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약 대의원들 "대약 임총 열어라"…긴급동의안 가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의 비대면진료 약배송과 안전상비의약품 확대 등에 대한 약사사회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서울 지역 대의원들이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5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서울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총회에 앞서 약배송 확대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서울 지역 분회장들을 중심으로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긴급동의안이 제출돼 가결됐다. 최근 약배송 사태 이후 약사사회 일각에서 제기돼 온 대약 임총 소집 요구가 서울시약 임총의 공식 의결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동주 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를 약사사회의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로 규정했다. 한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정부 정책을 비판하거나 현장의 불안을 확인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약사회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요구하며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법론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국민 안전과 약사 전문성, 책임, 지역약국의 보건의료적 기능을 지켜야 한다는 원칙만큼은 분명해야 한다"며 "사안별, 일회성 대응을 넘어 대한약사회 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요구하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대응하는 한편 전국 시도지부·분회의 조직적 공조와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침묵하고 머뭇거리면 앞으로의 약국 환경과 약사의 역할은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결정될 것"이라며 "오늘 총회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행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은 약배송과 안전상비의약품, 창고형약국 확산을 현재 약사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고 정부에 관련 정책의 철회를 촉구했다. 김 회장은 대의원들을 향해 "대의원 여러분 한분 한분은 단지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온 것이 아니다. 각 지역 회원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무거운 뜻을 어깨에 짊어지고 온 서울 약사를 대표하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서 모은 결의는 서울 회원 모두의 결의이며 약사사회 전체의 뜻으로 세상에 천명될 것"이라며 "오늘의 뜨거운 논의와 단호한 결의가 이 난국을 헤쳐나갈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회에 참석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사사회 내부의 단합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분열하거나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하나의 단일대오로 뭉쳐 더 강하고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약사 직능을 지키겠다는 열의와 분노로 이 자리에 함께해 준 대의원들에게 깊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적은 분명하다. 약사의 전문성과 보건의료체계의 공공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대한약사회를 향한 비판도 겸허히 듣고 더 나은 대안도 함께 논의하겠다"고 했다. 권 회장은 "우리가 지켜야 할 원칙 앞에서는 한마음으로 행동해야 한다"며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이 아니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약사 동지다.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함께 싸우자"고 호소했다. 서울 대의원 대약 임총 요구…"8만 약사 총의 모아야" 이날 총회의 관심은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요구로 모아졌다. 윤종일 서울시 분회장협의회장 등 대의원 45명은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요구안을 긴급동의안으로 제출했다. 윤 회장은 "현재 약배송과 상비약 문제로 약사사회는 비상상태에 놓여 있다. 정부의 문제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약사회는 조용하다"며 "대한약사회는 아직 임시총회를 열 때가 아니라고 하는데 대체 언제가 때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약사회가 공동위원장 3명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지만 보다 강력한 대응체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를 통한 총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윤 회장은 "회원들이 보기에는 현재 대한약사회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대한약사회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 중지를 모아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자는 것이다. 그래야 힘이 생기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8만 약사의 총의를 모아 이 난국을 헤쳐나가기 위한 총회를 개최해 달라는 요구"라며 "우리는 침묵해서는 안 된다.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의장은 윤종일 회장 등 45명이 서명한 긴급동의안이 재적대의원 10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충족해 의안으로 성립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총회에서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 요구안이 가결되면서 서울시약 차원의 공식 요구로 이어지게 됐다. 시약사회는 이날 대약 임총 소집에 대한 긴급동의안 이외 ▲비대면진료 및 의약품 배송 확대 대응의 건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판매처 확대 대응의 건 ▲창고형약국 등 약국 시장 질서 대응의 건에 대한 안건도 의결했다. 