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켄, 비대면 임상시험 뉴패러다임 강화왼쪽부터 김성우 올리브헬스케어 대표, 한승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교수,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이사장,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 임종혁 케어스퀘어(Care2) 부사장.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물류 선도 기업 마켄(MARKEN)은 4일 글래드 여의도에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케어스퀘어(Care2), 올리브헬스케어(AllLive Healthcare)와 함께 비대면 임상시험 체계 구축을 위한 파일럿 스터디 업무 협력을 진행했다.임상시험 과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 구축과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파일럿 스터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위임 받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과 한승훈 교수가 연구 책임자로 진행한다. 국내에서 분산형 임상시험(DCT) 수행을 위한 요소 기술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효용성을 탐색하기 위한 시범 연구이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시험 기관으로 참여하며, 올리브헬스케어는 정보기술(IT) 기반으로 임상시험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를 모집하는 원격 임상 플랫폼을 지원한다. 케어스퀘어는 임상시험 대상자의 전자 자가보고시스템을 통해 연구자-대상자 간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임상 물류 기업 마켄은 물류 시스템 역할을 맡게 된다. 비대면 임상시험 솔루션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비대면 임상 시험 가상 모의 테스트를 통해 전반적인 관리 절차 점검 및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국내 도입 방향을 주제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주관한 '임상시험 디지털 전환 연구회 포럼 2022'에도 참여해 임상시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 8226;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마켄(MARKEN)은 임상 시험 물류(Clinical Trials Logistics) 시장에서 독보적인 세계 1위 기업이다. 80개국 이상에서 환자의 거주지로 직접 임상 시험 재료를 배달(DTP, Direct To Patient)하고 환자의 거주지에서 직접 생체 시료를 수거(DFP, Direct From Patient)하는 홈헬스케어(HHC, Home Health Care) 서비스의 선두주자로서 제약 분야를 포함해 헬스케어 산업과 생명공학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2022-11-07 08:48:51노병철
-
지아이바이옴, '벤틀리 골프 인비테이셔널' 협찬사 선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지아이바이옴 (대표 양보기, 김영석)이 2022년도 벤틀리 골프 인비테이셔널 (Bentley Golf Invitational 2022) 공식 협찬사로 선정, 지난 달 정식 판매를 시작한 ‘넘버세븐’과 ‘넘버에잇’을 협찬한다고 7일 밝혔다.벤틀리 골프 인비테이셔널 2022는 벤틀리 공식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골프대회로 부산 스톤게이트 CC와 휘슬링락 CC에서 개최됐다.지아이바이옴은 부산대회 참가자에게 넘버에잇을, 서울대회 참가자에게 넘버세븐을 각각 제공했다.이번 대회는 최고급 브랜드 자동차 오너를 위한 행사인 만큼 협찬 물품도 까다롭게 선정되는데, 지아이바이옴 프로바이오틱스의 하이엔드 브랜드 전략이 이런 행사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지아이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회사로 2018년 설립 이래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연구/개발을 선도해 왔으며, 과학 연구 기반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개발 및 판매에도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그동안 폐쇄몰 방식의 판매만을 고수해 온 지아이바이옴은 지난 달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고 D2C (Direct to Consumer) 판매/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2022-11-07 08:44:03노병철
-
헥토헬스케어, '오!특혜' 이벤트...다양한 사은품 증정[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헬스테크기업 헥토헬스케어(옛 바이오일레븐)가 세트또박 신청 고객에게 50%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오!특혜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세트또박은 프리미엄 유산균 드시모네와 김석진랩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세트를 50% 혜택 받은 가격에 정기 배송 받는 서비스다. 필요한 영양제를 직접 골라 맞춤형 세트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하면서 영양제 섭취를 습관화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 중 세트또박을 신청한 고객 전원에게는 ‘드시모네 데일리’ 체험팩(10일분), 김석진랩 멀티팩 영양제 비즈니스 또박한팩을 포함해 최대 42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드시모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세트또박은 드시모네 인기 제품인 드시모네 데일리, 캡슐, 키즈 프리미엄 등 총 3개 세트로 구성됐다. 