다고 하고 헌법소원, 파업 등의 액션 로드맵을 설정해야 할 때입니다.” 반면 일부 대표는 집행부 추긍 등에 따른 내부 갈등을 넘어 전 의료계가 단합해 정부에 뜻을 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허정 광주시의사회 감사: “지금의 위기 상황을 타계해 나가기 위해서는 모든 회원이 내부 갈등을 멈추고 단결하고 분열, 갈등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대정부, 시민단체에 우리 뜻을 전달해 나가야 합니다.” 김태화 서울시의사회 정책이사:“지속적으로 현 집행부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 상황에 대한 반성이 따라야 하지만 내부에서의 갈등보다는 단결해서 정부를 압박해 나가는 방안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경만호 집행부가 이번 대회에서 쏟아져 나온 회원들의 의견을 어떻게 수렴해 지금의 난국을 돌파해 나갈 지 앞으로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4 06:40:30영상뉴스팀 -
의사들 "조제료 폐지·뻥튀기 약가 개선하라""약사 조제료 철폐하면 건보재정 붕괴 막는다." "뻥튀기 약값, 의사한테 전가마라!" 쌍벌죄 시행으로 촉발된 의사들의 불만이 의약분업과 약가제도 개선으로 변형돼 표출됐다. 의사협회는 13일 저녁 7시30분 의협회관에서 '한국의료살리기 전국 의사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정부 결의문을 채택하며 정부를 강하게 압박했다. 의협회관에 모인 300여명의 의사 대표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구호를 외치며 선택분업 도입과 약가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의사들은 "2000년 의약분업 대란 이후 또 다시 비통한 심정을 함께하면서 이 자리에 모였다"며 15개 대정부 요구상이 관철되지 않으면 대규모 집회 등 강력하게 저항하겠다"고 말했다. 경만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의사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말도 안되는 분업도 감례했는데 10만여 의사 절대다수가 빚더미에 의원 수백곳 폐업하고 있다"며 의료붕괴의 현실을 말했다. 경 회장은 "의원은 하루 1곳당 40명의 환자를 보지만 5대 메이저 병원은 1만명을 진료한다"며 "의료공급 붕괴를 막아여 한다. 우리 스스로 자구책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 회장은 "오늘 발표하는 15개 요구사안이 거부되면 모두 정부 당국의 책임"이라고 경고했다. 대표자 회의는 의약분업에 대한 성토의 장이었다. 나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의약정 합의 주요 파기사항으로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도입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무분별한 생동성 시험 인정품목 확대를 꼽았다. 나 회장은 "의약정 합의의 기본 정신인 의사의 처방권을 약사와 당근을 이영해 말살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회장은 아울러 분업 이후 조제료 폭증으로 2009년까지 불피요한 약제비가 18조4324억원이 지출됐다"며 "강제 의약분업 시행으로 건강보험 재정파탄, 국민의료비 부담 증가, 국민불편 가중, 불법 임의조제·대체조제 성행 등의 부작용만 초래하고 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전국광역시도협의회 박인태 회장도 "강제분업 제도가 시행될 때 이를 반대하는 세력은 악의 세력으로 몰아갔다"며 "정부는 성과만 미화하고 있지만 의료환경은 악화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조속히 국민선택 분업을 실시 해야 한다"며 "선택분업이 가능하도록 모든 의사가 한데 뭉치자"고 역설했다. 또한 현행 약가제도도 도마위에 올랐다. 부실 제약사 자연퇴출 목소리도 나왔다.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은 "약가제도 투명성 확보대책으로 특허 만료후 약가결정 상한기준을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특허 만료 후, 오리지날은 80%, 퍼스트 제네릭은 68%에서 보험 약가가 결정 되는 것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윤 회장은 아울러 퍼스트 이후 진입하는 제네릭은 현행 계단식 약가 산정 방식을 적용한다며 이를 제네릭 의약품 간 품질 및 가격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포지티브시스템 이전 등재 의약품은 약가 거품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2006.12.29 이전에 등재된 오리지널 및 제네릭 약가 소급해 인하하자"고 촉구했다. 이어 300명의 의사대표자들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향후 투쟁 수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3 20:00:23강신국 -
삼성, 최종 목표는 시스템즈바이올로지그동안 철저히 베일에 싸여 왔던 삼성의 바이오제약 사업에 대한 청사진이 점차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의 바이오제약 사업 추진 계획 당시 자문을 맡았던 A모 관계자는 “현재 삼성은 바이오시밀러 기술력 확보를 위해 P사와 L사가 보유한 거대세포 내 전송기술(MITT)과 세포 배양·공정기술 특허를 대거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바이오시밀러 품목군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과 관절염치료제 엔브렐, 림프종치료제 리툭산,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등 대표적 바이오의약품 양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바이오제약 진출을 통해 겨냥하고 있는 최종 목표는 ‘시스템즈바이올로지’의 선점에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입니다. 시스템즈바이올로지란 DNA칩을 이용한 질병의 조기진단·치료기술로 반도체·바이오생명공학·나노기술 등이 총체적으로 결합된 차세대 의료산업의 핵심입니다. 현재 시스템즈바이올로지에 대한 중추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AB사와 AFFYMETRIX사 등이며 국내에서 삼성·LG·하이닉스 등이 접근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A모 관계자는 “후발주자인 삼성이 원료생산과 시설투자 그리고 영업망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올인하는 것은 사업타당성이 희박하지 않겠냐”며 “이는 결국 축적된 반도체 기술력과 함께 시스템즈바이올로지로 가기 위한 초기 전략 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모 관계자는 또 “삼성의료원을 통한 임상거점 확보와 최근의 U-헬스케어 사업 확장 등도 궁극의 목표인 시스템즈바이올로지 기반구축을 위한 메트릭스로 전망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진출은 이 분야 선점전략 외에도 스템즈바이올로지로 가기위한 수단이라는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향후 삼성은 어떤 행보를 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3 06:35:25영상뉴스팀 -