대회원 자유발언에서도 대한약사회 집행부의 대응을 둘러싼 쓴소리가 쏟아졌다. 동시에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이 갈등하기보다 힘을 합쳐 대정부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권태정 대의원은 지난 6월 출범한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간 약정협의회를 언급하며 그간 대관 대응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권 대의원은 "약정협의회가 발족했는데 현재와 같은 현안들이 발표되는 동안 대체 어떤 논의가 이뤄진 것이냐"며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가 이 부분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약사사회에 희망이 없다. 두 조직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경 대의원(강동구약사회장)은 임총 요구가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대립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대정부 투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의원은 "진정성과 성과는 다른 문제"라며 "아무리 열심히 노력했더라도 정부가 약배송 확대를 추진하고 안전상비약 확대까지 밀어붙인다면 지금까지의 대관과 정책적 협력관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 대의원은 "정책이 확정된 뒤 위기라고 본다면 우리가 무엇을 막을 수 있겠느냐. 결과가 나오기 전에 막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이 위기인 것"이라며 "결정되지 않았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결정되지 않은 지금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총을 열 단계는 아니라고 하면서 비대위를 구성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현안을 해결하려면 전국 8만 약사의 힘이 필요하다. 집행부가 먼저 회원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임총을 열어 상황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실질적인 예산과 권한을 가진 비대위를 대의원들의 협의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렇게 해야 대한약사회도 대의원과 회원의 힘을 등에 업고 더 강하게 대정부 대응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신성 대의원(강서구약사회장) 역시 대한약사회의 보다 신속하고 가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의원은 "회원들이 '약사회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 '대책은 있느냐'고 묻지만 명확히 답하기 어렵다"며 "회원들은 이미 많은 불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가 9월 2일 비대위를 구성하고 9일 발대식을 갖고 행동에 들어간다고 한다. 국회 청원이 진행되고 청와대 앞 집회도 예고돼 있다"며 "이토록 젊은 약사들이 절실하게 먼저 행동에 나서는 이유를 살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절차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회원들은 적절하고 빠른 대응을 원하고 있다"며 "진짜 행동하고 실천하는 약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한동주 총회의장을 비롯해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한석원 명예회장, 김대업 자문위원, 박한일·전영구·권태정 서울시약사회 자문위원, 임은주 부의장, 하충렬·박승현·권혁노 감사, 윤종일 서울 분회장협의회장, 서정숙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2026-09-05 19:09:36김지은 기자 -
붉은 띠 맨 서울 약사들 "약 배송 전면 확대 시도 즉각 중단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주말 오후 서울시약사회 대의원과 회원 약사들이 대한약사회관에 집결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오늘(5일) 오후 5시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6년도 서울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시약사회는 서울 2만 약사 이름으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정부의 비대면진료에 따른 약 배송 확대 시도,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추진, 창고형약국 난립 근절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신속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약사회는 결의문에서 “서울 2만 약사를 대표하는 대의원과 임원들은 비대면진료 약 배송 확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와 판매처 기준 완화, 창고형약국 난립 방치 등 국민건강과 안전을 외면하는 정부의 무원칙 행정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약품은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공산품이 아닌 대면 복약상담이 필수적인 약료 행위의 결과물”이라며 “수년간의 사회적 숙의와 합의를 뒤업으면서까지 민간 플랫폼의 이윤을 위해 법에 명시된 대면 투약을 훼손하고 보건의료 영리화를 초래할 망국적 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안전상비약 또한 품목 수와 판매처의 방만한 확대가 아닌 판매업소 관리 위반율이 90%를 넘어서는 부실한 판매, 관리 실태부터 전면 점검하고 오남용 위험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품목별 안전성 재평가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창고형 약국이 가격을 미끼로 의약품 대량소비를 조장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사용과 유통질서를 뒤흔드는 행태를 방치하는 것은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하는 정부의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정부는 현 상황을 철저히 감독해 처벌하고 국회는 관련 약사법 개정안들을 조속히 통과시켜 국민 건강권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또 “서울 2만 약사는 작금의 사태를 국민 건강권과 약사직능의 생존이 걸린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전체 