먼저 보장균수 2000억CFU(보장균수)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드시모네 데일리’와 아쿠아셀 알티지 오메가3 혹은 관절솔루션 발효우슬1000 중 1개를 선택하면, 사은품으로 ‘드시모네 캡슐’, 김석진랩 멀티팩 ‘릴렉스 또박한팩’, 멀티비타민 등 총 30만원 상당의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또 국내 캡슐형 보장균수 1위 드시모네 캡슐과 피로솔루션 ‘홍경천 밀크씨슬’, 식물성 ‘플로라글로 루테인’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고, 사은품으로 드시모네 데일리, 김석진랩 멀티비타민 등 총 20만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한다.아이들을 위한 ‘키즈 세트또박’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과 김석진랩 키즈 DHA 오메가3 구미, 멀티비타민 구미 중 선택 가능하며, 드시모네 365캡슐, 곰돌이 츄어블, 멀티비타민 등 약 1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헥토헬스케어는 이번 오!특혜 이벤트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헥토헬스케어는 그동안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강남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단체에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면서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오!특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또박케어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가치관을 담은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가치 소비자와 함께 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헥토그룹은 다양한 기부 활동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사회 공헌을 기업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2022-11-07 08:36:34노병철 -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IT 플랫폼기업 도약GC 전경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산 백신 선두주자였던 녹십자그룹이 디지털헬스케어로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일찍이 의료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기업들과 손을 잡았다. 녹십자그룹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의 주축인 GC케어는 2022년을 IT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천명했다.◆건강검진 데이터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GC의 디지털헬스케어 행보는 5년 전부터 이어졌다. 초기 3년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재무적투자자(FI)로 합류하는 단순 투자가 주를 이뤘다. 케어랩스·두에이아이·뷰노·휴먼스케이프 등에 소액을 투자하는 식이다. 그러다 2020년 국내 최대 전자의무기록(EMR) 기업 유비케어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인수금액 총 2088억원, 당시 업계 내 두 번째로 큰 인수합병(M&A)이었다.유비케어는 국내 최초 EMR을 개발해 전국 2만3900여 병·의원과 약국에 공급한다. 약사에게는 진료·조제 내용을 청구하는 전자청구프로그램 '의사랑'과 '유팜'을 제공한다. 유비케어는 의약품 온라인몰 '유팜몰'과 의약품 청구실적 제공 서비스 '유비스트'도 운영한다.GC의 디지털헬스케어는 자회사 GC케어(구 GC녹십자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B2B 중심이었던 GC케어는 지난해 말 사업 체제를 B2C로 확장했다. 검진·예방 영역인 'Care'에서부터 치료와 관련된 'Cure'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 3월 새로 선보인 '어떠케어'는 건강검진 예약부터 이상증상 발현 시 질환을 예측하는 '증상체크', 검진 결과와 나이·질병에 맞게 운동과 식습관을 관리하는 '맞춤케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어떠케어'가 제공할 맞춤형 케어 서비스의 출발점은 건강검진이다. 개인이 혼자 예약하면 비싼 건강검진을 어떠케어를 통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어떠케어가 수검자를 모아 병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별 검진 서비스 특징과 비용을 한눈에 비교·분석한 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 예약도 할 수 있다. 검진병원이 바뀌어도 앱으로 자신의 검진 결과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GC케어의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사진: GC케어) GC케어는 이렇게 확보한 검진 데이터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과 식단을 제안한다. AI가 개인별 필요한 운동량을 설정해 목표 걸음수 등을 산정한다. 당뇨병 고위험군에겐 매일 1만보를 걷게 하고, 저녁식사 시간이 지나도 이를 채우지 못하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일명 홈트(홈트레이닝)를 제안하는 식이다. 