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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진천군 어르신들에 보청기 100대 지원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5일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원은 딜라이트 보청기 100대를 구입해 진천군에 전달하고 청력검사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추후 보청기를 지급받은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딜라이트 지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김재호 대원 사장, 노태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사 관계잔는 "지난 2015년 7월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내 부지를 매입하여 신공장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이번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은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소리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노인에게 보청기 100대를 지원했으며 2015년에도 제20차 남북이산가족 방문단에도 1억원 상당의 보청기와 감기약 콜대원 2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2017-07-06 09:46:5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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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이너뷰티 제품 '허니부쉬' 보습 특허 등록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과 공동으로 연구 중인 ‘허니부쉬’의 피부 보습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 국내 특허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로, 기존 국내 및 해외 등록된 허니부쉬 피부주름 조성물에 용도가 추가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추후 상업화 단계에서 주름개선 뿐만 아니라 보습에 이르는 복합 기능성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해당 조성물 기술은 허니부쉬에 대한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것으로, 자외선 자극으로 유도된 동물을 대상으로 경피 수분 손실량과 피부 수분량 및 기타 보습과 관련한 여러 측정인자를 확인했다. 결과, 피부의 수분 손실은 방지한 반면 수분의 양은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글로벌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자료에 따르면, ‘먹는 화장품’ 또는 ‘미용식품’ 등을 의미하는 뉴트리코스메틱스(Nutricosmetics)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3년 41억달러에서, 2020년 74억달러 규모로(연평균 8.6% 성장)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에서 ‘먹는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너뷰티(Inner Beauty) 시장 규모는 현재 약 4천억원대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화장품과 식품, 의약품 분야에 이너뷰티가 새로운 뷰티트렌드로 자림 매김 하기 시작했다. 이번 특허는 식품뿐만 아니라, 바르는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이 가능한 ‘이너뷰티 더블케어 시스템’ 의 주요 소재로써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7-07-06 09:02:42가인호 -
천호식품, NC 다이노스 선수단에 제품 후원 협약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은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들의 기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 제품 ‘천심본’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천호식품은 NC다이노스 선수단의 체력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야구 시즌 종료 시까지 2,0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모가 많아 기력 보충이 중요한 선수들을 위해 체력과 면역력에 좋은 ‘천심본 마늘홍삼’과 ‘천심본 홍삼보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천심본 마늘홍삼’과 ‘천심본 홍삼보감’은 강원인삼농협과의 계약 체결로 토양 검사를 통해 합격 판정을 받은 땅에서만 재배된 100% 고품질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다. 특히 원료삼 중 가장 우수한 등급의 홍삼만 엄선해 사용하며, 다른 등급의 홍삼과 섞이지 않도록 봉인 후 이력추적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원료 선정부터 제품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한 점을 인정받아 ‘2017 건강기능식품대상’에서 ‘홍삼 우수 품질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일반인은 물론 특히 운동선수들이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호식품의 34년 노하우가 응집된 마늘홍삼은 면역력의 대표 원료인 마늘과 홍삼을 동시에 담아 기력 강화 효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홍삼에 국내산 마늘을 저온 진공 농축법으로 추출해 더했으며 사과 농축액이 들어가 누구나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홍삼보감은 홍삼에 차가버섯, 녹용, 과라나 등 13가지 부원료를 첨가해 쓴 맛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유영준 NC다이노스 단장은 “평소 체력, 기력보강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 사이에서 홍삼은 1등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체력이 떨어지는 여름 시즌이라 더욱 천호식품의 지원이 반갑고 선수들의 호응도 좋다. 이후로도 천호식품과 꾸준히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홍석 천호식품 이사는 "스포츠 자체가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천호식품의 기업정신과 통한다"며 "천호식품 마늘홍삼, 홍삼보감이 올 시즌 선수들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어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호식품은 제 2의 박태환이라고 불리는 이호준 수영선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의 건강한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2017-07-05 18:24:58노병철 -
