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이자·모더나 백신 국내 기술이전 적극 지원"
- 김정주
- 2021-04-26 11:07: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 답변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기일 범정부 백신도입TF 실무지원단장은 오늘(26일) 오전 국무총리 직무대행 대국민담화 이후 있은 질의응답을 통해 이 같이 답변했다.
앞서 미국 전직 CDC 국장은 우리나라가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mRNA 백신을 기술 이전받아서 국내용 백신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백신을 공급하는 이른바 '아시아 백신 허브'를 만드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부 입장은 일단 긍정적이다. 우리가 백신 기술을 이전받으면 기술 확보로 국내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주요 공급책이 되기 때문이다.
이 단장은 "이번에 도입한 화이자 제품 뿐만 아니라 모더나 또한 mRNA 백신이다. 정부는 이 백신 제품들에 대해서는 기술 보유 필요성을 이미 공감하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도 우리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정부는 국내 기술 이전에 대부분 긍정적인 입장이고 앞으로 진행된다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26일) 노바백스 CEO가 안동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공장 방문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그 일정 이후 노바백스 CEO와 면담을 할 예정이어서 향후 생산·공급 등과 관련해 변화가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
홍남기 "1억명분 백신 확보…물량가뭄 비판은 사실왜곡"
2021-04-26 10:40:06
-
"백신접종 3% 돌파, OECD평균 47일…한국과 6일 차이"
2021-04-26 09:32:14
-
화이자 백신 4천만회분 추가계약…전국민 2배 분량 확보
2021-04-24 17:05:1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9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