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계 신청약국 8127곳...주말기점 1만곳 돌파 전망
- 강신국
- 2021-05-29 01:06:0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8일 오후 6시 신청 기준...전체약국 중 35.3% 신청
- 안시미·토비스·써모게이트·써모캅스 경합
- 약사회, 약사들 요구에 제품변경 신청 기능도 추가
- AD
- 매출을 부르는 약국공간 컨설팅 휴베이스 디테일이 궁금하다면?
- 휴베이스 모델약국 투어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체온계 신청 약국이 8000곳을 돌파했다. 이에 전국 2만 3000개 약국 중 신청 비율을 35.3% 수준이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기준 체온계를 신청한 약국은 8127곳이다. 신청 첫날인 27일 접수한 약국은 4526곳이었는데 전날대비 3601곳이 더 신청을 한 것이다. 이같은 추세라면 주말을 기점으로 신청약국이 1만곳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약사회는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체온계를 배송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을 마친 일부약사들이 제품변경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일부 계획을 수정했다.
신청내역 변경과 신청내역 확인 기능이 추가됐는데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자는 '5월 31일 24시까지' 제품 변경이 가능하고, 6월 신청자들 부터는 '신청일 당일 24시까지' 제품을 변경할 수 있다.
약사회는 배송이 완료되면 다른 제품으로 변경이 어려운 만큼 약국상황에 맞게 신중한 제품 선택을 당부했다.

한편 약사들은 실제 제품 사용을 해보지 않아, 지부장, 분회장 등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임원들에 추천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역의 한 분회장은 "체온계 기능에 가장 충실한 제품을 선택하지 않겠냐"며 "고객들이 셀프 측정을 가장 편하게할 수 있고, 공간을 덜 차지하는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
"체온계 바꾸고 싶어요"...신청약국, 제품변경 허용
2021-05-28 14:27:47
-
체온계 인플루언서 된 약사회 임원들…추천 문의 '빗발'
2021-05-28 12:08:43
-
정부 지원 체온계 접수 첫날 약국 4525곳 신청
2021-05-28 06:00:42
-
90억원 약국 체온계 놓고 업체 4곳 '진검승부'
2021-05-27 12:09:22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공직약사, 특수업무수당 40년만에 인상…7만→14만원
- 2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3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4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5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6[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7[2025 10대뉴스] ④바이오 기업, 18조원 기술수출
- 8[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9"한국은 핵심 시장…신경과학 혁신을 현실로 만들 것"
- 10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