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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약물 농도 측정 검사, 신의료기술 인정"뇌전증 약물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약물 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검사가 신의료기술로 인정 받았다. 이 검사법을 사용하는 약물은 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비가바트린, 루피나미드, 라코사미드, 폐람파넬 등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2018년 제4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8231;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11일 발표했다. 위원회 심의결과,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로 인정된 기술은 ▲가바펜틴/프레가발린/비가바트린/루피나미드/라코사미드/폐람파넬 정량검사(정밀분광/질량분석) ▲경피적 기계화학 정맥폐색술 ▲대동맥의 소생적 혈관 내 풍선 폐색술 등 3가지다. 뇌전증(간질)은 뇌 신경세포의 일시적 이상으로 과도한 흥분 상태가 됨으로써 의식의 소실이나 발작, 행동 변화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약물 치료의 경우 많은 부작용(혈액학적 이상, 간독성, 심장박동 이상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혈중 약물 농도를 확인해 투약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기술은 뇌전증 약물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혈중 약물 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검사로, 환자의 치료반응 모니터링과 투약 용법·용량의 조절에 도움을 분다고 평가됐다. 경피적 기계화학 정맥폐색술은 지정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정맥 내에 회전하는 카테터를 삽입해 비정상적인 혈관 벽을 손상시키고 경화제를 분사, 혈관을 막아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기술이다. 고주파정맥폐색술이나 정맥 내 레이저치료법에 비하여 열이 발생하지 않아 주위 조직 손상이 적고, 마취가 불필요하여 시술 시 통증이 덜한 장점이 있다. 대동맥의 소생적 혈관 내 풍선 폐색술은 대량 출혈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 시, 출혈이 일어난 혈관에 풍선 카테터를 넣어 일시적으로 막음으로써 출혈을 억제하고 혈압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수축기혈압 증가 및 과다출혈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2018-06-11 09:53:39이혜경 -
이니스트, 강원도 홍천에서 관리자급 워크숍 실시이니스트그룹(대표 김국현)은 지난 5일에서 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에서 관리자급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2018년 상반기 마감을 한달 앞 둔 상황에서 올해 사업의 주요 전략과 정책 등을 점검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단합하는 행사 등을 실시했다. 김국현 대표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8년은 이니스트 그룹 전체가 혼란스러운 시장환경과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안정과 성장의 성과로 전환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김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관리자급 임직원들의 솔선수범과 단합을 강조했다. 워크숍에 이어 등산 및 골프 등으로 이어진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이니스트팜 INIST Pharm)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INIST ST)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 INIST Bio)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으로서 GMP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항암제 신약를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도약을 위해 2018년 하반기 항암제 원료 공장의 FDA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니스트는 2018년부터 'Health & Beauty Total Solu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원료의약품부터 신약개발 그리고 화장품부터 전문약까지 아우르는 건강과 미용의 전문 제약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적극 지향하고 있다. 최근에 선보인 퓨어메이 화장품과 라라올라, 이니포텐 일반약 등을 전면에 부각시키면서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전문약도 지속적으로 발매를 하고 있다.2018-06-11 09:17:09이탁순 -
황재관 부산 북구청장 후보 "허위사실 유포 아냐"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후보가 상대편인 황재관 후보의 동생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한 데 대해, 황 후보가 반박 입장을 냈다. 황재관 후보는 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29일 정명희 후보 선대위가 배포한 보도자료 관련 기사에 대해 "정명희 후보 측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게재하고 황재관 후보 측 입장을 게재하지 않아, 마치 황재관 후보가 심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 반론 보도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입장문에서 "정 후보가 고소한 황재관 후보의 동생은 현재 정명희 후보 측의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발한 상태며, 오히려 정명희 후보측이 예비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게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내용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소당한 문자에서, 허위사실은 집이 남구가 아니라 중구였다는 것이지만 북구 출신이 아니라는 주장에는 차이가 없다"며 "문제의 문자 어디에도 공천을 신청했다는 내용은 없으며, 작년 정명희 후보의 기사 대부분이 다른 구에서 공천 받으려 했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황 후보 측은 "고소 당한 문자 내용은 모두 신문에 게재된 내용을 근거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에 허위사실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히려 정명희 후보가 1만4000세대에 배포한 예비 공보물 2면 하단에, 친인척이 구청의 채용에 영향을 미친 듯한 내용의 기사를 적었지만 부산일보 기사를 옮겨 실었으나 이와 관련해서는 북부 경찰서에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사건이었다"라며 정 후보가 공보물에 무혐의 사건을 게재해 허위사실을 게재한 건이 오히려 대법원에 유죄확정됐으며, 정명희 후보측이 이로 인해 고발당했다고 강조했다.2018-06-10 22:44:26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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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동국대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교육장에서 동국대 약대생 38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퇴본부와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MOU를 체결한 이후, 전국 약학대학 행정기관 필수실무실습과 관련해 동국대에서 첫 교육신청 의뢰가 들어와 경기마퇴본부가 진행하게 된 것. 