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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온라인몰 오픈...'No.7' 등 자체브랜드 전면에신세계 드럭스토어 '부츠'(Boots) 온라인몰이 영업에 돌입하면서 대기업 H&B스토어 간 온라인 전쟁이 시작됐다. 온라인몰 시장이 날로 확대되면서 온라인몰의 성공 여부도 오프라인 매출 못지 않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 오픈을 예고해온 신세계 부츠 온라인몰은 8월 초 문을 열고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 부츠 온라인몰은 여느 H&B스토어 형식처럼 화장품, 개인위생용품, 헬스케어용품, 생활용품으로 카테고리를 나누고 ▲No7 ▲Soap & Glory ▲Botanics ▲tea tree & witch hazel ▲Boots baby ▲Boots Extracts 등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프라인 매장과 마찬가지로 부츠 자체 브랜드 제품은 2개 가격에 3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몰 20% 할인 쿠폰, 부츠 앱 전용 쿠폰, 각종 신용카드 제휴 혜택 등을 내세워 온라인몰 오픈 이벤트에 주력하고 있다. 부츠가 스타필드점과 명동점 등 주력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완료하고 온라인몰까지 영업에 돌입하면서 대기업 4사의 H&B스토어 경쟁도 본격적인 판도에 들어섰다.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는 이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브랜드 별 가격 할인 이벤트는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쿠폰도 발급해 소비자 끌어모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롭스는 지난달 어플을 새롭게 출시하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구매 실적을 통합하고 LPOINT 적립과 결제도 동시에 할 수 있는 '옴니앱'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그러나 4사의 H&B스토어 모두 화장품에 구색 대부분을 집중하고 있고 입점한 브랜드가 대동소이하다. 또 제살 깎아먹기나 다음없는 할인 이벤트를 언제까지 지속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신생 브랜드 부츠와 기존 브랜드 올리브영·왓슨스·롭스의 경쟁이 어떻게 결론 날 지 속단하기 어렵다. 한 약국체인 관계자는 "지금까지 H&B스토어 간 판매 제품의 차별성은 없다시피 했다. 부츠가 자체 화장품 브랜드가 강점이라 하지만 이것이 국내 소비자에게 얼마나 반향을 일으킬 지도 아직 알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분명한 건 내수 시장에 비해 H&B스토어 전체의 매장 수가 많고, 지금도 매장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빠르면 1~2년 내에 승자와 패자가 갈리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2017-08-11 12:15:3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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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오는 22일 부천시약서 오픈하우스휴베이스(대표이사 홍성광)는 오는 22일 경기도 부천시약사회(회장 이광민) 회관에서 약국경영교육 프로그램 '휴베이스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휴베이스는 2014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50여차례 약국경영강의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수도권에서 대한민국 약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의를 매월 넷째 화요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강의는 ▲김현익 약사의 '약국을 새로 하고 싶다면? 경영컨설팅이 답!' ▲모연화 약사의 '진열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정재훈 약사의 '고객중심 학술 지식은 약사다움이다' ▲박중규 이사의 '같은 공간 다른 시각' 순서로 진행된다. 휴베이스의 모연화 전무는 "휴베이스 교육프로그램은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교육이지만, 오픈하우스는 휴베이스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이 조금이나마 약사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 전 사전 질문과 강의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22일까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m)에서 가능하다.2017-08-11 09:42:27정혜진 -
온라인몰·유통업계, 너도나도 빅데이터 사업 개시8월 둘째 주, 서울 ㅇㅇ구에서 많이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은? 우리 약국을 들르는 사람들의 연령, 성별과 이들이 주로 구매하는 제품은? 약국 뿐 아니라 요즘 마케팅과 유통업계의 화두는 빅데이터다. 약국 시장도 빅데이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통업체와 약국프랜차이즈업체 등 빅데이터 서비스를 준비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온라인몰 더샵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표했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것은 온라인몰 더샵이다. 더샵은 최근 빅데이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약국 100곳 신청을 받고 10월 중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샵이 내거는 빅데이터 서비스의 내용은 ▲어떤 고객이 무엇을 사러 올 지 미리 알 수 있다 ▲가까운 미래 어떤 제품이 잘 팔리 지 예측할 수 있다 ▲상위 50개 일반의약품의 다른 약국 판매가 ▲지역 약국 중 내 약국 매출 순위 ▲지역 주변 상권 분석 등이다. 