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공간 손 봤더니 월매출 1천만원 가뿐해
- 강신국
- 2013-04-11 1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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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A약국, 조제실 칸막이에 판매대 설치로 일반약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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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제실 칸막이를 리모델링해 판매대를 설치하고 공격적인 일반약 판매 전략을 시도했다.
고객이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존임에도 제품 진열이 안 돼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 보자는 것이다.
또 계산대 위 제품도 재배치해 매출 추이도 추적해 봤다.
먼저 조제실 칸막이에 판매대를 설치해 보니 일반약 매출이 41.3% 증가했다.
리모델링 이전인 2013년 2월16일~3월10일까지 매출액은 219만9000원이었다.
그러나 조제실 칸막이 리모델링 이후인 3월11일~4월9일까지의 매출액은 310만8000원으로 90만9000원이 늘었다.
고객의 눈에 가장 잘 띄는 하이라이트존이었지만 그동안 활용이 되지 못했던 공간이 매출 상승을 견인한 셈이다.
오래된 POP가 부착돼 있고 조제약 투입구가 전부였던 공간이 매출 골드존이 된 것이다.


2012년 3월16일부터 2013년 3월15일까지 1주일 평균 쏠라씨 판매량은 2.23개였지만 판매대 재정비 이후 1주일 평균 판매량은 4개로 평균 1.77개 상승했다.
경영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김현익 약사는 "조제실 앞 판매대 정비로 의미 있는 매출상승 효과가 나타났다"며 "약국의 죽어있는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경영 활성화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잠실 A약국의 약사도 "월 매출 기준 1000만원은 넘지 못할 산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컨설팅을 받아보니 엄청난 자극제가 됐다"며 "동기부여가 확실히 돼서 모든 면에서 적극적으로 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3개월만에 매출 1000만원을 돌파하게 돼서 놀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약국경영프로젝트 관련한 문의 및 제안사항] 데일리팜 약국경영 컨설팅 게시판(김현익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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