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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스토어는 지금…미세먼지 마케팅 '전신케어' 상품

  • 이정환
  • 2019-04-01 11:49:12
  • 부츠 "전신방어템 50% 할인"...랄라블라 "건기식·안티 더스트 행사"
  • 황사마스크 뛰어넘어 다양한 제품 판촉

연일 최악 수준의 미세먼지가 지속되면서 소비자 수요가 마스크를 넘어 '전신케어 안티 폴루션(오염방지)'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헬스앤뷰티(H&B)스토어 역시 해당 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홍보·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1일 H&B업계에 따르면 연일 최악 수준 미세먼지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지고 관리 부위는 얼굴에서 전신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대기업 H&B스토어는 이같은 시장상황에 민첩하게 반응, 관련 기획전을 개시하고 있다.

미세먼지로 늘어난 소비자 유입률을 마스크에 국한하지 않고 클렌저·구강청결제·바디제품 등의 매출 향상으로 이어간다는 비전이다. 이마트 부츠는 봄철 맞이 미세먼지 대비 전신케어 행사를 예고했다.

부츠는 4월 내내 클렌징·헤어·눈 등 미세먼지 관련 품목을 '전신방어템'으로 지정하고 최대 50% 할인한다.

미세먼지 관련상품을 전체 행사 제품 60% 수준으로 준비하고 클렌징·보습 크림·구강·헤어케어 상품도 할인률을 적용한다.

특히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황사마스크와 공기정화식물을 선착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부츠는 초미세먼지 지속으로 전신케어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3월 한 달 매출을 지난해 동기와 비교한 결과 헤어 케어 상품 매출이 27.9% 올랐다. 스케일링·스칼프(두피) 관련 상품 매출 신장률도 39.7%에 육박했다.

바디 스크럽제는 70.2%, 바디클렌저는 92% 매출이 늘었고 휴대용 손 세정제도 85.7% 매출이 증가했다. 의류의 유해세균·냄새를 제거하는 섬유향수는 153% 매출신장률을 보였다.

미세먼지로 눈을 보호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안구 건강 제품 매출도 올랐다.

렌즈세척액은 23.7%, 가글과 구강 스프레이 등은 9.1% 매출이 늘었다. 얼굴 세안용 클렌징 제품 매출은 31.5% 증가했다.

부츠 백수정 담당은 "미세먼지로 세안제도 2차 세안제, 헤어케어는 두피 딥클렌징 등 세부 상품 주목도가 높아졌다"며 "4월 미세먼지 전신케어 행사를 열고 소비자의 저렴한 구매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 랄라블라도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넘어 비타민·페이셜 케어 제품 판매가 급증했다는 홍보에 나섰다.

마스크팩, 헤어·바디케어,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기 두 자릿수 넘게 올랐다는 설명이다.

랄라블라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소비자 소비 패턴 분석 결과 기능성 마스크 매출은 전년비 61.2% 상승했고 건기식 25.9%, 헤어케어 78.4%, 바디케어 43%, 가글 70.7% 늘었다고 했다.

미세먼지를 막는 안티 폴루션과 안티 더스트 열풍이 이같은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는 게 회사 분석이다.

특히 랄라블라는 케어제품 외 면역력 증강용 비타민·프로폴리스 등 건기식 수요도 크게 늘었다고 했다.

랄라블라는 지난해 KGC 인삼공사와 함께 출시한 건기식 브랜드 '원스인어문'의 유산균·철불·비타민C·멀티비타민 미네랄 등이 인기를 구가중이라고 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미세먼지로 부터 소비자 건강을 지키는 다양항 안티 폴루션, 안티 더스트 상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랄라블라 이기철 MD팀장은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화 되면서 효과적으로 내 몸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군 구매가 늘고 있다"며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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