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 의사 3명 중 1명은 공중보건의로 땜질"
- 김정주
- 2011-09-27 09:06: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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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숙 의원 "안정적 의료서비스 위해 인력수급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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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인력 3명 가운데 1명은 공중보건의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3개 공공의료기관에 배치돼 있는 공보의 배치 기관 중 전체 40% 이상을 차지하는 기관이 7곳, 50% 이상인 곳이 4곳이나 됐다.
전체 비율로 보면 의사 3명 중 1명 꼴로 공중보건의가 의사인력으로 충당되고 있는 실정인 셈이다.
이 통계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의 의사인력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의료취약 지역에 있는 공공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높여가야 함에도 열악한 재정상황과 인력수급 문제로 봉직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것이 주 이유다.
곽정숙 의원은 "줄어든 의사인력 공백을 공보의로 땜질하는 현실을 극복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의 의사인력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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