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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앰프텍' 인수 계획...코로나19 백신개발 탄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m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에 독일 머크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독일 머크는 8일(현지시간) 독일 소재 mRNA 의약품 CDMO 기업 앰프텍(AmpTec) 인수 계획을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인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대상으로 mRNA 기반의 백신 및 치료제 등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화이자와 모더나가 mRNA 기반 백신을 상용화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테판 오슈만 머크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에서 mRNA 기반 백신의 성공으로 다른 질병에서의 mRNA 기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앰프텍의 PCR 기반 mRNA 기술에 머크의 광범위한 지질 제조 전문성을 결합해 mRNA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규모는 작지만 맞춤형으로 파급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머크 생명과학사업부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지질은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해 mRNA 치료제 제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성분 중 하나로 꼽힌다. 머크는 20년간 해당 연구를 이어왔으며, 이를 활용해 백신 제조업체 50여곳과 협력 중이다. 한편, 15년 전 설립된 앰프텍은 mRNA 제조에 있어서 차별화된 PCR 기반 기술을 사용한다. 타사보다 높은 균질성 및 순도, 활성도, 유연한 캐핑(capping) 옵션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2021-01-09 06:19:10정새임 -
'코스피 3000시대' 개막...제약바이오 시총 껑충[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지수 3000' 시대를 연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이 3100선마저 넘어서며 새해 첫 주를 뜨겁게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000포인트 고지에 가까워졌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변수와 국내 증시 활황기가 맞물리면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시가총액도 큰 폭으로 뛰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0%(120.50포인트) 폭등한 3152.18에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종가 기준 사상 처음 30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흥행기록을 세웠다. 이날 코스피지수 상승폭은 코로나19 공포 장세에서 급반등이 나온 작년 3월 24일(127.51포인트, +8.60%)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크다. 코스피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10거래일간 무려 15.3%(418.5포인트) 치솟았다. 이달 6일 하루를 제외하고 9거래일 상승했다. 작년 1월 2일 2175.17포인트와 비교하면 1년여 만에 44.9%(977.01포인트) 올랐다. 제약바이오업종은 '코스피 3000' 돌파의 숨은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8일 종가 기준 코스피 시총 상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린 제약바이오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SK바이오팜, 신풍제약,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 등 9곳이다. 작년 1월 2일 종가 기준으로 시총 100위권에 포함된 제약바이오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한미약품, 유한양행, 한미사이언스 등 5곳에 그쳤다. 작년 7월 코스피시장에 입성한 SK바이오팜을 비롯해 신풍제약, 녹십자, 대웅 등 4곳이 1년새 시총 100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선언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기업들이다. 이들 9개 기업은 8일 종가 기준 시총 147조8542억원을 합작했다. 1년 여만에 시총 규모가 84조8881억원 불어났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제약바이오업종의 위상이 달라진 데다 유동성 증가로 인한 외국인과 기관, 개인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가 고공행진했다. 신풍제약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두드러졌다. 신풍제약은 작년 1월 2일 종가 7320원에서 이날 13만1500원으로 1년 여만에 18배 가까이 뛰었다. 3879억원이던 시총은 6조9675원으로 코스피 44위 수준까지 확대했다.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힌 뒤 거래량과 주가가 급등한 이후 코스피 상위권을 지속하고 있다. 녹십자는 1년새 주가가 214.1% 뛰면서 코스피 시총순위 63위까지 뛰어올랐다. 지난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기대감과 독감백신 관련 매출증가로 주가가 크게 올랐고, 최근에는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체결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대웅제약 지주사인 대웅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1년새 주가가 4배 넘게 올랐다. 바이오대장주로 평가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도 코로나19와 유동성 증가 수혜를 톡톡히 봤다. 두 회사는 1년새 시총이 2배가량 불어나면서 각각 코스피 시총 5위와 9위에 랭크 중이다. 