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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장 삭발·단식 '대국토부 강력투쟁' 선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의사협회장이 삭발식을 단행하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25일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는 교통사고 환자 첩약 처방일수 변경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삭발식을 갖고 단식투쟁이 나섰다. 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범한의계 총궐기대회 등 대응을 예고했다. 한의협은 "지난 23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한의계와는 사전 협의 없이 교통사고 환자 첩약 1회 최대 처방일수를 5일로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한의진료수가 변경에 관한 심의회 개최 공문을 발송하고, 3월 30일 심의회 개최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해 한의협은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자동차 사고 환자들의 치료받을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개악이라며 즉각 철회를 주장했으나 현재까지 국토부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홍주의 회장은 "국민의 건강권과 치료받을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국토부의 만행과 같은 이번 자보 개악을 시도지부장과 회원들과 함께 막아 내겠다"고 말했다.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직 경남도한의사회장은 "지금 이 시간부터 시도지부장협의회는 사태 저지를 위해 어떠한 일도 할 각오가 돼 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해 원인을 분석하고 결과를 내놓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박성우 서울시한의사회장은 "이번 자보 개악 사태에 대해 무한한 연대 책임을 통감한다"며 "죽을 각오로 이 사태를 해결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시도지부장들과 함께 삭발투쟁,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사태를 반드시 해결하고 이런 개악이 다시는 허용될 수 없도록 열심히 투쟁하고 좋은 결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2023-03-27 08:44:58강혜경 -
16개 시도지부장 "회사 복지몰 일반약 판매...강력 대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국 시도지부장들이 수십년간 직원 대상 온라인몰에 약국을 입점시키고 일반의약품을 판매해온 D제약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16개 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박정래·충남약사회장)는 26일 성명서를 내어 “복지몰에서 일반약을 판매해온 D제약사의 행태에 분노하며, 해당 몰을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지부장협의회는 “D제약은 십수년 전부터 자사 온라인몰에서 일반약을 약국 사입가 보다 싸게 판매해 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사실이 알려진 후 회사가 내놓은 대책은 잠정 운영 중단이란 미봉책이었다. 약사들은 분노와 배신감을 넘어 통탄스러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D제약이 약사회에 보낸 공문에 ‘온라인몰이 위법 소지 없이 운영되고 있었지만 약사 정서상 오해를 불러 올 수 있어 해결될 때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했다”며 “영업사원은 거래 약국에 ‘회사 내 약국에 약사를 고용해 정식절차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는 등 문자를 보냈다. 이 내용이 사실이면 스스로 면허대여 약국 운영 사실을 자백한 것”이냐고 되물었다. 시도지부장들은 D제약 측이 직원 복지를 가장해 해당 온라인몰에서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10여개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일반약을 사입가 이하 판매, 위탁 배송, 거점 약국과의 이면 계약을 통한 변칙적 유통을 해 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같은 D제약의 온라인몰 운영은 공정거래법 제 46조 재판매 가격 유지행위의 금지, 약사법 제50조 제1항이 정하는 의약품의 판매장소의 제한 등을 위반한 불법행위라는 게 지부장들의 설명이다. 이에 협의회는 D제약을 향해 지속적인 약사법 위반행위에 대한 8만 약사에게 확실한 사과 표명과 책임 규명과 문제의 발단이 된 온라인몰의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했다. 더불어 십수년 간 지속된 사입가 이하 일반약 판매로 인한 일선 약국들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 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장치를 촉구하기도 했다. 협의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장과 8만 약사는 유사한 불법, 탈법적인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일벌백계 원칙으로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 제대로 된 조치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이 D제약에 있단 점을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3-26 20:00:2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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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일반약 판매 제로샵 운영 잠정 중단 약속"[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자사 직원 복지몰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해 논란이 됐던 D제약이 해당 온라인몰 운영을 일시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약사회에 밝혔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회원 약사 공지를 통해 ‘D사 제로샵 운영 중단’ 관련 내용을 공지하며 관련 제약사가 온라인몰 운영의 잠정 중단 뜻을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번 공지에서 “최근 언론보도와 대의원총회 질의에서 D사 제로샵의 일반의약품 불법 판매, 사입가 이하 판매에 대한 지적과 개선 요청이 있었다”며 “약사회는 지난해부터 D사와 여러차례 면담을 실시해 제로샵 운영에 대한 약사법 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로샵의 온라인 불법 판매와 사입가 이하 판매 행위를 모니터링했으며 의약품 유통질서가 저해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회는 “D사는 공문을 통해 약사 회원의 정서상 오해를 해소하고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 오늘(24일)부로 제로샵 운영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회신해 왔다”면서 “약사회는 올바른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과 불법 판매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제로샵의 올바른 운영을 위한 협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3-03-24 21:25:47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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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회관에 故 정종엽 명예회장 분향소 마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타계한 정종엽 명예회장을 '대한약사회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정종엽 명예회장 대한약사회장 장례위원회(이하 장례위원회)'를 구성하고 장례위원장에 최광훈 회장을, 고문에는 명예회장, 자문위원, 의장단, 감사단, 부위원장에는 대한약사회 부회장, 장례위원에는 이사로 각각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장례위원회는 빈소가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설치된 관계로 서울 등지에서 조문하는 조문객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한약사회관 1층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례위원회는 발인이 있는 28일 오전 7시에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정종엽 명예회장의 빈소는 동아대학교 병원장례식장 VIP실이며, 영결식을 마친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발인한다. 장지는 경상남도 밀양(선영)이다.2023-03-24 21:15:43김지은 -
알리코제약 "매출 1677억 신기록…현금배당 20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6개 안건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액 1677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감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정관 일부 개정과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액 승인 등 6개 안건도 승인했다.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윤경식 후보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부회장 및 한국공인회계사회 감리조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시진국 후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및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이항구 대표이사는 "알리코제약은 3년간 코로나 펜데믹에도 이를 극복하고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보통주 1주당 130원의 현금배당도 의결했다. 20억원 규모다.2023-03-24 20:21:15이석준 -
