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벌제 유탄 맞은 호텔업계도 울상
- 최봉영
- 2011-03-0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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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정부의 강력한 리베이트 척결 의지에 마케팅 활동이 크게 축소되면서 울상을 짓는 업계가 있다.
다름 아닌 호텔업계다. 그 동안 제약사가 의사 대상으로 주최하는 심포지엄이나 학술 행사 등은 호텔에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제약사들의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크게 줄어든 것.
예전에는 제약사들이 춘계나 추계 학술대회 기간에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이제는 제약사 행사가 위축됨에 따라 호텔에서 직접 제약사로 영업을 나서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리베이트 근절 정책이 도미노 현상을 일으켜 호텔업계까지 영향을 미친 셈이다.
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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