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약이든 전문약사가 취급해야 안전"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가 일반약 슈퍼판매 여론을 차단하기 위해 의약품은 전문약사가 취급해야 안전하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나가기로 했다.구약사회는 4일 오후 10시 제3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구약사회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반약 슈퍼판매와 관련 자체 제작한 가정상비약봉투를 전 약국에 배포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어떤 약이든 전문약사가 취급해야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하기로 했다.구약사회는 또,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의약품을 지원키로 하고 4월중 자선다과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오는 7일 송천 한마음의 집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특히 약국에서 임차료를 사업용계좌에서 계좌이체하지 않고 현금으로 임차료를 지불할 경우 가산세 대상이 되며, 약국의 백마진 제공과 관련한 세무조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홍보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한 윤건섭·전웅철·장광옥·조은희 부회장과 김성대·이승국·이준하·오세은 위원장이 참석했다.2008-03-05 19:21:16홍대업 -
도협, 위·수탁물류 계약서 가이드라인 마련도매협회가 위·수탁물류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계약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 4일 위·수탁물류 활성화 방안을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과 세무적인 문제점 등을 체크하고 보건복지가족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협회가 마련한 위·수탁물류업무를 위한 표준계약서(1·2안)을 마련해 검토한 후 보완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위·수탁물류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그동안 실무적으로 느낀 새로운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다.특히 ▲KGSP사후관리에 대한 규정(보관구분) ▲관리약사의 채용에 대한 규정 ▲세무적으로 재고에 대한 소유권 등이 제도적으로 미흡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아울러 위·수탁물류를 희망하는 업체간의 문제점으로는 ▲상류정보의 노출 ▲물류서비스에 대한 우려 등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도협측은 제 3자물류를 하는 대형그룹사는 전산시스템으로 소유권이 명확하게 해결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제도적으로 미정비된 사항은 조속히 유권해석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2008-03-05 10:09:15이현주
-
동아·대웅·녹십자·중외, 시장지배 강화 전망동아제약, 대웅제약, 녹십자, 중외제약 등 상위 제약사 5곳에 대한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가운데 향후 상위권 제약사들의 제약시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특히 정책변화로 인해 중소형제약사들의 시장지위는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지난해 상위제약사 등급 상향내역한신정평가 유완희 기업평가실 선임연구원은 ‘2007년 국내 상위권 제약회사의 신용등급 상행 배경’보고서를 통해 동아제약 등 상위제약사 4곳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 대웅제약, 녹십자(홀딩스), 중외제약 등 4개 상위제약사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으며, 등급 상향은 한신정평가의 제약산업 전망, 개별회사의 사업위험, 재무위험, 계열요인 등 ‘제약산업 신용평가 방법론’에 입각해 평가한 결과라고 밝혔다.우선 동아제약은 지난해 4월 법인제새 세무조사에서 총 397억원 규모의 법인세 및 제세추납액을 추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체개발 신약을 비롯한 주력 의약품이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안정적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안전성을 점진적으로 개선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회사의 단기신용등급을 A2-로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메출액 및 주요제품 매출 추이대웅제약은 주력제품 매출호조로 높은 외형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수익성 및 영업현금 창출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보고서는 대웅제약이 주력제품 매출 집중도가 높은 점이 다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차입규모를 초과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잉여자금 창출 범위내에서 설비투자 관련 자금요소를 충당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중기적으로 회사의 설비투자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유지할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장기신용등급을 A+/Stable로 상향조정했다.