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M&A 결렬로 샤이어 한국법인 절차 속행
- 어윤호
- 2014-12-18 06: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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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부서 인력 보강...본사와 도입 품목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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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글로벌 시장에서 애브비의 샤이어 인수합병 논의가 최종 무산됨에 따라, 지연됐던 한국 진출 작업이 속개됐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샤이어는 현재 문희석 대표 휘하에 메디컬부서 인력 채용을 진행중이다. .
샤이어는 지난 8월 국내 허가된 파브리병치료제 '레프라갈주(아갈시다제)'의 국내 판매를 진행하는 SK케미칼을 지원하는 한편 직접 도입 품목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
이중에는 국내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약물도 포함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다만 도입이 확정된 품목은 없다.
샤이어 관계자는 "M&A 이슈로 국내 법인 출범이 조금 지연되긴 했지만 현재 인력보강이 이뤄졌고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될 것이다. 우선은 샤이어의 품목을 판매중인 유한양행, JW중외제약 등 국내사들에 대한 지원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샤이어는 희귀·난치병치료제 전문제약사로 희귀병인 헌터증후군 치료제 '엘라프라제'의 개발사다. 신경계, 희귀 질환, 위장관 질환, 내과 질환 및 재생의학 영역의 의약품을 주로 개발·공급하고 있다.
또 ADHD 영역에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샤이어의 암페타민 기반 약물인 '애더럴'은 미국에서 얀센의 '콘서타'와 함께 대표적인 ADHD치료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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