사실 이정도 정보라면 약국 입장에서는 경영 분석과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빅데이터 체험약국을 신청한 약사들은 큰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 서울의 한 약사는 "그동안 약사들끼리 단체 SNS방에서 어림짐작으로 나오는 얘기들로 유추하던 정보들을 구체적인 정보로 알 수 있고, 그 데이터가 우리 약국에 특화된 것이라 하면 누구나 필요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국에 특화된 빅데이터 서비스는 더샵이 시작했으나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복수의 업체들이 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A도매업체는 약국 주문패턴을 분석, 빅데이터로 구성해 제약사에 판매하는 형태의 사업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더샵 뿐 아니라 B온라인몰 역시 약국 재고 관리와 주문 패턴을 분석한 빅데이터 사업을 준비 중이며, 약국 프랜차이즈 C업체도 가까운 미래에 이 서비스를 회원 약국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한 약국 프랜차이즈 업체 관계자는 "결국 어떤 제품이 언제 얼마나 팔리느냐가 경영분석의 핵심이므로 빅데이터는 약국에서도 일반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개인의 예민한 정보들이 개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약국과 관련된 유통업체, 프랜차이즈에게 남아있는 특화된 서비스는 빅데이터 사업일 것"이라며 "줄어드는 마진, 높아지는 인건비 속에서 유통업체의 장점을 살려 판매정보를 가공하는 것이 유일한 출구인데, 정보를 분석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필요해 어느 업체가 앞서갈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11 06:26:59정혜진 -
전면 급여화에 의사들이 줄도산 걱정하는 이유는?정부가 비급여의 전면 급여회를 추진하면서 의료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핵심은 비급여 진료 수입 감소다. 건강보험 진료비가 원가에 못 미치는 상황에서 비급여 진료가 줄어들면 의료기관이 줄도산할 수 있다는 게 의사들의 생각이다. 건강보험 진료비의 원가 보전율은 70%대로 추산된다. 진찰료, 입원료 등 기본 진료 원가 보전율은 50%에 불과하다. 의료기관들은 그동안 원가에 못 미치는 진료수가를 비급여 진료비로 보전해왔다. MRI, CT 등 영상진단비나 검사료 등으로 쏠쏠한 수입을 올린 셈이다. 그러나 이같은 비급여 지뇨들이 건강보험 급여체계에 진입하면 수익을 보전할 길이 막힌다는 우려가 깔려 있다. 의사협회는 "의료비를 절감하려면 적정 수가(진료비)부터 보전해줘야 한다"며 "비급여 항목이 보험 급여권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비용이 시장 가격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으로 정해지면 의료기관에서 해당 항목의 시술을 기피하고 신의료기술 도입을 꺼리는 등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도 알고 있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9일 "의료계의 걱정도 잘 알고 있다. 비보험 진료에 의존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정한 보험수가를 보장하겠다"며 "의료계와 환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의료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적정 보험수가 보장을 놓고 정부와 의사들의 힘겨운 줄다리가 시작된 셈이다. 아울러 선택진료비(특진비)와 비급여 진료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대학병원 가기를 망설였던 환자들이 급여화에 따른 가격 평준화로 대학병원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중소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의 타격이 예상된다는 점도 의사들의 걱정거리로 꼽힌다. 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보건복지부도 이점이 인식하고 있다. 복지부는 동네의원과 대형병원이 경쟁하지 않고 고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가 체계 개선 등을 통해 기능 재정립을 추진하고 특히, 일차의료기관과 지역거점병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불필요한 대형병원 이용을 줄이고,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유도하기로 했다.2017-08-10 12:17:1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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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밖으로 나간 '센트룸'…약사들 취급여부 '고심'한국화이자가 이달부터 건기식 센트룸의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유통판매에 돌입하자 약사들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고가격 저마진 제품이자 지명구매율이 높은 약으로 포지셔닝됐던 센트룸인 만큼 화이자가 어떤 가격·홍보·반품정책을 펼칠지가 센트룸 프로의 약국 시장안착의 성공여부를 가를 것이란 분석이다. 4일 다수 약사들은 "센트룸은 일반약 분류됐을 때도 일명 '노마진 필수구성품'으로 평가됐었다. 이제 건기식 전환돼 일반마트에도 풀리기 때문에 회사의 약국전용 센트룸 정책이 약사들에게 더 중요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약국가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센트룸이 일반약인지 건기식인지 허가구분이 사실상 무의미하므로 약사가 부담없이 센트룸을 취급하려면 회사가 스마트한 제품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았다. 다시말하면 다수 약사들이 회사 정책에 따라 센트룸을 약국에 들여 놓을지 말지를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하고있는 셈이다. 