"쌍방향 의사소통 통해 허가심사 효율화"이선희 식약청 의약품심사부장은 민원인 편의와 허가심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올해도 제도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희 부장은 지난 7일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연차보고제·사전검토제 실시와 DMF-원료의약품 GMP 병행실사, 허가증 온라인 발급 등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 11월 오송이전으로 예상되는 민원공백을 메우기 위해 화상전화 상담 등을 도입해 민원인과 심사자 간 소통문제를 해결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복합제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무화 제도에 앞서 업계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통해 제도 초기 혼란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이선희 부장과의 일문일답. -지난 3월 화재로 인해 허가심사 업무에 차질은 없나 월요일 이른 아침 화재라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임시사무실을 마련해 서둘러 대처했다. 부 직원들도 임시사무실 생활이 불편하지만 재택심사도 확대 실시하면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연차보고제에 대해 설명해달라 연차보고제는 허가심사의 일관성과 예측성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허가를 관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한마디로 말하면 기존에 식약청에서 관리하는 일부를 제약사에서 자체 관리하는 것으로 전환하자는 것이다. 미국, EU, 캐나다 등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현재는 허가사항 중 제품명 변경 등 의약품 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변경사항을 연차보고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연차보고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 -사전에 의약품 서류를 검토하는 '사전검토제'가 시범사업 중에 있다. 앞으로 계획은 사전검토제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으며, 작년 3월부터 약사법 개정전까지 시범운영하고 있다. 의약품 개발과정에서 향후 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시 제출자료 범위 및 요건 등에 대한 사전검토를 하고 결과를 서면으로 알려줌으로써 연구개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로, 시범사업 중에는 2건이 진행됐다. -업계와 눈높이를 맞추려는 정책도 펴고 있다. 어떤 제도가 있나 민원인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Face to Face 맞춤형대화방, 관련 협회별 눈높이 맞춤 간담회, 상담부서와의 눈높이 맞춤을 위한 제품화지원센터와의 정기적인 환류회의, 지방청과 본청과의 눈높이 맞춤을 위한 허가신고 공동체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품목허가신청 후 신청품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품목설명회 및 민원원탁회의 등도 업계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복합제 및 개량신약 개발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 업계 지원책은 복합제와 개량신약 지침은 설명회, 학회 및 가이드라인 발간을 통해 여러 번 설명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 및 세부지침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예측가능하게 운영하고자 한다. 더불어 이달 25일에는 복합제 생동 등 현안과 관련해 관련 협회와 눈높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마도 연차보고제 운영, 복합제 생동과 오송 이전관련 민원편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복합제 생동성시험이 10월말부터 의무화된다. 이에 대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3월에는 복합제 생동성시험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복합제 생동성시험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업계에서 수렴된 의견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를 했다. 또, 논의결과를 가지고 업계와의 눈높이 맞춤을 위한 '맞춤형 대화방'을 개최해, 제약업계의 현장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함량이 다른 복합제의 생동성시험 지침' 및 그와 관련된 '질의·응답'을 최종 마련했으며 상세내용은 10일 우리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채용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계획은 심사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심사관제도를 유연성 있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 임상의사, 통계전문가, GMP 조사관 등 허가심사 전문인력의 유연성 있는 선발·채용으로 행정서비스의 신속성·전문성·다양성을 제고할 것이다. 또한, 채용된 심사관에 대한 체계적인 복무관리, 업무평가를 통해 업무의 생산성도 향상하고자 한다. 