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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 제5기 약국코디네이터 배출위드팜의 약국코디네이터 배출이 계속되고 있다. 약국체인 위드팜이 지난 21일 서초동 본사 교육장에서 '제5기 약국코디네이터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매주 목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현재 약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이나 약국근무 지원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약국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고객응대 표정과 근무자세, 인사, 용모복장 등의 기본 응대 매너,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등 고객과의 소통법, 약국 관련 기본 이론교육을 수료했다. 위드팜은 ▲약국경영혁신 ▲약국서비스 이해 ▲전산청구관리 ▲약국운영매뉴얼 ▲약국 판매상품분류 및 기초지식 ▲약국고객응대 실습 ▲약국환경이해 등 커리큘럼으로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수강생 장진희 씨는 "과제를 통해 약국장님과 전 직원이 함께 모여 고객 입장에서의 우리 약국의 불편한 점과 개선점을 찾아보는 시간이 좋았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 '약국 역시 감정 노동의 현장인데 이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알았다', '평소 알고 있던 것과 달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어 만족스러웠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교육강사 위드팜 이정아 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약국 직원들의 마인드가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능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드팜은 향후 약국코디네이터 과정을 '약국기초과정'과 '약국고급(실무)과정'으로 구분할 예정으로, 제6기 과정은 10월에 개강한다. ※문의=위드팜 고객지원부(대표 02-6207-3300, 직통 02-3016-7575~6)2015-05-22 11:54:37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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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교수, CARL 염기서열검사 신의료기술 인정서울성모병원 선도형 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 김명신 교수(진단검사의학과)팀이 개발한 골수증식성종양의 발병 원인 유전자 CALR 분석 기술이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됐다. 진성적혈구증가증, 특발성 혈소판 증가증, 일차성 골수섬유증을 포함하는 골수증식성종양의 발병 원인 유전자로는 JAK2 및 MPL이 알려져 있다. 최근 CALR 유전자가 골수증식성종양의 발병 원인으로 밝혀지고 CALR 유전자 변이를 갖는 환자들은 혈소판 수가 높고 백혈구 수가 낮은 등의 특징을 가져 질병의 종류 및 진행 양상이 다른 유전자 변이와 달라 이를 시급히 임상 진료에 도입하는 것이 환자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CALR 유전자 돌연변이는 L367fs*46 (제1형)과 K385fs*47 (제2형)의 두 가지 타입이 대표적이며, CALR 유전자 분석은 유전자 검사법인 직접염기서열분석법으로 시행된다. 환자의 골수와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유전자의 exon을 중합효소연쇄반응으로 증폭하여 염기서열반응을 시킨 후, 염기서열자동분석기에서 분석하게 된다. 김명신 교수는 "이 검사 방법을 통해 제1형, 2형 및 그 밖의 변이도 검출이 가능하며, 앞으로 국내 골수증식성종양 의심 환자에서 CALR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팀의 검사법 개발을 계기로 병원은 진단검사제품 개발업체인 와이즈메디텍과 지난 21일 조혈모세포이식 후 급성골수성백혈병에서의 잔존질환 추적 검사법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연구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검사법의 개발은, 급성골수성백혈병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인 동종조혈모세포의 이식 후 재발을 예측하고 치료 연관성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5-05-22 11:16:43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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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판매 동일약 판단 시 안·유 자료가 중요한 요건"우선판매품목허가로 판매 제한되는 동일의약품인 지 판단하는 데 안전성·유효성 자료가 중요한 요건이 될 전망이다. 결정형이나 수화물만 서로 다른 화합물은 같은 의약품으로 취급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제출 자료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2일 박현정 식약처 허가특허관리과 사무관은 법제학회 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허가특허연계제도에서 등재의약품 자료를 근거로 가장 이른 날에 허가 신청하고, 최초 심판청구자로 승소할 경우 등의 요건을 갖추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다. 우선판매품목허가를 받게 되면 동일의약품은 9개월 동안 판매가 제한된다. 동일의약품은 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하는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판단기준으로 법정 요건 동일 여부가 검토된다. 박 사무관은 "일반적으로 유효성분은 같은 데 염이 다르거나 이성체인 화합물은 주성분이 다른 약제로, 결정형 또는 수화물이 서로 다른 화합물은 같은 약제로 취급 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결정형 또는 수화물이 다른 화합물도 서로 다른 의약품이 될 여지가 있다. 박 사무관은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다르게 제출하면 다른 의약품으로 인정하는 게 가능하다. 제출자료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5-22 10:56:14최봉영 -
미국 약국 체인 CVS, 옴니케어 127억불에 매입미국 약국 체인 기업인 CVS 헬스가 옴니케어(Omnicare)를 127억불에 매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CVS는 노인 요양 및 치료 시설등으로 약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CVS는 이번 계약이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특수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CVS와 옴니케어 이사진은 이번 계약에 동의했으며 연말까지 계약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VS는 옴니케어를 주당 98불에 매입하기로 했다. 이 가격은 옴니케어 주식 종가에서 3.5% 더 높은 가격이다. 그러나 매입 이후 비용 절감을 통해 2016년까지 주당 20센트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옴니케어는 미국내 47개 주의 장기 요양 시설에 약국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원은 1만3000명 정도이다. CVS는 미국내 2위 약국 이윤 관리 회사로 직원은 20만명에 달한다.2015-05-22 08:46:4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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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약, 청각단체 복지단체 감사패 수상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김동길)는 21일 역삼동 더 라움에서 열린 청음회관 창립 30주년기념식에서 청각장애 복지단체인 청음회관 감사패를 수상했다. 청음회관 측은 "그 동안 구약사회가 청각 장애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 서 청각 장애인 복지와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 2000년부터 15년 간 청음회관을 지원해 오고 있다.2015-05-22 08:44:40김지은 -
