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회, 대웅제약 본사 앞 거점도매 규탄 시위 예고
- 김진구 기자
- 2026-04-20 06:00: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1일 낮 서울 본사 앞 집결…“집단행동으로 대응 강도↑”
- “공정위 제소 등 법적 대응 병행…약사회와 공조 확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거점도매’ 정책에 반발해 오는 21일 대규모 규탄 대회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규탄 대회는 21일 낮 12시에 서울 삼성동 대웅 본사 앞에서 진행되며, 의약품유통협회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이 집결할 전망이다.
비대위는 전국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약 1억500만원의 투쟁 기금이 모금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의 회원사들이 거점도매에 반발하는 차량 스티커와 현수막 부착에 동참하는 등 결속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대규모 집회 이후로도 대웅제약 측이 거점도매 정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투쟁 강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비대위는 대한약사회 등 유관 단체들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거점도매 이외의 업체들이 공급에서 배제됨에 따라 발생하는 약국 현장의 품절 사태를 적극 알리고, 이를 '대체조제'의 명분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약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대웅제약 제품에 대한 대체 품목 공유가 시작됐으며, 이는 대웅제약의 시장 점유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 거점도매의 시장 독점 우려와 공급 불안정 가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호소, 국정감사 이슈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나아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소와 금융감독원을 통한 기업 지배구조 압박 등 가능한 모든 법적·행정적 수단을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비대위는 "이번 사태는 특정 제약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통업계 전체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라며, "대웅제약이 전향적인 태도로 유통 정책을 원점 회복하지 않는다면, 전국 유통인들의 분노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약국 86.9% "거점도매 정책으로 의약품 수급 어려움"
2026-04-15 14:20
-
유통업계, 대웅 거점도매 비판 현수막·차량스티커로 투쟁 확대
2026-04-13 12:47
-
동일 수수료에도 고정비 시각차…거점도매 갈등 다른 셈법
2026-04-09 06:00
-
대웅 “거점도매 마진 기존 수준 유지…유통 혁신·상생 목적”
2026-04-08 12:04
-
거점도매 시위에…대웅 “협력 기반 유통 혁신 모델” 반박
2026-04-01 14:25
-
유통협회, 대웅 앞 1인시위…“거점도매 전면철회 때까지”
2026-04-01 13:08
-
서울시약 "대웅 거점도매 정책, 국민 건강권 침해 우려된다"
2026-03-30 13:49
-
유통업계 "대웅 거점도매 ‘1년 시행 후 논의’ 수용 불가"
2026-03-25 06:00
-
대웅-유통, 거점도매 간담회 무산…좁혀지지 않는 의견차
2026-03-20 06:00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의협 "성분명 처방 논의 중단하라…의사 고유 처방권 수호"
- 2다가오는 재평가 심판대…더 커지는 콜린 환수 추정 부채 압박
- 3"주주 손 안 빌린다"…바이오, 투심 회복에 투자기관 유증 활발
- 4유통협회, 대웅제약 본사 앞 거점도매 규탄 시위 예고
- 5"1100평 앞에 선 동네약국…생존 전략 없이 버틸 수 없어"
- 6도네페질+메만틴 불붙은 경쟁...우판권 6개사 급여 진입
- 72025년 동등성 재평가 90% 완료…부적합 3개 품목
- 8"페닐레프린 경구 효과 제한…슈도에페드린 중심 치료 필요"
- 9의협 총회에 사상 첫 대통령 축사...문진영 사회수석 방문
- 10복지부, 'WHO ATC코드' 기준 항생주사제·소아약 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