특히, 비정규직의 특성상 높은 이직율로 인해 시간제 근무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는 등 유연성 있는 심사관 등 선발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FDA 퇴직자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도입, PMDA에 1개월 이상 현장교육 파견 등 선진외국 허가심사 교육의 기회도 늘리고, 내부 심사교육을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을 분류해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심사관들을 포함한 심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송이전으로 직원 이탈현상이 우려된다. 이에 대한 대비책은 오송이전으로 인한 인력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정규직에 대해서는 최근 신규임용자들을 추가로 채용해 현재 수습 중에 있다. 비정규직 인력은 오송의 지리적 여건상 충청 등 지방 우수인력으로 충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송 이전으로 인한 민원공백은 어떻게 해결한 것인가 수도권 민원 편의를 위한 서울청↔오송 이중 민원실 운영과 민원상담 편의 확대를 위한 화상민원상담시스템을 운영을 추진중이다. 화상시스템은 서울청 및 본청 각각 2개실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식약청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오송 본청과 상담할 수 있는 오송↔회사간 상담시스템 구축을 구상 중에 있다. 또한 방문 민원에 대해 직접 대면상담의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민원상담예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모든 민원업무접수 및 처리를 단계적으로 전자화할 계획이다. 처리기한이 3일인 영문증명 등 직접수령 민원은 민원인이 직접 웹출력 및 서울청에서 출력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라인 허가증발급을 계획하고 있다. -의약품심사부의 장기 비전은 의약품심사부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선진허가심사기관’이 되자는 비전하에 첫째, 국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고, 둘째,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심사체계구축과 열린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제약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셋째, 선진 의약품허가당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세계속에서 한국 의약품산업이 인정받는 국격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1 10:21:27이탁순 -
"제 꿈요? 멋진 의약사가 되고 싶어요"안수연(군산 수송초교6년): “신민아님 약나왔습니다. 조제된 약은 2일 분이구요, 1일 3회 아침·점심·저녁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시면 됩니다.” 모의 약국에서 조제를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얼굴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직업 체험 테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은 슈퍼바이저의 설명과 지시에 따라 조제는 물론 복약지도와 수술·응급처지 요령을 배우면서 의약사들의 업무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미래의 꿈을 키웁니다. 지난 2월 개장한 키자니아는 90여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어린이들이 병원·약국 테마관을 찾아 의약사들의 일상을 경험했습니다. 박지운(키자니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키자니아에 마련된 병원·약국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이 직접 모의 수술·조제 등의 실습을 통해 의약사 직업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입니다. 또 인체와 약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주고 있어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키자니아에 마련된 병원·약국 테마관은 응급실·복강경·신생아실·앰블런스·처방 조제·복약지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의약사들의 전반적인 업무를 원스톱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지원(군산 수송초교5년): “마치 약사가 된 것처럼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황정원·김채원(서울 석촌초교3년): “오늘 수술실 체험했는데요, 재미있었구요. 사람 몸속이 참 신기했어요. 의사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한편 키자니아에 설립된 모의 병원·약국은 보령제약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 실제 근무환경과 동일한 장비와 설비를 재현해 놓음으로써 어린이들의 직업 체험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입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1 06:20:40영상뉴스팀 -
의사양성학제, 대학 자율권 부여 가닥6년제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이원화됐던 의사양성학제가 ‘대학 자율적 선택’으로 결론지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과부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4월말 열린 의치의학교육제도개선위원회에서 도출된 의사양성학제 개편안은 ‘6년제 의대와 의전원에 대한 대학 자율적 선택권 부여’와 ‘학석사 통합과정 단일화(2+4) 등으로 압축됐고, 대다수의 위원들은 ‘대학 자율적 선택’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의사양성학제 개편에 대한 검토 작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교과부의 공식입장을 밝힐 수는 없지만 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오는 5ㆍ6월 중으로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교과부 관계자: “의치의학교육제도개선위원회 위원님들의 (중론)의견을 존중해 드리는 게 교과부의 입장이지,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하려면 위원회를 10개월 동안 운영할 이유가 없죠.” 특히 그동안 6년제 의대들의 불만이었던 의전원에 대한 교과부의 특혜성 재정ㆍ제도적 지원 존폐 여부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방향성과 의견일치를 보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말해 선진화된 의사양성학제를 위해 지난 2005년 의전원 제도를 도입한 교과부로서는 제도 실패라는 여론의 역풍을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교과부 관계자: “(의전원을)지원할지 말지는 구체적으로 다 논의할 수 없다…. (지난 19일 당일은)큰 틀만 정하자…. 그 정도만 논의된 거지….” 한편 이 같은 전반의 상황과 관련해 6년제 의대와 의전원 관계자들은 기존 이원화된 의사양성화제도 자체에 대한 실익과 찬반논쟁을 떠나 ‘대학 자율적 선택권 부여’라는 새로운 도출안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10 06:20:46영상뉴스팀 -