진료가 필요하면 병원을 예약해주는 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이를 토대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환자들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IT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기업전용 건강검진 중개 서비스인 '어떠케어 비즈' 역시 상품군 고객 수가 지난달 50만명을 넘어섰다. 기업에 맞는 검진 패키지를 구성해주는 어떠케어 비즈 이용 기업은 296곳에 달했다.◆유비케어·아이쿱 등 계열사 시너지…디지털헬스 플랫폼 주도GC케어는 자회사 유비케어와 시너지 효과도 꾀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의료 플랫폼 기업 비브로스·아이쿱 등에 투자하며 디지털헬스케어 저변을 넓혀왔다.비브로스는 모바일 병·의원 진료 예약 및 접수 플랫폼 '똑닥'을 개발한 기업이다. 지난 2월 기준 전국민의 10% 이상인 680만명이 똑닥을 이용 중이다. 똑닥은 병·의원 진료를 사전에 예약해 대기시간을 줄일 뿐 아니라 실손보험청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환자의 병원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0년에는 '의원급 의료기관 화상통신장비 실증 지원' 정부 사업에 참여하며 원격의료 역량도 키우고 있다. 환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원급 의료기관에 화상진료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아이쿱 닥터바이스 클리닉(자료: 아이쿱) 지분 33%를 취득한 아이쿱은 EMR 솔루션과 다양한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PHR)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에게 질환 상담과 교육, 약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닥터바이스'를 개발한 곳이다.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들이 닥터바이스로 주치의와 효율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대비 고혈압, 당뇨병 환자 입원 비중이 높아 만성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유비케어는 아이쿱을 통해 이 시장을 미리 선점한다는 계획이다.GC케어는 올해가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을 주도할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사명을 GC녹십자헬스케어에서 GC케어로 변경했다. 모바일 편의성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IT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IT 플랫폼 기업이라는 차별화를 위해 본사도 이전했다. GC케어를 비롯한 유비케어, 비브로스 등 녹십자그룹 디지털헬스케어 법인들은 용인에 위치한 다른 녹십자 계열사와 달리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 자리잡고 있다.GC케어와 유비케어의 적극적인 사업 행보를 통해 추후 다양한 계열사들과 협업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GC 자회사인 에이블애널리틱스가 대표적이다. 에이블애널리틱스는 ▲병원 응급실환자 내원 예측 ▲금융 이상거래 패턴 감지 ▲보험이탈 고객 예측 등 헬스케어·보험·금융의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 모델을 개발한 곳이다. 의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정부 가이드라인이 설정되는 시점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는 자신감을 내비쳤다.GC 관계자는 "디지털헬스케어는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산업으로 이에 대한 규제 완화는 필연적"이라며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2022-11-07 06:18:41정새임 -
유유제약 오너일가·임원·회사 일제히 자사주 매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 오너일가, 임원, 회사가 일제히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오너 2세 유승필 명예회장은 10년 만에 주식을 장내서 사들였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오너 3세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최대주주) 친인척 유승선씨는 10월 4일부터 28일까지 수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7만7876주를 사들였다. 취득 단가는 5728~6085원이다. 대략 5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오너 2세 유승필 명예회장은 10년 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9134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5000만원 규모(취득단가 5772~5868원)다.회사도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18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5405~6310원이다. 유유제약의 자사주 취득 기간은 당초 3개월이었지만 한달 내로 주식을 사들였다.이외도 장재원 상무(제약개발본부장)도 9월 29일 2000주(단가 5390원)를 장내서 매수했다.주주가치 제고 총력유유제약 오너일가 등의 주식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 측면이 크다는 분석이다. 유유제약 주가는 여느 제약사와 마찬가지로 최근 부진하다. 4일 종가(5970원)는 52주 최고가(9450원)와 비교했을 때 40% 가까이 빠졌다.