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계속 허용" 57%…"문케어 병원비 줄여" 41%
- 이정환
- 2022-04-12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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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복지위 '위드코로나 여론조사' 결과
- "백신 이상반응 보상 불충분" 65%... "전국민 주치의 도입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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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를 계속 허용하자는 답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7%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47.1%는 의료기관에 가기 힘든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 일부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하자는 응답을 했다.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정부 보상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 비율은 64.9%였으며 전국민 주치의제도를 전면 도입하자는 응답자는 43.5%에 달했다.
보건복지위가 최근 제출한 '위드코로나 시대 2021년도 주요 보건의료·복지 분야 정책현안에 관한 국민 의식조사 및 정책적 시사점 연구'에는 이 같은 결과가 게재됐다.
복지위와 국회 사무처는 보건·복지 분야 법률제정에 참고자료로 쓰기 위해 조사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전화면접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내용은 비대면 진료, 백신 관련, 전 국민 주치의제도, 건강보험 보장성 등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계속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 비율은 56.7%로 과반이었다.
반대하는 응답자는 29.9%로 조사됐고,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13.3%였다.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정부 보상이 충분하다는 응답자 비율은 24.4%(매우 충분 4.3%, 충분한 편 20.1%)에 그쳤다.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64.9%(불충분한 편 35.4%, 매우 불충분 29.5%)였고 잘 모르겠다고 답했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10.8%로 조사됐다.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후 병원비 부담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은 41.2%(매우 줄었음 12.1%, 줄어든 편 29.0%)였으며, 줄지 않았다고 답한 비율은 40.0%(별로 줄지 않았음 28.0%, 전혀 줄지 않았음 12.0%)로 거의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거나 답하지 않은 응답자 비율은 18.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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