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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전의총은 대체조제 노력 폄훼하지 마라"

  • 강신국
  • 2021-10-22 01:31:00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전의총은 의사의 본분에 충실하라며 서울시약사회에 보낸 시정공문을 불쾌감을 표출했다.

최 전 회장은 22일 "지난 17일 서울시약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에서 '대체조제' 개념을 묻는 퀴즈를 실시한데 대해 전의총은 시정공문을 발송했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시약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을 보다 저렴하고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한 홍보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 전 회장은 "각 동네의원에서 나오는 듣도 보도 못한, 의사들이 주장하는 처방된 복제약을 보면서 너무 황망하고 씁쓸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소 "최소한 약사들은 정부가 약효가 동등하다고 인정한 약만 대체조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의총은 약사들에게 의약분업 파기를 협박하면서까지 약사들의 대체조제 정착을 위한 순수한 열정을 흠집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며 전의총은 경거망동 하지 말고 의사의 본분에 충실하라"고 경고했다.

그는 "약사들은 의약분업의 정신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대체조제에 대한 효율성, 편의성, 경제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실천하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오늘도 현장에서 오로지 국민과 함께 국민편에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대체조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약사들을 결코 폄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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