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볼링대회서 '용인시약' 금상 차지
- 홍대업
- 2007-12-04 16: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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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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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한도볼링장에서 개최된 제16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에는 송경희 대한약사회 여사회장, 이송학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경기는 가급적 남녀 2인 1조로 하되 부득이 남남 2인 1조일 경우 점수를 차감하는 핸디를 적용하고, 여여 2인 1조의 경우 점수를 높여 주는 하는 방식으로 개인전 2GAME, 스카치 1GAME의 합계로 순위를 결정했다.
단체전 금상에는 김광식, 윤기숙 약사(용인시 분회)가, 은상에는 김미숙, 심재숙 약사(군포시 분회)가, 동상에는 정장섭, 이혜련 약사(수원시 분회)가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 금상은 김희준 약사(수원시 분회)가, 은상은 김두원 약사(성남시 분회)가, 동상은 심재경 약사(의정부시 분회)가, 여자 개인전 금상은 이은숙 약사(수원시 분회)가, 은상은 김순례 약사(성남시 분회)가, 동상은 김은규 약사(수원시 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스카치 게임의 금상은 강성원, 김용석 약사(시흥시 분회)가, 은상은 양승호, 임명운 약사(화성시 분회)가, 동상은 김병선, 이애숙(성남시 분회) 약사가 각각 차지했다.
또, 원로인기상(남)은 배정명 약사(군포시 분회)와 김이섭 약사(안양시 분회)가, 감투상은 최영순 약사(고양시 분회)와 김요한 약사(의정부시 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강희윤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는 16회라는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한수 이북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이 여러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을 때 강한 결집력을 발휘하며, 많은 회원이 참여할 때만이 약사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희윤 여약사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많은 회원들의 성원속에 제16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과거 경기도약사회장 재임시 볼링대회를 신설했던 이송학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이 볼링대회 격려금으로 100만원을 쾌척, 참가한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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