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 ICPC 2026서 ‘리바로하이’ 심포지엄 성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ICPC 2026)'에서 이상지질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리바로하이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피타바스타틴과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 암로디핀을 결합한 3제 복합제로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CKM(심혈관·신장·대사) 증후군 환자의 조기 관리 중요성과 혈당 안전성을 고려한 치료 전략, 리바로하이의 임상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좌장을 맡은 김경수 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명예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는 복약 순응도 향상과 치료 효과를 고려해 고정용량복합제가 주요 처방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리바로하이는 이러한 치료 환경에 부합하는 선택지"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한건희 노원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CKM 증후군이 진행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인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에서 항고혈압제 선택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의 장점을 설명했다. 한 교수는 "ARB와 CCB 계열은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서 우선 고려할 수 있는 치료 옵션"이라며 "혈당 상승 우려가 있는 이뇨제 대신 ARB와 CCB를 조합한 복합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과정에서 우려되는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한 교수는 "일부 스타틴 계열 약물은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보고된 바 있지만 피타바스타틴은 상대적으로 해당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혈당 이상을 동반한 환자에서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리바로하이는 임상 3상에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각각 약 22mmHg, 10mmHg 감소시켰다.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은 38% 낮추고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16% 높이는 등 혈압과 지질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대사증후군과 당뇨병 고위험군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리바로하이가 혈압과 지질 조절은 물론 혈당 안전성까지 고려한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근거 중심의 학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6-05 13:35:40최다은 기자 -
약사투쟁본부, 공정위 건기식 제재 관련 대약에 대응 요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투쟁본부(본부장 조연주)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업체 재판매가격유지행위 제재와 관련해 대한약사회에 정책적 대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최근 대한약사회에 보낸 공문을 통해 “독립 사업자인 약국의 가격결정권은 존중돼야 한다”며 “약국 시장의 특수성과 약사의 전문상담 기능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 환자와 소비자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일반의약품과 약국 전용 건강기능식품, 학회제품 등은 단순 소비재와 달리 약사의 전문적 상담과 복약지도가 수반되는 품목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저가 판매 채널 확산으로 상담은 일반 약국에서 받고 실제 구매는 저가 채널에서 이뤄지는 이른바 '상담 무임승차(free-riding)'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다. 단체는 약사회에 ▲공정위 대상 공식 정책 의견 제출 ▲전국 단위 실태조사 실시 ▲약국 전문상담 기반 제품 시장의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검토 ▲약사 전문상담 가치와 보상체계에 대한 정책 논의 착수 등을 요청했다. 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가격 경쟁 문제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직능과 환자 안전, 국민의 의약품 사용환경과 직결된 문제"라며 대한약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2026-06-05 10:49:09김지은 기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크림 인 버블 세럼’ 선봬[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신개념 버블 제형을 적용한 ‘마데카 크림 인 버블 세럼’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마데카 크림의 영양 성분을 크리미한 버블 형태에 담아낸 세럼으로, 크림의 보습감과 세럼의 산뜻한 사용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탄력 있는 버블 제형이 피부에 밀착돼 흘러내림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미세 버블 구조를 통해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3중 안정화 에어 유화 시스템’ 기술이 적용됐다. 회사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 결과 사용 후 3초 만에 피부 흡수가 확인됐다. 피부 보습 개선 효과와 피부 속 보습 지속 효과도 확인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동국제약의 핵심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를 비롯해 나노 리포좀 기술을 적용한 판테좀 RX, 병풀 유래 성분 등을 함유했다. 이를 통해 피부 진정과 보습 장벽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 방법도 다양하다. 세안 후 단독으로 사용하는 올인원 세럼은 물론 토너 다음 단계의 세럼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여러 차례 덧바를 경우 집중 보습 케어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마데카 크림의 영양감을 버블 제형에 담아 깊은 보습감과 편안한 사용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루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5 10:09:21최다은 기자 -
