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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한시적 비대면진료 중단하고 일상의료체계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가 코로나 감염병 등급 하향과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비대면 진료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17일 구약사회는 “김부겸 총리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5일부터는 감염병 등급도 2등급으로 하향조정하며 확진자들의 격리도 의무 아닌 권고 사항으로 바뀔 것을 예고했다”고 설명했다. & 160; 이어 “약사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했던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도 일상 의료 체계 회복과 함께 종료할& 160;것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유례없는 보건 의료 현장의 혼란 속에서 어쩔 수 없이 한시적 비대면진료를 받아들였지만, 그러면서도 위험성과 문제점에 우려를 표해왔다는 의견이다. 구약사회는 “국민 건강권은 결코 단순한 경제적 논리, 편의성과는 바꿀 수 없는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가치다. 비대면 진료를 통한 환자 대면 원칙의 훼손은 결국 국민 건강권을 위협할 뿐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 무력화, 의료 정보 유출, 과도한 의료 이용 및 의약품 오남용 조장 등 보건 의료 체계에 막대한 혼란을 초래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대면 플랫폼 업체도 더 이상 보건의료를 돈벌이 수단으로 접근하지 말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2022-04-17 20:50:3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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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침체된 약국경영 살려라"...위원회 구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14일 1차 지부-분회 약국위원장 회의를 열고 코로나 19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 지원을 위한 약국경영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약국위원회 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했다.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위원장 조영균·남미정)가 주관한 회의에서 올해 위원회 사업계획를 검토하고 재고약 반품과 불량의약품 처리 등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침체된 약국 경기를 되살려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약국위원회 산하조직으로 '약국경영 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남미정 약국위원장을 위촉했다. 부위원장에는 김민승 고양시약 약국이사, 김정택 수원시약 약국위원장을 총무에는 강병길 화성 시약 약국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한 약국위원회는 약국 리모델링 공사 업체의 불공정 행위, 부실 공사와 세금환급 대행업체의 영업 행위에 대해 약국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회 회원들에게 안내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영준 부회장은 "약국경영활성화위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와 장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 약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깊이있는 연구와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며 "지부 약국위원회도 올해 계획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약국경영활성화위원회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 시작 전 방준석 교수(숙명여대 약학대학 교수, 대한약국학회 회장)을 초빙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약업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2022-04-15 18:07:31강신국 -
서울시약, 10주년 건강서울페스티벌 온·오프 병행[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올해로 10회째 맞는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14일 오후 7시 대회의실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기로 했다. 공동준비위원장에는 유성호 부회장과 정은주 약국경영활성화본부장이 맡기로 했다. 또 분회장 중 1인을 추가 선임하기로 했다. 장소는 하반기 시민들의 일상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약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약사의 전문성과 정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주 3회 콘텐츠 업로드 ▲인스타툰 연재를 통해 의약품 정보 제공 및 약사정책 홍보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등 시민소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공동협력 사업인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파지수거 및 노령여성 노동근로자에게 건강증진 및 약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4월 20일 제5기 노인약료전문가 과정 기본1 개강 ▲5월 4일 제22차 여성마라톤대회 With 랜선스포츠 행사 참가 건을 의결했다.2022-04-15 16:01:52정흥준 -
약사회 "구입약가 사후관리 신경써달라"...심평원에 건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을 취임 인사차 방문하고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약사회의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자리에서 코로나19 속 약국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재택치료 환자 급증으로 인한 코로나치료 관련 의약품 품절과 이로 인한 약국의 어려운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160; 특히 의약품 품절에도 불구하고 확진환자에 대한 조속한 조제투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국간 거래를 통해 재고를 확보할 수 밖에 없는 현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해 추후 구입약가 사후관리 등에 있어 보다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또 DUR 고도화를 통한 약사의 적극적인 중재 역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약사의 사후 모니터링 역할의 중요성과 이에 따른 보상체계마련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160; 이에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과 코로나 확진 환자를 위해 갖은 노력을 해주고 계신 약국과 약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의 주신 내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박영달 부회장, 이영민 대외협력본부장, 정일영 정책이사, 최두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160;2022-04-15 15:19:45김지은 -
