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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활명수 상반기 발매…잇치, 전담 영업조직 가동동화약품이 대형 일반약 활명수 라인업 확장과 잇치 전담영업조직을 가동 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올 상반기 까스활명수 브랜드를 살린 여성용 활명수를 출시할 예정이다. 활명수 라인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발매되는 여성용 활명수는 말린 매실 성분인 '오매'를 앞세워 여성 소비층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동화측은 연 매출 450억원대에 달하는 활명수 브랜드 라인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OTC 부문에 주력한다는 전략. 액제 소화제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됐으며 지금까지 시장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수품목이다. 새로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일반약 잇치도 전담 영업사원을 배치해 대형품목으로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화 관계자는 "영업사원 10여명 내외를 잇치 전담으로 배치시켰다"며 "약국과 병의원을 타깃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잇치 MR(Medical Representative)팀을 발족시키고, 약국은 물론 의료기관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잇치는 2011년 2월 첫 발매 이후, '잇몸치료와 양치를 한번에'라는 잇몸치료제 콘셉트를 내세워 출시 4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동화는 잇몸질환 치료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사용상 편리함(1일 2회 양치)등이 잇치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기존 광고 틀에서 벗어난 광고캠페인도 브랜드 호감도와 매출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동화는 활명수와 잇치 이외에도 판콜에스, 후시딘 등 지명도가 높은 일반약을 리뉴얼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OTC 분야의 입지를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2015-01-22 06:14:57가인호 -
유통협 선거 네거티브 실종…공약발표 경쟁만의약품유통협회 선거에 후보간 네거티브가 실종됐다. 상대후보 비방이 오히려 역풍으로 돌아올까 오로지 본인 홍보에 치중하고 있다. 고용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는 21일 팔래스호텔에서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거대 기업자본의 도매영역 진입 확대를 차단하고, 제약회사 온라인몰을 단속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약회사의 일방적 거래거절, 부당한 마진인하 등 불공정 거래를 개선하겠다고도 했다. 이밖에 불용의약품 재고처리 법제화, 적정 유통마진 확대 및 중소도매에 대한 고른 마진 혜택을 추가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19일 임맹호 회장이 선거기간 회원사 의견청취를 토대로 공약을 제시한 데 이어 고 후보 역시 추가공약을 통해 자신이 협회의 진정한 일꾼임을 내세웠다. 다만 두 후보가 내세운 공약 모두 오래전부터 제기해왔던 문제인데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중앙회 후보들도 공약사항으로 밝히고 있어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고용규 후보는 "추가로 내세운 공약들은 현실에서 부딪히고 있는 도매업체들의 묵은 숙제"라며 "원인을 분석해서 해결방안을 도출해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대후보도 훌륭한 분이기 때문에 비방할 생각이 없다"며 "오로지 남은 시간동안 내가 열심히 하는데 충실해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이라고 네거티브없는 클린선거를 약속했다. 중앙회 선거도 큰 이슈없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다. 다만 이한우 후보 측에서 한차례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선관위원이 특정후보 지지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선관위에 시정을 요청했다. 또한 서울제약과의 마진협상 결과를 전한 문자메시지에 '유통협회장'란 단어가 있었다며 황 후보자가 협회 성과를 활용해 선거운동을 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황 후보 측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상대방 후보에 각을 세우는 일이 적다보니 선거가 심심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의혹제기 수준의 네거티브는 후보자 이미지만 떨어뜨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큰이슈가 없다면 선거 당일까지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각 후보자들은 상대후보 비방뿐만 아니라 금품선거 의혹을 없애기 위해 작은 선물에도 조심스런 분위기를 내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내달 10일 진행된다.2015-01-22 06:14:52이탁순 -
대전충남유통협, 이승규 현 회장 추대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12대 회장에 현 이승규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이승규)는 지난 21일 제42회 정기총회를 유성호텔에서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승규 회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실 회장 업무를 보다보니 회원사 여러분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며 "중앙회를 도와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3년 동안 저에게 업무를 맡겨주신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할 계획이다. 회원 여러분도 단단한 결속력으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는 성원보고 및 의안상정으로 이어졌으며, 김형호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사업실적 및 결산 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 제12대 집행부는 이승규 회장(동양메디랩), 이순형 총무(씨에라팜), 김형호 감사(아큐텍파마)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대전충남총회에서는 총 24개 회원사 중 17개 회원사가 참석했다.2015-01-22 06:14:00이탁순 -