녹십자(홀딩스)는 과거 계열서 출자, 자기주식 취득과정에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됐으나 2006년 신갈공장부지 매각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1000억 규모의 자금유입이 이뤄지며 재무 안전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또한 지난해 1분기 중 녹십자생명보험이 600억 규모의 자본확충를 통해 지급여력비용을 크게 개선함에 따라 재무적 지원부담이 크게 경감됐으며, 지난해 2차례 교화사채 발행을 통해 차입금 암만기구조를 개선해 회사 단기신용등급을 A3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중외제약의 경우 2006년 계열사 구조조정 후 지난해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계기로 대주주의 경영권 강화, 계열사에 대한 직접적 지원부담 경감이 이뤄졌고, 운전자금부담 경감 전망, 공장부지 매각 가능성,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양호한 매출성장세 등을 반영해 장기등급을 BBB/Stable로 상향조정했다.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보고서는 회사별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국내 상위권 제약사들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익력 및 현금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책적 변화에 대한 대응력도 양호하다고 분석했다.따라서 제약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책변화로 인해 중소형제약사들의 시장지위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반면 상위권 제약사들의 시장지배력은 더욱 커져, 지난해 등급사향이 이뤄진 제약사 외에도 중기적으로 제약사들의 신용도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입장이다.한편 한신정평가는 향후 계열회사의 사업경쟁력, 정책변화에 대한 대응력, 투자계획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08-03-04 12:10:32가인호 -
정부-시민단체, 의료산업화 놓고 진통 예고이명박 정부와 시민사회단체간 갈등의 도화선으로 보건의료 정책이 전면에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들 단체들이 의료산업화에 맞서 ‘일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인 단체는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경실련, 보건의료단체연합 등 2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건강연대.의료연대회의에서 지난달 단체명을 개명하고 조직을 확대 개편한 건강연대는 주요 사업목표로 ‘3不·3行 정책’을 꺼내들었다.‘3不정책’은 의료기관 영리화, 민간의료험 활성화, 의료시장개방을 일컫는 것으로 노무현 정부의 정책을 이명박 정부가 계승,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건강연대는 의료산업화를 추동하는 3不정책은 반국민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폐기시켜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건강연대는 반대로 국민주치의제 실시, 연간진료비 100만원, 보호자 없는 병원 등을 반드시 이뤄야 할 ‘3行정책’으로 꼽았다.보건의료계 내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대표 조경애·이하 건세)는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때부터 건강보험을 몇 개로 쪼개 분리 운영하자거나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를 도마위에 올려 놓는 등 친자본적인 속성을 드러냈다”면서 “새 정부의 이런 정책방향은 보건의료를 시장판으로 내몰 것”이라고 전망했다.건세는 특히 “의료산업화 정책은 사회양극화와 건강양극화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면서 “건강양극화 해소와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역할 확대를 중심축으로 대립각을 세워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건세는 주요사업 과제로는 ‘국민주치의제’와 ‘공공병원 바로세우기’를 전면에 세워, 의료산업화 대신 공공의료를 확충하는 방향으로 의제화 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회장 송미옥·이하 건약)도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은 민간의료보험 활성화, 건강보험 축소, 영리의료기관 도입 등으로 귀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이번 총회에서 새로 당선된 송미옥 회장은 “의약품 공공성과 안전성을 중심 기조로 보건의료의 산업화를 저지하고,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향후 정책기조를 밝혔다.한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제주의대 교수) 공동대표는 "새 정부의 의료산업화에 맞서 국민건강보험제도 지키기 투쟁,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충운동, 의료산업화 저지를 위한 사회·정치적 연대 강화 등이 절실하다"고 제안했다.2008-03-04 12:08:06최은택
-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 제네릭 허용 안돼프록터앤갬블 (P&G)사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Actonel)’의 특허 침해 소송에서 Teva사에 승소했다고 밝혔다.이번 델라웨어 지방법원의 결정으로 P&G사는 특허 만료 시점인 2013년까지 악토넬에 대한 시장 독점 권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이스라엘의 제네릭 생산 전문 Teva사는 이번 패소로 미국내 악토넬 제네릭 생산을 할 수 없게 됐다. Teva사는 항소할 뜻을 밝혔다.악토넬 성분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2000년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2008-03-04 06:42:21이영아