약사들의 총의와 역량을 결집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정부를 향해 비대면진료 약 배송 전면 확대 시도의 즉각적인 중단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와 판매점 기준 완화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정부와 국회를 향해 약물 쇼핑과 오남용을 조장하는 창고형약국 난립을 근절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신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총회장에서는 윤종일 서울시 분회장협의회장이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에 대한 대의원 서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일 협의회장은 “현 대한약사회 집행부 대응만으로 정부의 일방적 정책 추진을 막지 못한 상황에서 임명된 비대위만으로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이냐”며 “지금은 강력한 비상대책기구가 필요하다. 그 힘은 대의원총회 결의와 정당한 권한 위임에서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또 “정관에 따라 임시대의원총회 소집에는 재적대의원 3분의 1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약사회 대의원들을 향해 “대한약사회 임총 열자는 서명에 참여해 달라. 회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서명이다. 약사회 미래를 우리 손으로 결정하자는 서명이다. 8만 약사의 중지를 모아 이 비상 시국을 함께 돌파하자”고 말했다.2026-09-05 18:04:28김지은 기자 -
"앞장서 끝까지 싸우겠다"…권영희 회장, 9만 약사 결집 호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비대면진료 처방약 배송 확대 방침을 둘러싼 약사사회의 반발과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이 잇따라 회원 대상 메시지를 내놓으며 민심 수습과 내부 결집에 나섰다. 권 회장은 4일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부의 약배송 확대 방침을 둘러싼 현재 상황과 대한약사회의 대응 방향을 설명하고 회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앞서 약배송 논란이 불거진 직후 담화문을 통해 회원들에게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다시 직접적인 메시지를 내놓은 것이다. 권 회장은 이번 호소문에서 정부가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를 대상으로 약배송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밝힌 만큼 상황을 가볍게 볼 수 없다고 진단했다. 다만 현행 개정 의료법상 재택수령 대상이 섬·산간·벽지 거주자와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록장애인, 감염병환자, 희귀질환자 등으로 규정돼 있는 만큼 전면적인 대상 확대를 위해서는 법 개정과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지금은 이미 끝난 상황도 아니고 손 놓고 있을 상황은 더더욱 아니다.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가 오는 12월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마련되는 하위법령에 안전장치를 최대한 반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초진의 지역·처방 제한을 비롯해 전담약국 방지를 위한 조제 건수 제한, 약 배송 지역 제한, 약사회 주관 배송, 본인확인 절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무조정실 등 산업·규제완화 측면에서 약배송 확대를 추진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최근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대응 의지도 강조했다. 비대위와 집행부가 정책·대관 활동과 대외 행동을 병행해 정부의 약배송 확대 시도를 막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호소문에는 최근 약배송 논란을 계기로 집행부를 향한 책임론과 회원들의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내부 결집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상당 부분 담겼다. 권 회장은 "이럴 때일수록 우리 내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비대위와 집행부가 모든 역량을 쏟겠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9만 약사가 한목소리를 낸다면 정부도, 국회도 약사사회의 목소리를 무시할 수 없다"며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약사의 전문성, 약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2026-09-04 17:05:55김지은 기자 -
한의사 마취제·의료기기 사용 불송치 결정에 의사들 '반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리도카인·피부미용기기 사용 한의사에 대한 불송치 결정에 의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는 3일 동대문경찰서 앞에서 한의사의 리도카인 도포 및 의과 의료기기(오퍼스듀얼 등)를 이용한 피부미용 시술 사건을 경찰이 재차 불송치 결정한 것을 두고 "의료인 면허체계의 근간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한특위는 서울동대문경찰서의 재수사 불송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관련 법령과 판례에 따른 철저한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한특위는 모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도포하고 의과 의료기기를 활용해 시술한 행위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서울동대문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은 최초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재수사 요청에 따른 2차 수사에서도 동일하게 불송치 결정을 유지했다. 