강원 원주 소재 예일약품 부도 처리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의약품 도매업체 예일약품이 부도처리 된 것으로 관련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예일약품은 2003년 설립한 중소 도매업체로, 주로 전문의약품 총판 영업을 해왔다고 업계관계자들은 말한다. 일부 제약회사와 일반의약품(OTC) 거래도 있었다고 제약업계 채권담당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종업원이 6명밖에 안 되는 소규모 회사로, 거래액이 크지 않아 제약회사 채권규모도 미미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제약회사 대부분이 담보 내 거래를 했기 때문에 제약업계 내 파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21일부로 최종 부도 처리돼 당좌가 정지됐다고 제약업계 채권팀은 전하고 있다. 예일약품 대표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2015-01-21 12:26:0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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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코 위임형 제네릭 3월 발매…적응증 이슈 부각오마코 관련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시장 수성과 잠식을 놓고 오리지널과 제네릭간 격돌이 불가피 하기 때문.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 매출 350억 원대의 심근경색 및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오마코캡슐(오메가-3지방산)이 3월부터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돌입한다. 영진약품과 유유제약이 오마코 제네릭 허가를 받고 3월 급여출시를 앞두고 있고, 오리지널사인 건일제약도 제일약품과 손잡고 3월부터 위임형 제네릭을 발매한다는 전략을 마련했다. 400억 원대에 육박하는 이 시장이 경쟁구도로 바뀌면서 업계는 시장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오리지널사인 건일제약은 긴장감 속에서도 충분히 시장방어가 가능하다고 자신한다. 우선 3월 오마코 위임형제네릭을 출시하고 제일약품과 공동판촉에 나선다. 오마코와 동일한 원료로 제조되어 동일한 적응증을 확보한 위임형제네릭 '시코'는 일반 제네릭과 차별화된 적응증과 품질로 빠른 시장선점과 제네릭 방어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파트너사인 제일약품은 리피토 영업망을 갖추고 있고, 오마코가 스타틴제제와 90% 이상 병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제일약품과 코프로모션은 상당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특히 오마코 제네릭군이 심근경색 2차 예방과 관련한 적응증을 획득하지 못한 점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 오리지널사의 주장이다. 건일 오마코 담당 PM은 "비급여 처방이 이뤄지고 있는 심근경색 2차 예방 처방과 관련한 오마코의 포션은 약 30% 정도로 추정된다"며 "CV(심혈관계)과 처방 비중이 50~60% 정도 된다는 점은 이를 입증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 수치만 계산하더라도 오마코 처방 중 100억 원대 이상은 심근경색 예방과 관련한 실적으로 추정된다. 오마코는 GISSI-Prevention study라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을 통해 국내외에서 심근경색 후 2차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으며, 현재 국내 대규모 관찰연구를 통해 오마코의 임상적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오마코의 심근경색 2차 예방과 관련한 처방비중이 상당한데 제네릭들은 고중성지방혈증 관련 적응증만 받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제네릭들이 초기환자에 스타틴과 병용처방 제한이 있다는 점도 지켜볼 대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네릭사들이 3월부터 주 적응증에 대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점은 관심거리다. 영진약품과 유유제약은 생동을 통해 오마코와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국내사 중 처음으로 제네릭 허가를 받고 3월 급여출시가 예정돼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연간 350억원의 블록버스터 품목인만큼 뉴마코를 통해 시장 재편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5-01-21 12:24:59가인호 -
동아ST, 박카스 글로벌 현지 마케팅 강화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2015년, 글로벌 현지 마케팅 강화를 통해 박카스의 해외 매출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박카스 매출은 기존에 출시한 캄보디아, 미국, 필리핀, 몽고 등에서의 성장과 과테말라, 가나에서의 신규 런칭으로 2013년 305억 원에 비해 21% 성장한 약 37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캄보디아에서의 박카스 매출은 현지 파트너사의 노력과 TV광고, 옥외 간판,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통해 2009년 최초 진출 이후 2011년 52억 원, 2012년 172억 원, 2013년 277억 원 등 매년 큰 폭으로 신장하며, 국내 박카스 신화를 이어갈 글로벌 박카스 신화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제2, 제3의 캄보디아를 만들어 나가고자 올해 각 나라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5월 새롭게 런칭한 중남미의 과테말라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이번 달 11일에 파트너사인 앨리멘토스(Alimentos)와 함께 ‘제 1회 박카스배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날 참가한 1700명의 과테말라 사람들에게 박카스 로고가 새겨진 기념 티셔츠와 각 부문 수상자들을 위한 트로피, 상금, 상품 등 약 1만 달러를 후원했다. 또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지 언론을 통해 과테말라에 박카스를 홍보했다. 발매 2년 차를 맞은 베트남에서는 TV광고를 포함해 6월에 예정된 세계 테니스 선수권 대회 후원과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필리핀에서도 3월 전국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무에타이 대회, 레이싱 대회 등을 후원함으로써 박카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동아에스티는 올해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의 동유럽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의 신규 발매를 목표로 파트너사 선정 및 제품 TV광고,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해외사업부장 이종빈 전무는 "동아에스티의 2015년 박카스 글로벌 매출 목표는 지난해 보다 13% 이상 성장으로 하고 있다"며 "전세계 7조 원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에서의 탑 플레이어로 우뚝 서기 위해 진출 국가 확대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카스는 1963년 현재의 드링크형태로 국내에 변경 출시된 이후, 지난해까지 182억 병 판매됐다. 지금까지 팔린 길이를 더하면 54바퀴를 돌고도 남는다. ‘박카스 신화’라는 말까지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 대표 피로회복제로 자리잡은 박카스가 이제 세계인들의 피로회복제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2015-01-21 10:55:18가인호 -