투약기부터 편의점약·동물약까지…규제샌드박스 태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관련 민원과 안건이 연일 규제 샌드박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규제 면제를 이용, 의약품 관련 사업에 첫 깃발을 꼽기 위한 기업들 움직임이 치열해지는 것인데, 약사회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게 됐다. 16일 약사회, 복지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규제 샌드박스 본회의 상정 여부를 두고 한창 논의가 진행 중인 화상투약기 외 안전상비약, 동물의약품까지 활성화 안건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신제품이나 새 서비스를 출시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임시허가, 실증특례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대상 기업에 선정되면 최장 4년 자유롭게 사업이 가능해진다. 현행 약사법 등에 의해 금지된 의약품 관련 사업도 규제 샌드박스에서 임시 허가되거나 실증특례 진행 대상에 포함되면 일정 기간 동안 사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최근 규제샌드박스에 의약품 관련 안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데는 기업체들이 관련 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현재로서는 약사법에 길이 막혀 있는 의약품 관련 사업을 규제샌드박스라는 키를 통해 열어보겠단 의중인 것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현재 기업의 이윤이 닿는 분야 중 유일하게 남은 것이 의료, 의약품 시장일 것”이라며 “그렇다 보니 기업들은 이 분야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든 법이나 규제를 피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플랫폼 업체의 경우 사업을 선점해야 승산이 있다. 그런 점에서 규제샌드박스는 이들에게 절호의 기회일 수밖에 없다”면서 “사실상 현행 법을 부정하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몰아주는 셈인데 규제샌드박스 제도 자체에 문제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장 의약품 관련 이슈가 규제샌드박스 안건으로 제기되면서 주무 부처인 복지부는 물론이고 약사회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특히 정부의 정책 방향에 직접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문인 만큼, 약사회는 당장 정권 교체에 따른 향후 상황 변화도 예의주시해야 하는 형편이 됐다. 화상투약기 관련 건만 봐도 현재 본회의 상정을 위한 검토회의가 진행 중인데, 오는 21일 3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규제 샌드박스 안건 상정을 위한 사전 검토 회의가 3차례나 진행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이번 3차 회의가 사실상 본회의 상정을 위한 수순 아니겠냐는 예상도 제기된다. 약사회 또 다른 관계자는 “약사회 입장에서는 회무나 대관에 있어서 굉장히 부담이고 피곤할 수 밖에 없다”며 “규제 샌드박스의 경우 안건이 올라오는 부처도 다양해 동시다발로 사안이 올라올 수 있고, 여기에 일일이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의약품에 관련한 안건은 복지부가 주무 부처로 의견을 내는 만큼, 정권이나 복지부장관, 실·국장의 의중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관련 안건들이 지속되면 복지부도 계속 방어만 하기는 쉽지 않고, 약사회도 무조건 막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2022-04-15 15:03:57김지은 -
최광훈 집행부 공개 저격한 장동석 약준모 회장…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의 일등공신인 약준모 장동석 회장이 현 집행부를 향해 작심발언을 하고 나선 데 대해 약사회 내·외부의 추측이 무성하다. 장 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서 현 대한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응력, 대안 부족은 물론 현안 대처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광훈 회장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선거 기간 해결사를 자처했던 최 회장이 충분한 준비가 돼있어야 했다”면서 “시간이 부족해 못했다는 것은 용납되지 않고, 회원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의 이번 발언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지난 선거 과정과 최광훈 회장 당선 후 인수위원회활동, 현재 사실상 장 회장을 염두에 두고 비워져 있는 한 자리의 부회장직 등 상황 때문이다. 약사회 내외부 일각에서는 장 회장이 자신의 약사회 임원 기용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약사회에 대한 스탠스를 변경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된다. 최광훈 회장은 그간 공공연하게 장 회장의 임원 기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방법을 찾고 있다는 의중을 밝혔지만 취임 한 달이 지난 현 시점까지 이에 대한 뚜렷한 방안 제시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장 회장과 최광훈 회장 간 임원 인선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현재 시기적으로 장 회장을 바로 임명하는건 최광훈 회장에게도 부담일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장 회장 측도 답답함을 느끼는 측면이 있지 않나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장 회장 측은 현재 약준모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민심을 반영, 해당 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약준모의 기본 기조인 약사회에 대한 비판과 견제 기능은 계속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장 회장은 “지난 선거 과정이나 현재 집행부에 약준모 소속 약사 몇 분이 임원으로 활동하는 상황 등으로 약준모가 현 집행부와 결을 같이한다는 오해도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약준모는 약사사회의 견제 역할, 회원 소통을 기본 방침으로 한다. 지난 상임이사회에서도 그런 기조를 잃지 말자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약사회에 대한 회원들의 민원이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 “약준모 회장으로서 약사회의 그런 부분이 우려돼 발언을 하게 된 것이다. 외부에서 생각하는 부분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2022-04-15 11:43:26김지은 -