회사는 신약 개발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유원상 대표는 최근 바이오유럽과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PHI)에 참여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YP-P10'의 기술이전, 개발·생산 등에 대해 20개 안팎의 회사와 논의했다.YP-P10은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한 펩타이드 제제 바이오신약으로 전임상시험에서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과 각막 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해 안구건조증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회사는 바이오 신약 개발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6건의 전임상과 독성 실험으로 후보물질에 대한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현재 진행 중인 2상은 100~150명 정도의 일반 2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인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신약개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지난 7월 첫 투약이 이뤄졌다.시장 관계자는 "유유제약이 신약 개발 등 본업은 물론 최근 IR 강화를 위해 전담 직원을 충원했다. IR컨설팅 에이전시와 협업을 통한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등 주가 부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2022-11-05 06:00:37이석준 -
톡신 간접수출 불인정...케미컬의약품과 형평성 논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식약처가 국내 무역업체를 통한 보툴리눔 톡신제제 간접수출을 의약품 불법 유통으로 간주함에 따라 동일 경로로 수출하고 있는 케미컬의약품과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금감원 전자공시에 게재된 상당수 제약바이오기업은 톡신제제와 마찬가지로 '회사-국내 수출상-거래처' 방식의 판매경로를 띠고 있다.식약처의 판단대로 라면 휴젤·파마리서치바이오·제테마·한국비엠아이·한국비엔씨 등 5개 업체에서 생산된 톡신제제 간접수출이 약사법 47조 위반인 것과 마찬가지로 같은 수출 형태를 이루고 있는 케미컬의약품 제조사 역시 불법을 자행한 형국으로 귀결된다.업계 추산 바이오의약품(생물학적제제·톡신 포함)·케미컬의약품 직접·간접수출 비율은 대략 6:4 구조로 형성돼 있어 톡신제제와 관련한 식약처의 행정조치 기준을 적용할 경우 우리나라 의약품 수출은 사실상 불법 그 자체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식약처가 말하는 간접수출 범위·기준은 의약품의 수여에 국한돼 있다.즉 제약사가 수출을 목적으로 한 의약품을 국내 소재 무역업체에 수여하면 수출이 가능하다는 말이다.여기서 수여란 수수료 개념으로 A제약사가 의약품을 수출할 경우 B무역업체에는 수수료만 지급하고, 전체 대금결제는 수입국 업체와 진행해야 합법이라는 의미다.약사법 제47조제1항제1호는 '의약품 공급자는 약사법령상 의약품도매상 이외에는 의약품을 판매(수여 포함)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예외 조항으로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 수출절차를 대행하려는 자의 경우 동법동항 제2호와 약사법 제32조 및 별표1호의2제14호에 따라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자가 아니더라도 의약품을 수여할 수 있다.만약 계약서 등을 통해 제약사가 무역업체에 수출 의약품의 가격과 대행수수료를 모두 받고 판매했다면, 약사법에 따라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한 행위로 위법이라는 것이 식약처의 입장이다.표면적으로 보면 식약처의 이 같은 약사법 해석은 타당해 보일 수 있다.하지만 이번 톡신제제 간접수출 논란에서 놓쳐선 안 될 핵심은 이미 약사법에서는 수출에 관한 규정을 대외무역법으로 이관해 이를 규제할 법적 구속력을 상실한 점이다.약사법에서 의약품 수출에 관한 규제는 1991년 개정을 통해 전면적으로 폐지됐다.개정 이유는 의약품 등을 수출입 하고자 할 때에 대외무역법에 의한 무역업 허가와 약사법에 의한 수출입업의 허가를 이중으로 받도록 되어 있는 제도를 국제무역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의약품 등의 수출입업 허가제를 폐지하고, 의약품의 수출에 대해서는 대외무역법의 절차를 따르도록 했다.때문에 간접수출의 중요 역할자인 국내 무역업자를 의약품 취급자가 아닌 자에 대한 의약품 판매로 판단한 식약처의 행정조치는 상위법 우선의 원칙에 반할 소지가 크다.1991. 12. 31 약사법 개정 시 '수출입업 허가제'를 폐지하면서 수출을 삭제함에 따라 대외무역법에 따른 간접수출은 약사법 적용범위가 아니다.따라서 현재 식약처장 고시 등에 따른 수출용의약품에 대한 품목허가는 약사법에 근거한 식약처장의 허가업무(약사법제31조)가 아닌 행정적 지원(서비스)업무로 봄이 합당하다.아울러 약사법에서 판매에 해당되지 않는 수출을 하위 시행령에서 판매로 규정함은 수출을 공익 목적으로 보는 상위 법률 입법 취지와도 충돌된다.약사법에서 별도의 규제 근거도 없이 간접수출의 행태를 하위 시행령에서 수여로 국한함으로써 수출대행 수수료의 수수만 가능하도록 한 부분 역시 이중규제에 해당한다.대법원 판결(2017. 5. 31. 선고 2017두30764/2016. 11. 25. 선고 2015두37815)도 업계·법조계의 입장과 같다.