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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지난해 국내제약 87명 스카우트사노피, 노바티스, MSD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지난해 87명의 국내제약사 인력을 스카우트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국내제약 3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다국적제약사 경력사원 스카우트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235명의 인력을 스카우트 한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다국적제약사들은 지난해 87명의 인력을 채용한 것을 비롯해 2006년 65명, 2007년 83명 등 3년간 총 235명의 인력을 스카우트 했다. 특히 다국적제약협회 회장사인 노바티스를 비롯해 MSD, 사노피, 애보트 등의 기업이 최근 3년간 17명~34명까지 스카우트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협회측은 "40여개 다국적 사 중 국내 생산시설 보유 회사는 바이엘 쉐링, 한국오츠카, 한국얀센 등에 불과하다"며 "다국적제약사들이 비용이 들더라도 영업-마케팅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해 훈련시키는 것이 현지화의 기업윤리"라고 밝혔다. 그러나 요즘처럼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기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회초년생 교육-육성 보다는 영업-마케팅 경력사원을 국내기업에서 채용함으로써 물의를 빚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입장이다. 제약협회측은 "2~3년차 경력직원을 양성하기 위해 1인당 2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쌓아온 국내제약기업의 인력관리 정책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이 공장철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국내 인력을 스카웃하는 사례는 심각한 문제라는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최근 다국적의약산업협회에 정식으로 항의 공문을 발송한바 있다.2009-03-19 17:51:47가인호 -
"한미약품에서 제 2의 인생 시작"5선 국회의원과 복지부장관을 역임한 김정수 전 제약협회 회장(72)이 이번에는 국내 상위제약사 고문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수 전 회장은 최근 한미약품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김정수 회장은 "이달부터 한미약품 고문으로 위촉돼, 빠르면 이번주 부터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김 회장의 고문 위촉은 임성기 회장의 권유에 의해 결정됐다. 김 신임 고문은 "9년전에 제약협회장을 맡을때도 임성기 회장의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임 회장이 함께 일하자고 권유해 이를 수락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회장 퇴임후 다국적제약사 등에서 러브콜이 오긴 했지만, 결국 국내 제약사를 선택하게 됐다는 것이 김 고문의 설명이다. 김 고문은 "9년이라는 시간동안 몸과 마음이 지쳐 쉬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제약업계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한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고문은 한미약품에서 영업-마케팅-허가분야 등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김정수 고문은 부산대 약대 출신으로 1981~1999년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990~1991년에는 복지부 장관(당시 보사부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약사출신 정치인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김 회장은 2000년 제약협회장으로 취임해 8년 8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경주해오다 최근 퇴임한바 있다.2009-03-18 12:23:21가인호 -
바이엘, 불황속 대규모 채용···공격 경영시동바이엘쉐링이 불황 한파 속에서도 전 직원의 20%에 달하는 신규사원을 채용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프리드리히 가우제 사장이 5년내 국내 (다국적 제약사 중) 매출순위 3위, 5000억원대 제약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힌 것과 연계되는 것으로 사실상 공격 경영의 시동이 걸린 셈이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도 지속적으로 신규사용을 채용해 현재 인원의 약 20%를 보강할 예정이다. 바이엘쉐링은 직원 수는 480여명 내외로 채용규모는 수치상 100명 정도로 추정된다. 이들은 ‘아달라트’, ‘아스피린’, ‘글루코바이’, ‘울트라비스트’ 등 대표품목과 함께 향후 성장 동력이 될 신약 ‘자렐토’, ‘야즈’에 집중 배치될 전망이다. 신규채용은 바이엘쉐링의 인터넷 홈페이지 ‘채용정보’ 배너를 통해 접수·관리된다. 바이엘쉐링 관계자는 “신규 사원모집은 지난달부터 시작됐으며 다음 달이면 모든 부서의 채용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영업·마케팅 외에 학술부 인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부를 강화해 이른바 ‘과학적’이고 ‘근거중심적인’ 전문 영업전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바이엘쉐링 외에도 씨제이제일제당 제약사업부, 중외신약, 보령제약, 일양약품, 대웅제약, 오츠카제약, 프라임제약 등도 채용을 진행 중이다.2009-03-18 12:20:2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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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해외마케팅전략 국제 세미나 개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4월 1일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제약기업 글로벌 혁신성 강화를 위? R&D·IP·해외마케팅 전략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세계 유수의 로펌과 정보회사, 컨설팅 전문가들을 초청, 해외 마케팅 전략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전략, 인도 제약시장의 최근 동향과 진출 전략, 미국특허 취득과 관련 주요 사건 및 판결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업의 IP전략 수립 방안 등이 다뤄진다. 