보령, 남아공에 카나브 기술이전…3771만달러 규모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남아공 제약기업 '키아라 헬스(Kiara Health)'社가 현지시간 4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썬 호텔(Sandton Sun Hotel)에서 카나브·카나브플러스(이뇨복합제) 라이선스아웃 계약식 및 위궤양치료제 베스토 수출 MOU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과 키아라社 CEO 슈쿠움부조 느고즈와나(Skhumbuzo Ngozwana), CBO(Chief Business Officer) 앤드류 데 파오(Andrew De Pao)를 비롯해 남아공 무역산업부(DTI/Department of Trade and Industry) 의약품관리국(IDD Pharmaceuticals Directorate) 길리안 크리스티안 (Gillian Christians,) 부국장(deputy director) 등 정부 관계자 및 주남아공 최연호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키아라를 통해 카나브·카나브플러스를 아프리카 10개국(남아공,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우간다, 탄자니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르완다, 케냐)에 공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7년이며, 라이선스피(Fee) 150만 달러, 공급 금액 3621만 달러 총 3771만 달러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카나브패밀리 라이선스아웃 계약규모는 총 51개국 4억 1360만 달러가 됐다. 이와 함께 보령제약과 키아라는 위궤양치료제 베스토(Besto, 국내 제품명 스토가) 수출 MOU도 함께 체결했다. 수출국은 카나브와 같은 아프리카 10개국이다. 위궤양치료제 시장은 남아공에서만 2016년 약 1300억, 2020년 약 2700억원(IMS 데이터 기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스토는 위산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이 강화된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약물로, H2RA(H2 receptor antagonist) 제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2013년 역류성식도염 적응증도 추가됐다. 보령제약과 키아라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빠른 협의를 통해 올해 중 본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보령 제품들의 우수한 임상적 가치와 시장성,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갖추고 있는 키아라사와의 굳건한 파트너쉽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의약품 시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아라헬스社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본사로 두고 있으며, 16개의 지점 (남아공, 나이지리아, 케냐, 짐바브웨이, 우간다, 보스와나, 탄자니아, 르완다 외 다수)을 보유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대표적 제약기업이다.2017-07-05 10:00:23이탁순 -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 대상 약물감시 교육 진행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임직원 대상 약물감시 교육(PV Training)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약물감시(PV, Pharmacovigilance)는 의약품 등의 유해사례 또는 안전성 관련 문제의 탐지, 평가, 해석, 예방에 관한 과학적 연구 및 활동을 말한다. 환자가 약물을 사용하는 중 발생한 바람직하지 않고 의도되지 않는 징후, 증상 또는 질병 등 의약품에 대한 유해사례를 보고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약물감시 교육은 자사의 의약품 유해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 분석, 평가해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약물감시 교육의 중요성 및 부작용 사례보고 절차 및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교육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 등 각 사별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 해야 하는 제약회사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약물감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2017-07-05 09:16:42어윤호 -
꽃길만 걷던 길리어드, '버텍스 M&A 유력설' 확산선택과 집중. 단기간 유례없는 성장을 가능케 했던 경영전략이 끝내 길리어드의 발목을 잡을지 모르겠다. 길리어드 매출의 큰 축을 양분해 온 C형간염과 HIV 파이프라인이 고전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가운데, 미국에선 바이오기업 버텍스(Vertex Pharmaceutical)와 인수합병설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올해 초 노바티스 출신의 종양학 전문가를 영입하면서 항암제사업부 신설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표해온 길리어드가 최종적으로 어떤 변화를 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C형간염·HIV 치료제 매출 부진에…주가도 하락세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벤처기업으로 출발한 길리어드가 30여 년만에 글로벌 9위 자리에 오르기까지 스토리는 제약업계의 신화처럼 회자되고 있다. 전체 90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작은 조직으로 326억 달러(약 38조원, 2015년 기준)의 매출을 내는 길리어드는 HIV와 B형, C형간염과 같이 선택된 파이프라인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들과 차별성을 갖췄다. 이처럼 꽃길만 걸었던 길리어드에 위기론이 제기된 건 '하보니(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와 '소발디(소포스부비르)'로 대표되는 C형간염 치료제 매출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올해 초 공개된 길리어드의 경영실적에 따르면, 길리어드는 지난 한해 동안 303억 9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326억 3900만 달러로 집계됐던 2015년과 비교할 때 약 8% 감소된 수치다. 순이익은 135억 1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9.94달러로 각각 25.4%와 16.5% 줄었다. 여기에는 만성 C형간염과 HIV 치료제가 포함된 항바이러스제 부문의 매출 급감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2014년 10월경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의 연매출은 40억 달러로 2015년(52억 7600만 달러) 매출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증발했다. HIV 부문에선 신규 진출한 젠보야가 선전 중이지만 GSK의 경쟁약물이 진입하면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나스닥 주가지수도 예전만 같진 못하다. 