한특위는 "이번 결정이 해당 시술의 구체적인 내용과 의료기기의 작용 원리, 사용 목적, 한의사의 면허 범위, 관련 법령과 판례를 충분히 검토한 결과인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경찰이 잘못된 판단을 유지함으로써 한의사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을 사실상 용인하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과 레이저·고주파 기기 사용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한특위는 "리도카인은 현대의학적 원리에 따라 개발된 의약품으로 투여 방법과 응급상황 대처 등 의학적 전문성이 필수적이며, 최근 법원에서도 한의사의 리도카인 사용을 면허 외 의료행위로 판단하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레이저·고주파·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등은 인체 조직에 에너지를 전달해 치료 효과를 내는 의료기기로, 부작용과 합병증에 대한 전문적 의학 판단이 수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법부의 기존 판례도 제시했다. 한특위는 "대법원은 이미 2014년 IPL 등 광선치료기를 이용한 치료나 침습적 필러 시술을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행위로 명확히 판결했다"며 "2022년 전원합의체 판결 역시 초음파 진단기기를 한의학적 진단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는 제한적 범위에 한정한 것일 뿐, 치료 목적의 의과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한특위는 "수사기관이 불송치를 남발하면 한의계가 '처벌받지 않았으니 허용된다'는 식의 왜곡된 논리를 정당화할 것"이라며 "이는 무면허 의료행위의 확산으로 이어져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피해를 낳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한특위는 문제 해결을 위해 ▲동대문경찰서의 불송치 결정 철저 재검토 ▲정부와 수사기관의 한의사 의과 의료기기·의약품 사용에 대한 사법조치 및 관리·감독 강화 ▲보건복지부의 명확한 의료인 면허범위 기준 제시 등을 요구했다. 한특위는 "개별 수사기관의 자의적 판단이나 정부의 모호한 행정해석으로 의료인 면허체계가 확대·변경되는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고 의료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법적·정책적 대응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6-09-04 09:41:27강신국 기자 -
의협 "유영하 의원 군의관 복무단축 돈벌이 폄훼 발언 유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사(공보의) 복무기간 단축 요구를 ‘돈벌이’, ‘집단 이기주의’로 규정한 국민의힘 유영하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명하며 발언 철회를 촉구했다. 의협은 3일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영하 의원이 ‘의사들이 소명의식을 내팽개치고 돈을 벌기 위해 복무기간 단축을 요구한다’며 의료계의 정당한 정책 제안을 폄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군의관과 공보의의 복무기간 단축 요구가 사익 추구가 아닌 군 의료체계와 지역 공공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현실적인 자구책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단축은 군 의료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어촌 및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의 공공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 개선 요구”라며 “의대생들이 병사로 입대하는 것 역시 헌법에 명시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인데, 이를 두고 ‘소명의식이 없다’거나 ‘돈벌이를 위한 것’이라고 매도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불합리한 복무 환경을 개선해 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자는 제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태도는 현장의 현실을 외면하는 처사”라며 “이러한 폄훼는 결과적으로 군 의료와 지역 공공의료의 수급 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뿐”이라고 경고했다. 의협은 유 의원에게 문제 발언에 대한 공식적인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국회 차원의 책임 있는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의협은 “유 의원은 의료계의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왜곡한 발언을 즉각 철회하고, 국방위 차원에서 군의관·공보의 수급 위기에 대한 책임 있는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국회는 현재 발의돼 있는 군의관·공보의 복무기간 현실화 관련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심사·처리해 군 의료와 지역 공공의료의 붕괴를 막아달라”고 촉구했다.2026-09-04 09:30:49강신국 기자 -
"월말·월초마다 먹통·지연"…심평원 청구시스템 왜 이러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월말·월초마다 반복되는 요양급여비용 청구시스템 접속지연과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안정적인 청구 환경 마련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요청했다. 3일 약사회에 따르면 최근 월말·월초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다수의 약국 청구프로그램을 통한 심평원 청구시스템 접속 과정에서 접속지연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8월 말에도 시스템 접속지연으로 청구업무가 늦어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일선 약국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심평원 시스템의 접속 지연이 약국에서 사용하는 청구 프로그램의 오류로 오인 되면서 청구프로그램 업체에 불필요한 장애 신고와 민원이 빈번하게 접수되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이로 인해 약국과 청구프로그램 업체 모두 원인 파악과 민원 대응에 추가적인 업무 부담을 떠안는 등 현장의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접속 지연은 특정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다수의 청구프로그램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평원도 특정 시간대 청구 트래픽 집중에 따른 접속 지연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혼잡 시간대 이용 자제를 안내하는 한편 접속 지연 원인 분석과 시스템 개선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에 약사회는 월말·월초 청구 집중 현상이 매월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업무 패턴인 만큼 이용 시간 조정이라는 임시적인 