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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창립 42주년 회원의 날 체육대회 갖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22일 계양 아시아드 양궁경기장에서 ‘인천광역시 창립42주년 회원의 날 체육대회&한부모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를 비롯해 9개 시약사회 동호회 부스 운영, OX 퀴즈, 회원 가족 운동회 등이 진행됐다.시약사회는 이번 행사 수익금으로 장애인 일자리 증진, 한 부모 가정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상일 회장은 “코로나로 야외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지부 창립 42주년을 맞아 4년 만에 회원, 회원 가족들과 회원의 날 행사를 거행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4000여 만원이 넘는 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 바자회 티켓이 판매돼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 부모 가정 돕기 자선바자회를 주관한 전옥신 시약사회 여약사회장은 “약국 업무로 평소 대면하기 어렵던 회원 간 화합과 교류로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쁜 마음”이라며 “특히 올해는 한부모 가정 돕기를 통해 지역사회 후원을 할 수 있어 더 뜻깊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약사회 회원 약사 300여명과 최광훈 회장, 김은주 여약사회장, 인천여성단체협의회 최은영 명예회장,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 경기도약사회 조수옥 여약사회장 등 이 참석했다.2023-10-23 17:42:12김지은 -
관악구약, 관악산에서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관악산 둘레길에서 회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었다.김화명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야외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약국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흙길을 함께 걸으며 날려 보내고, 리프레쉬하자"고 말했다.이날 걷기대회에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기차기 대회와 행운권 뽑기 등 이벤트도 진행됐다. 구약사회는 가장 많은 회원이 참석한 중앙반에 상품권을 수여했다.2023-10-23 13:47:26강혜경 -
'약의날' 행사 올해부터 식약처 주관…약업단체는 협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인 ‘약의날’ 기념식이 올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된다. 약의날이 국가기념일에 지정된데 따른 조치인데, 그간 기념일 행사를 주도해 왔던 약사회 등 관련 단체는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약의 날은 의약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약의 날은 매년 11월 18일에 기념되고 있다.그간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과 연관된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제약바이오협회와 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수출입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약학회, 병원약사회 등 7개 단체가 행사 비용은 분담하고, 전반적인 행사 진행은 약사회, 제약협회 등이 주관하며 유지해 왔다.지난 2021년 6월 29일 약의날이 약사법 개정으로 공식 국가 기념일(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념식을 식약처가 주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식약처가 기념일 행사 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전례대로 관련 단체들이 비용을 갹출해 행사를 진행했다.하지만 지난해 말 식약처가 관련 예산을 신청, 확보하면서 올해 기념일 행사부터는 식약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되게 됐다.실제 지난해 말 식약처는 올해 예산에 약의날 기념 행사 비용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해 관련 1억원의 예산을 신청했으며, 약의날 기념식 기본 행사 비용 6400만원에 행사장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홍보물 관련 비용 3600만원을 포함한 비용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결정으로 약사회 등 관련 단체들은 최근 진행된 약의 날 실무자 회의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행사 관련 결산 건, 약의 날 추진위원회 해산 건 등을 심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식약처가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행사를 주관하지 못하면서 기존에 행사를 진행해 왔던 7개 단체가 기념일 행사 수개월 전 약의날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했었기 때문이다.약사회 관계자는 “식약처가 올해부터 기념식 행사를 주관하게 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식약처가 전반적인 행사 홍보나 수상자 선정, 심포지엄 운영 등 관련 단체들이 협조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식약처도 이 부분에 대해 단체들에 요청해 온 만큼 관련 내용에 대해 기존 추진 본부 차원에서 현재 논의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열리는 제37회 약의날 행사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2023-10-23 11:42:34김지은 -
충남도약 장학사업 위한 자선골프대회…윤광중 약사 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약사회(회장 박정래)가 장학사업 후원금 조성을 위해 연 '제12회 충남약사회장배 자선골프대회'에서 윤광중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도약사회는 22일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충남약사회 임원과 회원, 제약·유통사 등 14팀이 참가해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보건향상을 기여했다.도약사회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시·군분회 및 협회 등에서 접수된 장학사업 지원금은 충청남도 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단풍과 더해진 가을 라운딩에 참가자들 역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한편 대회에 앞서 박정래 충남약사회장과 전일수 총회의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이대원 충남약업협의회장 등이 시타를 진행했다.