약사 200명 'GPP 원탁회의'…예산만 3500만원우수약무기준(GPP, Good Pharmacy Practice) 도입을 위해 대한약사회가 약사 200명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를 연다. 예산만 3500만원이 투입되는데 상임이사들 사이에서도 행사 개최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다. 약사회는 21일 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약국의 변화'와 '우수약무기준 도입과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7월12일 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원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원탁회의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놓고 각 테이블 별로 난상토론을 벌인 뒤 쟁점을 도출하고 각 참가자들에게 무선전자 투표기를 통해 찬반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탁회의 전문 업체인 코리아스픽스가 원탁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약사회는 집행부와 회원간 토론방식이 아닌 회원 상호간 토론을 통해 창조적 대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원탁회의 방식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상임위원장들은 3500만원 예산안 중 참석자 교통비로 1450만원이 편성되는 예산편성에 문제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결국 조찬휘 회장은 표결에 붙였다. 결국 찬성 22명, 반대 9명으로 안건이 통과됐고 6월 상임이사회에서 예산안 편성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GPP와 약국 서비스 향상에 대해 어떤 대안이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약사회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제75차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대표단 파견하기로 했다. 또 6월6일 2014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추가 보충교육을 열고 약국 체외진단 의료기기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2015-05-22 06:14:59강신국 -
경영 어렵다는 병의원, 건강기능식품 취급 관심건강기능식품 판매처가 날로 확대되고 있다. 최근 백수오 사건으로 건기식 시장 전체가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지만 저변에서 건기식 판매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2일 관련업체에 따르면 건기식을 대하는 병의원 태도가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치료에만 집중해온 의사들이 건기식을 보는 패러다임이 달라졌다는 의견과 경영 활성화를 위해 건기식에도 눈을 돌리는 것이라는 현실적 의견이 공존한다. 한 비타민업체 관계자는 "비타민 제품을 묶어 약국에 입점하는 것은 수월했지만, 의원에 입점하는 것은 번번히 실패해왔다"며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바뀌는 것이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의사들이 건기식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며 의원에서 건기식과 같은 제품을 별도로 판매하는 것을 꺼려왔다. 병의원에 입점하기 위해 영업을 해온 업체들도 '병의원 입점은 녹록치 않다'며 그간 손사래를 쳐온 것이다. 그러나 건기식 섭취로 질병을 예방하고 좋은 제품을 같이 판매하면 환자에게도 이득이라는 인식으로 의사들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의원에서 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제품 소개에 의사들이 예전보다 훨씬 관심있게 지켜본다는 것이다. 실제 한 업체는 병의원 입점 실적이 서서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비타민 주력 건기식 업체는 "의사들 관심이 예전보다 높아지고 있고, 실제 판매를 긍정적으로 고민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환자가 줄어들자 경영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예전부터 일찌감치 이름을 떨친 특정 병원 브랜드가 같은 이름의 건강기능식품을 내놓는 사례는 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작은 의원급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한 업체 관계자는 "병이 난 후 치료를 하던 시대에서, 이제는 예방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건기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병의원도 여기에 발맞춰 변화하는 게 아닌가 한다"고 강조했다.2015-05-22 06:14:54정혜진 -
"의원님 카드수수료 좀 보세요, 조제하면 손해에요""조제료가 9900원인데 신용카드 수수료가 11만3620원입니다. 더 이상 버티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약국의 조제약 신용카드 수수료 역마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일부 지역 약사회까지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 국회의원이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가 하면 약사단체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1일 서울 양천구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신용카드 수수료로 인한 약국의 고충과 더불어 개선을 촉구했다. 약사들은 이날 일부 처방약의 카드 수수료가 조제료를 역전하는 모순적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한동주 회장은 "장기 처방, 고가약, 비급여 처방의 경우 카드 수수료가 약국 조제수가를 잠식하고 있다"며 "심할 경우 조제료보다 카드 수수료가 커 조제할 수록 손해가 발생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주장이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행 신용카드 수수료의 부당함을 인지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는 그가 현재 서울 양천 지역구 의원인 동시에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1월 양천구약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약국 카드 수수료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김 의원은 "약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카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한 법안을 가지고 있고 발의만 앞두고 있다"며 "성과를 빨리 내지 못해 약사님들께 송구함이 있지만 최선을 다 해 빠른 시일 내 결과를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1월까지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며 "적어도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고 판매하는 데 있어 손해는 발생하지 말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구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임원단은 두 차례에 걸쳐 김용태 의원의 의원실을 방문해 조제약값에 대한 카드 수수료 부과의 부당함을 설명한 바 있다. 