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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협상 없이 신속등재"…첫 적용약제 약평위 통과신약 8개 품목이 이르면 다음달 1일 한꺼번에 등재될 전망이다. 약가협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급여목록에 오르는 약제들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최근 신규 상정된 10건의 신약의 급여 적정여부를 심의했다. 그 결과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신약 등 8개 품목이 '신속등재' 대상이 됐다. 약평위가 정한 대체약제 가중평균금액의 90~100%를 해당 제약사가 수용하면 약가협상을 생략하고 곧바로 등재된다는 얘기다. 기준상 새로운 계열의 신약과 생물의약품, 희귀질환치료제는 가중평균금액의 100%, 소아용 약제는 95%, 일반신약은 90% 비율이 적용된다. 이들 약제는 앞으로 제약사 수요여부 조회 등 절차를 거쳐게 된다. 심평원 복지부 보고와 제약사 통보, 의견수렴 등 절차를 거치면 30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통상의 기간을 감안하면 오는 8월 1일 등재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복지부는 신속등재 절차인 점을 감안해 제약사가 신속히 수용의사를 밝혀오면 내달 1일 등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관례대로라면 8월1일에 등재되는 수순이지만 이견이 없다는 답변이 신속히 오면 빨리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평위는 이날 경제성평가를 거쳐 안건으로 상정된 신약 1건에 대해서는 급여 적정하다고 의결했다. 반면 진료상 필수약제 1개 품목은 비급여 처리했다.2015-06-08 06:14:57최은택 -
복지부 "현장 역학조사 지원 강화…직원 20명 배치"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역학조사 건수가 상당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역학조사 지원을 위해 20명의 직원을 8일부터 평택시 보건소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권 총괄반장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했다. 또 확진자 버스 이동으로 인한 전파가능성도 확인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평택터미널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이동한 14번 확진자가 탑승한 시외버스에 동승한 6명의 신원을 확보해 확진자 1명 외 5명은 자택격리 조치하고, 1명은 소재지를 추적 중이라고 했다. 언론보도 관련 환자 회복 상황에 대해서는 최초 발생 환자를 진료한 서울 강동구 365의원의 의료진인 5번 환자(남, 50세), 평택성모병원의 의료진인 7번 환자(여, 28세)도 곧 퇴원 예정이라고 했다. 메르스 확진자 추가 발생 상황과 관련해서는 "신규 14명의 양성 확진자(이중 사망 1건)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됐다"고 했다. 이어 "모두 원내감염이며 관리 범위 내에 있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권 총괄반장은 "메르스 확진여부 조기판정을 위한 PCR 검사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사정도관리능력, 확진 검사 결과 신속한 NIH 보고 등을 조건으로 시·도에서 신청한 경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NIH에서 수행하고 있는 확진 검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어 NIH는 시·도 보환연에 MERS검사 시 필요한 정보제공과 시약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2015-06-07 17:40: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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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의심자 1323명...격리자는 2361명으로 늘어메르스 감염의심자가 1300명을 넘어섰다. 격리자는 이보다 1000명이 더 많다. 7일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감염의심자는 1323명이며,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증상이 나타난 125명에 대해서는 검사도 진행 중이다. 격리자는 자택 2142명, 기관 216명 등 총 2361명으로 급증했다. 또 560명은 격리에서 해제됐고, 퇴원자는 1명이었다.2015-06-07 17:30:3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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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 이어 삼성서울 등 3곳도 이용자 전수조사정부가 평택성모병원과 마찬가지로 위험기간 동안 삼성서울병원 등 3개 병원을 이용한 환자들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만약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가지 말고 각 지역 콜센터 등으로 연락하라고 했다. 정부는 7일 메르스 환자 발생 의료기관의 명칭과 환자가 머물렀던 시기 등을 상세히 공표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적인 병원명과 환자 체류기간 등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이날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메르스 발생 의료기관 공개 및 대응방안,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사항 등을 논의하고, 합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는 이날 현재 64명이다. 메르스 발생의료기관은 6개소, 경유병원(18개)까지 합하면 24개소가 된다. 이중 평택성모병원(37명), 삼성서울병원(17명), 대청병원(3명), 건양대병원(5명) 등은 다수의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의료기관이다. 이외 2개 의료기관(365서울열린의원, 아산서울의원)은 1명의 확진환자만 발생했고, 경유병원은 18개소로 나타냈다. 