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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고급 패키지 '백수오 궁 액상 진' 출시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이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 궁 액상'을 리뉴얼한 '백수오궁 액상 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백수오궁 액상 진'은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N-아세틸 글루코사민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갱년기 건강은 물론 관절 및 연골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기존 제품 장점에 홍삼 농축액, 배 농축액, 인삼 열매 농축액을 부원료로 가미했다.또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함께 기존 28포 구성을 30포로 늘렸다.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2018년 새해를 맞아 기존 백수오 궁 액상 제품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한층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된 백수오 궁 액상 진은 명절이나 각종 기념일에 소중한 분들께 선물로 드리기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한편 내츄럴엔도텍은 '백수오궁 액상 진' 출시를 기념해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세트당 3일분을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세트 구매 시 9포, 6세트 구매 시 18포가 추가된다.2018-01-22 11:13:36정혜진 -
하우동천 '질경이', 전제품 리뉴얼·스프레이타입 출시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4가지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 비키니라인 미백크림까지 여성 Y존 피부 관리를 위한 6종의 Y존 토털 케어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질경이는 '질경이 프로', '질경이 페미닌 티슈',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폼/젤)',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등 기존에 판매해온 제품 5종은 편리성과 디자인을 개선해 리뉴얼 하고 스프레이타입 여성청결제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일부 제품은 가격과 용량을 보다 합리적으로 변경하고 제형과 패키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로써 질경이 프로부터 폼, 젤, 스프레이타입까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4가지 타입의 여성청결제와 여성 외음부 전용 물티슈, 비키니라인 미백크림까지 6종의 Y존 토털 케어 라인이 완성됐다.새롭게 출시한 페미닌 미스트는 스프레이타입 여성청결제로 일랑일랑 꽃 오일과 함께 프로폴리스추출물, 편백잎 추출물, 작약뿌리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과 보습 강화에 도움을 주는 3가지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데일리 에코아 워시 젤타입'은 스테디셀러 여성청결제 '질경이'의 9가지 성분을 그대로 포함해 기존 질경이 사용자뿐 아니라 질경이를 경험하지 못했던 여성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연 유래 성분을 업그레이드하고 항균(칸디다균) 테스트도 완료해 Y존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 시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제형을 더욱 쫀쫀하게 개선하고 세련된 라벤더 컬러로 패키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하우동천 측은 "'질경이 프로'와 '데일리 에코아 워시 폼타입'은 기존 제품의 우수한 효능을 분홍 톤의 패키지에 그대로 담았다. 데일리 에코아 워시 젤타입 또는 폼타입을 매일 샤워 시 사용하고, 질경이 프로는 1주일에 한 번, 2개씩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Y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페미닌 티슈'와 '썬샤인 톤업크림'은 패키지 형태를 개선했다. 페미닌 티슈는 기존에 낱개 포장으로 제공된 구성에 더해 10장의 티슈가 하나로 포장되어 있는 합본으로도 판매된다. 소비자 가격 부담을 덜고자 합본 형태의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여행 중, 공중 화장실 사용 후, 특히 생리 기간 중에 사용하면 냄새 등 Y존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썬샤인 톤업크림은 패키지를 튜브형으로 변경해 편리성을 업그레이드하고 가격을 보다 합리적으로 선보였다. 