통증부터 관절까지…휴베이스, 21일 통합학술 심포지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현익)와 휴베이스커뮤니티(대표 홍성광)가 오는 2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6층에서 '통증부터 관절까지'를 주제로 통합학술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고령사회에서 중요성이 높아지는 신체기능 보존과 통증관리, 건강한 움직임 유지에 초점을 맞춰 통증 메커니즘, 의약품·건기식 활용, 운동·물리치료, 실제 약국 상담 전략까지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포지엄은 ▲커피와 통증의 역사(정화용 약사) ▲통증, 관절, 신경: 약과 영양의 밸런스(김소연 교수) ▲관절의 구조와 통증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한 원료과학(남태환 약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 솔루션(한재덕 대표) ▲만성통증시대, 의약영양학 기반 약국상담(노윤정 약사)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모연화 부사장은 "관절 건강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약국 현장에서 관절 관련 상담은 연골과 통증이라는 제한된 키워드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며 "관절 건강 상담은 관절의 구조와 기능, 통증과 뻣뻣함, 염증이 발생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하며 약국에서만 가능한 강점인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보호대, 운동 및 생활습관 관리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은 약국에서 자주 접하는 관절 관련 증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고객의 건강한 움직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관절 건강 상담의 새로운 관점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공동 주관한 휴베이스커뮤니티 홍성광 대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약국이 마주하는 건강 문제 역시 만성질환 관리에서 신체기능 보존과 통증 관리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약사의 역할은 단순히 제품을 권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오래 건강하게 움직이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약업계의 많은 심포지엄이 제품 정보 전달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현장 약사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고객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떤 솔루션을 조합해 상담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라며 "통증과 관절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습관, 운동, 보호대 등 다양한 접근이 함께 연결될 때 비로소 시너지가 발생한다. 이번 심포지엄이 고객의 문제 해결 중심 상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200명 규모로 진행되며, 휴베이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2026-06-05 10:07:40강혜경 기자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유튜버 김선태와 협업[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기부 활동과 콘텐츠 협업을 통해 고객과 소통에 나섰다. 유한양행은 지난 5월 29일 충주시 노인복지관과 충주시 푸드마켓에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와 의미를 나누고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콘텐츠 협업도 진행했다. 구독자 16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선태와 함께 제작한 특별 영상은 5일 공개되며, 영상에는 유한양행 본사와 연구소를 방문해 창립 100주년의 의미와 기업의 역사, 연구개발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는 유한양행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진행하는 창립 100주년 기념 고객 참여 행사도 함께 소개된다. 행사는 6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혈당 관리 유산균 제품 구매 고객 대상 추가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100원 특가 행사, 황금티켓 이벤트, 친구 추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유한양행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형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창업 정신과 기업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창립 100주년은 지난 100년 동안 유한양행과 함께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라며 "이번 콘텐츠 협업과 지역사회 기부 활동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100주년의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6-05 09:58:13최다은 기자 -
RSV 예방 선택지 확대...MSD '엔플론시아' 국내 허가[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 항체 주사 '엔플론시아(클레스로비맙)'가 지난 1일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플론시아는 생후 첫 RSV 유행 계절을 맞는 신생아 및 영아에서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장기지속형 예방 항체다. 체중에 따른 용량 조절 없이 1회 투여가 가능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CLEVER 2b/3상 임상 연구에서 투여 후 최소 5~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RSV 유행 시즌 전반에 걸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RSV 유행 시기는 통상 10월부터 3월까지이며, 엔플론시아는 RSV 계절 도중 태어난 영아의 경우 출생 직후부터, 비유행 시기 출생한 영아는 첫 RSV 계절 시작 전 단회로 투여한다. RSV는 대부분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1살 미만 영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해 입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발표된 국민건강보험 청구 데이터 기반 전국 단위 연구(2007~2019년)에 따르면, 국내 5세 미만 소아에서 발생한 RSV 환자 중 44.7%가 입원을 필요로 했으며 특히 생후 6~11개월 영아가 만 5세 미만 RSV 입원 환자의 약 48.2%, 중환자실(ICU) 입원 환자의 57.3%를 차지하며 입원 부담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평균 입원 기간은 약 8.35일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엔플론시아는 글로벌 2b/3상 CLEVER 임상 연구와 3상 SMART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허가가 이뤄졌다. CLEVER 임상 연구는 22개국에서 다양한 인종의 재태기간 29주 이상 건강한 미숙아 및 만삭아 약 3,600명을 대상으로 평가됐으며, 1차 평가변수인 RSV 관련 의학적 관리가 수반되는 하기도 감염(MALRI)에 대해 위약 대비 60.4%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안전성 평가에서 엔플론시아에서 보고된 대부분(>96%)의 이상 반응은 경증 또는 중등증이었다. 중증 RSV 질환 위험이 높은 미숙아와 만성 폐질환(CLD), 선천성 심장질환(CHD)을 동반한 영아 대상 SMART 3상 임상 연구에서도 비교군(팔리비주맙)과 전반적으로 유사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조재용 한국MSD 백신사업부 전무는 "RSV는 건강하게 태어난 영아에게도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입원과 중증 부담을 줄이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다. 앞으로도 한국MSD는 소아감염 질환 영역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영유아와 가족,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보호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2026-06-05 09:44:21손형민 기자 -