[수상자 명단] ◆우승: 윤광중(홍성군약사회) ◆준우승: 강창로(대전지오영) ◆메달리스트: 박진용(논산시약사회), 이덕순(서산시약사회) ◆다버디상: 박창성(홍성군약사회) ◆다파상: 안용태(논산시약사회) ◆다보기상: 이희영(부여군약사회) ◆니어상: 정윤환(신풍제약) ◆롱게스트: 이인진(삼일제약) ◆시니어상: 김선기(천안시약사회), 강부규(부여군약사회) ◆계백장군상: 유미선(세종시약사회) ◆공로상: 박예진(세종시약사회) ◆특별상: 오진환(대전시약사회) ◆행운상: 배동진(세종시약사회), 한지수사(동원약품), 김성심(당진시약사회), 장두진(광동제약), 유길태(천안시약사회)2023-10-23 11:00:09강혜경 -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접종 이력 DUR로 공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최근 시도지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력 DUR 시스템 공지 확대’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공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약사회는 “심평원에서 DUR 시스템에 코로나19 XBB. 1.5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에 대한 백신 접종 이력 공지가 추가됨을 안내해 왔다”며 “소속 회원 약사들의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홍보해 달라”고 공지했다. 이번 DUR 시스템으로 공지되는 대상자는 고위험군 및 12세 이상 국민으로 코로나19 XBB. 1.5 단가백신 접종자이다.공지 시행일은 10월 19일부터이며, 공지 기간은 백신 접종 직후부터 28일까지이다. 의료진의 의약품 처방을 위한 DUR 요청 단계에서 접종일자, 백신종류 및 이상반응 등의 내용이 팝업으로 공지되는 방식이다.2023-10-23 10:34:23김지은 -
서울시약, 내달 12일 '2545 청년약사' 토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청년약사들의 소통의 장이 될 토론대회를 개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김은교·박현숙)는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545 청년약사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토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대회는 25~45세 청년약사들 간 자유로운 소통과 정보 교류, 친목 형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회원신고를 필한 45세 이하 약사는 참여할 수 있다1부는 서울시약사회 소개와 약사회 현안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행사인 2부에서는 ‘청년약사 생존전략 & 8211;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주제로 토론대회가 열린다.3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풍성한 상품이 주어지며, 토론대회 후 식사자리도 마련돼 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시약사회 공식 로고가 있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1월 7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J71eZBXacGtvfh9P6)으로 접수하면 된다.박현숙·김은교 청년약사이사는 “이번 토론대회는 젊은 약사들에게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정보 교류와 친목 형성을 위한 자리”라며 “많은 청년약사들이 참여하여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영희 회장은 “청년약사들의 발전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더 나은 약사사회를 만들기 위해 젊은 약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많이 참석해 뜻깊은 경험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10-23 10:06:19정흥준 -
병원약사회, 40년사 발간 위해 역대 회장단 회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9일 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40년사 발간을 위한 역대 회장단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좌담회는 병원약사회 창립 4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 시작해 올해 말에 최초 발간 예정인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를 앞두고 마련됐다. 원고 초안 검토와 원고에 포함할 향후 발전방향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좌담회에는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조남춘(12~15대), 노환성(16대), 최진석(17대), 손인자(18~19대), 송보완(20대), 이혜숙(21대), 이광섭(22~23대), 이은숙(24~25대), 이영희(26대) 前회장이 모두 참석했다.작고하신 초대 정휘영 회장과 고령의 김낙두 회장(2~7대), 이민화 회장(8~11대)을 제외하고 공식적인 행사에 역대 회장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정태 회장은 “건강상 참석하지 못한 두 분의 회장님을 제외하고 아홉분의 회장들이 모두 모인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아무쪼록 처음 발간되는 40년사가 병원약사회의 역사를 모두 담아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사사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역대 회장단을 대표해 조남춘 명예회장은 “병원약사회의 설립에서부터 여러 시행착오들을 거쳐 이뤄낸 수많은 성과 등 병원약사회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모든 역사들이 빠짐없이 기록되길 바란다”며 “이번 40년사가 50년사, 100년사 발간을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병원약사회는 지난해 9월 병원약사동우회(회장 조남춘)의 제안으로 40년사를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40년사 발간 TFT(위원장 김영주 상근부회장)를 구성, 공개 입찰을 통해 12월 다양한 사사 발간경험이 많은 약업신문과 계약했다. 이후 목차 작업과 원고 집필을 마치고 현재 편집 및 교정을 진행 중에 있다.병원약사회 40년사는 1장 설립 및 발전, 2장 시대별 발전과정, 3장 40년의 성과, 4장 향후 과제 및 발전방향으로 구성된다.역대 회장들도 각 주제를 맡아 '박스 원고' 작성에 참여한다. ▲병원약사회 출범(조남춘) ▲의약분업(노환성) ▲법인화(최진석) ▲약대 6년제 및 전문약사 기초를 다짐(손인자) ▲인력 기준 법제화(송보완) ▲2010년대를 연 회장으로서의 소회(이혜숙) ▲의료기관 실무실습교육(이광섭) ▲전문약사(이은숙) ▲코로나 팬데믹에서의 회무(이영희) 등 회장 임기 중 가장 큰 이슈와 소회를 40년사에 담을 예정이다.2023-10-23 09:57:57정흥준 -