대응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청구가 집중되는 시간대에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 처리용량과 트래픽 분산체계 등 운영환경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약사회는 ▲월말·월초 청구 집중시간대 접속지연 원인 및 트래픽 현황 점검 ▲최대 동시접속량을 고려한 서버·네트워크 처리용량 및 트래픽 분산체계 개선 ▲청구 집중 시 탄력적인 시스템 자원 운영방안 마련 ▲접속지연·장애 발생 시 신속한 공지 및 안내체계 구축 ▲청구프로그램 업체와의 장애정보 공유체계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윤표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이사는 "요양급여비용 청구는 약국 운영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인 만큼 안정적인 청구환경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심평원에서도 접속지연 원인 분석과 시스템 개선에 착수한 만큼 조속한 안정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 약국의 청구업무 관련 불편을 면밀히 살피고 심평원과 긴밀히 협의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청구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6-09-04 06:00:50김지은 기자 -
서대문구약, 박운기 구청장 예방…"통합돌봄 약사 참여 협력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가 새로 취임한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을 만나 지역 보건·복지 현안을 논의하고 통합돌봄 사업에서 약국과 약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7일 서대문구청을 방문해 박운기 구청장을 예방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는 약사회 인사와 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통합돌봄 사업을 비롯한 지역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운기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주요 현안에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약사회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구청장 면담에 이어 황미숙 의약과장, 곽동희 약무팀장과 보건소와 약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서는 인생케어과를 방문해 천정흔 과장, 최은주 팀장, 최아롬 주무관으로부터 지난 3월 27일부터 시행된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서대문구약사회는 통합돌봄이 단순한 제도 시행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촘촘한 돌봄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약국과 약사들이 통합돌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와 약사회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서대문구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송유경 회장을 비롯해 송정순 의장, 정선우 총무위원장, 최유미 문화건강위원장이 참석했다.2026-09-03 15:06:43김지은 기자 -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질향상 우수 개선 공모전' 수상작 발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2일 병원 약제업무 전반의 환자안전 강화와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환자안전·질향상 우수 개선 활동 공모전’ 심사를 완료하고 최우수상 수상기관인 부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총 9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의약품 관리체계(선정·구매·보관·처방·조제·투여·모니터링 등) 전반에서 병원 약사들이 현장에 적용한 우수 개선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병원 약제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환자안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의료기관 약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38개 사례가 접수됐으며 현장 약사들이 직접 기획·실천한 환자안전 활동을 비롯해 약제관리시스템 개선,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실무 혁신 사례가 출품됐다. 심사는 ▲안전기여도 ▲실현가능성 ▲업무효율성 등 3개 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부산대학교병원의 ‘신기능에 따른 주사항암제 용량 조절을 위한 업무 개선활동’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립암센터의 ‘최근 처방일 표시’는 의료진의 처방 이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이며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색(色)다른 체크-눈으로 확인하는 환자 안전’은 시각적 점검 체계를 활용해 투약 안전성을 높인 사례이다.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및 열정상 각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오는 11월 진행되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및 환자안전·질향상위원회 공동 워크숍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심사평을 통해 “최우수상작인 ‘신기능에 따른 주사항암제 용량 조절을 위한 업무 개선활동’은 환자의 신기능 변화에 따른 항암제 투여 오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상, 장려상 수상작들 역시 입원환자 지참약 관리, PDA 활용, 수술 전 중단약물 가이드라인 구축 등 현장 약사들의 다채롭고 혁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며 “특히 열정상 수상작은 중소병원 환경에서도 약사 주도의 실질적인 투약 오류 감소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정경주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병원약사들이 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환자안전 활동과 질 향상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발굴된 우수 개선사례가 개별 의료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 의료기관으로 확산되어 실질적인 환자안전 향상과 약제업무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전체 출품작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홈페이지(자료실→ 환자안전자료→환자안전 개선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6-09-03 09:44:51김지은 기자 -