실무실습 교육 내용은 ▲마약류 관련법 및 범죄동향(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마약류의 이해(남경애 치료재활위원)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이 필요한 이유(박지영 홍보위원장) ▲교육자료 만드는 방법(장수영 컨텐츠 개발위원) 등이었다. 김이항 본부장은 "약대 실무실습 관련 행정기관으로 한국마퇴본부가 지정되고, 경기지부가 그 교육을 첫 번째로 시행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약대생들에게 마약류 퇴치에 대한 우리나라 실태에 대해 좀 더 정확하게 인식하게 하고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2018-06-10 21:47:12강신국 -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비급여 급여화 내용 담길까?올해 처음 수립되는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에 비급여의 전면급여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보장의 새로운 방향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장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 보건의료제도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2018 한국보건행정학회 전기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고 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건강보험종합계획을 세운다"며 "의료계, 학자, 전문가, 시민단체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계획을 짜게 된다. 비급여를 포함해 의료보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단기와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려 한다"고 했다. 이번에 수립될 종합계획은 건강보험 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재정, 부과, 급여 등 제도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첫 건강보험 전략으로써 의미가 있다. 한편 고 과장은 5개년으로 진행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일명 문재인케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 과장은 "재정에 대한 지적이 있는데, (정부는) 보험료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없다. 평균 3.2% 수준에서 올려야 한다고 했고, 건보 누적적립금 20조원에서 10조원 정도를 쓸 예정"이라며 "전체 의료비를 관리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 뿐 아니라 행위별 수가제보다 더 나은 제도가 있다면, 그런 방안도 논의돼야 한다.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2018-06-10 20:12:46이혜경 -
신풍제약 피라맥스 정제, 캄보디아에 공급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8일 캄보디아에 성인 환자 약 1만5000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의 항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정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시판 이후 최초로 UN 산하기구인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를 통해 공적시장에 조달하게 된 것이다. UNOPS는 글로벌펀드의 조달운용기관 중의 한 기관으로 이번 피라맥스의 캄보디아 공급을 지원한다. 캄보디아는 매년 약 8만 여명의 환자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공조달은 글로벌펀드(Global Fund)와 PMI(President's malaria initiative) 같은 공공조달기금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현재 캄보디아는 기존 국가 1차 말라리아 치료제의 수급 불안정 이슈로 새로운 치료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2017년 WHO의 필수의약품 모델리스트(Model List of Essential Medicines)에 등재돼 캄보디아 내의 피라맥스 약물 효능& 8228;효과에 대한 임상적 효용성이 입증, 캄보디아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와 세계적인 조달기구로부터 적절한 치료 옵션으로 선택됨으로 향후 예상되는 공공조달 구매 가능성에 있어 고무적으로 평가된다.2018-06-08 18:42:08이탁순 -
장기요양 급여 우수사례…기관-보호사 총 12편 발표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및 종사자 전문성 제고를 위해 '2018년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9일 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실시된 지역본부별 선정대회에서 선정된 장기요양기관 부문 6편 및 요양보호사 부문 6편으로 총 12편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전국 경진대회다.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사례가 소개되며, 발표된 12편의 우수사례는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각 1편, 최우수상 각 5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 대표적인 사회보장제도인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현장의 우수사례들을 널리 알릴 수 있고 요양보호사에 대한 전문인으로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우수사례가 장기요양 서비스 현장에 활용됨으로써 장기요양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2018-06-08 14:54:03이혜경 -