참가신청 방법은 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rjeong@kdra.or.kr) 또는 팩스(02-525-3109)로 전송하면 된다.2009-03-18 09:53:5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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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특허약 주력위해 '모빅' 판권 넘겨판권양도 위해 제약사 수 곳과 1년간 물밑협상 NSAIDs 계열 대표적인 소염·진통제인 ‘ 모빅’의 판권이 국내 제약사에 넘겨졌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하려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제품라인 확충에 목이 탔던 삼일제약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17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딜’은 지난해 초부터 1년가량 진행돼 왔다. 제네릭이 발매되면서 국내 판권을 다른 업체에 넘기기로 하고 국내 제약사 수 곳과 물밑협상을 벌인 것. ‘모빅’ 제네릭은 재심사기간 종료와 함께 7.5mg 함량 47개 품목을 포함해 수십 개가 쏟아져 나왔다. 완전경쟁 시장으로 전환된 셈이다. 베링거는 그동안에는 제네릭으로부터 비교적 시장을 잘 방어해 왔다. 실제 ‘모빅’의 판매량은 2004년 120억원 규모로 정점을 찍었다가 2005년 110억대, 2006~2007년 100억대, 2008년 90억원대로 축소됐지만, 다른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낙폭이 크지는 않았다. 베링거 '모빅' 영업인력, '미카르디스'에 전진배치 하지만 이미 특허가 만료된 제품에 전력을 투여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다. 베링거 본사는 ‘모빅’의 판권을 현지 제약사에 넘겨주고 대신 다른 특허약에 주력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른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선택된 품목은 베링거의 주력 중의 주력인 ‘ 미카르디스’ 시리즈와 ‘스피리바’, ‘미라팩스’ 등. 이중 지난해 ‘온타깃’ 스터디에 힘입어 주목받고 있는 ‘미카르디스’에 집중적으로 ‘모빅’의 영업 인력이 투입됐다. 베링거는 이미 지난해부터 클리닉까지 ‘미카르디스’ 담당 영업사원을 전진 배치한 바 있다. 베링거 관계자는 “모빅에 대한 판권을 삼일에 넘겨주고 기존 마케팅·영업인력은 주력품목으로 편입시켰다”면서 “이번 계약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삼일, 담당 PM 영입···계약기간은 2014년까지 삼일제약은 ‘모빅’의 판권을 양수한 뒤, 이번주부터 곧바로 디테일에 착수했다. 엘러간의 안과용제(연내 독립법인으로 분리된다), 유씨비의 알레르기약 ‘지르텍’, ‘씨잘’에 이어 오리지널 품목을 추가 구축한 데다, 근골격계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는 점에 삼일제약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베링거가 삼일을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종합병원과 클리닉에 대한 영업력을 인정한 결과”라면서 “한층 세일즈를 확대해 연내 블록버스터 반석에 다시 올려놓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삼일제약은 ‘모빅’ 판권양수로 마케터(PM) 한명을 새로 영입했지만, 영업사원을 늘리지는 않았다. 한편 베링거와 삼일제약의 이번 판권계약은 지난 13일을 시발로 향후 5년간이다.2009-03-18 06:26:40최은택 -
"황사특수, 일일 매출 20만원 올리기"의약품 도매회사인 태전약품이 황사특수를 노린 약국대상 마케팅을 실시한다. 태전약품(대표 오영석)은 올해 황사 빈도가 평년보다 잦아지고 오염도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보도에 따라 약국에서 황사와 관련된 제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 '황사로 일일 매출 20만원 올리기'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황사와 관련된 일반의약품, 건강보조식품, 그리고 화장품에서 8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들 제품중 10만원 이상을 주문하면서 황사마케팅 참여를 희망할 경우 ‘황사 더 독해졌다’ 라는 POP와 진열 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선착순 70명에게는 로스구이펜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황사는 눈, 코, 그리고 피부 등에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 만큼 예방이 필요하고 관련 질환을 대비해 상비약을 미래 준비해야 한다는 컨셉으로 약국에서 자연스럽게 황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자연스럽게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www.tjdrug.co.kr 또는 063-210-0700 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2009-03-16 15:58:50이현주 -
관절염치료 천연물 국산신약 개발 '청신호'15번째 관절염치료 국산신약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복지부는 한의약 R&D 지원의 최초 결과물인 골관절염 치료제 'PG201'이 개발돼 정액기술료 8억원과 매출액의 5%인 경상기술료에 기술이전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임상 3상을 앞둔 PG201의 개발사인 (주)헬릭서는 2011년 시판을 목표로 첫해 50억원의 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헬릭서의 연골보호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는 골관절염 치료제 PG201이 임상 2상을 마치고 한국피엠지약품으로 기술이전됐다.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총 4억6900만원의 한의약 R&D 지원금이 투입돼 정액기술료 8억원과 매출액 5%의 경상기술료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PG201은 (주)헬릭서와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김선영 교수가 공동 개발한 천연물 신약으로서 임상 2상을 마친 상태이다. 한국피엠지약품에서는 향후 5년간 50억원 이상을 투자해 임상 3상 시험과 PMS를 실시해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의 적응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피엠지약품은 2001년 의약품 도매업체로 창업해, 류마티스 분야 전문 제약사로서 cGMP 공장 착공을 추진하고 NSAIDs 및 DMARDs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회사이다. 