예를들어 '고려은단 비타민씨 1000'의 경우 홈쇼핑 유통가 보다 약국 판매가격을 더 높게 책정, 소비자 약국구매율이 급락하고 약사들의 불만을 양산한 바 있다. 센트룸이 약사들로부터 외면받지 않으려면 고려은단과 같은 우를 범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 개국약사는 "건기식 전환 자체를 비방할 수는 없다. 회사가 약사를 정말 종합비타민 센트룸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면 약국 친화적 정책을 다수 마련할 것"이라며 "소비자 선호가 높은 품목이라 약사들도 대부분 센트룸 라인업을 모두 갖추려고 중비중"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일단 약국전용 센트룸 프로 라인업을 별도로 마련했다는 것은 칭찬할 일"이라며 "센트룸 프로의 성분·용량적 강점과 약국에서 센트룸을 구매할 때 소비자가 얻게되는 있는 이익이나 혜택이 많다는 것을 회사 차원에서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다른 개국약사도 "센트룸이 약국 외 시장에 풀렸지만 분명히 판매를 통해 이익을 많이 보게될 약사들도 있다. 단순히 노마진 품목이라는 이유로 미입고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센트룸 보유 자체가 소비자들의 약국 유입률을 높이는 요소로도 작용한다"고 귀띔했다. 가격이나 홍보정책 만큼이나 반품정책도 약사들의 센트룸 취급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는 시각도 있었다. 개국을 앞둔 한 약사는 "개국을 준비하다보니 생각보다 재고약 저장을 위한 약국부지 면적이 많이 필요했다. 약사들의 경영부담을 가중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 불용재고약"이라며 "회사가 반품을 적극적이고 원활히 잘 받아준다면 마진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센트룸을 약국에 들일 약사가 많을 것이다. 혹시 판매되지 않더라도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화이자는 약사가 센트룸의 주요 파트너라는 인식을 토대로 약국을 위한 다양한 홍보정책 등을 고심중이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센트룸 프로는 일단 가격면에서 정당가격이 가장 저렴한 상황이다. 꼭 약국 이익을 위해 책정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약사들의 경영 측면도 들여다 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기획단계지만 약국전용 센트룸의 대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역별 버스광고 집행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2017-08-09 06:30:34이정환 -
18개월 품절 '테라마이신 안연고' 약국공급 재개다빈도 의약품 중 하나인 화이자의 '테라마이신 안연고' 3.5g이 다시 공급된다. 최근 화이자에 따르면 테라마이신을 8월부터 공급 재개했다. 8월 첫번째 주 휴가철이 지나면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각 유통업체를 통해 배송되고 있다. 테라마이신 안연고는 결막과 각막을 포함한 표재성 안감염에 널리 처방되는 제재로, 약가도 높지 않아 환자들이 부담없이 널리 사용해왔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테라마이신 안연고를 반려동물에게 사용하는 사례도 늘어 사용량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6년 말부터 수급이 달리기 시작해 2017년부터 공급이 중단돼 안과 처방이 많은 약국과 환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당시 화이자는 재공급 시기를 2017년 1월로 공지했다 올해 5월 재공급 시기를 다시 8월로 연기했다. 화이자는 5월 유통업체에 발송한 공문에서 재공급 시기를 미루 이유에 대해 수입 물량에 대해 국내 실험에 추가 실험 기간이 필요해 재공급이 더 미뤄졌다고 밝힌 바 있다. 결론적으로 약 1년 반 동안 공급이 중단됐던 상황이다. 화이자 측은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 수요에 맞추고자 공급량 재고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당분간 또 다시 품절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고를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부터 공급에 돌입해 현재 각 도매업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물량이 풀려 약국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워낙 품절 이슈가 컸던 제품인 만큼, 약국이 사재기를 위해 재고를 필요량 이상으로 주문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2017-08-09 06:22:4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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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내방객에 식중독 게임 어플 교육 어때요?기온이 최고조에 이르는 여름철, 식중독이나 배탈로 의원·약국을 찾는 내방 환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스마트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이 나와 화제다. 게임을 접한 이용자들의 식중독 예방 요령 인지도가 대폭 확대돼 요양기관 환자 지도용으로도 적합해 활용이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에서 기획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식중독 잡GO'가 그것인데, 스마트폰으로 사물을 포커스하면 나타나는 각종 세균과 질병균을 잡는 터치 게임이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기획한 이 어플을 개발해 스마트폰 어플 마켓을 통해 배포하고 SNS 등 매체로 홍보 중이다. 이 어플은 식약처가 '트렌드 세터'를 지향한 첨단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증강현실 기반의 게임으로 만들었다. 