복지부는 이들 기관은 모두 역학조사 및 추적관리 결과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의료기관으로 이용에 문제가 없고 감염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그러나 경기도 평택성모병원(5.15~5.29), 삼성서울병원(5.27~5.31), 대청병원(5.22~5.30), 건양대병원(5.28~5.30) 등을 위험시기에 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이 있더라도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경기도 콜센터(031-120),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들에 대해서는 평택성모병원 방문자 전수조사와 동일하게 시도에서 추적 관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신고한 국민에 대해서는 건강상태 확인, 병원방문 이력 확인 등 문진을 실시한다. 만약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인력이 출동해 임시격리병원으로 이송한다. 증상이 없으면 병원을 방문한 날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이 기간에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를 해제한다. 학생, 직장인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방문일로부터 14일간은 자가격리기간을 적용해 학교나 직장에 나가지 않도록 안내하고 특히, 학생은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 결석처리가 되지 않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증상이 있는 국민들이 임의로 의료기관으로 방문하지 않고 콜센터에 연락해서 의료진 방문을 기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15-06-07 14:56:42최은택 -
정부, 메르스 확진자 나온 의료기관 명칭 전면 공개정부가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거나 환자가 경유한 24개 의료기관 명단을 전면 공개했다.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7일 "관계 장관회의에서 현재 메르스가 병원 내 감염수준이고 지역사회 확산이 없는 상황임을 재확인했지만, 환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격리 대상자도 늘어나고 있어서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시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정부는 메르스 차단의 최대 고비인 이달 중순까지 지자체, 민간, 군, 학교 등 모두가 참여하는 총력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선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차원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확진환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병원은 총 24개"라면서 "이중 평택 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6개이고, 나머지 18개 병원은 확진 환자가 경유한 병원"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 발생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병원 내에 접촉자를 보다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메르스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가 공개한 확진환자 발생병원은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의원(서울강동), 평택성모병원, 아산서울의원(충남), 대청병원(대전서구),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또 확진자가 경유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군포시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학국병원, 대천개인병원, 단국대병원, 최선영내과 등 18곳이다.2015-06-07 11:19:34최은택 -
메르스 확진자 14명 추가…이중 10명 D병원서 발견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일 오전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14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했다. 이로써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1명 추가돼 5명이 됐다. 대책본부는 추가사례 모두 원내감염이며 관리 범위 내에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먼저 10명의 환자는 14번째 환자와 관련해 지난달 27~29일 D의료기관에서 노출된 사람들이다. 또 3명은 B의료기관에서 동일 병동에, 나머지 1명은 F의료기관에서 16번 환자와 동일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들이었다. 대책본부는 이번 14명의 양성 확진자는 D의료기관에서 시작된 유행이 진행되면서 많은 환자가 발견된 것이라고 했다. D의료기관 전파는 14번째 환자에 의해 시작됐다. 이 환자는 지난달 21일 처음 증상이 나타났는데, 보통 체내 바이러스 양이 많은 시기인 증상 발현 후 5~7일째에 해당하는 같은 달 27~29일 사이 D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했다. 당시 D의료기관 응급실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들이 14번째 환자의 바이러스에 노출돼 그 후 이날 현재까지 총 17명의 환자(이중 D의료기관 종사자 2인)가 발견됐다. 사망자 1명도 포함됐다. 대책본부는 반면 최초 환자로부터 B의료기관 내 다른 환자와 의료진에게 원내감염 형태로 전파된 1차 유행은 정체 내지는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고 했다. 기타 다른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산발적 발생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B의료기관 유행은 전체 36건이다. 이중 최초 환자인 1번으로부터 직접 전파 28건, 추가 전파 추정 8건으로 파악된다. 대책본부는 D의료기관 유행은 검사가 진행되면서 계속 발견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주말을 넘기면서 정체되거나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한편 지난달 27~29일 사이 D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5일 사망한 75세 남성환자는 6일 확진자로 최종 확인됐다. 