증권가, "M&A가 최선"…버텍스·테사로사 등도 거론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한 투자자들은 일찌감치 인수합병(M&A)에 관한 압박을 가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애널리스트들도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묘안으로 M&A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미국의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인 버텍스(Vertex)가 유력후보로 거론된 것도 이쯤부터였다. 버텍스는 2015년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낭성섬유증 치료제로 허가된 '오캄비(Orkambi)'를 개발한 회사다. 사실 오캄비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라는 사실 외에 값이 비싸기로 유명하다. 1년치 도매가격이 25만 9000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한해동안 미국에서만 9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된다. 리링크 파트너스의 제약분석가 조프레이 포지스(Geoffrey Porges)는 "C형간염 분야 매출부진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길리어드에 변형된 방식의 인수합병이 추전된다"며, "버텍스를 인수한다면 -0.5%를 기록하는 연매출이 5년 내 1.9%까지 회복될 것"이란 견해를 내놨다. 길리어드가 관심을 가져온 항암제 분야는 아니지만, 오히려 경쟁이 치열하고 기술적인 불확실성을 감수해야 하는 항암제 파이프라인보다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하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버텍스가 여러 후보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지만, 길리어드의 주식이 올해 생명공학기업들 가운데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고 내년에는 더욱 타격이 클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무언가를 사야한다는 건 분명하다"는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일각에선 지난 3월 FDA 허가를 받은 항암제 '제줄라(니라파립)' 개발사인 테사로(Tesaro) 인수 가능성도 제기된다. 마찬가지로 M&A에 굶주려 있는 사노피 역시 테사로 인수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7월 상반기 실적 후 글로벌 입장에도 관심 상대가 누가 될진 모르지만 길리어드 역시 M&A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듯 하다. 길리어드의 존 밀리건(John Milligan)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컨퍼런스 콜 당시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확보하기 위해 M&A가 필수적"이라는 파격 발언으로 업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상반기에 만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관계자 역시 글로벌 매출 부진 및 M&A설과 관련 "본사에서 항암제사업부를 포함해 여러 가지 대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고 들었다. 노바티스 출신의 알렉산드로 리바 박사를 혈액·종양학부문 수석부사장으로 영입했다는 소식만으로도 주가가 오를 정도로 외부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조만간 거래가 이뤄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공개될 길리어드의 상반기 실적발표 역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2017-07-05 06:14:57안경진 -
명인제약, 대기업과 이가탄관련 상표분쟁 최종 승소'잇몸튼튼 이가탄탄.' 명인제약 잇몸치료제 이가탄이 대기업과 계속된 상표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특히 다른 유명 일반약 브랜드 역시 상표권 분쟁에 휘말릴 소지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상표권 방어는 의미가 크다는 게 제약업계의 평가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이가탄'과 관련 애경그룹이 출원한 비슷한 상표권 특허에 대해 이의 신청을 제기하며 상표권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명인 측은 애경산업주식회사 및 애경유지공업주식회사가 신청했던 이가탄 등 5개 상표 특허 출원에 4번의 이의신청을 통해 특허청의 거절 결정을 받았다. 이가탄은 1992년 10월 '이가탄'을, 1998년 7월과 11월 '이가탄 가글'에 대해 각각 상표권 특허를 받은 바 있다. 이후 2008년 8월 상표권을 갱신하고 2009년에는 상품분류 규정 변경에 따라 이가탄 가글을 비의료용 구강세정제, 비의료용 양치액, 치약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분류를 바꿨다. 그러나 애경산업이 2015년 4월 '이가탄 Igatan'이라는 상표로 특허청에 상품 분류 특허권 출원을 신청하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당시 특허청은 2016년 1월까지 명인제약과 동일한 이름에 대해 상표 등록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기일까지 의견서 제출이 없어 특허거절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애경그룹 산하 애경유지공업은 이가탄 상표 특허 제출 2주 전 '덴탈크리닉 2080 잇몸탄탄 이가탄탄'을 비롯 '덴탈크리닉 2080 시림잡고 이가탄탄', '덴탈크리닉 2080 잇몸탄탄 이가탄탄' 등 총 3개 상표를 또 다시 출원 신청했다. 이는 이가탄 고유카피인 '잇몸튼튼 이가탄탄'과 매유 유사한 카피다. 특허청 공고 이후 명인제약은 곧바로 이의를 제기했다. 명인측이 제기한 부문은 해당 상표가 1991년부터 자사의 잇몸질환 치료제 제품명과 유사성이 있으며, 선등록된 '이가탄'이 매년 20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고 있는 유명 브랜드라는 점이었다. 이와 함께 이가탄 홍보를 위해 명인제약이 10년간 광고비를 지출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이가탄의 정보가 검색되는 점 등을 이유로 해당 상표가 이가탄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상품의 출처에 오인 혹은 혼동을 일으키게 할 염려가 있는 유사 상표이기 때문에 애경의 상표 등록을 허용하면 안된다는 의견이다. 결국 특허청은 이같은 주장을 인정해 지난 8월 앞선 두 품목의 상표특허를, 올해 2월16일에는 21류 품목의 상표 특허를 거절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애경유지공업은 상표권 관련 이의신청이 진행중이던 2015년 10월 '덴탈크리닉 2080 잇몸튼튼 이가탄탄'이라는 상표의 특허를 신청했는데 이 또한 지난 6월 초 특허청으로부터 거절 결정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중소기업이 오랫동안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를 대기업이 아무 노력없이 무임승차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가탄 뿐만 아니라 유명 일반약 브랜드도 비슷한 사례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특허청 결정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17-07-05 06:14:53가인호 -