상장 6개월차를 맞은 SK바이오팜은 시총 12조원을 형성하면서 코스피 28위에 안착했다. 투자업계는 '코스닥 1000 시대'도 머지 않았다고 내다본다. 코스닥 시장의 대부분은 바이오종목이 차지한다. 이날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11%(1.07포인트) 하락한 987.79에 마감하며 급등장에서 다소 소외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다음주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를 계기로 '천스닥' 고지 달성이 가능하다는 관측이다. 오는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9회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0여 곳이 참여한다.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세션에서 발표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제넥신, 휴젤, LG화학, 한미약품, HK이노엔 등이 아시아기업들을 소개하는 이머징마켓 발표를 맡았다. 유한양행, 종근당, 오스코텍, 메드펙토 등 별도 발표 없이 개별적으로 투자자를 만나는 1대1 미팅 세션에 참여하는 회사도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 기대감과 더불어 연초 상승 기대감으로 수익률이 오르는 '1월 효과'가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하리란 분석이다.2021-01-09 06:15:31안경진 -
녹십자-바이넥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맞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GC녹십자는 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바이넥스와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의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녹십자 측은 "이번 협약은 ‘생산 기지 적기 확보’라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난관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발 빠른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자평했다. 양사는 CMO 관련 역량이 상이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구상이다. GC녹십자는 바이알(Vial)과 프리필드시린지(PFS) 등 완제의약품 분야에 강점이 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통합완제관 준공을 완료하며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돼 있던 완제 공정을 일원화했다. 이 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자체 생산 품목과 함께 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돼 다양한 치료제와 백신의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바이넥스는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CDMO 전문 회사로 총 1만2000리터 규모의 cGMP급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초기 개발부터 임상의약품 생산 및 상용화 제품 공급까지 전반적인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및 항체 치료제 등을 포함한 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수주해 생산하고 있다.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은 “양사가 유연하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혁종 바이넥스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의 강점을 살리고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잡길 바라며 나아가 양사의 CMO 사업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01-08 14:06:02천승현 -
서울유통협 선거…박호영-정성천, 61표 확보가 승부처[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회원사는 151곳으로 잠정 집계됐다. 과거 선거를 비추어볼 때 최저 61표 이상 획득 시 협회장 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제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선거인 명부 151곳을 공고했다. 경선을 치렀던 지난 20대 선거(168곳)와 비교하면 유권자가 약 10% 줄었다. 그간 협회장 투표율이 약 80%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선거에서도 투표권을 행사하는 회원사는 약 120곳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대 협회장 선거에선 131명이 참여, 투표율 78%에 달했다. 다만 코로나19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투표율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통상적인 투표율 80%를 감안할 때 최저 61표 이상을 획득하면 당선이 가능하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1일까지 선거인 명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후 12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거까지 남은 기간은 11일. 출마를 선언한 박호영 후보자와 정성천 후보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유세는 제외됐다. 양 후보자는 주로 SNS를 통해 홍보물을 배포하거나 1대 1 만남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19일 투표 역시 5인을 넘지 않도록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된다. 호텔 연회장이 아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지하 1층과 5층을 투표장으로 활용한다. 이름 순으로 인원을 분산해 정해진 시간에 투표를 하면 된다. 예년보다 까다로워진 투표 방식, 코로나19 요인 등으로 후보자들은 '확실한 내표'를 다지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는 두 후보자의 합의로 기호번호 없이 치러진다. 선거 투표용지에는 왼쪽에 박호영 후보자, 오른쪽에 정성천 후보자 성명만 기재된다.2021-01-08 12:16:46정새임 -