업계 관계자는 "불이익이 예상되는 행정처분은 수익적 행정처분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상대방의 권익을 제한하거나 상대방에게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므로 헌법 상 요구되는 명확성의 원칙에 따라 그 근거가 되는 행정법규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 행정처분이 상대방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대·유추 해석돼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간접수출에 따른 톡신 불법유통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식약처가 패소할 경우, 불필요한 행정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1심에서 마무리 될 수 있을 것이란 예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법조계에서는 휴젤·파마리서치바이오의 톡신제제 허가취소 무효소송과 관련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내년 상반기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업 측의 승소를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2022-11-05 06:00:00노병철 -
김태선 한림대 교수팀 'ID-Checker 기술' 연구결과 발표김태선 한림대 교수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림대학교 김태선 교수팀과 BMT 연구진은 마우스를 이용한 연구자 임상에서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는 새로운 ID-Checker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러한 결과는 R&D 전문 학술지 Journal of Medicinal Chemistry(DOI: 0.1021/acs.jmedchem.2c00646)에 최근 게재됐다.ID-Checker 기술은 대량의 항암제와 항암제-포도당 결합체의 응집체로 이렇게 제조된 ID-Checker는 포도당 태그를 이용해 GLUT를 통해 세포 내로 투입된다.연구진은 ID-Checker는 정상 세포보다 암세포에 최대 20배 수준의 높은 선택성을 보이는 연구결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된다.ID-Checker는 미세소관 형성을 억제해 6시간 내에 GLUT 단백질이 세포막에 장착되는 것을 차단, 정상세포 손상 없이 24시간 이내에 폐암,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를 모두 사멸시킨다.연구에 참여한 한림대학교 사티쉬 교수는 “세포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마우스 유방암 모델을 이용하여 생체 내 실험을 진행했고, ID-Checker 투여군과 투여되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해 3일만에 암이 60% 이상 감소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김태선 교수는 “ID-Checker 기술은 24~72시간의 단기간에 폐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로 평가된다. 이 기술력을 활용해 새로운 기전의 항암신약 개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ID-Checker 기전 모식도.2022-11-04 15:51:17노병철 -
4조원어치 팔았지만...모더나 백신 매출 3분기만에 반토막[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3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분기 매출이 반토막 났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4조원을 넘어섰지만, 정점을 찍었던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쳤다. 오미크론 하위변이를 타깃하는 백신을 추가 개발하면서 허가·공급 일정이 지연됐고, 전반적인 접종률이 떨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4일(현지시간) 모더나 실적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의 글로벌 3분기 매출액은 31억2000만달러(4조4279억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48억1000만달러(6조8263억원)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135억7600만달러(19조2670억원)로 기록됐다.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작년 4분기 정점을 찍고 3분기 연속 감소 추세다. 분기 매출액으로 비교하면 최고 69억3500만달러(9조8338억원)에서 반토막이 됐다. 3분기 매출 감소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5를 타깃하는 백신을 추가로 개발하느라 승인이 지연되면서 발생했다. 당초 모더나는 오미크론 원형(BA.1)을 타깃하는 백신을 개발해 승인을 받으려 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미크론 하위변이 감염자 증가로 하위변이를 포함한 백신을 새로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개발한 오미크론용 2가 백신은 하위변이에서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FDA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백신을 개발하면 전임상 데이터 만으로 허가 자료를 갈음하겠다고 했다.모더나가 FDA 주문을 받아들이면서 하위변이 BA.4/5를 타깃하는 2가 부스터 백신 'mRNA-1273.222'을 새로 개발하는데 한달이 추가로 소요됐다.미국이 새로 개발한 하위변이 부스터샷을 구매하면서 3분기 10억달러 매출이 발생했다. 유럽은 오미크론 원형 2가 백신을 승인하며 10억달러 어치를 구매했다. 그 외 국가에서 발생한 매출은 11억달러였다.모더나는 타 국가와 새 백신 계약을 맺으면서 4분기 더 많은 매출이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두 개 부스터샷을 출시하느라 여러 작업을 수행해야 했고, 바이알 용량을 변경하면서 고충을 겪었다"며 "부스터 백신 공급 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4분기에는 더 많은 제품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전반적인 접종률 하락·접종 지연으로 올해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도 낮아졌다. 모더나는 코로나 백신 연간 매출액이 기존 210억달러보다 낮은 180억~19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2022-11-04 15:35:52정새임 -
