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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약, 38년째 장애인 시설에 약손 나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38년째 장애인 시설에 약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수진, 위원장 이선주)는 20일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생필품과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김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아진 재활 가능 용품 7박스와 상비의약품, 루테인·마그네슘·프로폴리스 등 영양제 6박스를 전달했다"면서 "나눔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탁한 용품들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나영 교남소망의집 원장은 "1984년부터 38년간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서구약사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전달된 약과 용품들을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김영진 회장과 김수진·전휴선 부회장, 정수연·이선주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2022-05-20 16:42:30강혜경 -
약사 10명 중 9명 "배달약국, 악영향…전문성 훼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 10명 중 9명이 배달약국 허용이 약국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성 훼손과 약화사고 우려가 가장 컸는데, 내방객 감소로 인한 일반약 판매 감소, 배달 앱 종속 및 수수료 전가 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앱 제휴와 관련한 권유 전화나 방문 등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80%에 달했으며, 향후 가입 의향이 없다는 의견이 87.5%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는 최근 관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약 배달 앱과 배달약국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처방으로 조제한 약을 배달해 주는 어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89.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알고 있는 앱에 대해서는 닥터나우, 굿닥, 올라케어, 바로필 순으로 나타났다. 광진구 내에 배달약국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회원은 67.8%였으며, 약 배달 앱에서 가입 권유를 받았다는 응답은 82.1%에 달했다. 약 배달 앱에 가입해 본 적이 있느냐는 응답에는 56명 가운데 2명이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2명 모두 '가입 후 하루 10건 미만의 처방을 받는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앱에 가입할 의향이 있느냐는 응답에는 87.5%가 '아니오'라고 응답했으며 예 7.1%, 응답없음 5.4% 등으로 나타났다. 가입하지 않겠다는 이유로는 '위법이므로'가 73.2%를 차지했으며, '약사회가 막고 있으므로' 37.5%, '약국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므로' 23.2%, 기타 12.5% 순으로 조사됐다. 배달약국이 허용된다면 어떤 영향이 있을지 묻는 질문에는 90% 이상이 악영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으며, 이유로는 ▲약사 직능 전문성 훼손 및 환자의 안전 침해와 약화사고 우려 15명 ▲약국의 기업화·프랜차이즈화로 기존 약국들의 입지 잠식 11명 ▲배달약국으로의 조제 집중으로 기존 약국의 처방전, 조제료 감소와 내방고객 감소로 일반약 판매도 감소 7명 ▲배달앱에 약국이 종속되고 앱 이용료, 약국으로의 배달 수수료 전가 등으로 약국 재정 악화 6명 ▲경쟁과다로 난매와 오남용약의 무제한 처방 4명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 1명 ▲약사의 직능과 관계없는 업무 증가(배달, 배송완료 확인, 배송지 변경요청 등) 1명 ▲일반약 배송까지 배송범위 확대 요구 증가 1명 ▲보험 재정악화 1명 등으로 우려되는 점을 시사했다. 또한 약사회의 대면조제투약 집회나 단체행동에 참여할 의사에 대해서는 그렇다는 응답이 80.4%를 차지했으며, 아니오 17.9%, 응답없음 1.8%로 뒤를 이었다. 구약사회는 "최근 약사사회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약 배달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내용의 조사였고, 대부분의 약사님들이 배달 앱 제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추후 약사회 집회 등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비율도 80% 이상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구약사회는 약 배달 등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상급회 등에 약사회의 입장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관내 56명의 약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바 있다.2022-05-20 16:32:34강혜경 -
의사협회-간호조무사협, 22일 간호법 저지 궐기대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여의대로 대로변(여의도공원 출입구 11문)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간호조무사 공동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궐기대회는 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 10개 단체들이 한목소리로 반대해온 간호법 제정안을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 위원들이 지난 17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기습 상정·의결한 것과 관련해, 의협과 간무협이 함께 결사 저지 의지를 국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이필수 회장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러 의료계 대표들의 격려사와 연대사, 결의문 낭독을 한 뒤 가두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수호하는 전문가집단으로서 이번 입법 강행 처사가 의회 민주주의 역사의 오명임을 만천하에 알리겠다"며 "또한 전국 14만 의사회원의 뜻을 받들어 보건의료 10개 단체들과 연대해 특정 직역의 특혜를 위한 불공정에 맞서 간호악법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협은 지난 19일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22일 궐기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회원들에게 독려한 바 있다.2022-05-20 11:55:37강신국 -