게임 자체로서의 재미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결합한 것인데, 여름을 핵심 타깃 계절로 잡고 올 3월부터 게임 제작사와 MOU를 체결해 개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8일 "인기 게임 어플인 포켓몬고에 영감을 받아 식중독 예방 게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만들었다"며 "게임이 쉽고 재미있어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식약처가 이 어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인지도는 게임 전 51.8%에서 게임 후 78.6%로 껑충 뛰었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재 고양시 위생정책과와 경기도 식품안전과에서 교육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과학창의재단에 소개돼, 조만간 학생들의 교육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법은 스마트폰 어플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버튼을 눌러 실행하면 된다. 게임에서 식중독을 잡을때마다 나타나는 각종 위생 정보도 쏠쏠한 정보다. 식약처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면서 식중독 등 병균을 알게 되고 이를 예방하는 교육 효과를 위해 신기술 기반으로 제작했다"며 "여름철 국민들이 널리 애용해 보다 재미있게 식중독 예방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7-08-09 06:13:54김정주 -
데일리몰-'복지몰', 더샵-'빅데이터 사업' 이벤트 풍성온라인몰이 8월을 맞아 여름에 맞는 특색 이벤트에 나섰다. 특히 데일리몰과 더샵은 그동안 여느 온라인몰이 시도하지 않았던 복지몰과 빅데이터 사업에 나서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약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미그룹 HMP몰은 외품업체 7곳이 참여한 의약외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나혼자판다'라는 이름의 코너를 개설, 도매업체가 돌아가며 세일 품목을 내거는데, 8월 한달 간은 세화약품이 매주 월요일 아침 9시부터 59가지 일반의약품을 최대 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그간 식품과 생활용품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해온 HMP몰은 '여름 보양식'을 테마로 전복, 삼계탕, 추어탕 등을, '여름밤 야식'을 주제로 간식거리를 함께 판매한다. 더샵은 8월에도 출석 스탬프 이벤트를 이어간다. 헬스인팜, 대성생활건강, 제일헬스케어, 지케이팜, 이팜 등이 참여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회원들에게 1~5주차에 따라 다른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3M 공식 판매업체 이팜은 넥스케어 증정 이벤트를 병행한다. 눈에 띄는 것은 빅데이터 사업이다. 더샵은 약국 매출 추이와 제품 판매동향 데이터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사업에 돌입, 향후 각 약국의 주문 내역을 분석해 판매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100개 약국에 대해 참가 신청을 받았다. 데일리몰은 '온라인 복지몰'을 론칭, 7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데일리몰에 회원가입한 약사라면 누구나 또 한번의 가입으로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품 뿐 아니라 문화, 여행, 티켓, 건강검진, 도서 등 무형의 서비스도 최대 8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오픈기념 이벤트로 선풍기 등 전자기기를 비롯해 LG전자 가전 기획, 롯데시네마 영화 예매권, WMF 조리도구 기획전을 운용하고 있다. 또 여행가방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팜몰 역시 예치금 이벤트를 지속한다. 8월 신규 가입 약국에게 예치금을 증정하고, 한달 간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예치금을 증정한다. 또 8월을 맞아 한 달 동안 매일 당일날 88번째 주문한 고객에게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팜스넷은 8월 한달 간 제이웰팜 등 9개 의약외품 입점업체가 건기식과 의약외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동샵은 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행사 기간 중 횟수는 무제한으로,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8월 한달 간 이팜 등 의약외품업체에서 주문금액에 따라 최대 주문액 10% 까지 예치금을 적립해준다. 한 업체에서 주문한 금액이 1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팜스트리트는 8월 한달 간 하나카드와 연계해 주문액에 따라 바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주문서를 작성해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10만원 이상은 2000원을, 30만원 이상은 6000원을 할인해준다. 선착순 종료될 수 있다. 또 자체브랜드인 5Why의 구강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하는 이벤트를 지속한다.2017-08-08 12:14:45정혜진 -