"우리는 자랑스러운 숙명인" 개국동문회 한자리에서미영 숙명약대 개국동문회장.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했다.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22일 오후 6시 리베라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의약품 품절사태와 비대면 진료 체계의 심각한 왜곡 상황 등 개국가 현안을 서로 도와 해결하며 숙명인의 자긍심을 높이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편성했다.서미영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위기가 종식되고 3년여의 단절됐던 대면 일상이 회복되며 이에 따른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동문회도 그동안 고대하며 미뤄왔던 일들을 해나가며 활기찬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19대 임원들은 치악산 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회원 워크숍, 온라인 학술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랜 전통인 라파엘클리닉 무료진료소 투약봉사 등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어 "무엇보다 이번 집행부에서는 개국동문회의 법인으로 보는 단체 신고를 마치고 그동안 동문들의 노력으로 이룬 건축기금을 법인화해 재정적으로 안정된 단체로 나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 준 많은 동문들께 감사하며, 남은 임기 동안 개국가의 문제를 서로 도와 해결하며 숙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교, 약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윤금 숙명여대 총장은 "117년 동안 숙명약대의 위상과 전통이 이어져올 수 있었던 것은 동문 한 분 한 분이 모교를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여준 덕분"이라며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축사했다.허인영 숙명약대 동문회장도 "숙명약대 동문회의 전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모교와 약대 동문회를 향한 많은 동문 여러분들의 큰 성원 덕분"이라며 "12월 첫번째 일요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동문재회의날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깊어져 가는 가을에 숙명약대 동문님들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발전하고 변화하는 약업환경에서 대한약사회가 항상 준비하고 결과를 내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축사를 대신했다.모교행사를 찾은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186개 품절약 리스트를 복지부에 전달했으며, 장기 품절약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있다. 품절약 문제는 성분명 조제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먹는 약 성분명 알기' 라디오 광고, '약료 개념 보편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역시 품절약 사태와 한약사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개국 약국에서부터 동문회, 대한약사회가 함께 현안 해결에 힘을 쏟자"고 말했다. 동문회는 내년도 사업으로 ▲전 회원 대상 학술강좌 ▲동문강사 지원사업 ▲전회원 워크숍 ▲지부 자선다과회 ▲지부 동문회 ▲문화공연 단체관람 ▲건강증진을 위한 둘레길 걷기 행사 ▲재회의 날 ▲등산대회 ▲동문 인재 발굴 및 양성 ▲지도자 워크숍 ▲라파엘클리닉 약국봉사 ▲8월의 크리스마스 봉사활동 및 후원 ▲사회봉사단체 후원물품전달 및 후원 등을 확정했다.내년도 예산으로는 6786만원이 책정돼 승인됐다. [총회 수상자] ◆공로패: 이지욱 감사 ◆감사패: 문형진 유한양행 부지점장, 김지수 지오영 차장 ◆지부표창장: 강동구(지부장 노진희), 동대문구(지부장 최현주) ◆개인표창장: 김부현, 박영미, 김혜진2023-10-22 19:11:34강혜경 -
경기도약, 국제일반명(INN) 도입 연구용역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19일 약사회관에서 제6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여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도약사회는 이날 9월 말까지의 회무 추진사항 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최근 약사회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의약품 품절 및 수급 불안정 대응 TF 구성 추인 및 경과보고, 국제일반명(INN) 도입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의뢰, 지난 7월 열린 제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 결과 보고 등을 진행했다. 도약사회는 이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약료서비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특별회계 명칭 변경을 통해 참여 약사의 수가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추진에 따른 제반 경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사회약료 서비스가 더욱 조직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동물약국 활성화를 목적으로 동물약품위원장(김은택 약사) 인준과 지부 홍보위, 미디어소통위가 함께 약사 직능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박영달 회장은 "최근 다녀온 일본 출장에서 일본의 조제 수가 구조를 보고 우리도 단순히 약물을 패킹하는 일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약사로서 한층 진일보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약사 직능 확대가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 우리 스스로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의약품 수급 불안정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는 가운데, 약가 인상뿐만 아니라 반복되는 의약품 품절사태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2023-10-22 18:54:51강신국 -
서울 성북구약, 상임이사회 갖고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최명숙)는 19일 구약사회관 소회의실에서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보고사항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구약사회는 이날 보고사항으로 의약인 4개 단체 간담회 결과와 건강서울페스티벌, 회원 해외전지워크숍, 미필자 연수교육, 회원 약국 간판, 유리창 청소 사업 등을 설명했다.이어 안건으로 오는 11월 14일 2023년도 시약사회 지도감사 수감 건과 오는 12월 19일 당독소연구회 강의 관련 건 등을 논의했다.또 오는 12월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되는 여약사지도자대회 참석 건과 오는 11월 5일 북한산 둘레길 걷기대회에 회원 약사 참여 독려 건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2023-10-20 15:08:2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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