복지부는 "우수한 치료효과와 함께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는 PG201의 개발가치는 매우 높다"며 "대부분 외국회사가 차지하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 시장을 순수 국내 기술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헬릭서 김혜성 과장은 "골관절염 및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규모는 4000여억원으로 시장 전망이 밝다"며 "3상을 마친 뒤 2011년 시판 첫해에는 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시장 마케팅 뿐만 아니라 미국 류마티스학회(ACR)에 PG201을 소개하고 주요 선진국 대상 해외 임상까지 추진하는 등 해외 마케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2002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총 4억6900만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 이번 사업은 8억원의 기술료 등의 20%~30%가 정부로 회수될 예정이다.2009-03-16 11:07:28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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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에 오도환전무유한양행이 첫 공동대표 체제로 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약품사업본부장(영업본부장)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 유한양행은 13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약품사업본부장 전무이사에 오도환 상무를 임명했다. 이는 약품사업본부장을 맡았던 김윤섭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오도환 전무 체제로 영업조직을 재편한 것. 또한 마케팅-홍보 담당 임원인 이정희 상무는 경영관리본부장(전무)에 선임됐다.2009-03-15 14:34: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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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첫 공동대표 선임…한미 3인대표 체제유한양행 등 12월 결산 제약사 11곳이 13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 및 이사선임 등을 의결하고 두자리수 성장 목표를 위해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는 유한양행에서 처음으로 공동대표가 선임됐으며, 한미약품의 경우 임성기-장안수-임선민 3인 대표체제가 유지됐다. 유한양행, 김윤섭-최상후 공동대표 확정 유한양행은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윤섭, 최상후 부사장이 승진 선임됐다. 김윤섭-최상후 신임 사장들은 “선대 경영자들이 이뤄논 경영실적을 더 발전시켜 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힘을 합해 유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의안심사에서는 4명의 사내이사(재선임 3명, 신임 1명) 선임 및 2명의 감사(재선임1명, 신임1명)선임 건과 보통주 20%, 우선주 21%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한편 신규이사로 오도환(57)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 상무가 선임됐다. 한미, 임선민 대표 재선임…임종윤 신규선임 “기본에 충실한 정도영업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의약품 유통 분야의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 한미약품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안수 사장은 “한미약품은 ‘위기를 기회로’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과 원칙을 재정립하는데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 만료된 민경윤, 임선민, 한창희 이사를 재선임하고 임종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임선민 이사의 대표이사 사장 연임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대표이사 회장 임성기, 대표이사 사장 장안수, 대표이사 사장 임선민 등 3인 대표체제가 유지된다. 이와함께 주당 625원의 현금배당(배당총액 51억원)안도 승인됐다. 녹십자, 현금배당 주당 1000원 결정 녹십자는 본사 목암빌딩 대강당에서 제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녹십자는 제40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다뤘다. 녹십자는 2008년(제40기)에, 매출은 5,161억원, 영업이익 679억원,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592억원, 당기순이익은 48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으며, 주주들에게 주당 현금 1,000원(20%)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허재회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올해 매출목표를 19% 성장한 6,15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Plus 1,000 continuous Growt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며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 개발한 차세대 혈우병 치료제인 그린진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감백신이 국내를 비롯한 해외수출을 통해 녹십자의 주력제품으로 성장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일약품, 내실경영 통한 기반 구축 제일약품은 본사 강당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내실경영을 통한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성석제 대표는 다가올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미래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시장을 주도하는 100억대 이상 대형품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뿐만 아니라, 전략품목에 역량을 집중하고, 조직문화와 영업력의 혁신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이라 역설했다. 또한 R&D 활동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제네릭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해외시장을 공략하여 신규시장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일약품은 현금 12% 배당을 의결했다. 