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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한국인 사장, 1년새 10% 넘게 줄었는데…1년 간 다국적제약사 한국인 사장 비율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4일 국내 진입한 30개 주요 다국적사 CEO 현황을 취합해 보니 한국인 법인장의 점유율이 2016년 12월 현재 63%로 떨어졌다. 2009년 32%였던 한국인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 72%, 2015년 80%까지 치솟았던 점을 감안하면 눈 여겨 볼 현상이다. 이는 지난해까지 내국인이 대표직을 맡았던 업체들이 올해 외국인 대표를 선임한 곳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법인장이 한국인에서 외국인으로 사장으로 교체된 사례는 2014년 이후 올해 처음 발생했다. 특히 노바티스, 다케다제약, 레오파마, 산도스, 쿄와하코기린, MSD 등 대부분 규모있는 외자사들의 대표이사 국적이 올 한해 바뀌었다. 이들 중에는 대표이사 교체의 원인이 부정적인 이슈 때문인 곳도 있다. 노바티스는 지난 7월 리베이트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리베이트 전담 수사팀의 압수수색을 받게 되면서 문학선 전 대표가 사실상 물러났다. 2014년 10월 돌연 사퇴하고 제약업계를 떠난 이춘엽 전 다케다 대표는 올해 10월 '멘토 솔루션' 제공 IT 벤처기업 앱노트 회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최근엔 인터넷 언론에도 손을 댔다. 레오파마와 산도스의 경우 전 대표인 주상은, 박수준 씨의 이직이 수장 교체로 이어졌다. 한편 외국인 CEO 교체 외 사장이 바뀐 회사는 GSK 1곳 뿐이다. 이 회사는 2014년 7월 당시 사장이었던 김진호 대표가 회장 직에 오르고 이와 함께 홍유석 사장을 선임했는데, 김진호 사장이 2015년 9월 퇴임하면서 홍 대표 체제가 됐다.2016-12-14 06:14:54어윤호 -
유한 '메가트루 포커스', TV광고 내세워 시장안착최근 비타민B군을 고함량으로 포함한 영양제들이 시장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만성피로가 많은 현대인에게 적합한 성분 구성으로 소비자 지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성장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난다. 13일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에 따르면 국내 고함량 비타민제제는 유한양행 메가트루, 대웅제약 임팩타민, 녹십자 비맥스 등이 주도하고 있다. 비타민B군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와 신경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기 쉽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면역력이 떨어진 많은 현대인에게 적합한 영양성분이라는 것이다. 제약사들의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활발하다. 유한양행 고함량 비타민 '메가트루 포커스'는 지난 11월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선정한 '2016 올해의 광고대상' 선정에 이어 최근 '2016 제약산업 광고& 8729;홍보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메가트루 포커스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올해 초 알파고와 바둑대결을 통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이세돌 9단을 모델로 기용했다. TV·온라인·옥외광고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집중력이 실력'이라는 키메시지를 모델 이세돌 9단을 통해 군더더기 없이 표현해냈다. 젊은 세대들과 구매층에게 제품의 효능& 8729;효과를 잘 나타내 눈길을 끈 덕분에 메가트루 포커스가 신제품임에도 고함량 영양제 인지도를 확보했단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2012년 고함량 기능성 비타민제제인 '메가트루'를 선보였다. 이듬해 중장년을 위한 '메가트루 골드'를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두뇌활동이 많은 이를 위한 영양제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실내생활 및 일조량 감소 등 부족한 비타민D를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메가트루 포커스'로 세분화 전략을 펼쳐왔다. 회사 관계자는 "메가트루 포커스는 영양이 불균형한 수험생들의 특성을 파악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두뇌에너지 소모에 좋은 비타민 B1, B6, B12함량을 더 보강했으며, 로얄젤리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제품 타켓별 공략과 광고로 메가트루 제품군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62억원이다. 지난해 42억원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올 5월부터 방영된 메가트루 포커스 광고효과로 인한 매출성장이라는 분석이다. 유한양행은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연간 100억대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제품이 많지 않다"며 메가트루 포커스 등 고함량 비타민 시장이 시장과 소비자를 세분화한 제품력에 소비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영양제 시장을 어떻게 리드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2016-12-13 17:30:0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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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주, 국민께 사과드린다" 입장 발표한미약품은 13일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조사 결과, '미공개정보유출'로 임직원 4명이 구속된데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신뢰 있는 기업으로 다가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미약품은 남부지검 수사결과 발표 직후 '남부지검에서 발표한 한미약품 수사결과 관련 사과 및 입장문' 제목의 사과 및 입장문을 내 놓았다. 