비키니라인 피부 결 사이사이에 사용하면 브라이트닝과 보습, 탄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질경이 Y존 토털 케어 라인의 전 제품은 22일부터 공식 온라인 몰(www.jilgyungyi.com)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제품별 용량 및 가격은 질경이 프로 10개입 3만5000원, 20개입 6만원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폼타입 150g 1만8000원 / 질경이 데일리 에코아 워시 젤타입 200ml, 2만6000원 / 질경이 페미닌 티슈 라이트 10매입 3,000원 / 질경이 썬샤인 톤업크림 30ml 1만8000원 / 질경이 페미닌 미스트 9ml 1만5000원이다.2018-01-22 10:18: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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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약 절반은 분절...약사, 문제약 개선에 적극 개입일선 지역 약사회가 수시 발생하는 불량의약품 문제에 적극 나서니 의약품 포장부터 제조 공정 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 따르면 2016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회원 약국들로부터 접수된 불량의약품은 총 106건. 전체 신고 건수 중 쪼개지거나 깨진 분절 의약품이 5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시럽제 누액이 8%, 포장 불량이 7%로 그 뒤를 이었다. 변색된 의약품이 유통된 경우와 용량부족이 전체의 3%를, 이형제제 혼입과 이물질 혼입, 실리카겔 파손이 각각 1%로 나타났다.한해 동안 31명의 약사가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에 참여했고, 이중 한 약사는 1년간 총 13건의 사례를 신고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2016년 10월 처음 설립된 부천시약사회 신고센터는 회원 약사들로부터 신고받은 불량의약품에 대해 관련 제약사에 공문을 발송하고, 신고 약국에 대한 보상은 물론 근본적인 대안 마련을 요구해 왔다.그 결과 일부 시점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제약사가 문제가 발생한 약국에 대한 보상 절차를 진행했고, 불량약 발생 원인 등에 대한 내용을 약사회에 회신했다.특히 약사회는 기존 불량약을 접수받아 해당 약국이 교환·반품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의약품 제조 공정 등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제약사는 포장이나 의약품 제형을 변경하는 등 선진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실제 기존 대한약품은 생리식염수의 경우 마개 부분이 실링기의 강한 토크에 의해 손상돼 있어 손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약국에서 관련 내용을 접수받아 문제를 제기한 후 해당 업체에서는 마개 포장을 공정 자체를 변경했다.또 하루날디 구강붕해정의 경우 제형 특성상 쉽게 파손되는 점을 문제제기하자 관련 제약사에서는 공문을 통해 현재 포장형태를 개선 중에 있고, 조만간 쿠션팩으로 포장형태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천시약사회 관계자는 "불량의약품 신고는 다른 약국들의 불편을 덜어주는데 더해 소비자가 제대로된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며 "예상 외로 제약사들도 문제제기에 적극적인 피드백을 주고 있고, 일부는 제조공정 자체를 바꾸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2018-01-22 06:15:00김지은 -
"안정자금 받으려 직원급여 190만원 맞추기 힘들어"고용노동부가 안내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주의사항약사회와 약국체인들이 '약국 노무' 교육으로 바쁘다. 올해부터 최저임금이 부쩍 오르며 약국에서 노무 갈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면서 약국 관련 단체들이 약국 설명회에 집중하고 있다.일단 고용노동부과 '일자리 안정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월 급여 190만원 이하 수령 직원에게 급여 13만원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히면서 약국도 세무사무소와 노무 사무소에 관련 내용을 문의하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계획하는 사업장에 올해 1월 급여를 지급한 후 신청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신청 약국 수는 2월 이후에나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안정자금은 2월 1일 이후 지급되며, 올해 안에만 신청하면 1월 분부터 소급받을 수 있다.한 약국체인 관계자는 "대부분 약국들이 직원 급여를 월말에 지급하기 때문에, 신청 약국 수를 파악하려면 2월이 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약국들이 내용을 파악하는 시기다. 세무소와 상담해 올해 직원 급여액, 안정자금 신청 여부를 결정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약국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얼마나 많이 신청할 것인가는 근무시간 가운데 휴게시간을 주느냐 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이미 보도된 대로 오전 9시부터 7시까지 근무하는 대다수 약국 직원 근로시간을 감안했을 때, 휴게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넣어야만 월 급여 190만원 이하가 되기 때문이다.안정자금 신청 자격요건에 따라 일부러 직원 휴게시간을 주느라 복잡한 계산하기보다 200만원 이상 되는 급여를 줄 것인지, 근로계약서에 하루 1시간 휴게시간과 주휴수당 등을 넣어 급여 190만원을 맞출 것인지 약국들이 고민에 빠진 상황이다.서울의 한 약사는 "약사 1명, 직원 1명이 일하는 약국에서 '현실적으로 점심시간 1시간을 나가서 쉬고 오라'고 하기엔 어렵다. 약국 안에서 그 시간 일하지 말고 쉬라고 하는 것도 어색하지 싶어 그냥 200만원 정도의 급여를 책정해주기로 했다"고 말했다.반면 세무사무소에 문의해 '일자리 안정자금' 자격 요건과 필요한 서류, 절차, 직원 급여 조정 방법 등을 알아보는 약국도 다수다.이어 "약국들이 예전처럼 직원과 인간적인 친분으로 노무문제를 해결하려 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이라며 "세무가 그랬듯, 노무도 정기 상담을 통해 외부 전문인력에게 맡겨야 할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2018-01-22 06:14:56정혜진 -
