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백신 당정회의서 부작용 '선-지원·후-인과판단' 요구
- 이정환
- 2021-04-26 1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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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불안감 해소·접종률 제고 '총력전'
- 김성주 "매일 접종자수 국민 보고…야간·주말접종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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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로 고통을 겪고 있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 사례와 같이 부작용 인과성 판단에 앞서 우선 지원제도를 추진하라는 취지다.
26일 국회 복지위 여당 간사를 맡은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백신 수급 당정회의 종료 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발생한 40대 여성 간호조무사의 사례와 같이 보다 신속한 대처가 필요한 경우 정부가 관례 규정 절차에 얽매이지 말고 충분한 지원을 하라고 요구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일부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해서 백신 접종을 멈출 수는 없다"며 "미국·유럽도 접종에 따른 득이 실보다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신 접종 정보 공개와 관련해 김 의원은 백신 접종 현황을 보다 국민께 상세히 보고하도록 정부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중대본을 통해 전날 확진자·사망자 수 보고와 함께 전날의 접종자 수도 동시에 보고될 수 있도록 개선 할 것이란 게 김 의원 설명이다.
백신 접종 속도 증진 방안과 관련해서는 "야간접종과 주말접종 등 다양한 방식의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최근 계약한 2천만 명분의 추가 화이자 백신은 3분기 이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정부의 백신 수급 상황을 전주기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노바벡스·모더나·얀센 백신의 일부를 상반기 내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AZ(아스트라제네카), 노바벡스 등 백신의 국내 생산 기반을 갖춘 몇 안 되는 나라에 속하며, 국내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지원 노력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부에서는 복지부 강 차관과 함께 배경택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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