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없는 박카스·까스활명수 내년 2월 출시
- 이현주
- 2010-12-22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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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 안정성 문제 풀고 생산 준비…활명수는 이미 1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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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은 1000억원대 블록버스터인 박카스에서 방부제를 빼기로하고 생산 준비에 들어갔다.
동아측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던 의약품 드링크 보존제 첨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무방부제 박카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우려, 살균처리 등 세부적인 안전 및 안정성 문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곧 생산준비에 착수한다는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2월정도면 무방부제 박카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명수 역시 방부제를 넣지 않은 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내년 1월 중순부터는 무방부제 까스활명수가 본격적으로 유통될 전망이다.
까스활명수는 이미 무방부제 제품이 나와있으나 기존 제품이 시장에서 자연 소진될때까지 물량을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유통가는 보고있다.
동화 관계자는 "정부 정책과 회사 방침에 따라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은 까스활명수 생산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변색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여년 넘게 시험한 결과 무방부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카스와 까스활명수는 올해 3분기 누적매출액이 각각 974억원, 276억원으로 일반약 시장의 블록버스터지만, 보존제인 벤조산류 때문에 안전성 논란에 휩싸이곤 했다. 특히 식약청이 규정한 보존제를 썼는데도 논란이 일때마다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이번 무방부제 제품의 출시로 이같은 안전성 논란이 모두 해소되면 또 한번의 매출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지난 5월 벤조산류 보존제의 허용범위를 모든 내용액제 및 내용고형제에 0.06% 이하로 적용키로 하는 등 방부제 허용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행정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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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 방부제 허용기준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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