수원시약, 임원 워크숍...향후 3년 회무방향 설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상임이사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임이사 워크숍을 열고 주요 회무 방향을 공유했다. 김호진 회장은 "코로나로 움츠렸던 2년 이상의 시간이, 화창한 꽃들과 함께 기지개를 켜듯 소생하는 계절이다. 3년의 회무를 계획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그간 미뤄왔던 회무가 다시 잘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수원에 신규 개설약국이 몇 해 사이 많이 늘었다. 젊은 약사들과 기존 선배 약사들과 연계가 잘 이뤄져 서로 소통하며 발전할 수 있는 약사회가 돼야 한다"며 "회무의 중심에도 젊고 새로운 약사들과 교류를 넓히는 방향으로 잡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12개 위원회, 5개 특별위원회에서 29개의 정책과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회무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무 참여가 처음인 상임이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시약사회는 이전 집행부에서 추진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 시상과 전담상담약사제도' 계승, 약국 간판 및 유리창 청소, 배달앱과 한약사 문제 등 현안에 대한 회원과의 소통 강화와 상급 회에 적극적인 정책제시, 슬기로운 약국 생활 프로젝트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약사회 힘은 회원의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관심사가 같고 연령대 가 비슷한 회원 소모임을 열어 회원의 목소리를 듣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 행사에는 집행부 외에 한희용 감사, 조수옥 감사가 참석해 3년간 회무를 책임질 신임 상임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2022-04-15 11:19:41강신국 -
용인시약, 코로나 상황대비...약사 인력풀제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용인시약사회(회장 곽은호)는 긴급하게 약사인력이 필요한 회원 약국에 신속하게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시적 인력풀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력풀제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이 폭증하고 확진자의 직접 약국 방문과 대면 투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곽은호 회장은 "1인 약국장이거나 근무약사가 감염되는 경우 등 급하게 자리를 비워야 하는 상황일 때 회원약국의 인력수급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지난달 17일부터 모집된 인력풀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체 약사를 제공한다는 계획으로 인력풀제는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인력풀제 문의는 시약사회(031-275-2339)로 하면 된다.2022-04-15 11:13:57강신국 -
송파구약, 플랫폼·한약사 현안 대응 TF 운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지난 13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전자플랫폼과 한약사 대응 특별 TF를 위한 이사진을 구성했다. 위성윤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자가진단키트 초기물량 확보 어려움과 판매가 논란, 품절 및 수급불안정 의약품 해소에 상급회와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또 재택치료자 비급여 서류 간소화에 노력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사회 주요안건으로 이사 구성 보고 및 부회장, 상임이사 임명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안) 재가 건, 2022년도 세출예산(안) 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사는 총 43인으로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7개 위원회와 2개의 특별TF를 구성한 집행부에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별 TF로 전자플렛폼TF(팀장:정한성 부회장) 한약사대응TF(팀장:염인아 부회장)를 상임이사진으로 구성했다. 대책을 모색하고 대내외적으로 해결해야할 정책적 아이디어는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2022-04-15 10:59:30정흥준 -
"해결사라더니..." 장동석 약사, 최광훈 집행부 저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장동석 약준모 회장이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회무 능력 부족을 공개 저격했다. 약사회장 선거 과정에서 후보 단일화로 최광훈 회장에게 힘을 실어줬던 장 회장이 약 5개월만에 미숙함, 대안 부족 등 수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14일 저녁 장 회장은 약사회 집행부의 회무 능력을 지적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 장 회장은 그동안 약사회 집행부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인사추천위원장을 맡으며 회무 준비를 함께 해왔던 인물이다. 장 회장은 “대한약사회는 회원 바람에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거 같다”면서 “임기 초반이지만 대응력 부족과 대안 부족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 집행부의 미해결 현안들과 급작스럽게 맞닥뜨리는 현안들에 당황하는 모습과 미숙함을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선거 과정 해결사를 자처했던 최광훈 회장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장 회장은 “핑계 없는 무덤이 없고, 이유 없는 행동이 없듯 자기합리화를 위한 수만 가지의 동기를 대서는 안된다. 회원들에게 미숙함을 보여서는 더더욱 안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장 회장은 “시간이 부족해 못했다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회원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회 차원의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음을 던졌다. 장 회장은 “비대면 진료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국민들은 부차적으로 의약품의 배달, 배송은 따라 간다고 생각할 것이다. 약사회는 얼만큼 준비하고 있을까. 철저한 준비와 대비책이 필요하다. 무조건 반대가 능사는 아니다. 대안없는 반대는 무지함이다”라고 꼬집었다. 배달앱이 우후죽순 생기며 문제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에 강력히 중단을 요구하고, 선제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 회장은 “약사회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불법적인 의약품 배달에 대해 엄단하기 바란다. 또 정부는 나서서 불법을 행하는 업체들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규제해 엄단해야 한다”고 밝혔다.2022-04-14 20:07:28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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