건보공단 서울요양원 재가복지센터 개소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직영하는 서울요양원이 1일부터 가정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급여사업(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을 시작한다. 장기요양 서비스수준 향상과 표준모델 개발을 위해 2014년 11월에 개원한 서울요양원은 이미 대기자가 1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서울요양원은 이러한 입소대기자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6월부터 찾아가는 재가서비스를 시행한다. 재가서비스는 요양원이 아닌 가정에 계신 어르신에게 장기요양요원(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이 찾아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요양원은 보건복지부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18~22)에 따라 지역사회돌봄(Community care) 강화를 위한 통합재가급여시범사업(주야간보호통합형)을 7월부터 실시한다. 통합재가사업에서는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기능 상태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급여제공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요양급여를 통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의 생활(Aging In Place)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주야간보호, 방문요양·목욕·간호가 필요한 어르신이다. 서울요양원 인근 강남구·송파구·서초구에 거주하면서,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과 가족들은 서울요양원(02-2160-1000, 1071~2)에 신청하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급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2018-06-08 14:39:3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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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BIO US'서 국내 기업들 기술마케팅 활동 지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8(이하 BIO US)'에 참가해 국내 보건산업체의 글로벌 진출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제약 컨벤션 'BIO US'는 'Make History'를 슬로건으로 걸고 76개국 5000여개 업체가 참가, 비즈니스 미팅 4만5000건 체결 등 역사상 최대 성과를 기록했다. 여기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도 그 간의 연구개발(R&D) 성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현장에서 글로벌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유영제약, 인투셀, 제넥신, 파멥신 등 18개 기업이 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하여 파트너링에 참가해 총 3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BIO US 참가를 통해 노바티스, 머크, 론자, 일라이릴리 등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미국, 중남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제약사를 만나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보유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 등 향후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미팅을 가졌다. 이들 중 인투셀은 이번 BIO US를 통해 인투셀의 약물복합체 독창적 링커 기반기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확인했고 기술이전과 협력 연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어 향후 기술이전의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가졌다. 파멥신은 항체 치료제 Tanibirumab(타니비루맵)의 지역 라이센싱 아웃을 위한 논의와 더불어 파멥신의 여러 자산을 활용한 스핀아웃 회사의 설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진흥원에서 육성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파워, 지놈앤컴퍼니 등의 창업기업들도 참가했다. IoT피부장벽측정기 'gpskin barrier(지피스킨베리어)'를 개발한 지파워는 이번 BIO US 참가를 통하여 임상연구에 IoT 기기의 적용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트렌드를 확인하고 자사제품의 새로운 매출 가능성을 찾았으며, 지놈앤컴파니는 존슨앤존슨, 베링거잉겔하임, 로슈,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다케다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또한 진흥원은 행사 둘째 날인 5일 국내 기업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위한 'Korea Night: Business Development & Investment of Korean bio ventures'도 개최했다. 국내외 88개사 150여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에는 인터베스트 임정희 전무의 국내 바이오 투자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신라젠이 바이러스 항암제 '펙사벡' 선행요법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고, 유망 스타트업 3개 사(SCM Lifescienc, XCell Therapeutics, GPOWER)가 자사의 기술현황을 소개하는 등 한국 기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2018-06-08 14:36:3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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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세, 적십자사 혈액백 입찰비리 공정위에 신고건강세상네트워크가 대한적십자사 혈액백 입찰에 참여해 혈액백을 납품해온 업체들을 공정거래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헌혈자의 혈액을 보관, 운반의 용도로 사용되는 혈액백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구매하면서 혈액백의 경우 희망 수량 단가제 계약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입찰 참가 업체의 생산능력에 따라 업체가 희망하는 수량과 단가를 입찰하는데, 1개 업체의 생산능력으로는 전체 입찰 공고 수량을 공급할 수 없거나 곤란한 경우에 적용하고 있다. 건세는 "이런 경쟁입찰 방식에도 불구하고, 제보된 자료에 따르면 특정 연도마다 적십자사에서 진행한 공동구매 단가입찰에 의한 혈액백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된 두 업체가 각각 70%와 30% 가량에 해당하는 혈액백을 적십자사에 납품했다"며 "입찰 계약 단가를 살펴보면 담합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는 해당 업체들이 공정거래법 제19조 제1항 제8호에서 금지하는 입찰 또는 경매에 있어 낙찰자 또는 투찰가격을 정하는 사항을 결정하는 행위를 담합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행위다. 건세는 "해당 업체들에 대한 담합 행위 여부를 공정위가 철저히 조사하고, 이에 대한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2018-06-08 14:27:2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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