'61세 감기약'의 노익장...판피린큐 매출 신기록 행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제약의 감기약 판피린큐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감기약 수요가 늘면서 매출 신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웠다.4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판피린큐는 지난 3분기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7% 증가했다. 판피린큐의 3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127억원의 매출로 신기록을 세웠고 감기약 비수기인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판피린은 지난 1961년 등장한 감기약 브랜드다. 동아제약은 1956년 판피린 정제로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과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주사제, 시럽제 형태를 거쳐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상 형태가 됐다.지난 2007년 출시한 판피린큐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아세트아미노펜, 카페인무수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등 성분으로 구성됐다. 종전 제품에서 티페피딘이 추가돼 기침과 가래 억제 작용이 강화됐다. 기존의 감기, 몸살, 두통 환자와 함께 기침과 가래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사용이 가능하다.국내 출시된 지 60년이 넘은 제품이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사례는 매우 드문 풍경이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판피린큐 매출 상승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지목된다. 올해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게는 하루 수십만 명씩 쏟아지면서 감기약 같은 코로나19 증상 완화 치료제 수요가 급증했다. 감기약이나 소염진통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품귀현상마저 발생하면서 정부가 제약사들에 생산 증대를 독려하기도 했다.상반기 말 기준 판피린 생산공장의 가동시간은 542시간으로 가동가능시간 472시간을 초과해 평균 가동률 115%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가동률 89%를 훌쩍 뛰어넘었다. 2020년 판피린 생산공장의 평균 가동률은 76%에 그쳤다.판피린큐는 2019년 1분기(110억원), 2020년 1분기(101억원), 2021년 1분기(101억원) 등 감기가 유행하는 1분기에만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감기약 수요 급증으로 3분기 연속 100억원대를 나타냈다.판피린의 연간 매출 신기록은 지난해 올린 373억원이다. 올해 3분기 만에 391억원어치 팔리며 연간 신기록을 조기 달성했다.2022-11-04 12:13:08천승현 -
제약 62곳 국제전시회 참가...K-바이오 경쟁력 알렸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각) 마무리된 '2022 국제의약품박람회(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이하 CPhI)'에서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62곳이 K-바이오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SK팜테코,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CDMO 업체들은 글로벌 파트너를 모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유한양행·대웅제약·동아에스티 등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의약품 생산 역량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홍보했다.◆삼바·셀트리온 등 CDMO 업체들, 잠재 고객 확보CPhI는 매년 유럽 주요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다.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1월 1~3일 개최됐다. 전 세계 170개국에서 2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5만명에 이른다.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면서 올해 행사에 참가한 한국 제약바이오기업의 수도 크게 늘었다. 역대 최다 규모인 62개 한국기업이 참가했다. 지난해는 18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형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고객 수주에 나섰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행사에서 인천 송도 4공장 본격 가동을 예고하며 글로벌 1위 위탁생산(CMO) 능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행사 첫날엔 '익스클루시브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 잠재 고객사와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익스클루시브 네트워킹 세션은 올해 CPhI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다. 