세화약품 약국영업부, 보라카이 연수부산 세화약품(대표 주호민)은 올해10월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약국영업 사업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창의적인 영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약국영업 전 사원은 세계적 휴양지 필리핀의 '보라카이'를 다녀왔다. 주호민 대표는 "지금의 세화약품이 있기까지 약업계 지인들의 도움과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약업계에 종사한다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의약품유통 업무에 임해 줄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부서별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보다 특화된 경쟁력으로 새롭게 출발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과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고객에 감동을 전하자"고 말했다. 특히 주호민 대표이사가 직접 경영 상태와 매출추이 등 전반에 관해 설명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회사의 비젼과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 워크솝은 부서별 발표를 통해 영업의 프로정신, 창의적인 영업, 약업계 전반에 대한 설명과 논의했다. 양성진 영업사업부 상무는 "교육시스템 강화를 통해 새로운 영업 전략과 앞서가는 시스템으로 세화의 새로운 모습을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어려운 약업 환경을 임직원 모두 함께 헤쳐 나가자고" 세화인의 화합과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세화약품은 2014년 2800억 매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 2015 매출목표 3300억원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2015-01-21 09:11:48이탁순 -
서울유통협회장 선거 1번 고용규, 2번 임맹호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 기호가 선정됐다. ㈜동우들 고용규 후보가 1번, 보덕메디팜(주) 임맹호 후보가 2번에 배정됐다. 후보 기호 추첨은 20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이찬호(인화약품판매) 선거관리위원장과 고용규 후보의 참관인 김철련 대표(세종메딕스), 임맹호 후보의 참관인 유영규 대표(유평약품)가 참석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이찬호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부디 공정하고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두 후보 모두 협조를 바란다"며 "경선이 끝난 후에도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선거로 거듭났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 총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2015-01-20 16:22:57이탁순 -
자누메트XR-비바코-듀비에…"신제품의 위력"CJ헬스케어와 대원제약이 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에 이어 크레스토와 넥시움 제네릭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서방형으로 개발돼 새롭게 출시된 DPP-4계열 억제제 자누메트 XR은 발매 1년차 블록버스터로 성장했으며, 국산신약 듀비에는 60억원대 처방실적으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기존 제품을 개량시킨 이른바 개량약물 분야에서도 대원제약 코대원포르테, 안국약품 그랑파제에스 등이 50억원대 이상 처방실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제품 스위치가 이뤄졌다. 20일 데일리팜이 출시 1년 미만 신제품 처방실적(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크레스토 제네릭, DPP-4 계열 신제품, 개량품목(코대원, 그랑파제), 국산신약 선전 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딩품목은 DPP-4 계열 당뇨치료제로 조사됐다. 서방정제제로 지난해 1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이뤄진 자누메트XR은 103억원대 누적 처방액을 기록해 발매 1년차 블록버스터 약물이 됐다. 다케다와 제일약품이 코프로모션하고 있는 신제품 네시나도 57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려 경쟁약물의 시장 수성속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글리타존 계열 국산 당뇨신약으로 주목받은 듀비에는 2월 첫 발매 후 10개월간 62억원대 처방액으로,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이 유려하다. 대원제약의 행보는 주목된다. 넥시움 퍼스트 제네릭 에스원엠프는 발매 5개월만에 4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파우치 형태로 포장을 변경한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도 75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신규제품 리딩품목군으로 성장했다. 소화성궤양제 그랑파제 제형과 함량을 줄인 안국약품의 또 다른 개량약물 그랑파제S도 제품 발매이후 지난해 56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크레스토 제네릭군에서는 CJ헬스케어와 일동제약, 보령제약 등의 강세가 이어졌다. 지난 4월 발매된 제네릭 중 일동제약 로베틴은 55억원대 실적으로 제네릭 리딩품목으로 성장했으며, 보령제약 크레산트가 44억 원대 처방실적으로 추격중이다. 제네릭과 동시 발매된 크레스토 위임형 제네릭인 CJ 비바코는 74억원대 처방실적을 올렸다. 한편 크레스토 특허만료와 함께 동시출격한 대웅제약의 복합제 올로스타는 처방실적 30억원을 넘어섰다2015-01-20 12:24:54가인호 -
