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공단 원외처방 불일치 주장 문제많다"
- 강신국
- 2008-02-19 15: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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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착오·외용제 등 청구단위 불이치 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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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건강보험공단의 '의료기관 원외처방 불일치' 발표에 대해 자료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RN
병협은 19일 공단 발표자료는 원외처방 약제비 불일치 자료가 대부분 전산착오 및 외용제 등에 대한 청구단위 차이에서 비롯된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병협은 원외처방 불일치 상위 15개 병원에 대한 확인 결과 보도내용과 달리 공단이 직접 방문조사를 한 곳은 단 2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병협은 공단이 밝힌 불일치 유형을 조사한 결과 전산착오, 파스 및 외용제 등 병원과 약국의 청구방법 차이, 대체조제 시 수정 누락 등으로 공단의 처방전 이중운용에 따른 새로운 허위청구 주장은 사실이 아니 것으로 드러났다고 반박했다.
병협은 실제 방문조사 비율을 공단이 밝혀야 한다며 방문조사 비율이 미미하다면 조사결과는 신뢰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3월 진료분을 기준으로 의료기관의 청구내역과 약국의 조제내역을 대조한 결과 전체 원외처방 3만3824건 가운데 12.2%인 4132건이 일치하지 않는 등 원외처방 불일치 사례를 상당수 포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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