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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협, 2017년 시장 결산·올해 트렌드 발표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외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회원사 간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협회지 '건식투데이 2018 신년호'를 발간했다. 이번 신년호에는 2017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올해 전망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특히 주요 기업 마케터와 유통전문가들이 참석한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눈 건강 기능성 급부상, 30대 소비자층 확대, 온라인 채널의 지속적인 강세 등 최신 시장 트렌드를 소개했다. 또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강대진 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강화된 안전관리정책에 따른 변동사항들을 안내했다. 이외에도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의 단계적 적용 의무화, 기능성 원료 인정 활성화 등 시장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더불어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심재헌 소장을 만나 연구개발 부문에서의 남다른 경쟁력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협회 부설 기관인 한국기능식품연구원 검사기획팀의 이장순 팀장과의 인터뷰로, 식품 안전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연구원과 의뢰인 사이의 원활한 소통을 견인하는 검사기획팀의 사명을 들어봤다. 이외에도 겨울철 유용한 미용 관리 방법, 제철을 맞은 꼬막을 활용한 레시피, 평창으로 떠나는 눈꽃여행 이야기, 정유정 크로스핏 선수와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읽을거리를 제공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전무는 "'건식투데이’는 회원사 간 소통강화와 유익한 정보제공을 위해 매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고 있는 협회의 대표 콘텐츠”라며, “올해도 양질의 정보들을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식투데이 구독 문의는 협회 기획정책팀(031-628-2326)으로 하면 된다.2018-02-01 10:14:34정혜진 -
해림후코이단, UPEC(유팩) 소비자 평가단 모집후코이단 전문기업 해림후코이단이 정품 후코이단 1병을 무료 제공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해림후코이단이 런칭한 고품질 후코이단 원료 브랜드 'UPEC& 9415;'(유팩)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소비자가 'UPEC& 9415;'(유팩) 평가단에 등록하면, 정식제품 1병을 받게 되고 제품 섭취 후 간단한 조사에 응하면 평가단 활동이 마무리되는 방식이다. 평가단 참가비는 5만원이며, 참가와 동시에 19만8000원 상당 '정성담은 후코이단' 제품과 해림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상품권도 받게 된다. 해림후코이단 측은 "소량의 샘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제품 1병을 고스란히 제공하여 후코이단을 제대로 느끼게 해보자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목적"이라며 "100% 국내산 미역귀, 100% 알콜프리 추출기술로 만든 해림의 제품은 전세계 어떤 제품과 견주어도 우위에 설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림후코이단은 2005년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완도군 등 3개 정부기관의 공동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후코이단 전문기업으로 100% 국내산 미역귀를 활용해 고품질의 후코이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높은 황산기 함량과 알코올 프리 추출기술 등을 자랑한다.2018-02-01 09:24:48정혜진 -
15평 이상 약국·편의점 등 '장애인 경사로' 의무화50제곱미터, 즉 15평 이상 약국, 편의점 등은 장애인 경사로 설치가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내년 1월부터 신축·증축·개축되는 50제곱미터(약 15평) 이상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출입구에 높이차이 제거 등이 의무화되도록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음식점, 편의점, 약국 등 공중이용시설은 소규모라더라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시설이므로, 이들 시설에 접근이 취약한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권은 더욱 보장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행 장애인 등의 편의증진법은 바닥면적과 건축일자를 기준으로 300제곱미터(약 90평) 미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약국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를 일률적으로 면제하고 있다. 2014년 사업장 면적규모별 사업체수(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일반음식점의 비율은 95.8%로, 전국 대부분의 음식점이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으며, 제과점의 99.1%, 식료품 소매점의 98.0%도 편의시설 설치의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인권위는 이러한 편의시설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수시로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입구에 턱이나 계단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 등은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의 접근(또는 이용 제한)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다. 