-
박영근 회장, 국선 변호사 감독위원에 선임서울 영등포구약사회 박영근 회장이 국선 변호사 감독위원으로 선임됐다.구약사회는 3일 박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국선변호사 감독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감독위원으로서 서울남부지방법원 국선변호사에 관한 활동 및 평가 등 법원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2008-03-03 17:31:25홍대업
-
대웅제약, 모범납세자 '산업포장' 수상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산업포장'을 수상했다.대웅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을 통해 대웅제약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및 세제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대외적인 기업 신인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웅제약 윤재승 부회장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openness를 지향하는 회사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2007년 12월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신용평가 기관에서 제품력·성장성·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인정받아 신용평가등급 A+를 부여받았으며, 지주회사인 (주)대웅이 2007년 우수납세자로 선정되어 재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2008-03-03 14:17:30이현주 -
여의도성모병원 과징금 170억원 확정 통보지난해 진행된 복지부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의 부당청구에 대한 환수 및 과징금 170억원이 확정 통보됐다.병원측이 제기한 이의신청이 거의 수용되지 않은 채 200억원에 가까운 과징금이 확정 통보됨에 따라 병원도 법률 대리인인 '김&장'측과의 협의를 통해 조만간 행정소송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3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현지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달 중순 건강보험 진료 부당청구에 따른 과징금 96억원을 여의도성모병원에 통보한 데 이어 같은 달 23일에는 의료급여 과징금 45억원을 추가로 통보했다.건강보험과 의료급여 부당청구 금액에 따른 5배의 과징금이 부과된 것으로 병원이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건강보험 부당금액 28억3000만원, 의료급여 9억원과 각각의 과징금 96억원, 45억원 등 총 170억원에 이르는 사상 초유의 금액이다.병원에 통보된 확정 금액은 지난해 중순 복지부가 공개적으로 밝힌 부당청구 및 과징금에서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병원이 방대한 분량의 자료를 통해 입장을 소명했으나 거의 수용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복지부 관계자는 "건강보험에 이어 의료급여 부분도 확정된 부당금액과 과징금이 병원측에 최종 통보됐다"며 "당초 예정 금액과 같은 수준으로 병원이 제기한 이의신청은 거의 수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병원의 이의신청이 수용되지 않은 채 복지부의 최종 통보가 이뤄짐에 따라 병원측도 법률 대리인인 김&장측과의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 달 중으로 복지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사상 초유의 환수금액 및 과징금 170억원을 놓고 복지부와 성모병원이 본격적인 법정 공방을 펼치게 될 경우 지난해 백혈병환우회의 문제제기 이후 잠시 주춤했던 심사기준 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병원 관계자는 "복지부의 최종 통보가 이뤄짐에 따라 병원도 법률 대리인측과 함께 대책회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행정소송을 제기해 진실을 가려낼 것"이라고 강조했다.2008-03-03 12:10:54박동준
-
'노바스크' 제네릭, 100억 매출 도전장올해 발매된 '노바스크' 제네릭들.‘노바스크’ 제네릭이 본격적인 시장경쟁 체제에 들어갔다. 첫해 관전 포인트는 ‘블록버스터’ 관문인 100억 매출진입이 가능할 지 여부다.현대약품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베실산암로디핀 퍼스트제네릭인 ‘ 바로스크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노바스크’ 제네릭 발매는 지난 1월 국제약품이 ‘ 국제암로디핀정’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이에 따라 베실산암로디핀은 화이자 독점체제에서 경쟁체제로 전환되게 됐다.제네릭 개발사들이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여지를 감수하면서까지, 제품출시를 서두른 것은 후속 제품 10여 품목이 잇따라 시판승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국제와 현대는 선발효과를 앞세워 올해 자사 품목을 ‘블록버스터’로 키우는 데 사력을 다할 것으로 전망된다.문제는 ‘노바스크’가 다른 경쟁품목에 밀려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점이다.‘노바스크’는 IMS 데이터 기준으로 지난해 819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위자리를 수성했지만, 매출은 매년 감소하고 있다.