달라진 상권, 문닫는 약국…젠트리피케이션의 역습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던 20년된 약국이 최근 문을 닫았다. 굳게 닫힌 약국 셔터에는 점포 임대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주변에 이렇다할 의원 하나 없지만 이 자리에서 20년 넘게 약국이 운영됐던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낮은 임대료와 유동인구에 따른 일정 수준 매출이 보장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키던 이 약국이 결국 문을 닫은 데는 임대료 인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2배로 뛴 임대료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기 때문. 이 약국이 문을 닫고난 후 일각에선 최근 사회적 이슈인 '젠트리피케이션'을 떠올리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됐던 구도심이 번성해 중산층 이상 사람들이 몰리면서, 임대료가 오르고 원주민이 내몰리는 현상을 이르는 용어다. 이전 압구정 가로수길이나 삼청동 주변, 최근 이태원 경리단길, 망원동 망리단길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그 지역이 뜨면서 기존보다 많은 손님이 찾아오고 상권이 활성화 되면 자연히 임대료가 상승하기 마련이지만, 이를 악용해 일부 건물주나 임대인들이 상가 임대료를 지나치게 인상하고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젠트리피케이션 폐해로 꼽힌다. 한국감정원 최근 발표에 따르면 경리단길의 경우 2015~2017년 동안 경리단길 상권 임대료는 10.16%나 올라 전국 최고 임대료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사회적 현상과 맞물려 관련 지역에서 10년 이상 운영하던 터줏대감 약국들의 경우 인상률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임대료 인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상 수치는 차이가 있고, 다소 터무니 없는 인상폭이 제시되는 경우가 있지만 문제는 인상된 임대료를 기존 업종이나 점포가 감당할 여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문닫은 약국을 두고 젠트리피케이션을 떠올리고 많이 문의도 온다. 하지만 이 약국의 경우 수치상 임대료가 2배 올랐지만 기존 서울 지역에서 평균 이하의 임대료를 20년 동안 내 왔다"며 "이번에 인상된 임대료도 현재 경리단길 내 다른 점포와 비교해선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아는데 그런 면에서 이 약국이 젠트리피케이션의 피해자라고 바로 연결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전문가는 "경리단길이 핫해지고 일부 임대인이 지나치게 임대료를 인상한 것은 사실이다. 극소수는 10배 이상 인상시킨 것으로도 알고 있다"면서 "문제는 기존 상가가 핫해진 그 지역에 걸맞는 자생력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다. 문닫은 약국의 경우도 20년 넘게 별다른 변화없이 예전 약방 형태를 고수해 왔던 것으로 안다. 해당 업종이나 그 점포가 그 수준에 맞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자연도태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경리단길에는 이번 문을 닫은 약국 외 3~4곳의 약국이 더 운영 중이고, 지역이 뜨면서 이곳들의 임대료도 일부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약국들은 이번에 문 닫은 약국보다 후미진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인상폭이 크지 않았고, 인근 의원이 한 두곳은 있어 비교적 경영이 안정될 수 있었다는 게 이곳 약국가의 설명이다. 이 지역 한 약사는 "이태원의 인기와 더불어 경리단길이 뜨면서 그 범위가 점점 주변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 현상은 서울 강남이나 홍대 부근, 최근 망원의 사례까지 다양하다"며 "문제는 기존 약국이 뜨는 상권에 발맞춰 경영에 변화를 주며 자생력을 갖추고 있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안타깝지만 약국의 자생력에는 주변 병의원의 처방전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는것은 사실"이라며 "그만큼 별다른 변화 없이 매약 위주로 20~30년 한자리에서 운영하더 고령 약사들의 약국은 운영이 더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17-08-07 12:58:43김지은 -
기업들 전자근로계약서 작성 확산…약국도 '관심'고용노동부 권장으로 기업들 간 전자근로계약서가 확산되고 있어 약국도 손쉽게 전자근로계약서를 활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고용노동부는 전자근로계약서 도입을 권장하고자 지난해 8월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한 도입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최근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해 몇몇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 전자근로계약서는 스마트폰& 8231;PC에서 쉽게 작성하고 전자 상에서 서명한 후 전송, 편리하게 교부할 수 있고 보관과 확인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온라인 구인& 8231;구직 사이트에서 사업주들이 기재하는 시급& 8231;근무시간 등 공고내용을 토대로 자동으로 근로계약서를 만들 수 있고, 보관& 8231;확인& 8231;출력이 쉬운 장점도 있다. 일반적으로 근로계약서는 서면으로 작성해 근로자와 사업자가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직원이 먼저 사측에 요구하기 어렵고 약국장도 계약서 작성 방법이나 절차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서면근로계약체결 비율이 2013년 53.6%에서 2016년 61.4%로 늘어났지만, 아직도 전체 근로자 고용업체의 2/3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협약에서 고용노동부는 롯데지알에스 등 7개 기업이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전자근로계약서를 도입해 활용하고, 고용노동부와 알바천국은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가장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서로 확인하고 약속하는 서면 근로계약 작성과 교부는 노동존중사회 실현의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작성가능한 전자근로계약서가 현장에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8-07 12:22:1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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