전시장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호스트가 직접 선정한 고객사에게 오찬을 제공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갖는 자리다.셀트리온은 올해 행사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차렸다. 셀트리온은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60여개 기업의 관계자 600여명과 미팅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원부자재 공급 네트워크 구축, 신규 제형과 친환경 소재 도입, CMO 등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특히 폴란드·세르비아·불가리아 등 유럽 현지 기업들과 원부자재·CMO 협력망 다변화,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셀트리온은 현장에서 신규 패키징 기업과 계약에 합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PhI 첫 단독 부스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셀트리온 부스를 방문해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은 물론 생산 역량에 주목했다"며 "전시회에서 만난 여러 기업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롯데바이오로직스도 올해 처음 참가한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큐러스 공장의 제조기술 소개 영상을 상영하며 주요 공정과 품질 관리 서비스, 차별화 역량을 알렸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CDMO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만큼, 이번 행사기간 동안 기업 인지도 향상에 힘을 쏟았다. 부스 내부에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중소형 바이오텍, 공장설비 업체, 해외 지역정부 등 다양한 기업·기관과 미팅을 진행했다. SK그룹의 글로벌 CDMO 통합법인인 SK팜테코도 이번 CPhI에서 단독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를 모색했다.요그 알그림 SK팜테코 대표는 행사기간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까지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매출을 올리겠다"며 "장기적으로는 CGT 분야 뿐 아니라 올리고 의약품과 ADC(항체접합의약품) 영역으로 CDMO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유한·대웅·동아 등 의약품 생산역량·신약 파이프라인 소개전통제약사들도 올해 행사에 대거 참여했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동아에스티·에스티팜 등은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을 소개했다. 미국·유럽·중남미·인도·중동 등의 기업 100여곳과 미팅을 진행하면서 펙수클루 등 자체개발 신약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동아쏘시오그룹에선 동아에스티와 에스티팜이 단독 부스로 참여했다.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섰다. 에스티팜은 최근 올리고 원료의약품 공장 증설에 나섰다. 증설이 완료되면 올리고 원료 생산규모는 연간 최대 7톤 규모로 현재보다 약 8배 늘어난다.유한양행은 올해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행사에서 유한화학을 중심으로 한 합성원료의약품 CDMO 역량을 소개했다. 유한양행 R&D 연구센터를 통한 CDO(위탁개발)부터 유한화학 안산·화성공장을 통한 CMO(위탁생산)까지 통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도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글로벌 세일즈에 나섰다. 올해 행사에선 EU-GMP 인증을 획득한 1공장, DS(원료)와 DP(완제의약품)를 생산하는 2공장, 백신 3공장, 맞춤형 생산 공정 및 제조 스위트를 제공하는 4공장 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보령, 제일약품, 휴온스, 경보제약, 일동제약, 국제약품, 영진약품, 이니스트제약, 국제약품, 대봉엘에스 등은 행사장에 별도 마련된 한국관을 통해 생산 역량과 파이프라인을 알렸다.제일약품은 현재 임상3상 중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와 자체 개발 복합제 개량신약 등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논의했다. 휴온스는 치과마취제, 국소마취제, 일반주사제, 웰빙주사제 등 주사제 파이프라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보령은 자체 개발 고혈압치료제 카나브를 중심으로 부스를 꾸렸다. 올해 행사에선 카나브 패밀리의 아시아 지역 진출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 확보에 집중했다.2022-11-04 12:12:05김진구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3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4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5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8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9셀트리온, 4조 매출에 이익률 36%…합병 리스크 털었다
- 10동물약국도 폐업신고 없이 양도·양수 가능...법령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