한독, 김철준 부사장 신임이사 선임 한독약품은 본사에서 제 51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독약품은 지난 해 매출 2751억원, 영업이익 251억원, 당기순이익 68억원을 기록했다고 주주들에게 설명했으며, 올해 목표 매출액을 지난 해 대비 5.4% 증가한 2900억원을 설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환무 이사와 올리비에샤메일 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철준 부사장을 신임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한진수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유성은 한국화학연구원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사업단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진 회장은 “지난 해 ‘아마릴-M’ 등의 성장품목들이 판매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 신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약가인하와 환율상승으로 인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올해는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등 주요 신약 도입과 출시, 커머셜팀 출범과 같은 영업마케팅의 혁신을 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보령제약, 지속가능 경영 다짐 보령제약은 원남동 본사 17층 강당에서 제 4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08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2,23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 86억 원, 영업이익 78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당 400원(8%)의 현금 배당과 2.07%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광호 대표는 “치솟는 환율과 원부자재 가격의 불안정 등으로 이익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긍정적인 변화도 많았다”고 밝혔다. 보령측은 작년 한해 30%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작년에 출시한 항불안제 ‘부스파’와 항고혈압제 ‘모노프릴’이 대형품목으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항생제 분야에서는 ‘세프트리악손2g’과 ‘리노에바스텔’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속가능경영’으로 설정하고 생산성 배가, 낭비 100% 제거, 지속적 개혁과 도전을 핵심과제로 삼았다. 한편 김은선 회장을 이사로 선임했으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삼진제약, 조의환-최승주 회장 재선임 3삼진제약은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재선임, 주주 현금 및 주식 배당 등 경영 현안을 의결했다. 주주총회에서는 게보린, 플래리스 등 주력제품 및 연간 영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조의환, 최승주 대표이사 회장에 대한 재선임을 결의했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환율상승으로 인한 원가상승과 대외 경기불황 속에서도 1,479억 원의 매출과 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 8%, 당기순이익 증가 5% 등 수년간 이어온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주당 3%의 주식배당과 3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우 대표는 "대형 품목으로 성장한 플래리스,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게보린 등 주력제품의 선전에 힘입어 최악의 경제사정과 환율상승, 제약사간 경쟁 심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삼진제약은 비교적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숙원이었던 에이즈치료제도 미국 FDA에 임상승인신청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고혈압 치료제 ARB정, 치매치료제 뉴토인정, 통증치료제 시너젯 등 신제품 영업을 강화하고 원가 및 비용절감 노력을 펼쳐 매출 2,00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 달성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09-03-13 12:28:4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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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리덕틸' 회수…일성, 독자제품 준비애보트와 일성신약의 ' 리덕틸' 코마케팅이 이달말 종료되는 가운데 일성이 독자제품 발매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시부트라민제제 시장에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덕틸 의원급 처방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일성이 이들 거래처에 후속제품을 투입할 경우 리덕틸의 매출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보트와 일성은 이달 말 리덕틸에 대한 코마케팅을 7년만에 종료한다. 애보트측은 "내달부터 독자영업을 하게될 것"이라며 "기존 일성 거래 도매업체들을 대상으로 거래처 선정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일성은 올 상반기안으로 시부트라민제제 후속약물을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일성측은 "상반기안에 출시할 수 있도록 후속약물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부트라민제제 시장은 지난 2007년 대형 제약사들의 진입으로 200억원에서 작년 500억원으로 급격히 성장했다. 작년 한해동안 오리지날약인 '리덕틸'이 175억원, 한미 '슬리머'가 155억원, 종근당 '실크라민' 50억원, 유한양행 '리덕타민', 동아제약 '슈랑커'가 각각 30억원씩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리덕틸은 2007년 20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12% 감소했지만 자진약가 인하를 감안하면 처방에서는 선방했다는 평가다. 또 슬리머가 발매 2년도채 안돼 15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하고 있어 사실상 이 시장은 2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일반 의원을 중심으로 리덕틸 거래처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일성신약의 시부트라민 후속약물 출시는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리덕틸의 175억원 매출중 100억원 이상이 일성 매출인 셈이기 때문에 일성은 이들 거래처 절반 이상만 유지해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리덕틸 판매가 이달 말로 종료되지만 후속제품 출시일정이 정확히 결정되지 않아 얼마간의 공백기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 이 시기를 노려 한미, 종근당, 유한, 동아 등 영업력을 가진 대형 제약사들의 거래처 공략도 예상된다. 때문에 일성은 후속약물 출시까지 공백기를 얼마나 좁히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2009-03-12 06:29:52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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