인권위는 바닥면적과 건축일자를 기준으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편의시설 설치의무를 일률적으로 면제하는 것은 장애인의 시설물 접근권을 명시한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의 취지에 반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접근권을 크게 제한하고 있어 헌법에서 보장하는 장애인의 행복추구권과 일반적 행동자유권, 평등권 등을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시설주의 비용 부담이나 기술적 한계를 이유로 일정규모 미만의 공중이용시설만 일률적으로 예외를 인정하는 것은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없으므로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권위는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투자한 비용이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행정안전부장관에게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도 권고했다. 국토교통부장관에게는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를 촉진하고, 그에 따른 시설주 부담이 경감되도록 '도로법을 개정해 경사로 설치에 따른 도로점용료를 감면하고,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자격시험 및 건축사 실무교육 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관련 사항을 포함할 것도 요청했다.2018-02-01 06:14:57강신국 -
"나는 그림, 너는 시"…40년지기 여약사들의 예술혼30년 넘게 약국에서 일하느라 고생한 동기들에 힘을 실어주겠다며 그림을 그리고 시를 지어 시화집을 낸 동갑내기 화가, 시인 약사. 동덕여대 약대 77학번 동기 류효선 이시훈 약사(60). 최근 시화집 '꽃에 대한 시선'을 공동 출간한 두 약사는 동료 약사이자 40년지기 친구다. 학창 시절부터 각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두 약사는 현재까지도 시인, 화가로 작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약사들이 이번에 뜻을 모은데는 대학 시절을 함께 보낸 동덕여대 약대 77학번 동기들의 힘이 컸다. 3년 전부터 단체 SNS방을 만들어 수시로 마음을 나누는 35명의 동기들에 무언가 선물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시훈 약사가 그간 자신이 지은 시에 류 약사의 그림을 얹어 시화집을 만들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류 약사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시훈 약사는 "올해 대부분의 동기가 환갑을 맞는다. 다들 약국에서 일하는데 약사들 삶이 팍팍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감정노동이 적지 않다"면서 "그런 동기들이 잠깐이라도 우리 시와 그림을 보고 눈과 마음을 쉴 수 있었으면 했다. 시화집을 선물했더니 너무들 좋아해 기뻤다. 어떤 동기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더라고 했다. 여러 경력과 수상이 약사들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지만, 시인으로서 화가로서의 능력은 40년지기 친구인 그들이 서로 더 잘 알고 있었다. 흔히 약사가 시를 짓거나 그림을 그리면 취미 정도의 수준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두 약사는 엄연히 전문 작가로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대학원에서 미학을 전공했고, 미술평론도 했었는데 친구란 점을 떠나 류 약사의 그림은 훌륭하다"며 "약사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니 쉽게 수준이 낮을꺼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효선 약사도 "소중한 친구지만 시의 작품성이 떨어졌다면 선뜻 함께 책을 낼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이 약사가 쓴 시가 너무 좋았고, 그래서 제안을 했을 때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했다. 약국에서 일을 하며 창작이 필요한 작가 활동을 하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약사들은 감수성을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의 마음이 따뜻해져야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질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약사는 "사실 약국 안에서 약사가 겪는 감정노동이 상당하다"며 "하지만 방법은 각자 다르겠지만 그것을 깰 만한 자신만의 탈출구를 찾으니 환자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더라. 약사가 먼저 자신의 삶에 부드러워지지 않으면 환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약사는 "감수성은 마음에 계속 자리잡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무뎌지는 게 느껴져 방법을 바꿔가며 꾸준히 그림을 그리려 하고 있다"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어 우리 약국 환자들에 나눠주기도 했다. 그런 방법으로 환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새로운 세계라고 느껴졌다"고 했다. 이번 첫 시화집을 시집으로 40년 지기 약사들은 앞으로도 함께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계획도 생겼다. 이 약사는 "2~3년에 한번 책을 함께 내자고 이야기를 했다. 앞으로는 함께 고민해 주제를 정하고 작품을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류 약사도 "동료 약사 중 그림은 그리고 싶은데 엄두를 못내고 있는 분이 있다면, 내 눈앞에 보이는 것에 애정을 갖고 무작정 그려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번 시화집이 동료 약사, 환자들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2018-02-01 06:14:53김지은 -
온누리H&C,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장관 표창 수상온누리에이치엔씨(대표이사 박종화)가 행정자치부 주관 '2017년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업' 정부포상은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 조사 결과,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국가 정책 안착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장관상이다. 주식회사 온누리에이치엔씨는 ▲전체 가맹약국 정보 대부분을 도로명주소로 전환 ▲약국 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로명 기준으로 새롭게 구축(온누리기업 홈페이지 내 '약국찾기 코너 도로명 주소 전환', '제휴사, 협력사, 각 지점, 각 점포 등 위치를 도로명주소로 표기' 등 내외적으로 적극적 활용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온누리에이치엔씨는 2015년 '국세청장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2018-01-31 18:16:32정혜진 -