창립 28주년 시믹코리아, Fierce Biotech Outsourcing 수상[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시믹코리아는 임상 품질과 조직문화 두 영역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믹코리아는 5일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시믹 그룹에 따르면 시믹코리아의 신속한 Database Lock 수행 사례를 근거로, Fierce Biotech Outsourcing Awards의 Clinical Trial Management 부문을 수상했고, 시믹코리아는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시믹코리아 PM부서 최혜진 Director는 “하나는 임상 운영의 수월성을 입증한 글로벌 어워드고, 다른 하나는 구성원을 존중하는 문화를 공인받은 인증"이라며 "두 상이 같은 해에 온 건 우연이 아니다. 사람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조직이라야 품질도 지속된다. 인적 자본의 안정성이 결국 임상 품질의 지속성으로 환원된다는 것이 시믹의 운영 철학이고, 올해 그것이 두 개의 결과로 수렴된 셈"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매일 다루고 있는 것이 단순한 프로젝트 번호가 아니라, 새로운 치료 기회를 기다리는 한 사람의 삶과 직접 연결돼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된다"며 "데이터 너머엔 언제나 환자가 있다. 이것이 28년간 한 번도 흔들린 적 없는 시믹코리아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최혜진 디렉터는 시믹코리아에서 근무하면서 아이와 나눴던 생활 에피소드도 전했다. “밤늦게 해외 고객사와 화상 회의를 하던 시절, 졸린 눈을 비비며 곁에서 기다리던 아이가 있었어요. 서너 살이던 그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되어 묻습니다. ‘엄마 회사는 무슨 일을 하는 회사야?' 엄마 회사는 아픈 사람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약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연구를 돕는 곳이야. 약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그 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안전한지, 환자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일을 한단다. 그 말에 아이의 눈이 반짝였습니다. 그 눈빛이야말로, 저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이 일을 지속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시믹코리아는 개발 전략 수립부터 규제 대응, 임상 운영, 데이터 품질 관리까지, 고객사의 성공을 함께 설계하는 전략적 파트너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 국면에서 글로벌 표준의 품질 체계와 한국 시장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동시에 확보한 CRO로 입지를 다져왔다는 설명이다. 시믹코리아는 품질과 기술, 인적자본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품질(Quality)의 경우 SOP, Quality Management System, Global Governance를 글로벌 기준에 따라 운영하는 동시에, 한국의 의료 환경과 규제 특성을 반영한 현실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술(Technology) 부문은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임상시험 수행 방식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인적 자본(People) 경쟁력도 타사와 비교되는 대목이다. 시믹코리아의 가장 근본적인 경쟁력은 업계 평균을 현저히 하회하는 낮은 이직률이다. 이를 통해 연구의 착수부터 종료까지 프로젝트의 전체 맥락을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가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켜 임상 품질과 고객 신뢰를 지탱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고 있다. 시믹코리아는 고객사의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그리고 환자를 위한 혁신을 현실로 구현하는 임상개발 전문기업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리스타트 해 나갈 방침이다.2026-06-05 09:29:53이탁순 기자 -
YS생과, 프로스타글란딘 전용 생산동 준공…대량생산 체계 구축[데일리팜=김진구 기자] YS생명과학은 최근 준공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전용 생산시설인 생산3동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생산3동 가동을 통해 대규모 배치(Batch)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글로벌 수준의 GMP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화성시 DS제조본부 인근에 신축된 생산3동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626㎡ 규모다. 기존 생산동의 소규모 배치 생산 체계를 확대해 고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생산구역은 2층과 3층에 배치했다. 회사는 생산 규모 확대에 맞춰 설비 배치와 작업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생산 전 과정의 데이터 관리와 추적성 강화를 위해 ME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에 기반한 GMP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생산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자동화 설비와 CIP(Cleaning In Place) 세척 시스템을 적용해 공정 재현성과 세척 검증 대응력을 높였다. 회사는 이를 통해 글로벌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수준의 GMP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층은 원료 보관 구역으로 활용하고 기존 보관소는 완제품과 중간체 중심으로 재편했다. 