"실명 댓글은 독자가 쓴 제2의 기사"인터넷 유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인터넷 신문 그리고 블로그·카페 등을 통해 댓글을 작성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익명성을 무기로 한 무분별한 ‘비방 댓글의 홍수’를 보며 눈살을 찌푸린 적도 다반사다. 이뿐인가. 어떤 경우에는 기사원문 보다 그 하단에 남겨진 댓글이 더 강력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오기도 한다. 때문에 댓글은 단순히 인터넷상의 책임없는 표현의 자유가 아닌 다양성을 지닌 정보공유와 난상토론의 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데일리팜 실명댓글 독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적 배경과 맥을 함께해 데일리팜 실명독자 20여명으로 구성된 ‘실명독자위원회(가칭·이하 위원회)’가 지난 5월 3일 발족됐다. 이 위원회의 구심점 역할은 자타가 공인한 열혈독자 김진권 약사(강북구 조은약국)가 맡았다. 이날 발족식은 그동안 웹상에서만 교감했던 실명댓글 회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대면하고 인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향후 데일리팜 모든 독자들이 실명으로 댓글을 달게 할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다졌다. 아울러 올바른 댓글문화 정착을 위한 옴브즈만 역할은 물론 정식 독자위원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실명댓글 회원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인터넷 상의 댓글에도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봐요. 저 또한 2005년도부터 지금까지 실명댓글을 달고 있구요. 누군가는 이것이 인터넷 상의 익명성을 저해한다고 하지만 실명댓글을 달게 되면 자연스럽게 욕설이나 상호비방은 자제하게 되죠.” 김진권 약사가 희망하는 실명댓글의 방향성은 비단 이 같은 장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바로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아고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 “의사, 약사, 복지부·식약청 공무원, 제약사 관계자 등 다양한 독자들이 실명댓글을 통해 대안과 해법이 있는 비판 그리고 정보를 공유한다면 얼마나 의미있는 일이겠어요.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우공이산(愚公移山: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긴다는 뜻으로 꾸준히 하면 언젠가 그 목표를 달성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의 마음으로 노력한다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데일리팜을 일컬어 ‘의약계 정보의 바다’라고 표현하는 김 약사. 그리고 김 약사는 또 말한다. 그 정보의 바다를 올곧이 항해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도와 나침반'이 바로 '실명댓글'이라고…. 다음은 김진권 약사와의 일문일답. -데일리팜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보통 데일리팜을 열어보고 관심기사에 댓글을 작성하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또 약국에 나가서 판매나 조제 등의 약국 업무 시간 중에도 항상 데일리팜을 열어놓고 업무 중간중간 시간에는 데일리팜 기사를 참고하고 있다. -실명 댓글 참여 동기는. =2005년 데일리팜에 처음 입문하면서부터 실명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실명으로 댓글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은 전체 댓글을 다시는 다른 약사분들이 전부 익명으로 하는 것을 보고 나부터라도 실명댓글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데일리팜에서 자체적으로 실명 댓글제를 시작한 점에 대해 반갑게 생각하고 있다. 진작부터 데일리팜에서 실명댓글 제도가 시행 됐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실명댓글의 바람직한 방향성은.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은 확실하게 전달해야 한다. 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소신이 다른 만큼 그에 따른 의견도 정확히 자신의 이름을 걸고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데일리팜에서도 독자를 위해 한번이라도 더 읽어보고 싶고 기사를 통해 독자들이 무엇인가를 얻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가지 지식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기사화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올려봐도 거기에 따르는 반응이 오지 않는 부분은 아쉬웠다. -실명댓글 회원모임이 조직된다는데. =이번 약사대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약사들이 참여를 해서 얼굴을 익힐 수 있을런지는 의문이지만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1년에 한번이라도 만나서 데일리팜을 이끌어가는 방식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면 하는 생각이다. 