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손발톱 치료제…일반약 리딩품목 부상
- 영상뉴스팀
- 2016-04-26 12: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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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 현대약품 케라네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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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여성특화제품 심포지엄이 지난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권은수 OTC본부장, 김종헌 약국마케팅 팀장, 이혜림 PM 등 현대약품 관계자와 주제 강연을 펼친 김진숙 약사를 비롯해 대전지역 약사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멘트] 이혜림 PM(현대약품 약국마케팅/약사):
"케라네일 마케팅을 시작한지 이제 두 달이 지났는데요. 약사님들의 반응도 굉장히 좋고, 소비자 호응도도 높아 매출 8억을 넘었습니다. 약사님들과 함께 심포지엄을 통해서 더욱 더 매출이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지역도 심포지엄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케라네일 제품의 약학적 이해와 판매기법에 대해 강의한 김진숙 약사는 먼저 성분과 복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현장멘트] 김진숙 약사(대전 대우당약국):
"케라틴, 약용효모, 엘시스틴 등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먹어 주면 좋고요. 티아민, 판토텐산은 비타민 B군으로 에너지대사를 시켜서 영양공급을 돕고. 파라아미노벤조산은 약용효모의 밥이 되는 성분이라고 해요, 그래서 머리카락과 손톱에 효과를 나타내요. 복용법은 아침, 점심, 저녁으로 1정씩 드시면 됩니다."
김 약사는 본격적인 판매기법에 들어가기에 앞서 포괄적 복약지도에 대해 강의를 펼쳤습니다.
[현장멘트] 김진숙 약사(대전 대우당약국):
"풀케어 바르시면서 '난 왜 이렇게 늦는지 모르겠어'라고 하시는 분들에게 케라네일 같이 해서 세트로 팔면 어떨까 싶어요. 이것을 단순히 치료제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재생속도를 빠르게 해 줄 수 있어요. 피부에도 좋고, 머리에도 좋고요. 어머님들 어떤 분들은 정수리 탈모 있으신 분 있잖아요. 같이 설명해서 이것은 피부보약입니다, 손톱보약입니다 라고 해서 함께 권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 약사가 말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판매기법의 정수입니다.
[현장멘트] 김진숙 약사(대전 대우당약국):
"환자분이 와서 케라네일 주세요 내지는 손톱에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러면 케라네일 한 가지만 이야기할게 아니고 사실은 손톱의 모양에 따라서 이렇게 구부러진 숟가락 모양이면 빈혈약 같이 해서 들어가야 되고요. 가로줄이 생기면서 울퉁불퉁하게 생긴 손톱이 젊은 여성이라면 지난해에 다이어트한 분이죠. 이런 분은 영양결핍이기 때문에 종합영양제와 케라네일을 세팅해서 들어가야겠죠."
여성 탈모환자 복약지도와 판매기법은 쓰리스텝을 알면 참 쉬워 보입니다.
[현장멘트] 김진숙 약사(대전 대우당약국):
"탈모 환자가 딱 왔어요. 세 가지로 딱 요약해서 말씀해 주시면 돼요. 첫 번째, 있는 머리카락 안 빠지게 해주면 되고요. 두 번째, 애기솜털 나게 해주면 되고요. 세 번째, 애기솜털 안 빠지게 해주면 되요. 세 가지 스텝으로 말씀해 주시는데 첫 번째 코퍼펩타이드예요. 영양주는 거. 현대약품에서 예전에 보면 모발리안이라고 샴푸타입으로 만들었던 거 있어요. 그 성분 중에 코퍼펩타이드가 들어 있어요. 지금은 단종된 것으로 아는데 그 당시에는 환자들에게 반응이 좋았어요. 머리가 부드러워진다고. 그렇게 해서 단백질을 공급하고요. 두 번째 미녹시딜 발라주는 거예요. 그럼 애기 솜털 나오겠죠. 근데 이 솜털에서 그치게 되면 뭐냐면 가느다란 모발은 빠질 수밖에 없거든요. 공간이 넓어지기 때문에. 그러면 세 번째 애기솜털 굵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뭐냐면 마이녹실에스 캡슐. 이렇게 해서 3단계로 세팅해서 묶어서 팔아 주면 되는 거예요."
두 번째 세션에서 현대약품 이혜림 PM은 여성전용 탈모치료제 마이녹실 레이디에 대한 장점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했습니다.
[현장멘트] 이혜림 PM(현대약품 약국마케팅/약사):
"마이녹실액3%의 장점은 첫째 여성형 탈모증이라는 말을 쓸 수 있는 외용액제로서 탈모치료에 효과적이고요. 두 번째 알파트라디올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그 다음에 5%에 비해서는 당연히 부작용이 적습니다. 그래서 여성 두피에 맞춤형 제품이라는 점. 네 번째 1개월 분량이 나와 있기 때문에 신규 방문객에게 권하기가 쉽다는 점입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개국약사들도 케라네일과 마이녹실이 약국과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김자영 약사(대전 서구 래미안종로약국):
"구체적으로 제품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앞으로 복약지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터뷰] 김성환 약사(충남 논산시 푸른솔약국):
"좋은 내용의 알찬 강의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케라네일과 마이녹실 시장 많이 성장할 것 같고요. 약사들의 많은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편 현대약품은 이번 대전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부산과 대구, 인천지역 약사들과 함께 여성특화제품 활성화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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