농우바이오 대표 '외부공모' 예고…낙하산 인사 우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농협중앙회가 농우바이오 대표 자리에 외부 공모를 예고했다. 농우바이오 노동조합은 산업적 특수성과 전문성이 배제된 '낙하산 인사'라며 반발했다. 조합은 외부인사 임명시 총파업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 제조부문 계열사다.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30일 2021년도 농협 24개 계열사 대표 및 임원 추천 현황을 발표했다. 조만간 내부 임원추천위원회 안건 상정으로 인사 내정이 확정될 예정이다. 임원 추천 명단에 따르면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외부공모' 선발로 표기됐다. 농우바이오 사업 실무 총괄 전무이사와 감사실장 내정자도 각각 NH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 출신으로 이뤄졌다. 노조는 반발했다. 농우바이오 임원진 인사가 내부가 아닌 외부서 이뤄질 경우 산업적 특수성과 전문성이 배제된 '낙하산 인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유재섭 농우바이오 노동조합 지부장은 “농협중앙회의 인사 횡포가 단순히 낙하산 인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먹거리 산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요 사안임을 명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표이사는 내부 인선으로 하며 주요 임원의 경우 전문성을 갖춘 철저한 전문가로 선임돼야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강력한 총파업으로 투쟁할 것”이라 경고했다. 2018년에도 외부공모 시도 농협중앙회의 농우바이오 대표이사 외부공모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8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시절에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외부에서 공모해 선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총파업에 들어갔고 끝내 내부 인선을 관철해냈다. 조합은 "이성희 신임 중앙회장이 당선된 후 첫 단행하는 계열사 인사도 과거와 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대표이사는 물론 주요 보직이자 상장사 등기 이사인 전무이사, 감사실장 또한 사업과 전혀 무관한 금융업 종사자에게 자리를 내주는 낙하산 인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조합은 농협중앙회장의 제왕적 인사 만행에 강력한 총파업으로 저지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농우바이오 파업은 한해 농사 또한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으로 번질 우려가 있다. 농협중앙회의 올바른 결단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농산물 품종을 육성 개발하는 대한민국 1등 종자기업이다. 업계 시장점유율 24%다. 농협은 2014년 9월 2834억원에 농우바이오를 인수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이후 대표이사 3명은 내부 인사로 선임해왔다.2021-01-08 10:10:12이석준 -
에스티팜, 유럽제약사와 108억 규모 원료공급 계약[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에스티팜은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지난 7일 990만달러(약 108억원) 규모의 원료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미국, 유럽 등에서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올리고 핵산치료제 신약의 원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내년 6월 30일까지 단독 공급하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규모는 연결 기준 에스티팜 2019년 매출액의 11.6%에 해당한다.2021-01-08 10:03:0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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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 국내 승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은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레미마졸람은 하나제약이 독일 파이온(PAION)사로부터 국내 및 동남아 6개국 독점 판권 획득한 제품이다. 레미마졸람의 이번 식약처 허가는 전신마취에서 글로벌 두번째, 그리고 미국 및 중국에서의 시술진정 허가들을 감안하면 글로벌 네번째 신약 허가다. 프로포폴 허가 이후 30여년만의 마취제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레미마졸람은 현재까지 다양한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레미마졸람 원개발사 독일 파이온사는 지난해 11월 민감환자군 유럽 3상 일반 마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레미마졸람은 기존에 확인된 신속한 작용 발현 및 수술 후 회복, 역전제를 보유한 안전성 등은 물론 우수한 혈역학적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는 "레미마졸람 국내 승인은 하나제약의 마취과 영역에서 신약 개발 성과를 확인한 사례이다. 빠른 국내 출시 및 동남아 6개국 허가 및 출시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2021-01-08 07:34:07이석준 -