불매운동 파동 옥시, 분회 총회 돌며 약국에 호소옥시레킷벤키저 신혜정 대외협력이사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약국가의 불매운동을 불러일으켰던 옥시레킷벤키저(이하 RB코리아)가 약사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전사적인 방법을 선택해 주목된다.RB코리아 측은 20일, 21일 열린 서울 서초, 송파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연이어 참석해 지난 가습기 살균제 파동과 관련한 업체 입장과 사과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업체가 이같은 선택을 한데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일반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인 약사들이 불매운동에 동참하면서 의약품 판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개비스콘', '스트렙실' 등 회사의 대표 블록버스터 품목들은 가습기 살균제 파동 직후 매출이 급격히 감소했고, 일각에서는 RB코리아 철수설이 나돌기도 했었다.업체는 우선 약사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자리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업체가 그간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설명했다. 신혜정 이사는 "많은 분들이 한국 사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옥시에 대해 오만한 외국계 기업으로 생각하고 계실 것"이라며 "하지만 안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점은 처음 옥시 그룹에 입사했던 분들은 영어를 사용할 수 없었다. 사내 문화는 외국계 기업보다 국내 중견기업 같은 정 많은 회사"라며 정서적으로 다가섰다.신 이사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2016년 5월 정식 사과 후 전사적 노력을 해왔다"면서 "배상 권고안에는 피해자의 이야기를 들으라는 부분이 있다. 공정해야 된다는 점에서 피해자들을 일대일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사죄드리고 배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무엇보다 피해자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현재까지 개별 피해자 배상금으로 1400억원을 지급했다”며 “3, 4단계 판정 피해자를 위한 가습기 살균제 특별구제기금 674억도 일시금으로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업체는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소개하는 동시에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신 이사는 "뼈저린 아픔을 교훈 삼아 소비자 안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안전, 품질, 규정 준수 담당 글로벌 조직을 신설했고, 2016년 12월 업계 최초 제품 전성분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호흡기 관련 전 제품의 국내 단종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올해 조심스럽게 소비자들에 다가서려고 한다. 약사님들께 제품을 팔아달라고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소비자들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소비자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책임지는 기업으로 자리잡아 가겠다"고 덧붙였다.2018-01-22 06:14:54김지은 -
3169품목 무더기 약가인하…약국, 차액정산 비상2월부터 3619품목의 약가가 무더기로 인하됨으로써 약국 차액정산과 재고관리에 비상이 걸렸다.20일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부의 실거래가 약가인하 대상약제 공개와 관련, 약가인하 대상 목록과 조정된 상한 금액을 참고해 PharmIT3000 등 약국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 재고관리를 진행,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정산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하 대상은 총 3619품목이며 평균 인하율은 2%다. 10원 미만으로 인하되는 제품도 많지만 최대 10%까지 인하폭이 큰 품목도 있어 반드시 챙겨봐야 한다.인하율 구간별 품목수를 보면, 최고 인하폭인 10%는 조프란정8mg 등 72품목, 9%대 아리피졸정2mg 등 22품목, 8%대 씨프로바이정750mg 등 14품목, 7%대 자이프렉사자이디스확산정10mg 등 149품목, 6%대 레메론솔탭정30mg 등 57품목, 5%대 쎄로켈정200mg 등 69품목 등이다.즉 조프란정8mg은 6188원에서 5569원으로 619원 인하된다. 반면 카듀엣정은 5mg/40mg은 1236원에서 1235원으로 단 1원 인하된다.그러나 약국에선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또 다른 행정부담이 될 전망이다.도매업체들도 이미 약국에 2월 약가인하 차액정산 공지를 시작했다. 최근 2개월 매출 수량 중 30%를 보상하며, 차액은 예치금으로 반환하는 방식이 많이 쓰인다.그러나 도매업체별로 반품신청 기간이 다른 만큼 거래 도매업체를 통해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부 제약사는 실물반품을 하기 때문에 역시 체크해 봐야 한다.2018-01-20 06:15:00강신국 -