삼진제약, 2세 경영 본격화…반려 동물 시장 진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진제약이 오너 2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반려 동물 시장에도 진출한다. 삼진제약은 24일 제 5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매출 2740억, 영업이익 233억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하고 주당 800원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4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사내이사로 최지현 부사장과 조규석 부사장,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황광우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장 겸 의약식품대학원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동물 약품, 동물건강기능식품, 동물사료 제조 및 도소& 12334;매업 그리고 기술 시험, 검사 및 분석 업종을 추가하는데 있다. 세부적으로 삼진제약은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신규 펫케어 사업 또한 미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 삼아 추후 관련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향남공장 품질센터를 통한 기술 시험 및 의약품 검사, 분석에 대한 위수탁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오송 주사제 공장의 신축과 원료합성 공장의 증축으로 장기적 도약의 밑거름도 마련했다.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23-03-24 20:09:31이석준 -
식약처, 체코 보건부와 의약품 협력 강화 첫 논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이 체코 공화국 보건부 야쿱 드보라첵 차관을 24일 만나 양국 간 의약품 규제 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드보라첵 차관이 의약품 공급 등 협력 방안을 모색·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체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43억 5800만 달러로 중동부 유럽 지역에서 가장 발달한 시장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권오상 차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국과 체코 간의 보건 분야 협력은 체코 국민에게 한국의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할 좋은 기회"라며 "식약처는 작년 11월 WHO의 규제 시스템(글로벌 벤치마킹 툴(Global Benchmarking Tool))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성숙도 4등급을 달성하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높은 수준의 의약품 규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WHO는 국가별 규제시스템에 대해 자체 개발한 평가 방법 GBT(Global Benchmarking Tool, 글로벌 평가 기준)을 이용해 9가지 영역 총 268개 지표를 평가하여 성숙도 1등급(최저)부터 4등급(최고)까지 구분한다. 우리나라 의료기기의 우수성과 최근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개발 동향을 홍보하고, 한국 의료기기가 유럽 시장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보건당국 간 협력 강화 및 체코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식약처와 면담 전 체코 보건부 차관은 한국제약바이오의약품협회, 제약업체들과 만났다. 식약처는 체코 보건부와 협회·업계 간 면담 내용을 기초로 의약품 규제 측면에서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영역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업계의 유럽 진출을 위해 향후 체코 보건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체코 등 유럽 규제기관과 식약처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3-03-24 17:34:19이혜경 -
"마약류 조제시 본인 확인 안하면 '업무정지 7일' 행정처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마약류를 조제하면서 본인 확인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1차시에도 업무정지 7일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한약사회를 통해 약국이 마약류 조제시 처방전의 환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철저히 확인해 명의도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24일 시도약사회에 공문을 통해 "마약류관리법 개정('19.12.3)에 따라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사 등)는 마약류를 기재한 처방전을 발급하는 경우 환자의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번호 또는 여권번호)를 의무적으로 명확하게 기입해야 한다"며 "마약류소매업자인 약국 또한 마약류 조제시 전달받은 처방전을 근거로 환자의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를 반드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환자식별정보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판단되는 처방전의 경우에는 반드시 처방의료기관 또는 환자 본인에게 확인해 정확한 정보로 보고해야 하며, 환자식별번호가 확인되지 않거나 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원칙적으로 조제가 불가능함을 환자에게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만약 약국에서 환자식별정보를 보고하지 않거나, 잘못 보고했음에도 변경 보고하지 않는 경우에는 업무정지 7일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특히 환자식별정보가 없는 불법체류자의 경우에는 마약류 처방 및 조제가 모두 불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본인(국민 또는 거주외국인)이 지난 2년간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내 투약이력 조회서비스'와 마약류취급자가 위조의심처방전을 받은 경우 제보할 수 있는 '위조의심처방전 제보'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하라고 안내했다.2023-03-24 16:19:15강혜경 -
일동홀딩스, 지주회사 적용 제외…"주요 사업은 유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동홀딩스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적용 제외를 통보받았다고 최근 공시했다. 일동홀딩스는 지난달 9일 지주회사 적용제외 신고를 했다. 이어 지난 23일엔 공정위로부터 지주회사 적용 제외 사실을 통보받았다. 다만 일동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됐으나,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용역제공, 임대, 투자 등 주요 사업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일동홀딩스는 지주회사 적용 제외 전 자회사로 9개 업체를 뒀다. 일동제약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아이디언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후다닥, 유니기획, 일동생활건강, 루텍 등이다. 또 일동제약을 통해 손자회사로 아이리드비엠에스과 일동커머스를 소유하고 있었다.2023-03-24 15:28:54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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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K-바이오 랩허브' 구축계획 곧 공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 성장전략 전담팀(TF) 4차 회의를 주재하고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기본계획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 안건을 보면 인천 송도에 구축될 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로 총예산 2726억원을 투입,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논의한 구축 계획을 조만간 공고할 예정이다. 방기선 차관은 "향후 초기 연구개발 시설·장비, 사업 기획, 기업·대학·연구소·병원 등과의 네트워킹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의약 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의 육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뇌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뇌 산업 선도국가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법정 종합계획인 제4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도 오는 4월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서 공개된다.2023-03-24 15:05:0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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