실제로 ‘노바스크’ 매출은 지난 2005년 943억원에서 2006년 908억원으로 3.7% 가량 하락했다가, 지난해에는 819억원으로 9.8%나 낮아졌다.이는 ARB계열 약물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데다, 개량신약인 한미 ‘아모디핀’과 종근당 ‘애니디핀’, SK ‘스카드’ 등이 '노바스크‘ 시장을 파고든 결과다.특히 ’아모디핀‘의 경우 2006년 14.7%, 2007년 20.1%로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노바스크‘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게다가 ‘노바스크’는 이달부터 약값이 20% 낮아져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매출을 올린다고 전제해도 650억대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제네릭 개발사는 ‘노바스크’ 시장을 공략하면서, 동시에 다른 개량신약과 일전을 벌여야 하게 됐다.현대약품이 베실산을 암로디핀의 생체이용률, 독성, 안전성, 약물상호작용에 있어 최적의 염기라고 추켜 세운 것도 이런 맥락에서 풀이가 가능하다.해당 제약사 관계자는 “아모디핀의 급성장과 노바스크의 매출하락이라는 시장상황에서 제네릭이 부분적으로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첫해 의미있는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화이자의 소송압박도 국제와 현대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양사는 대법원에 계류중인 소송에서 베실산암로디핀의 특허가 무력화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제품 발매를 강행했다.하지만 화이자 입장에서는 특허가 법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상황에서 특허침해를 용인할 수 없는 일이다.이와 관련 화이자 관계자는 “제네릭 발매사에 대한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해, 조만간 추가 소송이 가시화 될 것임을 암시했다.2008-03-03 12:10:48최은택 -
대웅 비만치료제 '엔비유' 특허분쟁 전면전대웅제약과 CTC바이오가 시부트라민 개량신약인 '엔비유' 특허 침해와 관련 본격적인 특허분쟁이 시작됐다.의약품제제개발 전문업체인 CTC바이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형사고소에 들어가면서 빠르면 다음주 중 경찰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대웅제약도 CTC를 상대로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3일 CTC 바이오와 대웅제약에 따르면 비만치료제 엔비유에 대한 특허소송과 경찰조사가 진행되면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우선 대웅제약은 비만치료제 엔비유가 CTC바이오의 기술과 특허를 침해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이기 힘들다며 최근 특허심판원에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한 대웅측은 엔비유를 개발하면서 공지기술(씨티씨바이오의 특허출원보다도 세계적으로 먼저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가능한 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특허침해에 해당되지 않는 다고 주장하고 있다.반면 리덕틸개량신약(프리베이스)에 특허를 등록하고 있는 CTC바이오측은 대웅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는 근거인 인도 씨플라의 특허는 이미 국내, 유럽에서 특허성 없음을 판정받거나 CTC보다 경제성,진보성이 없음을 판결받은 상태라고 반박하고 있다.결국 양측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엔비유 특허침해 여부는 특허심판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유 특허 침해 여부는 올해 안에 심판원서 1심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특허무효소송과 함께 경찰조사가 함께 진행된다는 점에서 엔비유 특허분쟁은 더욱 심각한 상황으로 분석된다.CTC관계자는 "지난주 강남경찰서에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며 "빠르면 다음주중으로 피고소인이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게될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대웅측에서 특허무효소송을 제기하긴 했지만, 무효사유가 명확하지 않아 심판원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대해 대웅제약은 명백한 공지기술을 활용했기 때문에 특허소송서 이길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처럼 대웅제약과 CTC바이오가 비만치료제 특허와 관련해 서로 물러설수 없다는 입장을 보임에 따라 향후 경찰조사와 특허심판원 판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8-03-03 06:27:11가인호
오늘의 TOP 10
- 1HLB그룹,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영입
- 2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3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4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5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6셀트리온, 4조 매출 안착…합병 후 수익성 정상화
- 7[기자의 눈] 예측불허 약국 환경, 미래 먹거리 필요하다
- 8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9GIFT 지정된 PBC 새로운 치료제 '셀라델파'
- 10바이오시밀러 심사 속도…식약처, 허가 전담부서 신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