고양시약, 저소득층 아동·어르신에 사랑의 손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고양시약사회(회장 김계성)는 19일 고양시청에서 저소득층 아동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제·구충제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약사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구충제 1500명분과 소외계층 아동과 어르신용 영양제 1500명분을 기착했다. 정정선 부회장은 "소외계층 아동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영양제와 구충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했다"며 "시민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수 있도록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계성 회장은 시청 협력사업을 제안하며 "약사회는 오랜 기간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하고있는데 시 문화행사 시 시민홍보차원으로 일반인에 대한 약물안전 사용교육을 병행했으면 좋겠다"며 " 가정내 폐의약품의 최소화 방안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석규 여성복지국장은 "약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고양시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약사회가 시청과 함께 시민건강을 위한 협업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약품 전달식에는 김계성회장, 정정선 부회장, 김정란 이사가 함께했다.2022-05-20 11:47:27강신국 -
배민 사례로 본 약배달 플랫폼..."수수료가 조제료 잠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요식업 배달 플랫폼이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에서 수수료와 광고비 등 문제가 발생했었다며, 약 배달 플랫폼 역시 조제료를 잠식하는 수수료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그동안 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업체들은 업주들과 수수료, 광고비 등으로 갈등이 계속돼 왔는데 약국 또한 마찬가지 문제에 부딪힐 것이라는 지적이다. 20일 강남구약사회는 요식업 배달 플랫폼과 약 배달 플랫폼을 비교하며, 현재 업체들의 수수료 정책은 미끼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먼저 요식업 배달 플랫폼을 이용하는 업주의 수수료 부담 실태를 언급했다. 구약사회는 “매출 1만2000원 중 실제로 받는 금액은 6500원에 불과하다. 배달 매출까지 부가세에 포함돼 세금 신고에서도 불리하다. 약국 처방 조제료 대부분을 잠식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소비자의 눈에 잘 띄기 위해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는데, 보건의료 시장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클릭하는 것만으로 500~600원 광고비를 부담한다. 실제 주문과 무관한 비용이다. 또 정액 광고비를 내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노출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구약사회는 “결국 수수료와 광고비를 지급해야만 매출이 유지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약 배달 플랫폼인 D업체는 서비스 이용 시 커피쿠폰, 페이지급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향후엔 결국 의원-약국이 지불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약사회는 “현재 수수료 정책은 미끼에 불과하다. 처방 조제 시스템은 약국에 불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결국엔 대부분의 수수료를 약국에서 부담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이어 “약국 스스로 경쟁력 없이 플랫폼에 의존하게 되면 결국 업체에 종속하게 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수수료와 광고비로 경영은 악화될 것”이라며 “무자격, 대자본이 시장에 진입하면 일반 약국들은 도태할 가능성도 높다. 한약사 개설약국, 사무장 약국 등 이슈에도 불리한 빌미가 된다”고 강조했다. 구약사회는 이 같은 배달앱 문제를 알리는 내용이 담긴 자료를 비회원 약국 50여곳에 전달했다. 배달앱대책위원회 장용자 부회장은 “관내 배달앱 가입약국 대부분이 미등록 약국들이라 이 약국들을 대상으로 자료를 보내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2022-05-20 11:29:49정흥준 -
동대문구약 "배달약국 등 현안, 협력해 극복하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배달약국, 화상투약기, 한약사 문제 등 산적한 현안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단결했다. 동대문구약사회는 지난 18일 2022년도 초도이사회를 열고 현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윤종일 회장은 "현재 약사사회는 비대면 진료 앱을 통한 배달전문약국 등장, 화상투약기, 한약사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며 "상급회와 지속적으로 논의·협력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신임 임원을 인준하고 위원회별 사업계획과 월별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이사 46명 중 참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05-20 10:45:03강혜경 -
수원시약, 1차 이사회서 올해 사업계획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는 최근 코트야드 메리어트수원에서 1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김호진 회장은 "평생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2년여 이상 겪어왔다. 전염병 위기에서 공적 마스크를 배포, 시민들의 욕받이가 되어가면서도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고, 초유의 의약품 품절상황에서 약이 없어 발을 동동거렸으며, 오미크론 창궐로 진단키트 공급 최일선에서 위기 극복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임원과 이사들이 회원약사의 대표가 돼 앞으로 닥칠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앞장서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약사회는 직전 3년간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전임 회장단과 특별위원회 단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받은 이사 선임 인준안도 확정했다. 올해 추진되는 위원회별 주요 사업계획을 총무위원회 정재영 부회장을 필두로 여약사위원회는 임현정 위원장, 학술위원회는 서은영 위원장, 연수교육위원회는 정소영 부회장, 의약품안전교육위원회는 홍순희 부회장이 각각 발표했다. 김영후 자문위원은 덕담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30대 회장단과 임원진을 격려했다. [임원진 현황] ◆부회장 정재영(망포), 정소영(조은), 홍순희, 신지연(호매실온누리) ◆특별위원회 회원권익위원단장 강태진(구민), 약사정책지원단 김성남(e-푸른), 문화복지지원단장 박남조(미소온누리), 약국경영지원단장 정소영(조은), 반장협의회장 한찬수(신원) ◆상임위원장 윤리위원장 유철진(천지연), 총무위원장 김현석(영통메디칼), 약국위원장 김정택(다사랑), 홍보위원장 고준일(네오메디칼), 여약사위원장 임현정(한가족), 여약사부(위)원장 백경아(다정한온누리), 정보통신위원장 민준호(네이처), 한약위원장 한찬수(신원), 연수교육위원장 박윤희(건강필), 연수교육(부)위원장 유문숙(광교), 병원약사위원장 김윤정(아주대병원), 의약품안전교육위원장 박현정, 학술위원장 서은영(미래팜영통), 학술부위원장 김경하(래미안솔), 직역발전위원장 임지영 ◆이사 이영은(행복), 서희숙(신우메디칼), 전우정(남도), 서은정(동네), 김은경(이대), 최진영(소명온누리), 박현미, 최은경(정자온누리), 오경희(구민)2022-05-20 10:32:42강신국 -