데일리팜에서는 댓글을 달고 관심을 갖는 약사님들한테 바라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반대로 또 약사들이 데일리팜에 바라는 점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한 부분들이 서로 대화를 통해 공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데일리팜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매체들에 비해 정보가 참 빠르다. 신문은 한 시간, 두 시간만 지나도 구문이 되지 않는가. 하지만 데일리팜은 신문보다 정보를 더 빠르게 그리고 다양하게 전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데일리팜의 단점은. =무엇보다 데일리팜의 현재 큰 단점은 기사의 중복성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회사 자체적으로 기자들이 어떤 체제로 움직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한 기사를 가지고 두 번, 세 번 기사화되는 것으로 보면 기사를 읽는 독자들은 싫증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경우 독자로서 몇 번 비슷한 기사가 오늘 또 나왔다는 식으로 댓글을 달기도 한 경험도 있다. -데일리팜 발행인, 기자들에게 당부할 점은. =데일리팜은 앞으로 편집권자나 기자 전체가 약사회나 의료계, 행정부 등의 눈치를 보지 말고 제대로 되고 소신 있는 기사를 작성해서 신랄하게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도와줘야 할 내용이 있다면 또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기사들로 채워진다면 데일리팜은 독자를 더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부나 약업계, 의료계에서도 보는 눈이 달라 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08 06:20:45영상뉴스팀 -
보령, 액면분할로 주가상승 날개다나보령제약이 지난 달 29일 보통주 액면분할을 통한 주식변경상장을 단행해 향후 주가 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당 금액은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분할됐으며 이에 따른 주식 발행 수는 6백 34만주로 종전보다 2배 증가했습니다. 액면분할은 예컨데 주당 5000원짜리 주식 1주를 500원짜리 주식 10주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액면분할은 해당 기업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거래량을 늘리는 이른바 유동성 효과가 매우 높고,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도 높이는 주가상승의 호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펀더멘탈이 아무리 좋은 제약사라도 유통주식수가 부족하면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질 수 밖에 없는데, 액면분할은 이런 제약사들의 유통주식수를 증가시켜 거래를 유발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연구원도 “기관투자자들은 기업가치가 우량하더라도 중소형주는 유동성이 부족해 매수를 꺼리는 경향이 있지만 액면분할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면 적극 매수의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며 “지난 1990년대 이후 액면분할주 테마가 형성될 정도로 주가상승의 호재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전반의 분석외에도 이번 보령제약 주 액면분할에 특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올초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지속 가능한 외형적 성장과 내재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선포와 이번 액면분할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것. 다시 말해 2011년 출시될 고혈압 신약 ‘피마살탄’을 필두로 한 신약 개발로 기업 펀더멘탈을 다지고, 액면분할 등의 수단을 통해 자금 선순환을 유도해 2014년까지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고도의 경영전략인 셈. 이번 액면분할을 통한 거래량 유동성 확보라는 호재가 보령제약의 펀더멘탈과 함께 과연 증시에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07 06:27:10영상뉴스팀 -
"의사 직능발전 위한 수호천사 될 터"“합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대국민·대언론 홍보 패러다임을 구축해 의사 직능발전은 물론 든든한 ‘수호천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이하 의협) 대변인에 선임된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문정림 교수. 문 대변인은 데일리팜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협 102년 역사상 ‘여성 대변인 1호’라는 ‘명예와 타이틀’이 다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협회와 회원들의 입장을 합리적으로 대변하는 대변인 본연의 소임과 역할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변인은 또 “‘여성’으로서 의협 대변인에 선임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의료 환경과 문화의 변화 그리고 여의사들의 권익 신장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여성’ 자체에 대한 그동안의 사회적 편견과 왜곡된 시각을 타파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 패러다임 구축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피력했다. 문 대변인은 이에 대한 실행 방안으로 ▲사전 예방적 질병 예방 캠페인 추진 ▲합리적 감성적 대국민·대언론 홍보 패러다임 구축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회원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직능이기주의를 탈피한 대정부·각 직능단체 간 소통의 장 마련 등을 꼽았다. ‘여성 대변인 1호’라는 타이틀외에도 문 대변인을 주목할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그동안 경만호 집행부에서 의무이사 직을 수행해 오면서 나타난 ‘즉각적 업무 응답성’ ‘철저하고 빈틈없는 업무 스타일’이 그것. 