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리쥬올, 제주지역 약국 'K-스킨케어' 활성화 공략
- 강혜경 기자
- 2026-07-25 06:00: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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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중순 제주 지역 약국 60여곳 초청
- 제품 특장점부터 외국인 응대 포인트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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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채널 화장품 브랜드 '닥터 리쥬올(Dr.Reju-All)'이 제주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주 내 호텔에서 열리며, 닥터 리쥬올을 취급하는 제주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총 60여명이 초청된다.
이번 대규모 세미나는 그동안 서울·부산에서 진행해 온 심포지엄의 연장선이자, 상대적으로 접점이 적었던 제주 지역 약국을 직접 찾아가는 첫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닥터 리쥬올은 앞서 지난 3월 서울과 부산, 7월 서울에서 심포지엄을 열었으나, 지리적 여건상 제주 지역 약국에서 방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제주는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대표적 상권이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1만 명으로, 이 가운데 약 77%가 중국인 관광객이다. 특히 제주는 176개국을 대상으로 한 무비자 입국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화장품을 비롯한 K-뷰티 소비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관광 수요에 비해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한 스킨케어 세미나나 브랜드 협업의 기회는 많지 않았다.
닥터 리쥬올 관계자는 "제주는 외국인 관광객의 스킨케어 구매 니즈가 큰 시장이지만, 정작 현장 약국이 참고할 만한 교육이나 브랜드와의 협업 접점은 부족했다"며 "이번 대규모 세미나는 브랜드가 직접 제주를 찾아가 지역 약국과 함께 이 시장을 키워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닥터 리쥬올은 자사 제품의 특장점과 함께, 실제 외국인 고객이 어떤 특장점에 반응해 제품을 구매하는지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PDRN 크림을 필두로 한 제품군의 강점을 설명하고, 약국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응대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브랜드의 일방적 제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약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데 무게를 뒀다. 회사 측은 제주 지역 약국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청취해, 제주에서도 '약국 내 스킨케어 카테고리'가 자생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반부에는 참석 약국 관계자들과 브랜드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단순한 친목을 넘어, 제주 지역 약국과 닥터 리쥬올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협업해 나갈지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회사 관계자는 "약국은 우리 브랜드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번 제주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약국과의 신뢰를 다지고, 약국이 스스로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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