'쎄레브렉스' 이어 '할시온'도 품절…허리케인 여파다국적사 오리지널 의약품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있었던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로 화이자 제품 일부가 공급 차질을 빚고 있다.한국화이자제약 '할시온' 0.25mg은 허리케인 영향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경우다. '할시온' 0.25mg 100BLP 제형은 지난해 9월 푸에르토리코를 덮친 허리케인 마리아 영향으로 제조원의 생산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화이자는 오는 2월 말 제품이 정상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화이자 '쎄레브렉스캡슐' 100mg 100BTL도 역시 같은 공장 피해로 인해 제품의 단기 품절을 겪고 있다. 화이자는 오는 2월 초 재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쎄레브렉스캡슐 200mg 30BLT와 200mg 100BTL은 정상 공급되고 있다.화이자 '알닥톤' 25mg 100BLP는 제형 공급 부족으로 인해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다. 화이자는 제품 생산일정돼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오는 2월 중순 재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SD '시네메트' 25/100 100T도 일시적으로 공급이 달리고 있다. 그러나 30T는 정상 공급되어 병원과 약국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유씨비제약 '팜피라서방정 10mg'은 제품 품목허가가 취하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제품 수입·공급이 중단됐다.2018-01-20 06:14:57정혜진 -
"반세기를 이자리서"…폐업약사 주민들에 남긴 편지50여년 한 자리에서 약국을 운영한 한 약사가 약사직을 은퇴하면서 지역 주민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 화제다.서울 동대문 회기동에서 54년간 부활약국을 운영하던 박성열 약사는 지난 6일 약국을 폐업했다. 부활약국은 박 약사가 서른살 되던해 처음 개국한 약국이었다.80대가 된 박 약사가 약사 직을 은퇴하기로 결심하고 무엇보다 아쉬웠던 점은 그간 함께해 온 주민들과의 이별이었다. 박 약사는 그런 마음을 담아 주민들을 향한 편지글을 현수막에 적어 닫힌 약국 문에 게재했다.박 약사는 이 글에서 "1963년 개국한 부활약국이 2018년 1월 6일자로 운영을 종료한다"면서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이어온 여러분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내려놓는 것이 너무 아쉽다. 그동안 부활약국을 찾아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희망한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박 약사는 인근에 이렇다할 병의원이 없어 고정된 처방전 유입도 없었지만 그간 쌓아왔던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와 정으로 버텨왔다고 했다.그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처방전도 거의 없지만 단골 주민들이 있어 현상유지를 해왔었다"면서 "그간의 고마움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지 않더라. 짧은 편지로라도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어 "폐업을 결정한 후 단골은 물론 젊은 청년들이 찾아와 너무 섭섭하단 말을 할 때 약사로서 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면서 "50년 넘게 한 자리에서 동네가 변화해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그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은 시간도 모두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약사 만큼이나 지역 주민들도 동네에서 50년 넘게 한자리를 지켜왔던 약국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다.한 지역 주민은 SNS에 문닫힌 부활약국의 사진을 게재하며 "1963년부터 우리 동네와 함께했던 약국이 문을 닫았다"며 "우리 할아버지는 이 약국 약사님과 같은 시대 자식을 키워내셨고, 어린 나를 자전거에 태우고 내 해열제를 함께 사러 가기도 하셨다"고 전했다.또 다른 주민은 "얼마 전 약사님이 약국을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웠다"면서 "50년 넘도록 한자리를 지킨다는 게 쉽지 않은데,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2018-01-19 12:15:00김지은 -