삼성바이오, 인도 제약사와 5500만불 위탁 생산 계약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와 인도 최대 제약사인 Sun Pharma(선 파마)가 최소 구매물량 기준 55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Sun Pharma는 인도 최대의 제약기업이자 전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합성의약품 복제약 생산 기업으로, 6개 대륙에 걸쳐 42곳의 생산시설을 통해 150여개국에 고품질 약을 판매하며 지난해 연매출 45억 불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양사는 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계약식을 갖고 Sun Pharma 바이오의약품 틸드라키주맙(Tildrakizumab)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장기 위탁 생산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Sun Pharma 아닐 쿠마르 제인(Anil Kumar Jain) CEO, 닐레쉬 간디(Nilesh Gandhi) Vice President와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CEO 등 두 회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틸드라키주맙은 염증성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Sun Pharma가 독일의 Merck와 공동개발 했으나 2014년 Sun Pharma가 이 제품에 대한 모든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Sun Pharma 키르티 가노르카(Kirti Ganorkar) Global Head는 "바이오의약품 생산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그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시장을 넘어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 및 시장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7-04 15:55:23가인호 -
부광 투자 美희귀약 개발사, 나스닥에 변경 상장부광약품은 2015년도부터 투자해온 미국 울트라 희귀 의약품 (ultra orphan drug)개발 제약회사 Acer Therapeutics Inc. (에이서 테라퓨틱스 이하, Acer)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Opexa Therapeutics, Inc. (오펙사 테라퓨틱스 이하, Opexa)와 합병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미국에서 합병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나스닥 상장사 Opexa Therapeutics, Inc.의 주가는 약 77% 상승 마감했다. 이번 합병에 따라 기존 Acer의 주주들은 88.8%의 지분을, 기존 Opexa의 주주들은 11.2%의 지분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7년 3분기에 합병 절차가 완료되면 Opexa는 Acer Therapeutics Inc.로 상호를 변경해 나스닥에 변경 상장하게 된다. 부광약품은 Acer Therapeutics Inc.(Acer)에 400만불을 투자하여 합병 전 약 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Opexa와의 합병으로 나스닥에 상장됨에 따라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Acer의 CEO인 Chris Schelling등에 따르면 향후 Acer는 지속적인 희귀병치료제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며, 주력제품인 EDSIVO (에드시보,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 vEDS 치료제)는 2018년 상반기중 NDA 신청을 완료하고 향후 2년 내에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Opexa와의 합병으로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확장 및 더 많은 투자자들과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Acer 개발중인 Acer-001(MSUD) 및 EDSIVO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았으며, Acer-001은 단풍시럽뇨병(MSUD) 및 요소회로질환(UCD) 치료 목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해외 바이오 벤처 및 글로벌 등의 투자를 통하여 초기 스타트업 제품을 발굴하고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외사업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7-07-04 14:51:1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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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메디터치 H 썬프로텍션 광고 김유정과 함께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배우 김유정을 모델로 한 습윤드레싱 제품 '메디터치 H 썬프로텍션(의료기기)'의 영상광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상처면이 자외선, 물, 습윤드레싱의 점착력 문제 등에 의해 두 번 상처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두 번 상처받지 말고 터치터치'라는 메인 카피를 내세웠다. 영상 속에서 작은 김유정은 클로즈업한 큰 김유정에게 햇빛 공격, 물뿌리기 공격, 상처 잡아당기기 공격을 펼치지만, 큰 김유정이 붙이고 있는 메디터치 H 썬프로텍션이 상처를 보호해준다는 특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메디터치 H 썬프로텍션은 차단지수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과 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드레싱의 테두리를 얇게 해 밀착력을 높인 베벨링 공법을 적용하는 등 상처 보호 기능에 더욱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유정은 광고 콘셉트에 맞게 귀여운 악동 이미지의 모던걸, 썸머걸, 카우걸 등으로 등장, 색다른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고. 한편 메디터치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김유정의 광고 영상을 시청하고 '내 상처에 가장 필요한 메디터치 H 썬프로텍션의 매력'에 대해 투표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일동제약은 습윤드레싱 시장을 개척했던 초창기에, 당시 5살이던 김유정 양과 광고모델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10여 년 만인 지난 2015년부터 메디터치 광고를 통해 다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2017-07-04 11:25:1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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