환자안전센터, 안전사고 보고 개선방안 모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최근 환자안전사고 다빈도 보고자를 대상으로 충실도 개선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환자안전사고 보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충실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환자안전사고를 다빈도로 보고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시스템의 화면 구성 ▲환자안전사고를 보고시스템 상에 입력하는 방법 ▲보고자들이 다빈도로 오류를 범하는 사례를 안내하기로 했다. 이모세 본부장은 “처방 중재 등 약국에서 약사들이 환자안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기록되거나 보고되지 않아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대한약사회 보고 시스템을 활용한 약국의 보고 활동을 위해 보고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홍보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 성기현 센터장은 “이 같은 성격의 회의나 교육 활동을 통해 약국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2022-05-19 21:56:46김지은 -
서울시약 "플랫폼업체 가입 말라"...회원들에 단결 호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대면 플랫폼업체들의 약국 대상 영업이 계속되자 약사단체가 회원들에 가입을 하지 말아달라며 당부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는 19일 회원 문자를 통해 “약 배달 플랫폼업체에서 병의원 가입 완료 후 인근 약국 가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가입하지 않으면 인근 약국이 가입할 것이라는 업자들 또는 병의원의 유혹에 절대 동요하지 말라”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약사회원들을 분열시켜 그들의 돈벌이를 위해 약국을 종속시키려는 의도일 뿐이다. 약사회와 이웃 약국이 이러한 시도를 함께 무력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사회는 약사의 주도권을 놓지 않을 것이고,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여야 한다”면서 “경기가 침체돼 모두가 어려운 시기다. 우리의 단결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2-05-19 18:53:38정흥준 -
병협, 비대면 진료 상설위 신설…"병의원 함께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가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상설위원회를 신설하고, 의료데이터 등 스마트 하스피털(SMART HOSPITAL)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1차 의료기관 중심으로 논의되는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환자들의 접근성 측면에서 보다 폭넓게 의료계와 병원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밝혔다. 또 의료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회무위원회를 구성해 병원협회의 기본 회무 운영방향을 정한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은 19일 오후 2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의료환경 정책 속에서 회원 병원들의 고충을 보다 더 잘 해결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협회를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당장 산적한 현안으로 수가협상을 꼽았다. 2년 연속 협상 결렬이라는 결과를 본 병원협회는, 올해는 반드시 적정한 수준의 협상을 이뤄내겠다는 뜻을 다졌다. 윤 회장은 "병원계가 매년 최저인상률을 거듭해 오고 있다. 국민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적정 수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병원 위기관리 안정화 및 진료이용 회복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올해는 결렬만큼은 없다는 게 이번 협상의 미션"이라면서 "상향 평준화를 위해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는 ▲의료전달체게 정립 ▲보건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및 의료 양극화 해소방안 마련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변화에의 대응 등에 회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5가지 공약 사항 중 하나인 의료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윤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의료시스템 및 의료인력 수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환자 안전과 의사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및 안정적 지역의료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의료 인력의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간 의사 수의 적정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돼 왔고, 수가 충분치 않다는 데도 공감대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중단기 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다른 협의체들과 발맞춰 진행한다는 것. 그는 "종별, 지역별, 의료이용 단계별 역할을 정립하고 의료협력 체계가 시스템화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건보제도가 설계될 수 있도록 하고, 산하 회원병원은 물론 직능단체까지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대정부·대국회 활동 강화를 위한 합리적 병원정책을 마련하고 현장파악과 역량 강화를 통한 준비된 병협을 임기 중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일반의료체계 전화과 관련해서는 "행정명령을 통해 병원들이 중증, 중등증 환자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꾼 상황에서 안착기가 되고,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대면진료가 이뤄지다 보니 어떻게 전환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다. 비용은 물론 재유행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고민이 있고, 이와 관련해 18일 열린 중소병원협회 이취임식에서 복지부 고위담당자에게 건의한 만큼 합리적인 대안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년의 임기동안 계획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아울러 지난 10일 취임한 윤석열 정부와도 합을 맞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2022-05-19 17:09:4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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