경북도 신도시, 1호의원·약국 오픈…월세 300만원대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경북도청이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한 지 2년 만에 신도시지구에 의원과 약국이 문을 열었다.경상북도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신도시 내 의원 1호로 이비인후과가 문을 열고 17일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비인후과는 상업지구인 신성프라자 5층에 자리했고, 같은 건물 1층에는 약국도 지난 7일부터 문을 열고 환자를 맞이하고 있다.이비인후과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갑상선클리닉 등 진료를 보고 있으며, 앞으로 이곳 중심상업지구에는 치과, 피부과, 한의원도 개원할 예정이다.지역 공인중개사무소에 따르면 이 지역은 분양 단계부터 업종을 지정, 분양한 터라 진입 장벽이 꽤 높다. 약국 분양은 1~2곳으로 지정한 터라 7일 개국한 약국 외에도 약국이 추가된다면 1곳 정도만 가능하다.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약국 자리 임대료 시세는 보증금 5000만원 선, 월세 200~300만원 사이로 현재 약국이 확정된 입지도 이 정도 수준으로 알고 있다"며 "한의원과 치과, 피부과 등 추가 개원이 확정됐고, 오는 3월에는 고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라 주변 대형 아파트단지 입주민이 계속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도청에 따르면 신도시 상주인구는 지난해 말 1만2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식점 81개소, 학원 29개소, 마트 20개소, 이미용 11개소, 금융 9개소 등 점포 300여개가 성업 중이다.여기에 연말까지 960여석의 대형 영화관과 경북도서관, 농협하나로 마트, 호텔·유흥오락시설, 온천·사우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강성익 경상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장은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의료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생활편의시설 등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8-01-19 12:14:56정혜진 -
"예산 더 못해 아쉬워"…지자체도 인정한 방문약료"전남이 워낙 소도시다보니 예산도 적잖아요. 하다못해 약사님들 교통비라도 드려야 하는데 말이죠. 더 많은 예산을 책정하고 싶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전라남도는 18일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최기영)와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약사회와 방문약료 사업 초기부터 추진 방향과 내용, 대상자 선정 등을 협의해 왔던 전남도청 식품의약과 김영두 팀장은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업의 예산 책정과 관련해선 일부 아쉬움을 토로했다.올해 진행되는 방문 약료 사업에는 3000만원 예산이 책정됐다. 이번 예산은 지난해 도약사회와 전남도청 간 간담회 자리에서 최기영 회장, 김성순 여약사회장 등 임원진이 관련 내용을 피력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추진된 것이다.전남 나주 지역 약사들은 지자체의 별다른 지원이 없었던 2016년부터 지역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약물 오·남용 예방과 건강관리를 진행해 왔다.기존 활동을 살려 올해에도 약사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수거, 구충제 등 상비의약품 보급,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 서비스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라남도약사회와 약사가 평일과 주말시간에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등도 진행한다.전라남도 측은 이번에 책정된 지자체 예산은 방문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의약품 비용, 참여 약사 교육과 강의자료 제작, 사업 만족도 조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 참여 약사들의 교통비 등은 약사회 자체 예산으로 충당될 예정이다.김영두 팀장은 "사실 사업 성격상 참여 약사들에 별도 보상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는 쉽지 않은 구조였다"면서 "책정된 예산은 대상자들에 제공 가능한 구충제나 파스 등 의약품과 약사가 양로원 등에서 교육을 할때 필요한 강의 자료 제작비 등으로 사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전라남도 측은 현재 약사들이 방문할 대상자 선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미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등이 진행 중인 방문 사업과 중복되지 않게 하기 위해 지역 보건소장, 약사회 관계자들과 협의 자리도 진행됐다.개별 대상자의 건강관리를 넘어 국가 의료비 절감 차원에서도 약사들의 방문 약료 사업이 점차 확산돼야 한다는 게 지자체의 생각이다.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후가 평안하고 살기 좋은 서민 시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18-01-19 12:1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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