한미는 "주주 여러분과 국민께 사과 드린다"며 "지난 9월30일 항암신약 개발 계약 해지에 관한 공시를 둘러싸고 혼란이 야기된 데 대해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과 주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부 임직원들이 이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유출과 이용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회사로서도 매우 당혹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 사례 방지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주식거래 신고, 정보 취급자의 주식거래 제한 등 미공개 정보 이용 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고 전 임직원 대상 엄격한 준법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미약품은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신약 개발에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전진해 신약강국, 제약보국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미약품은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지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12-13 16:39:32김민건 -
한미 미공개정보이용 4명 구속…"지연공시 고의없어"한미약품의 '신약기술수출계약 파기'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을 조사해 온 검찰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4명을 구속기소 하는 한편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11명을 약속 기소했다.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사람은 모두 17명이다. 검찰은 지연공시의 고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확인했다. 13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 수사단(단장 부장검사 서봉규)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한미약품 '신약 기술수출계약 파기' 미공개정보이용 사건을 통보받고 긴급수사(Fast Track)에 나서 미공개 중요정보를 지인 등에게 제공해 부당이득을 취득하게 한 혐의로 한미약품 지주회사(B사) 임원 가 모씨(48)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는 모두 45명이 연루돼 총 3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4명 구속기소, 2명 불구속기소, 11명을 약식기소했다. 기소되지 않은 나머지 25명은 2차 이상 정보수령자여서 과징금 부과 대상인데, 검찰은 이 같은 내용을 금융위원회에 통보할 방침이다. 2차 이상 정보수령자는 누군가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은 사람들이다. 검찰은 내부직원에 의한 광범위한 정보유포와 주식거래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지난 7월 말부터 내부 직원간 메신저에서 B사와 계약이 언급되기 시작했으며, 9월 22일부터 직원들 사이에서 계약파기 가능성이 담긴 대화가 오고갔다. 9월 28일부터 법무팀 등 업무 담당자들이 동료와 지인에게 전화, 사내메신저 등을 이용해 악재 정보를 공유, 전파하고 주식을 매도했다"고 발표 자료에 적시했다. 검찰 조사결과, 회사 전·현직 직원 및 통화자 중 130명이 주식을 매도했으며, 일부 직원들은 2015년 11월에도 기술수출정보를 이용, 주식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B사 가아무개 임원은 지난 9월 지인들에게 한미약품의 수출계약 체결 및 계약파기 미공개정보를 전달, 주식매매에 이용하게 해 3588만원의 부당이익과 4억9306만원의 손실을 회피하게 했다. B사 직원인 나 모씨(31)도 9월 29일 바 모씨, 하 모씨와 공모해 한미약품 계약파기 미공개정보를 이용, 한미약품과 B사 주식을 매도하고 동료 직원 등에게 정보를 전달해 7255만원의 손실을 회피하도록 도왔다. 나 모씨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도 동일인들과 공모해 한미약품 수출계약 체결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하 모씨 차명계좌 등으로 한미약품과 B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본시장법위반과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마찬가지로 B사 직원인 다 모씨(30)와 라 모씨(35)도 각각 미공개 정보를 지인 등에게 전달해 본인 및 공범이 각각 1억142만원, 2억1293만원의 손실을 회피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검찰은 내부직원과 기관 및 개인 투자자간 미공개 중요전보를 직접 전달하거나 받은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악재성 정보의 의도적 지연 공시 여부도 한미약품 오너 일가와 공시담당 임원 등의 서버, 컴퓨터, 휴대폰, 통화내역을 심층 분석했으나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지연공시에 대한 고의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향후 차명계좌 이용 주식거래는 '범죄수익은닉법'으로 중하게 처벌하고 추징보전 청구 등 부당이득 박탈에 대해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7월 이후 발생한 미공개정보 이용 행위자에 대해선 금융위원회 통보로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자사주를 증여하였음에도 미공개정보 유출방지 통제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던 점에 대해 금융당국에 통보에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2016-12-13 16:09:19김민건 -
