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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화이자 동물 의약품 사업부 일부 품목 관심

  • 이영아
  • 2011-07-22 08:40:58
  • 화이자 "자산 분할 매각 계획은 없다"

화이자는 자사의 동물 의약품 사업부에 대해 릴리가 일부 제품에 관심을 보인 이후 사업부를 분할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21일 밝혔다.

릴리는 지난해 동물 의약품 사업부에서 13억불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동물 의약품 사업부 확대를 모색하고 있어 화이자의 동물 사업부 매각 계획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의 CEO는 지난 7일 동물 사업부와 영양제 사업부을 매각할 것이며 새로운 약물 개발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릴리가 원하는 대로 동물 사업부의 자산을 매각하지는 않을 것이며 전체적인 양도 및 거래등을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평가에는 12-24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이며 2012년까지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릴리는 화이자의 동물 의약품 사업부에 관심이 가는 일부 자산이 있다며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로는 예측하기 매우 이른 단계라고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릴리가 화이자의 동물 사업부 전체를 매입하지는 않을 것이며 이런 매입이 반독과점법에도 위배된다고 말했다.

릴리는 특허권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를 줄여줄 방안으로 백신과 애완동물 제품을 생산하는 엘란코 동물 사업부의 확대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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