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 부작용 일으킨 의약품 면밀한 감시 필요
- 이탁순
- 2011-09-15 1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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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의원 "의약품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신속조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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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사망 사례 보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망 부작용 의혹 의약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5일 민주당 전현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 부작용 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약품 부작용 발생 건수 및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 보고 건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의약품 보고 건수가 08년 7210건, 09년 2만6827건, 10년 5만3854건으로 조사됐다.
또한 사망사례 보고 건수도 08년 193건, 09년 411건, 10년 539건으로 보고됐다. 부작용 보고가 10건 이상 보고된 의약품 현황을 살펴보면 08년 37개 품목, 09년 481개 품목, 10년 1495 품목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망사례 보고와 10건 이상 부작용 보고되는 의약품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의약품은 유익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이 수반될 수 있기 때문에 보고 건수가 많을수록 의약품에 대한 평가가 충실해져 필요한 위험 완화조치가 조기에 이뤄질수 있다"며 "중대한 의약품 부작용은 건강과 생명에 위해를 끼치는 만큼 식약청은 중대 부작용이 다수 발생하는 의약품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 의약품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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