휴베이스, 의약품정책연구소와 '약국 정책 연구' 협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와 재단법인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김대진)가 약국 현장을 기반으로 의약품과 약국 정책 연구 자료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휴베이스와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증자료를 바탕으로 한 의약품·약국 정책 근거와 개선 방향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약국 의약품 조제 및 이용 현황을 비롯해 대체조제, 의약품 공급과 적정 사용, 환자안전 및 약국 관련 제도 등을 주요 연구 분야로 설정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 결과가 정책적 제언에 머물지 않고 약국 실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함의와 개선 방향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진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협약을 통해 약국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 정책적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객관적 근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약품정책연구소의 연구 역량과 휴베이스의 현장 기반을 결합해 약사의 전문적 역할과 가치를 구체적으로 규명하고, 의약품 적정 사용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휴베이스는 2014년 출범해 처방감사와 환자안전, 폐의약품, 복약이행, 감염병 대응, 대체조제, 약국 이용행태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며 "정책을 제안하고 제도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약국에서 관찰되는 현상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휴베이스가 가진 현장성과 의약품정책연구소의 연구 전문성이 만나 약사사회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더욱 신뢰도 높은 근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연구 성과과 회원 약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약국의 역할을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26-09-03 09:06:40강혜경 기자 -
약사회 비대위 공식 출범 채비…9일 청와대 앞 발대식[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편의점약 확대와 비대면진료 약 배송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식 명칭과 세부 조직 구성을 확정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연제덕 경기지부장, 김성진 전남지부장, 최종석 경남지부장이 2일 '제1차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회의'를 열고 비대위 공식 명칭을 '편의점 약 확대 및 비대면진료 약 배송 저지를 위한 국민건강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로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대위 실무팀 구성과 운영 방향, 향후 계획 등도 논의됐다. 비대위는 기존에 제시된 구성안을 보다 구체화해 운영위원회와 16개 시도지부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 산하에는 투쟁전략팀, 정책개발팀(A-편의점약 대응, B-약배송 대응), 대외협력팀, 홍보팀을 두고 각 현안에 대한 투쟁전략 수립과 정책개발, 대정부·대국회 활동, 대회원·대국민 홍보 등을 분야별로 추진한다. 각 실무팀장에는 ▲투쟁전략팀 유효성 울산지부장·전용근 전북지부장 ▲정책개발팀(A) 박상복 충북지부장·박춘배 부회장 ▲정책개발팀(B) 장보현 정책이사 ▲대외협력팀 이광민 부회장·유성호 대외협력본부장 겸 사무총장 ▲홍보팀 김동균 광주지부장·노수진 총무·홍보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비대위 운영위원회는 주 1회 이상 회의를 열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 정례회의를 열며, 16개 시도지부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는 월 1회 이상 운영한다. 각 실무팀도 현안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열고 추진 상황을 운영위원회와 공유해 정부와 국회의 정책·입법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오는 9일 오후 12시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발대식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발대식에는 권영희 회장을 비롯해 공동 비대위원장과 운영위원회, 16개 시도지부장이 참여하는 실행위원회 및 각 팀별 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비대위 출범을 공식 선언하고 편의점약 확대와 비대면진료 약 배송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국민에게 밝힐 예정이다. 비대위 공동위원장들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약품 정책은 편의성과 산업적 논리에 앞서 안전성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집행부와 비대위, 16개 시도지부와 전국 회원이 하나된 대응체계를 통해 국민건강권과 약사에 의한 안전한 의약품 전달체계를 반드시 수호하겠다"고 밝혔다.2026-09-03 06:00:50김지은 기자
오늘의 TOP 10
- 112월 본사업 전환 후 모니터링…중기부·국조실 속도전에 신중론
- 2다른 환자 처방전 이면지로 재활용…약국 "어떻게 이런 일이"
- 3잠실 롯데월드 창고형약국 입점 무산?…약국가 일단 안도
- 4"약배송 전면 철회" 국회청원 하루 만에 1만명…동참 확산
- 5서울시약 대의원들 "대약 임총 열어라"…긴급동의안 가결
- 6K-바이오, 미국 사업 ‘껑충’…관세 우려에도 현지화 속도
- 7카드매출 세액공제 한도 '반토막'…약국 영향은?
- 8팜비오 생산 주도 콘드로이틴 겔제, 대형 제약사로 확산
- 9붉은 띠 맨 서울 약사들 "약 배송 전면 확대 시도 즉각 중단을"
- 10삼성메디슨 초음파 점유율 9.7%…글로벌 4위 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