애브비 백혈병 신약 베네토클락스, 유럽 승인애브비와 제넨텍이 공동 개발한 백혈병 신약 ' 베네토클락스'가 유럽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13일 애브비는 유럽집행위원회(EC)가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 치료에 부적합하거나 치료에 실패한 환자 중 염색체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환자와 면역화학요법 및 B세포 수용체 경로 억제제에 모두 실패한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성인 환자에 대해 베네토클락스 단독요법을 조건부로 판매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승인권고 결정을 내린지 2달 여 만이다. 조건부 승인은 환자에게 즉각적으로 치료제를 제공했을 때의 이익이 위험보다 크고, 의학적 치료가 절실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의 치료제에 부여된다. 베네토클락스는 BCL-2 단백질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유럽 최초의 1일 1회 경구용 치료제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BCL-2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세포를 포함한 세포의 자연사멸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미국에서는 애브비와 제넨텍 두 회사가 공동 판매하지만 미국 이외 지역에선 애브비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애브비의 리차드 곤잘레스(Richard Gonzalez) 회장은 "베네토클락스의 승인은 유럽 내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중요한 진보"라면서 "애브비는 BCL-2 활성을 차단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염색체 17p 결손(17번 염색체의 일부가 없는 유전자 변이)은 치료 경험이 없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의 3~10%를 차지한다. 재발성/불응성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에서는 최대 30~50%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P53 변이는 1차 치료 환자의 8~15%, 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구 환자의 최대 30~50%에서 발견된다.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 환자는 특히 예후가 좋지 않은 편으로, 현재 표준요법을 통해 기대되는 평균수명(중간값)은 2~3년 미만이다. 베네토클락스 임상시험에 참여한 독일의 스테판 스틸겐바우어(Stephan Stilgenbauer) 교수(울름대학교)는 “연구 결과, 베네토클락스는 치료 경험이 있는 염색체 17p 결손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와 B세포 수용체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모두에서 높은 전체 반응률을 보였다"며, "지난 몇 년간 유럽에서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제가 개발돼 왔지만 여전히 새로운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책임자인 마이클 세베리노(Micahel Severino) 박사는 “일반적으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고 알려진 염색체 17p 결손 또는 TP53 변이가 있는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게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생긴 것과 마찬가지"라며 "전 세계 난치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2016-12-13 16:03:50안경진 -
녹십자웰빙, 스마트밴드업체 전략적투자녹십자웰빙이(대표 유영효)과 헬스케어용 스마트밴드 제조 벤처기업 직토(대표 김경태)는 전략적 투자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녹십자웰빙은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기 위한 소통채널로 직토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직토는 지난 9월 녹십자헬스케어와 손잡고 '더밸런스멤버십' 프리미엄 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가 개인 활동량 측정 기능에 초점을 맞춘 것 이상으로 스마트밴드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개념이다.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는 직토 스마트밴드인 '직토워크' 고객에게 1년 무상 전국 5대 대형 병원 포함 80여 병원 건강검진 우대, 진료 예약, 실시간 전문 의료진 질환 상담 등 헬스케어 혜택을 제공한다. 직토워크 구매자 및 이용자 본인 외에 직계가족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한석 직토 최고재무책임자는 "이번 녹십자웰빙의 전략적 투자는 지난 9월 론칭한 더밸런스멤버십 서비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며 "D2B(Device to Benefit, 디바이스를 통한 혜택)라는 창업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스마트밴드 기반의 B2C 헬스케어 시장을 확대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직토는 녹십자웰빙은 전략적 협업뿐만 아니라 녹십자 내 다른 계열사와도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2016-12-13 11:17:34김민건 -
셀트리온, 인플루엔자치료제 2a상 개시셀트리온(대표 기우성·김형기)이 전국 21개 주요 대학 병원에서 인플루엔자 항체신약 CT-P27 임상 2a 시험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 시험은 발병 2일 이내의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CT-P2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는 임상시험 기간 동안 전문 교수진의 집중적 진료와 관리를 받게 되며, 임상시험에 소요되는 검사비와 입원비, 소정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선 임상에서 CT-P27 투약군의 체내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으며, CT-P27이 두 항체로 이뤄진 복합 항체로 바이러스 변이와 관계없이 대부분 인플루엔자에 치료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CT-P27은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함께한 비임상 및 임상 시험에서 조류 독감을 포함한 지난 수십년간 발생한 유행성 및 계절성 바이러스, 인간에게 전염된 적이 있는 인플루엔자 대부분(H1, H2, H3, H5, H7 및 H9)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6-12-13 11:04:4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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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KT&G생명 흡수합병 이사회서 승인영진약품(대표 박수준)이 KT&G생명과학과 소규모합병에 대한 반대의사 주식수가 100분의 20에 미달해, 이사회가 합병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며 합병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진약품은 반대의사표시(0.23%) 주식수가 영진약품 발행주식 총수 100분의 20에 미달했으며, 지난 12일에 개최한 주주총회에 갈음하는 이사회에서 KT&G생명과학과 소규모 합병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합병일은 2017년 1월 13일이다. 