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들여 신축회관 세운 중랑구약..."새 터에서 도약"
- 정흥준
- 2023-11-28 14: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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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중랑구약 개관식·자선다과회...5층 125평 탈바꿈
- 김위학 회장 “회원들 1억원 후원...힘 모아 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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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랑구약사회는 신축회관에서 개관식과 자선다과회를 열고, 내외빈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한 개관식에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각구 분회장을 비롯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홍희 중랑구보건소장 등 외빈도 참석했다.
구약사회 신축회관 재건축 공사에는 총 12억원이 들어갔다. 회원 성금 약 1억원과 회관기금, 보상비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지난 2020년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 인가가 됐고, 2021년 재건축 특별위가 구성돼 올해 11월 완공됐다.

김 회장은 “2, 3년간 재건축을 준비하면서 공통의 목표가 있어도 성사시키기 위해선 많은 분들의 도움과 신뢰가 없으면 이룰 수 없다는걸 배웠다. 약 1억원에 가까운 회원들의 후원과 상급회 협조까지 이뤄져서 만들어질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 “비대면, 한약사, 품절약 문제 등이 있다.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서 신뢰를 가지고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관 신축을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들도 대거 참석했다.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류경기 구청장이 직접 축사를 전했다.

권영희 시약사회장은 “신축 회관에 와서 직접 보니 더욱 멋지다. 선배 약사들의 선견지명이 있었던거 같다. 여약사회 활동도 보니 좋은 업무를 많이 해오셨다. 이번 자선다과회 모금도 잘마쳐서 어려움 겪는 이웃들을 많이 돕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외빈들은 약사들과 구약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코로나 이겨낼 때도 약사들의 도움이 있었다. 또 약사들은 청년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다. 내 아내와 여동생도 약사다. 앞으로 약사님들 가족처럼 잘 모시겠다”고 했다.
박홍근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힘써줘서 감사하고, 병원과의 관계에서 약자의 입장에 있다. 내가 직능단체 중 가장 많이 만나는게 약사다. 약사는 가장 주민의 곁에서 실핏줄처럼 건강을 지키는 일이고. 이들의 권익이 곧 국민의 권익이다. 약사회가 발전하길 바라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아울러 구약사회는 이날 구청에 청소년디딤돌지원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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