"종근당 핵심 미래가치는 고도비만치료제"[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④종근당] "종근당의 핵심미래가치는 고도비만치료제다." 김정우 종근당 부회장은 미국에서 프래더-윌리증후군 치료제로 임상 3상을, 호주에서 고도비만치료제로 임상2b상(후기임상)에 진입한 'CKD-732'를 주저 없이 회사의 향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이 약물은 종근당이 개발해 지난 2009년 미국 자프겐사에 기술수출한 신약이다. 종근당은 CKD-732가 임상시험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신약으로 나와 판매되는 만큼 로열티를 받게 된다. 원료 공급으로 인한 수익과, 향후 한국 판권에 따른 적지 않은 성과가 예상된다. R&D 출신 최고경영자로 퍼스트인 클래스 신약과제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른 김정우 부회장이다. 그는 '언충신행독경'(言忠信行篤敬)이 좌우명이다. 말이 성실하고 믿음직스러우며 행실이 돈독하고 공경스러워야 한다는 신조다. 그래야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소통과 조직력 강화는 리더가 만들어간다고 말한다. 그 기반위에 신약개발과 창조경영이 있다. 그는 "창조경영은 R&D투자이고, 신약개발은 미래"라고 덧붙였다. 올해도 연구개발 부문에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지난해 매출대비 연구개발 투자비가 13%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15% 투자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숫자로 환산하면 올해 약 900억원대에 육박하는 R&D 비용을 투자하는 셈이다. 연구인력도 현재 273명에서 300명으로 늘려 충원한다. 김 부회장은 "1900여명의 종근당 직원 중 연구인력이 300명이라는 의미는 남다르다"며 "퍼스트인 클래스 신약을 만들기 위한 종근당의 투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First-in-class 신약 후보 도출 주력 김 부회장은 퍼스트인클래스 신약을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신약 후보물질 탐색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기존 약리연구실을 약리연구실과 비임상연구실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자체 개발뿐 아니라 외부와 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연구를 시작하고, 글로벌 개발을 위한 라이센싱 아웃도 긍정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그는 고도비만 치료제(CKD-732)이외에도 다양한 신약 과제들을 소개했다. 항암제 'CKD-516'은 종양 내 이미 존재하는 혈관을 파괴하여 세포의 괴사를 유도하는 기전으로서, 종양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표적하기 때문에 종양세포에 대한 약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 현재 국립암센터 주관의 항암신약개발과제를 통해 CKD-516 경구제의 병용요법 최적화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기술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 다른 항암제 'CKD-581'의 경우 히스톤 디아세틸라제(HDAC)를 표적으로 하는 후생유전학 조절 항암제로서 항암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종양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김 부회장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며, 다발성 골수종에 대한 비임상 실험이 진행 중"이라며 "향후 경구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19', 관절염 치료제 'CKD-506' 등도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신약프로젝트라고 그는 강조했다. 바이오 연구부문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기대감이 높다. 그는 "지속형단백질 및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원료 생산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줄기세포 및 바이오신약 등 미래 유망 바이오 품목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스프 바이오시밀러(CKD-11101, 2세대 EPO 바이오시밀러)이 대표적이다. 이 약물은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제로서 블록버스터 바이오베터 품목인 2세대 단백질 빈혈치료제(EPO) 네스프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로 현재 종근당이 개발을 진행중인 약물이다. 이 약물은 종근당에서 국내 처음으로 임상 1상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국내 임상 3상을 신청했다. 김 부회장은 "국내 발매와 병행하여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 진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화된 일반의약품 개발 지속 그는 특화된 일반의약품(OTC)도 향후 회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국내 첫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과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를 연이어 발매한 점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 김 부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프리미엄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철분제 볼그레와 더불어 여성 건강 관련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층을 겨냥한 잇몸약, 종합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을 강화하고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화 하여 약국을 비롯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품목군에 대한 마케팅도 당연히 강화한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발매해 60억원을 돌파한 국산신약 듀비에와 고혈압복합제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텔미누보 등이 올해 회사의 주력품목이 될 것"이라며 "마케팅과 연구개발의 균형있는 발전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2015-01-20 06:14:52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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