메르스 관련 5번째 사망자다.2015-06-07 10:00:3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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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의심자 1028명...격리자는 1866명메르스 감염의심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40여 명이 더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전 5시 기준 '메르스 총괄표'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먼저 메르스 감염의심자는 1028명이다. 확진자는 9명이 늘어 50명이 됐다. 또 98명을 대상으로 검사 중이다. 격리자는 자택 1670명, 기관 196명 등 총 18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발표 때보다 46명이 늘었다. 격리해제자는 386명이다.2015-06-06 13:50: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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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유입 메르스 바이러스 변종 아니다"정부는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중동지역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한다고 발표했다. 변종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얘기다.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연구원 이주실 원장은 6일 국내 유입 바이러스를 분리해 전체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국내에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유행했던 바이러스와 거의 일치하는 유전자 염기 서열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첫 메르스 바이러스인 EMC 표준주(GenBank No. JX869059)와 99.55% 일치했다"며 "그동안 알려진 메르스 바이러스 55개 유전자 정보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 분리주(GenBank No. KF600628, KSA_Hafr-Al-Batin_2013)와는 99.82%로 가장 높은 일치율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건연구원은 국내 두 번째 메르스 환자 객담으로부터 Vero 세포(녹색 아프리카원숭이 신장 세포로, 에스페란토 언어의 약어)를 이용, 바이러스를 분리해 배양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배양한 메르스 바이러스 전체 염기 서열을 완성해 국내 바이러스학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네델란드 의과학연구센터(EMC) 등 국내외 전문연구기관 및 협회와 유전자 염기 서열 정보를 공유해 국내 유입된 메르스 바이러스의 특성을 분석했다.2015-06-06 13:34:57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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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자 많은 의료기관 명단 추가 공개 추진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메르스 환자가 많이 발생한 병원 명단을 이르면 내일(7일) 추가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권 반장은 6일 오전 복지부 장관 ·차관 외 4개 지자체 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이 같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택성모병원과 같이 많은 병원감염을 파생시키고 환자 발생을 유발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대해 명칭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이른 시기 안에, 이르면 내일(7일) 되도록 빨리 공개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또 "명칭뿐 아니라 노출 가능한 기관도 알려드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평택성모병원과 마찬가지로 접촉주민 자가격리 안내, 신고 콜센터 보강, 의심환자 격리시설 추가 확보 등 공개에 따른 여러 가지 준비사항이 있다"며 "그런 상황 등을 점검한 후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2015-06-06 13:12:33최은택 -
국립중앙의료원 메르스 전담병원으로 지정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메르스에 대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을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메르스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는 메르스 지역거점과 권역거점 의료기관을 지정해 지역 내 메르스 예방·치료 임무를 우선적으로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국가 중추 공공의료기관으로 메르스 환자만 집중해 진료하는 한편, 전국 거점 기관의 진료 상황을 총괄·관리하고, 메르스 진료 가이드라인 개발, 지역거점 의료기관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병상수 435개, 이중 18개가 음압 병상이다. 또 메르스 지역거점 의료기관은 의료기관 전체 또는 병동 전체를 확보해 지역 내 메르스 환자 치료를 전담하고, 메르스 권역 집중치료 기관은 지역거점 의료기관이 치료하기 어려운 중증 메르스 환자 집중 치료를 수행하게 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에이즈환자 등 일부 환자를 제외한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고 메르스 환자 치료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앙과 지방의 메르스 전담 의료기관이 지정되면 메르스 치료에 의료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6-06 08:19:3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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