물류 동선도 개선해 오염 및 혼입 위험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생산3동 프로젝트를 담당한 이상우 품질본부 상무는 "초기 생산 안정화와 공정 밸리데이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상업 생산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MES 기반 생산관리 체계를 조기에 정착시켜 GMP 운영 수준을 글로벌 기준에 맞게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YS생명과학은 생산3동 구축을 계기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급 역량을 확보하고, 2028년 DS 부문 매출 1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해외 제약사와의 장기 공급 파트너십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MES 및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운영 효율 개선과 함께 Data Integrity 기반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규모 생산 구조를 탈피해 상업 생산 중심 사업 구조로 전환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역량 확대와 매출 성장, PG 부문 초격차 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달 26일 생산3동 준공 기념식을 열고 프로젝트 추진 경과와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생산능력 확대와 GMP 운영 고도화 전략을 소개하고 주요 시설 투어를 진행했다. 함원훈 YS생명과학 회장은 준공식 기념사에서 "생산3동은 글로벌 프로스타글란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미국·유럽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시설"이라며 "자체 개발 품목의 생산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6-06-05 09:13:52김진구 기자 -
원익, 면역증강제 피도큐산 출시…제이씨헬스케어 전국 유통[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원익은 피도티모드 성분 경구용 면역증강제 '피도큐산'을 오는 8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유통·물류는 제이씨헬스케어가 담당한다. 피도큐산은 합성 디펩타이드 기반 면역조절 성분인 피도티모드를 주성분으로 한 전문의약품이다. 호흡기 감염으로 세포매개성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면역증강요법에 사용된다. 피도티모드는 선천면역과 획득면역에 모두 작용하는 면역조절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복성 호흡기 감염 예방 분야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돼 왔다. 피도큐산은 분말(산제) 제형으로 개발됐다. 회사 측은 주사제나 정제 복용에 부담을 느끼는 암환자·고령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1포당 피도티모드 800mg을 함유했다. 원익과 제이씨헬스케어는 기존 5% 포도당주사액 10mL 시린지 품목을 통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피도큐산 출시를 계기로 협업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제품의 물류는 제이씨헬스케어가 담당한다. 회사는 경기 안산 원시센터에 오토스토어 기반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제이씨헬스케어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보관 효율은 156%, 운영 효율은 43% 향상됐으며 일 최대 입·출고 처리능력은 47% 확대됐다. 피킹 오류는 91% 감소했다. 제이씨헬스케어는 안산 원시센터를 비롯해 초지·수원·전주 등 4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 체계를 갖추고 있다. 원익 관계자는 "피도큐산 독점 판매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6-05 08:58:21김진구 기자 -
아리바이오, 일라이릴리 AI 신약 개발 플랫폼 참여[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아리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 릴리 첨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릴리 튠랩'(Lilly TuneLab)에 공식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튠랩 참여로 아리바이오는 지난 10년 이상 축적해온 뇌신경과학 연구 역량과 성과를 실제 치료제 개발로 연결하는 데이터셋을 일라이 릴리의 차세대 예측 AI 모델과 결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경과학 파이프라인 전반에서 데이터 기반 고도화한 의사결정 역량을 확보하고 치료제 개발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릴리 튠랩(Lilly TuneLab™)은 일라이 릴리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방대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AI 및 머신러닝 모델을 혁신 바이오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약물 동태(PK), 안전성, 전임상 연구 결과는 물론 수십만 개의 분자 구조로부터 도출된 고품질 데이터셋이 반영돼 있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후보물질 발굴 및 개발 전 과정에서 고도로 정밀한 예측 기반 의사결정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튠랩은 고도화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인프라를 기반으로 설계, 참여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 자산과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아리바이오는 자체 데이터를 외부로 직접 이전하거나 유출하지 않고도 AI 모델의 예측 성능을 개선하는 협업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에 참여하게 된다. 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아리바이오는 신경퇴행성 질환 극복에 집중하며 임상·중개·기전 연구 전반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방대한 데이터를 축적해왔다"며 "독자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고품질 데이터셋은 AI 기반 신약개발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릴리 튠랩 참여는 글로벌 수준의 AI·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회"라며 "자체 AI 플랫폼 ARIDD® 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차세대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했다.2026-06-05 08:46:45차지현 기자
오늘의 TOP 10
- 1약만 팔아선 힘들다…에스테틱·펫헬스로 향하는 제약사들
- 2CSO 시장 커지자 너도나도 1위 홍보…신뢰 경쟁 흔들
- 3젠슨 황 낙점받을까…K-바이오·AI 기업, 엔비디아 협업 기대감
- 4약가제도 실무협의체 내주 예정...기등재 인하 핀셋 논의
- 5한때 미용시장 휩쓴 PPC 주사 부활하나…식약처, 허가 심사
- 6"1000시간 어떻게 채우나"…약국 전문약사 준비 로드맵은
- 7약 품절 시대 속 서울대병원 해법…“대체약 팝업 효과 확인”
- 8병의원·약국, 종업원 관리 소홀 마약류 사고 행정처분 강화
- 9복지부, '문신용 의약품' 기준 마련…약사회와 의견 조율
- 10"약국 마케팅의 중요한 핵심 채널은 뜻밖에도 전화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