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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비대면 진료 대상 확대, 국민건강 위협"[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가 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확대 개편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4일 입장문을 내어 “정부는 비대면 진료 예외적 허용을 확대하는 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그간의 약속을 무시하고 일방적 결정을 통보했다”며 “사실상 초진을 전면 허용하는 이번 방안은 비대면 진료 과정과 관련 기본적 대원칙을 무력화하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비대면 진료 확대 방안의 가장 위험한 발상은 사실상 비대면진료 초·재진 판단을 의사에게 맡기겠다는 결정”이라며 “의사에게 비대면 진료 거부권을 줬지만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구약사회는 “그간 약사회에서 꾸준히 요구했던 다이어트약, 탈모약, 사후피임약 등의 고위험 비급여약 처방 제한도 사후피임약만 적용됐다”며 “이번 개편안이 나오는 것도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언제 또 제대로 된 개선안이 나올지 기약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12월 1일에 발표한 비정상적 탁상행정 결과인 비대면 진료 확대방안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막무가내식 사기업 편들기와 같은 졸속정책이 반복되지 않도록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올바른 검증과 개선을 위한 올바른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를 강력 요구한다”고 말했다.2023-12-04 18:13:52김지은 -
광동, 건기식 업체 비엘헬스케어 인수 추진...300억 규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광동제약이 300억원을 들여 건강기능식품 업체 비엘헬스케어 인수를 추진한다. 광동제약은 비엘팜텍과 비엘헬스케어 주식 621만1054주(지분율 58.74%)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광동제약이 비엘헬스케어의 최대주주 비엘팜텍이 보유 중인 주식 전량을 300억원에 매수하는 내용이다. 매매 단가는 1주당 4830원이다. 광동제약은 MOU 체결을 통해 베타적·독점적 교섭권을 부여받았다. MOU에는 확인실사 관련 내용, 상호 비밀유지 의무 등이 포함됐다. 다만 MOU의 해제사유 발생 등 효력이 상실되면 주식매매계약은 실행되지 않을 수 있다. 비엘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639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2023-12-04 17:13:5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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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80명에 상담 350회"...부산시약, 약손사업 성과 보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본부장 최복근)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일 저녁 8시 아바니센트럴에서 ‘2023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약손사업은 약사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복,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협력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12개 구·군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추진했다. 약사 41명이 2인 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제약물 복용자 80명에 방문·전화상담을 총 350회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의약품 복용 월별 행태 변화와 이행 정도를 확인했다. 또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홍보 물품 배부와 부산약사신협의 영양제 지원도 있었다. 변정석 회장은 “약손사업은 지역사회 약료서비스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중복처방 등 약물사용 증가에 따른 부작용으로 국민 건강 위협이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환자의 복약상담과 모니터링, 약력 관리 등은 약사직능이 약국 외의 공간에서도 분담해야 할 사회적 역할로 인식되고 있다”며 “복약지도를 통한 시민건강증진이라는 지향점 외에도 말벗봉사를 통한 독거노인의 고독감·우울증 등을 낮춰 약사직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복근 본부장은 “약손사업은 단순한 상담봉사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성에 정당한 수가가 따르도록 만드는 과정”이라며 “직능수호 및 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참여자들의 애로사항들이 개선돼 더 많은 회원들이 더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조향미·장혜숙·이금주·하미정·박효정 약사가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김진숙 부산시청 보건위생과 의약품관리팀장이 성과 보고를 진행했다. 사업성과에 대한 우수사례와 소감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 진행을 위해 약손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는 부산시약사회 변정석 회장, 박경옥 여약사회장, 박미희·허남리 부회장, 최복근 약손사업본부장, 이동훈 분회장협의회장, 약손사업 및 다제약물관리사업 참여자, 부산시 조규율 보건위생과장, 김진숙 의약품관리팀장, 임정수 부산약사신협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2023-12-04 15:52:18정흥준 -
경기 여약사위원들, 송년모임 갖고 한해 마무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조수옥, 위원장 이경희·박남조)는 2일 CGV광명역점에서 제4차 위원회 회의와 송년모임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여약사위원들은 올해 남은 한달간 진행 예정인 사회공헌사업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연말을 맞아 '나를 칭찬하는 카드'를 작성해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여약사위원과 레드와 그린으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여약사위원들 중 베스트드레서를 뽑아 선물을 전달하는 등 풍성하고 따뜻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박영달 회장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송년모임이 된 것 같다. 따뜻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조수옥 부회장과 여약사 임원, 함께 해주신 여약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일 많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옥 부회장은 연말 바쁜 시기에도 참석해준 여약사위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내년에도 뚝심있게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자"고 독려했다. 참석한 여약사위원들은 "함께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칭찬카드 등 따뜻한 이벤트로 인해 이번 송년모임은 특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송년모임에는 박영달 회장, 조수옥, 연제덕 부회장, 위성숙, 김희식 지도위원을 비롯해 여약사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2023-12-04 15:50:44강신국 -
"일년 동안 수고하셨습니다"...강서구약, 송년모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열고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구약사회는 지난 2일 화곡역 인근에서 송년회를 열고, 의약품 품절 사태 등으로 수고했던 선후배, 동료 약사들을 서로 격려했다. 김영진 회장은 "약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자문위원과 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신년에는 보다 알차고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다짐했다. 전휴선 부회장, 정수연 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한 해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동영상 시청과 행운권 추첨, 다양한 게임 등이 진행됐다.2023-12-04 15:35:11강혜경 -