이와 관련해 문 대변인은 “회원들의 고충을 처리해야할 의무이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강한 목표 의식을 갖고 올곧은 결과가 도출될 때까지 업무에 집행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공보업무는 자신의 소신보다 협회와 회원들의 입장이 우선이기 때문에 조화와 균형의 미를 최우선의 미덕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의협 문정림 신임 대변인과의 일문일답. -의협 여성 첫 대변인에 선임된 소감은. =제가 여성으로 첫 대변인이 된 것은 그만큼 의료 환경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여의사가 많아지고 그만큼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여건이 주어졌기 때문이라고도 보고 있다. 그만큼 이러한 기회와 여건이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여성 첫 대변인에 대한 타이틀 부담감은. =저는 여의사를 대표하는 대변인도 아니고 교수를 대표하는 대변인도 아니다. 의사협회 대변인에 선임된 이상 협회를 대변하는 위치이고 또 공보이사이다. 따라서 의사협회라는 공적인 단체를 알리고 또 대변하는 입장이 된 만큼 그러한 부분들을 오히려 타파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려고 한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선입관은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업과 대변인 겸직에 따른 부담감은. =대변인이 된 이상 진료, 교육, 그리고 연구의 시간과 의사협회 활동인 사회활동 시간 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업무 스타일이 상당히 ‘강성’이라는데.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바로 협회 의무이사역할이다. 그렇다보니 의료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본의 아니게 강성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공보 업무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떤 일이 주어지면 그에 따른 목표의식과 그에 따른 일정을 가지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팀으로 움직이다보니 그러한 말을 듣게 되는 것 같다. -바람직한 대변인 상은. =공보이사나 대변인은 본인 자신의 색을 너무 드러내게 되면 오히려 협회나 회원의 입장과 소신이 들어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저 자신의 모습은 최대한 낮추고 협회가 하는 일, 그리고 회원의 어려움과 현장의 소리 등을 반영해 국민에게 알려 나갈 것이다. 또 국민과 회원이 의사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대변인 상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약사회 등 직능단체 간 협상 시 태도는. =가장 먼저 의사협회의 입장이 어떻게 정리되는 것이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 간 정부, 혹은 약사회와 어떤 사안이 있을 때 상충이 되면 우리는 합의를 하지 않는다거나, 독자적인 노선을 걷는다 등의 식의 태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협회가 1년 동안 걸어왔던 길을 보면은 그래도 꾸준하게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은 협의해 나가며 효과적인 타협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었다고 본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정부나 약사회 등과의 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아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또 그것이 협회 회원들만의 권익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하고 건전한 건강보험 재정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틀에서 움직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국민·언론홍보에 대한 전략은. =보도자료나 서류로 된 안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의학지식을 알고, 느끼고,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고 홍보해 나갈 것이다. 또 만남의 장 마련이나 홈페이지 상의 다양한 변화 구상으로 회원들과 의사소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려 하고 있다. -쌍벌죄와 관련한 향후 의협의 대응 방향성은. =현재는 쌍벌죄를 통해 의사협회나 회원들이 금전적인 이득에 있어 손해가 있기 때문에 반대를 한다는 식의 잘못된 인식이 너무 부각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가장 먼저 그러한 부분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 대국민 언론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또 쌍벌죄와 관련한 시행령 등의 법적인 검토 부분은 협회가 꾸준히 준비하고 있는 안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언론을 통해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변인으로서 향후 계획과 포부는. =무엇보다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사협회의 입장을 어떻게 전달해 나가느냐는 것이 가장 큰 고민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하고 왜곡되지 않게 알려야 한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다. 또 두 번째는 그러한 부분들을 따뜻하게, 그리고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방법론에 대해서는 현재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향후 홍보국 뿐만아니라 의사협회 내 국민의약지식향상위원회가 협조를 계속해 나갈 계획에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협회 내 회원들의 요구와 직역이 다양한 만큼 회원과 협회의 의사소통을 위한 창고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공보이사 및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영상뉴스팀]=노병철·김판용·김지은 기자2010-05-06 06:15:03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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