존속회사는 영진약품, 소멸회사는 KT&G생명과학이다. 영진약품은 합병목적에 대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로 R&D인프라 강화와 제약사업 시너지 강화를 목표로 하며, 영진약품 경영효율성 증대로 이어져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소규모합병 반대의사 표시는 총 41만1048주다.2016-12-13 09:46:41김민건 -
제16회 보령암학술상 공모제16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7년 1월 7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7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4년 1월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17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16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제15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김경미 교수가 선정됐다.2016-12-13 09:34:5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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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사 등기이사 연봉, 상장사 평균보다 낮다…왜?제약업계 인사시즌이 본격화되고 있다. 동아제약그룹은 40~50대 ??은 CEO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또 임기 중 퇴임이 확정된 전문경영인들이나 퇴임 예정인 CEO들도 눈에띈다. 자연스럽게 상장제약사 CEO급 임원들의 평균연봉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고 있는 상위제약사 등기이사 연봉은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결론적으로 10대제약 등기이사 연봉은 평균 상장제약사 등기이사 연봉보다 낮다. 3분기 분기보고서를 기준으로 상위 10대제약 등기이사 평균연봉을 살펴본 결과 평균 2억 5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 사업보고서 기준 70여곳의 상장사 등기이사 평균 연봉인 2억 8000여만원과 견줘 낮은 금액이다. 상위 기업 중 등기이사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단연 LG생명과학이다. 정일재 사장과 예정현 CFO(상무)가 등기이사로 등록돼 있는 LG생명과학의 2명 평균 연봉은 무려 6억 6600만원이다. 상위기업 평균 연봉의 약 3배를 받고 있다. 이들 2명은 모두 전문경영인이다. 오너가 없는 유한양행도 6명의 전문경영인 및 임원들의 평균연봉이 2억 550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광동제약도 등기이사 3명의 평균연봉은 2억 5700만원으로 다른 회사들보다 높다. 반면 녹십자(1억 4900만원), 동아ST(1억 6800만원) 등은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2억원에 못 미친다. 10대 제약 중 상장사 평균 연봉보다 높은 기업은 LG생명과학이 유일하다. 왜 그럴까? 이는 오너의 등기여부가 평균 연봉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3명의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6억 3600만원으로 LG생명과학과 더불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연봉대를 형성하고 있는 삼진제약을 들여다보면 오너인 최승주, 조의환 회장이 등기이사에 포함돼 있다. 또 이성우 사장은 제약업계 최장수 CEO로 연봉이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렇듯 상장제약사 평균연봉이 높은 이유는 오너들이 등기이사에 포함된 이유가 크다. 10대 제약은 어떨까? 등기이사로 등록돼 있던 1세대 오너들은 대부분 미등기임원으로 빠져 있다. 대신 오너 2~3세들이 등기이사에 포함된 곳이 눈에띈다. 허은철사장, 윤재승부회장, 최성원 사장, 한상철 부사장, 이경하 부회장 등이다. 10대 제약 평균 등기이사 연봉이 크게 떨어진 이유이기도 하다. 2016년 사업보고서 기준 동아ST의 등기이사 평균연봉은 4억원대를 형성했지만 현재는 1억원대로 떨어졌다. 동아ST의 경우 오너 2세인 강정석 부회장이 등기임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비상무이사다. 또 강정석 부회장은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는 미등기임원으로 빠져있다. 오너인 강신호 회장도 미등기임원이다. 동아를 비롯해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한승수 제일약품 회장 등 오너 1세대들은 모두 등기이사에서 빠져있다. 반면 상장 중견제약사의 경우 상당수 오너들이 등기이사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평균 연봉이 높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오너 등기여부와 함께 최근 들어 오랫동안 CEO역할을 담당했던 전문경영인들의 퇴임도 평균 연봉 하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제약사 등기이사 평균연봉은 증가추세에 있다. 2014년에는 등기이사 평균 연봉이 2억 4000만원대였지만, 2015년에는 2억 8000만원으로 10%이상 늘어났기 때문이다. 상장사 등기이사 평균연봉은 급여 외 수당 등은 고려하지 않은 금액이다. 회사별로 이를 포함시키거나 제외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연봉의 경향성을 볼 수 있지만 이를 절대적 잣대로 삼으면 안 될 것으로 보인다.2016-12-13 06:15: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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