한의협 "농약검출 대만 빈랑...한약재는 안전합니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만의 빈랑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의사단체가 "우리나라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처방하는 한약재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4일 "한의의료기관에서는 식약처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h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의약품용 한약재'만을 처방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언론이 대만의 빈랑 87%에서 미승인 농약이 검출된 내용과 함께 이같은 빈랑이 우리나라에 매년 수십 톤씩 수입된 것으로 보다한 바 있지만, 식약처 역시 '빈랑은 한약재로는 물론 식품으로 수입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는 것. 한의협은 "식품과 의약품용 한약재는 엄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 일부에서 혼선을 빚고 있다. 이러한 식약공용품목이 현재 180여종에 달한다"며 "관계당국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식품과 의약품용 한약재의 유통과 사용을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2023-12-04 15:30:46강혜경 -
서울 중구약,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감사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구청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관내약국 및 구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공적 마스크와 먹는 치료제가 원활히 수급되도록 힘써 감염병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김인혜 회장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은 김인혜 중구약사회장과 이선민 부회장이 대표로 받았으며 김길성 중구청장과 윤영덕 중구보건소장, 국립중앙의료원 기획조정본부장, 중부·남대문경찰서 등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30여개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3-12-04 15:12:01강혜경 -
경기마퇴본부, 마그미강사 역량 강화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3일 화성푸르미르호텔에서 신규강사 포함 총 60명의 마그미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신규 컨텐츠 개발 소개 및 시연(김성남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의료용 마약류 중독(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 ▲마그미강사, 우리들의 이야기(윤정화 부본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신규 컨텐츠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먼지제거 스프레이, 액상형 전자담배와 유사한 합성 대마 등 유해 화학 물질과 대마 그리고 신종마약에 대한 예방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위험성 및 폐해에 대해 정확히 알리기 위해 개발됐다. 또한 기존에 활용되던 중고등 학생 대상 음주, 흡연, 중독성 약물 교육자료를 리뉴얼해 청소년 오남용 실태와 최신 동향 등을 반영한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마그미강사, 우리들의 이야기'는 현장에서 다년간 강의 경험이 있는 약사 강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함께 초등용 교육자료를 재구성하고 교수방법론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마그미강사는 "서로 대면할 기회가 적은 마그미 강사들과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과 동시에 조별 활동을 통해 각자 효과적이었던 강의기법과 사례를 공유하고 추후 활용될 교육 컨텐츠를 직접 구상해볼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근 본부장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대상층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자료가 필수"라며 "매년 신규 교육 컨텐츠 개발에 힘써주시는 TF팀원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강사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3-12-04 12:02:48강신국 -
지식재산보호협회, 12일 제약산업 특허전략 세미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사단법인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AIPPI)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대한변리사회관 지하 1층에서 'AIPPI KOREA 2023년 세미나 - 바이오·제약 산업의 특허전략'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툴젠의 신동호 미국변호사가 '바이오 분야 특허명세서 기재요건 및 우선일 법리'를 발표한다. 이어 박귀수 BorA IP 대표 변리사가 '바이오시밀러 산업과 특허 전략'을 발표한다. 박귀수 대표는 셀트리온에서 지식재산담당 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어 보로노이의 임재영 이사(변리사)가 '제약회사의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Gesheng HUANG 중국변리사가 '중국 제약바이오 회사의 IP 관리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구글폼 링크 (https://forms.gle/hJFvKiiLQtEqWHWB9)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홈페이지(aippior@korea.com) 또는 협회 사무국(02-772-4504/aippidr@korea.com/박정하 간사)를 통해 하면 된다. 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벤처 등 다양한 분야 IP 담당자를 초청해 각 분야의 특허 전략과 현안을 듣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PPI(국제지식재산보호협회)는 1897년 설립된 국제지식재산 전문가 단체다. 현재 110개국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IP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회원 간 활발한 토론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새로운 IP 쟁점에 대한 국제적인 학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2023-12-04 11:46:56김진구 -
덕성여대 약대, 재학생 대상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이용수)은 지난 11월 24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아트홀에서 제42대 약학대학 학생회 ‘활약’의 주최로 '화이트코트 세레머니'을 진행했다. 화이트가운 착복식과 예비약사 실무실습선서로 진행되는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는 약학대학 5학년생들이 병원, 약국, 제약회사, 연구소 등에서 임상실무실습을 수행하기 전 약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 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94명의 5학년 약대생들과 이들에 가운을 입혀주며 응원해주기 위해 약대 교수, 동문회, 지역 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약사가 된다는게 먼 미래 일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실무실습을 앞두고 있으니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며 ”열정을 갖고 프리셉터님들에게 실습을 잘 받는다면 좋은 약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오늘의 다짐을 가슴 깊이 새겨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국민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약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학과 발전을 위해 힘쓴 총동문회 김춘경 회장, 도봉강북구약사회 김병욱 회장, 김재환 학부모 대표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약대 학생회 임원인 정서연, 손인애, 류효진, 이윤하, 김수민, 김수연, 조은아, 유은실, 유수민, 박영서, 김다연, 정서연 학생과 반장인 정재현, 황은하, 정서진 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이어졌다.2023-12-04 11:45:1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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