약사회는 더불어 조제약값과 조제료는 분리 결제가 불가능한 현실을 고려해 매출액과 무관하게 우대 수수료 1.5%를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동주 회장은 "수수료가 조제료보다 높은 역마진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카드사, 금융위원회 등과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약 마진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수수료율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도 최근 대한약사회관을 방문하고, 카드수수료율 결정을 카드사와 금융기관 간 경쟁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에 힘을 실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이 확정되면 중소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이 최대 1.2%까지 인하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015-05-22 06:14:52김지은 -
의수협, 민관협의체 글로팜엑스 출범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김한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14시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1층 하모니 볼룸에서 국내 제약 기업의 수출 지원과 해외 인허가 및 등록 장벽 해결을 위한 의약품 수출 해외 규제이슈 관리 협의체인 GloPharmEx 출범식을 갖고 의제 토의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이 하나가 되어 구성되는 협의체인 GloPharmEx는 지난 3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수협이 공동으로 개최한 수출진흥간담회의 후속으로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수렴을 청취하고 특히 해외 규제 이슈에 대한 문제를 민관이 함께 풀어나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의수협 관계자는 "한국의 PIC/S 가입으로 한국 의약품의 품질이 높아졌다는 국제적인 신임을 얻었으나 아직 수출 현장에서는 애로사항이 많은 편이다. GloPharmEx는 의약품 수출을 위한 협의체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 및 해외 규제 완화 등을 위한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GloPharmEx 출범식 후에는 식약처, IMS Health Korea에서 해외 제약시장 동향과 수출 지원 정책에 대해서 발표하고, 의수협에서는 수출 진흥 방향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제약사와 함께 수출에 대한 의제 토의와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2015-05-21 16:48:15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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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포비타민, 여름을 견뎌라"…약국 보관법은?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5월 초부터 20℃를 넘긴 낮기온이 예고하듯,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도 잦아 고온다습한 여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약국도 의약품과 건기식을 보관하는 만큼, 온도와 습도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특히 드링크, 선케어, 살충제 등 여름상품 중 발포비타민은 습도와 온도에 민감하다. 한 비타민 생산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이 더웠던 만큼 발포비타민이 기포가 발생해 반품된 사례가 많았다"며 "발포비타민 유행을 타고 우후죽순 다양한 제품이 쏟아졌는데, 이 중 여름을 견딘 제품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른 의약품과 건기식은 대부분 직사광선을 피하고 상온에 보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발포비타민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베로카'와 '레덕손'을 생산, 공급하는 바이엘코리아의 도움말을 얻어 여름 발포비타민 관리 요령을 알아봤다. 급격한 온도 변화 금물…상온 보관 원칙 발포비타민은 직사광선과 외부의 열원을 피해 그늘진 서늘한 곳 보관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외부 열이 전달되는 외부와 인접한 벽장을 피해 진열하는 것이 좋다. 높은 기온을 피하기 위해 냉장 보관하는 것은 오히려 제품을 손상시킬 수 있다. 온도가 급격히 변화할 경우, 용기 안에 기포가 발생해 습기가 찰 수 있기 때문이다. 바이엘 관계자는 "발포비타민은 가능한 일정한 온도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봉 전이나 후에나 상온의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베로카'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온도 25℃/ 습도 60%RH, 30℃/75%RH, 40℃/75%RH의 각 온도 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25℃/60%RH 에서 36개월까지 품질이 적합했다. 실험 결과 30℃/75%RH에서 36개월까지 품질이 적합했지만 유통·판매 시 보관 조건은 25℃ 이하로 권장된다. 관계자는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은 국가 보관 조건은 30℃ 이하로, 우리나라보다 높은 편이지만 유효 기간이 24개월로 우리나라보다 짧다"고 말했다. 이어 "베로카와 레덕손은 알류미늄 튜브를 포장 용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 뚜껑에 건조제가 부착돼있어 습기 침투를 막는다"며 "이러한 장치가 없는 제품의 경우 습도 관리에 더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포비타민은 2011년에서 2013년 매출이 급성장하며 새로운 비타민 시장을 개척했다. 드라마 PPL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으며, 유행을 타고 크고 작은 업체에서 다수의 발포비타민을 생산하고 있다. 건기식 업체 관계자는 "유행을 타고 기존의 일반의약품 발포비타민 외에 식품이나 건기식 허가를 받은 발포비타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더 까다로운 조건을 갖춘 제품임을 강조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5-21 12:30:5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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