동구바이오제약, 잇단 조직개편…'글로벌·인재' 방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2년 연속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키워드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M&A, 인재 영입 등)로 요약된다.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인재 영입 및 역할 확대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의약 제조 및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의약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박재홍 수석부사장(59)은 사장으로, 향남공장 등 생산부문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김종문 전무(57)는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박재홍 사장과 김종문 부사장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최근 영입한 인재들이다. 박재홍 사장은 지난해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영입됐는데 1년만에 사장 타이틀을 달게 됐다. 앞선 이력은 대웅제약(경영기획본부장), 서울제약(부사장), 삼아제약(부사장), 시지바이오(대표이사) 등이다. 김종문 전무는 2018년 동구바이오제약에 합류했다. 일성신약, 부광약품, 부광메디카를 거쳐 동구바이오제약 생산부문장을 맡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도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때 글로벌성장부문 산하에 투자관리담당을 신설하고 홍콩 Magna그룹 기조실 및 홍콩 화장품社 Chariot 대표를 역임한 선지민 본부장(45)을 영입했다. 종합하면 동국바이오제약의 조직개편은 인재 영입을 통해 자연스레 이뤄지는 모양새다. 여기에 최근 영입한 인재에 핵심 보직을 부여하고 승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사업 지속성과 방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 및 투자 부문 강화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에도 글로벌 및 투자 부문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당시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55)는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김도형 부사장(48)은 사장으로 올라서 글로벌성장담당(CGO) 역할을 맡았다. 조용준 대표는 회사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기 위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 대표는 그간 중소기업중앙회 및 제약협동조합 운영진 등 경험을 통해 네트워크 축적과 대관 및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 김도형 부사장은 사장으로 임명됐다. COO 및 CFO 역할을 맡으면서 IPO 달성과 디앤디파마텍, 바이오노트, 로보터스 등 투자 공로가 인정됐다. 김 사장은 성장담당임원(CGO)으로 글로벌성장부문 대표를 맡았다. 제약산업에서 글로벌성장담당임원을 선임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외도 동구바이오제약은 중국 전략적 파트너와 합자법인 설립을 통한 줄기세포관련 사업 확장 목적으로 SK그룹에서 수십년간 근무해온 중국전문가 이대율 실장을 중국사업실장으로 영입했다. 글로벌성장부문 산하 투자관리담당도 신설했다. 앞서 언급한 선지민 본부장이 투자포트폴리오 관리 및 화장품 사업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선지민 본부장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앞서 투자해 상장하거나 상장을 앞둔 지놈앤컴퍼니, 뷰노, 디앤디파마텍 등도 관리하게 된다. 스몰캡 담당 애널리스트는 "동구바이오제약은 내부 역량은 물론 전략적 제휴와 M&A 등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도 추구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조직개편 역시 이를 위한 인재 영입과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춰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2021-01-08 06:21:22이석준 -
유영제약, 강경남 프로골퍼와 후원 협약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지난 7일 유영제약 서울사무소 5층 회의실에서 프로골퍼 강경남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영제약은 강경남 선수의 프로골퍼 훈련 및 활동에 대한 제반 지원을 약속하고,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재능기부를 비롯해 각종 대외 미디어 노출을 통한 상호 홍보 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4년 연속 유영제약과 인연을 맺고 있는 강경남 프로는 지난해 시즌 전 '제1회 세븐밸리CC챔피언십 with 뉴프라임 골프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KPGA 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해 전체 선수 중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강경남 선수와 지속적으로 후원 계약을 체결해왔다”며 “올해도 강경남 선수의 활약을 기대하며 후원사로써 강 프로의 경기력 향상에 큰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2021-01-07 19:59:57노병철 -
유유제약, 공정위 CP등급평가 'A등급' 획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P등급은 2001년 7월 공정위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공정위는 △CP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진 지원 △자율준수편람 △교육훈련 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 등 총 7개 평가 항목을 토대로 17개 평가지표와 54개 세부측정지표 등을 검토해 CP등급을 부여한다. 회사 관계자는 "유유제약은 2016년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법 교육 및 모니터링 등 각종 CP 활동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는 김앤장법률사무소로부터 '준법경영 진단'을 받아 CP 활동 개선점을 발굴했다. 이에 'CP 등급 평가' 첫 신청에서 A등급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2021-01-07 13:27:17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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