기재부, 편의점 상비약 확대 규제개선 지연과제 지목기획재정부가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지연 등을 대표적인 규제개선 지연과제로 꼽았다. 기재부는 31일 국회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도 소관부처-이해관계자 반발로 관련 규제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편의점에서 판매 가능한 안전상비약 확대 추진을 예로 들었다. 정권 교체 이후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상비약 슈퍼판매 등에 언급하지 않던 기재부가 이제 목소리는 내기 시작한 것. 이는 김동연 부총리(기재부장관)의 대한상의에서 한 발언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김 부총리는 29일 대한상의 CEO조찬 간담회에서 "규제가 만들어지면 보상체계와 이익을 보는 기득권 층이 생기다보니, 규제를 혁신하려면 그에 저항하는 기득권이 있다"며 "카풀 앱, 비상상비약 판매 등 직접·잠재적 이해당사자가 모여 보상체계를 어떻게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토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도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약사회가 주장하는 의약품 안전성과 기재부의 국민편익 증진 논리 사이에서 어떤 식으로 접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한편 기재부는 혁신 성장을 위한 규제혁파를 하고 있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 법령개정 지연 등으로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가 잔존하고, 기업-국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법에 근거가 없거나 상위법에서 위임한 범위를 넘어선 규제가 고시,내규, 가이드라인 등의 형태, 즉 그림자 규제로 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재부는 규제 샌드박스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신사업, 신기술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재부 소관 고시, 내규 등 개정이 용이한 행정규제부터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기재부는 또한 신산업-신서비스 발전을 저해하는 행정입법(시행령-규칙)과 그림자 규제 등을 중점 발굴해 정비하고 올해 1분기 중으로 혁신성장 옴부즈만 등을 통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첨예한 이해갈등 과제는 사회적 수용성 제고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2018-01-31 12:10:55강신국 -
민영보험사·환자들 처방전 사본 요구에 약국 '몸살'연말정산을 위해 약국에서 처방전 사본 발행을 요구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일선 약국들은 업무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고 있다. 31일 약국가에 따르면 이달들어 환자가 직접 요구하는 경우와 보험사 등에서 약국에 유선 상으로 요구하는 사례가 늘었다. 약사들은 보험사 등에서 처방전 사본을 요구하는 경우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무작정 발행을 해야 할지 우려하고 있다. 또 조제기록부, 약제비 영수증과 달리 법적 의무가 없는 처방전 사본 발행을 위해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병원은 처방전 발급기관이다 보니 단순히 조회와 클릭으로 재발행이 가능하지만, 약국에서는 처방전 보관소나 약국 창고 등에서 일일이 처방전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처방전 보관소에 연락을 해 해당 처방전을 찾아야 한다거나 약국 창고에서 묶음을 찾아 일일이 풀어 복사하고 다시 묶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약국이 법적으로 처방전 사본 발행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약사들은 처방전 발행 기관이 병원인데도 사본은 약국에서 발행해준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점부터 문제라고 주장했다. 일부 병원들이 처방전 사본 발행을 거부하면서 약국으로 모든 업무가 몰리고 있는 것. 병원에서 실손보험 청구를 위해 처방전 사본 발급을 거정당한 환자가 약국에 찾아와 보관하고 있는 처방전 복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일부 대학병원은 물론 최근에는 일선 의원들 중에서 보험 청구를 위해 상병코드가 적혀 있는 처방전 사본을 요구하면 유료 진단서나 유료 소견서를 발급받아야 가능하다며 발급을 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상황이 이렇자 병원에서 처방전 사본 발행을 거부하는 병원들에 대한 제도적인 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지방의 한 약사는 "현재 의료법시행규칙 제12조9항에 '의사나 치과의사는 환자에 처방전 2부를 발급해야 하지만, 환자가 그 처방전을 추가로 발급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환자가 원하는 약국으로 팩스·컴퓨터통신 등을 이용하여 송부할 수 있다'라고 돼 있다"며 "이런 부분 때문에 약국으로 관련 업무가 몰리고 있는데, 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에서는 의료법 21조에 따라 환자가 요구하는 처방전 사본 발급 거부 행위는 위법하다며 63조와 90조 조항에 따라 시정명령 혹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는 만큼 병원에서 일방적으로 처방전 사본 발급을 거부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2018-01-31 12:09:13김지은 -
MSD '시네메트' 30정도 품절…한독 '레프록신' 단종MSD '시네메트정 25/100mg' 제제가 지난달 100T 포장에 이어 30T 포장도 품절을 겪고 있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MSD는 최근 각 유통업체와 병의원에 '시네메트정 25/100mg' 30T가 일시 품절됐다고 밝혔다. MSD는 지난달 시네메트정 25/100mg 100T 품절을 공지한 데 이어 이어서 30T도 공급이 어렵다고 공지했다. 공문에 따르면 100T는 2월 중순 경 재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독은 '레프록신 250mg' 품목 생산이 중단된다. 한독은 250mg 용량의 30T와 100T 모두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유씨비제약 '지르텍' 100T, 안국약품 '애니플루 현탁용분말' 등이 도 수급 불균형으로 2월 중순과 초순 각각 재공급될 전망이다.2018-01-31 12:00:54정혜진 -
층약국 개설 변수, 담합 여부…개원의도 높은 관심최근 일부 지역 중심으로 층약국 허가 조건이 점차 까다로워지고 있다. 약국과 의원의 담합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다수 현장 경험을 쌓은 컨설팅 업체가 말하는 층약국 허가 조건 역시 '담합이 아님을 증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 약국 컨설팅 업체는 약사만큼, 층약국 개설에 가장 관심이 많은 사람은 개원의이며, 특히 진료를 통해 처방전을 발급하는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보험 진료과' 원장들이 층약국 개설에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의사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 최종 산물이 의약품이기 때문"이라며 "또한 의약품을 조제하는 약국과 손발이 잘 맞아야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층약국은 1층 약국보다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같은 층 의원과 담합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약사법 제20조 약국 개설등록 조건 중 약국 개설이 불허한 경우인 ▲약국이 의료기관 시설 안 또는 구내 ▲의료기관 시설이나 부지 일부를 분할·변경한 경우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 전용 복도·계단·승강기·구름다리 등 통로가 설치된 경우 등의 핵심 요소 역시 '담합 방지'다. 관계자는 "약국이 임의 점포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이 사실이 사업자등록증 발행으로 증명 가능해야 한다는 점을 보건소 허가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며 "또 다중이용시설이 정상적인 영업소여야 하며, 병원과 약국 전용통로로 볼 수 있는 요소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구체적인 예로는 '다중시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판매시설이어야 하며, 병의원과 약국 환자 외에도 독립적으로 이용하는 인구가 많을 수록 좋다. 물론 이런 시설이 약국 개설허가를 위한 임시적인 위장점포일 경우 허가가 취소될 수 있다. 이밖에 병원과 약국이 바로 붙어있기보다 다중시설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 허가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약국 출입구와 병원 출입구 방향이 마주보지 않게 놓이는 것이 좋다. 가온 메디컬&컨설팅 양요섭 대표는 "이상 3가지 요소를 다 갖췄다 해도 층약국 개설이 100%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상 요소들은 필수조건 및 기본 조건이라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3가지 기본 조건을 다 갖추지 못한 경우, 보건소 허가 승인이 안될 확률이 70% 이상이다"라고 강조했다.2018-01-31 06:14:56정혜진 -
매출 5억이하 약국 등 225만곳 카드수수료 우대카드 우대수수료를 적용 받는 가맹점이 지난 7월 우대가맹점 적용 범위 확대로 25만곳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전체 약국의 약 25%(4500~5000곳)가 우대 수수료 적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연매출 5억원을 초과해 우대수수료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곳도 2만 곳이나 됐다. 여신금융협회(회장 김덕수)는 2018년 상반기 영세·중소가맹점을 선정한 결과, 전체 가맹점(267만곳)의 약 84.2%인 225만개의 가맹점이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게 된다고 31일 밝혔다. 0.8%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가맹점(연매출 3억원 이하)은 약 204만곳으로 전체 가맹점의 76.5% 수준이었다. 1.3%의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중소가맹점(연매출 3억원~5억원 이하)은 약 21곳으로 전체 가맹점의 7.7%의 비중을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2017년 상반기, 199만곳)와 비교해 약 25만 2000곳의 가맹점이 추가적으로 우대수수료율 적용 혜택을 받게된 것. 지난해 7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우대가맹점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기존에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지 못했던 연매출 3억원~5억원 수준의 일반가맹점이 상당 수 포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영세·중소가맹점이었으나 매출액 증가로 이번에 우대수수료 적용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약 2만 1000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급격한 인상으로 인한 부담 완화를 위해 업계 자율로 수수료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원칙적으로 연간 매출액이 5억원을 초과하는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는 적정 원가에 따른 수수료율(약 2% 내외)이 적용된다. 여신금융협회는 영세가맹점 또는 중소가맹점으로 신규 선정된 약 28만 개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난 26일부터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통지했다. 해당 가맹점들은 우대수수료율 적용일인 1월 31일 이전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7월 21일부터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단말기를 이용해야 하며 미등록 단말기 이용시 과태료(5000만원 이하) 부과 대상이 될 수 있고, 카드거래가 제한되는 등 가맹점 운영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단말기 교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2018-01-31 06:14:53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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