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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원 "직무대행 선임, 정상 절차·규정 따른 것"약학정보원이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박진엽 직무대행 선임 절차는 규정에 따른 정상 절차였다고 반박했다. 약학정보원(직무대행 박진엽)은 6일 양덕숙 서울시 약사회장 예비후보의 약정원장 직무정지에 따른 직무대행 선임을 한동주 예비후보가 문제로 지적한 것에 대해 "직무대행 선임은 약정원의 정상적인 규정과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주 예비후보는 감사가 약정원장 직무를 대행할 수 없으며 약정원은 감사를 직무대행으로 선임할 수 있다는 정관이나 이사회 결정 내용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약정원은 "약정원 정관 제18조(임원의 선임) 제4항에 따르면, 당연직을 제외한 약정원 이사와 약정원장은 이사회가 아닌 이사장이 임명하게 돼있다. 박진엽 약정원 감사가 11월 2일 감사직을 사임하면서, 이사장이 박 감사를 약정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한 것은 정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주후보도 한때 약정원 이사로 3년동안 봉직했었기 때문에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약정원 관계자는 "약정원 직무대행 선임이 절차상 문제가 없고, 중립 문제를 따지려고 하면 양덕숙 원장이 약정원 중립을 위해 정말 직무정지가 됐는 지가 문제 아니냐"며 "이번 선거가 건전한 정책대결로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약정원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2018-11-06 09:34:57정혜진 -
광동제약, 직원 역량 도모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를 가꾸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핵심가치 내재화 과정'이다. 핵심가치는 구성원이 공유하는 가치관이자 신념으로, 직원들이 취해야 할 바람직한 행동규범을 말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주인의식 ▲소통과 협력 ▲창의적 사고 ▲도전과 실천 ▲인재제일을 5대 핵심가치로 제시한 바 있다. 올 6월부터 두 달간 이어진 2018년 교육과정은 광동제약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 그룹과 시니어 그룹으로 나뉘어 모둠활동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올해의 개인별 핵심가치 실천목표와 진행상황을 동료와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과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은 비슷한 직급의 동료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민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광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강좌 '아트클래스'도 인기다. 이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동료와 함께 취미활동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임직원 설문을 통해 주제를 선정한다. 올 4월 '나만의 시그니쳐 향수만들기'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사진 강의, 캘리그래피 제작 등 다양한 체험수업이 개최됐다. 지난 9월 진행된 '팝아트 드로잉' 수업은 자신의 초상화를 개성 있는 미술작품으로 만드는 기회를 제공,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작품을 완성한 직원은 본인의 초상화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아트클래스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관심 있는 여가활동을 배우면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은 또한 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원격 강의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원은 누구나 'KD 스마트 연수원'이라는 교육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전문 직무, 외국어, 비즈니스 스킬, 경제지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총 6,000여 개 이상의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라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수강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고, 교육 이수 후 적립된 러닝포인트(Learning Point)는 인사평가와 연계되기 때문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2018-11-06 09:16:13이탁순 -
종근당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 산업기술성과 15선에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고혈압치료제 '텔미누보'가 올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끈 '2018년도 산업기술성과 15선'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산업기술성과는 한국공학한림원이 국민들에게 산업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자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대표 기술이다. 텔미누보는 부작용을 줄이고 독자 기술로 기존 제품의 단점인 인습성을 개선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화학생명공학부문 산업기술성과로 선정됐다. 텔미누보는 종근당이 개발한 고혈압 치료제로 국내 최초로 텔미사르탄(Telmisartan)과 에스암로디핀(S-amlodipne) 성분을 복합한 제품이다. 암로디핀 성분에서 약효를 발휘하는 에스암로디핀만 사용해 말초 부종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 종근당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 제품의 성상이 변형되는 텔미사르탄 성분의 단점을 특허기술로 개선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정제의 크기를 축소하고 포장형태를 기존 알루미늄PTP 포장에서 병포장으로 변경해 약사들의 조제 편의성과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켰다. 종근당 관계자는 "텔미누보는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약물"이라며 "이번 산업기술성과 선정으로 텔미누보의 우수성과 종근당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종근당 텔미누보는 지난 2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 9차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고, 9월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8 세계고혈압학회에서 혈압 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대규모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2018-11-06 09:08:09이탁순 -
10개월 공석 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 D-day...누가될까10개월째 공석인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어떤 인물이 선임될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6일 오전 7시 30분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협회장 추천과 관련해 이사장단회의를 개최한다. 유력 후보자로는 원희목 전 국회의원과 노연홍 전 식약처장이 거론되고 있다. 손건익 전 복지부 차관, 문창진 전 복지부 차관, 이희성 전 식약처장,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도 오르내리고 있다. 협회장 추천과 관련한 업계 CEO들의 의견은 "경력과 역량 측면에서 누구하나 흠잡을 사람이 없다. 검증된 실력을 갖춘 후보군인 만큼 신속한 추천을 통해 회무 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사장단은 지난 8월부터 후보군을 압축하고 적임자 추천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사장단은 협회를 대표하는 최고 수장을 뽑는 만큼 '이사장단 14명-만장일치'로 후보 추천 중지를 모으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협회장 공석 장기화에 따른 회무공백 우려 여론과 만장일치가 아닌 정관 규정에 따른 다수결 득표 원칙으로 빠른 결과 도출을 희망하고 있다. 실제로 제약바이오협회 정관을 살펴보면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추천은 만장일치가 아닌 다수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정관 제5장 이사회 및 이사장단회의 제27조 1 ③항을 보면 '이사장단회의는 이사장을 포함해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립되며, 출석자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와 관련해 A제약사 대표이사는 "협회장 자리가 10개월째 공석이었던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이사장단 간, 수차례 충분한 의견과 입장을 표명했던 만큼 만장일치가 아닌 정관에 입각한 다수결 득표제를 진행해 빠른 결론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사장단 추천제와 함께 개방형 공모제를 병행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로 나오고 있다. B제약사 대표이사는 "개방형 공모제의 장점은 적합한 후보자가 공모에 참여할 경우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신속히 적격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인재 모집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개방형 공모도 적극 고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협회 정관에 따른 회장 인선은 '이사장단(14명)-추천', '이사회(52명)-선임', '총회-보고' 방식을 띄고 있다. 이사회는 승인기구라는 점에서 회장 선임은 사실상 14명의 제약 최고경영자들이 모여있는 이사장단에서 결정된다. 오늘 협회장 추천에 중지가 모이면 11월 중 이사회를 열어 선임 후 총회 보고 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협회장에 임명된다.2018-11-06 06:25:00노병철 -
아토피·과민성대장증후군, 한방치료 길 열릴까동의보감 등 8대 한방처방의서에 기록된 '자금정'이 난치성질환으로 평가되는 아토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모아진다. 대구 약령시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는 6일, '자금정의 아토피성 피부질환 치료 가능성에 대한 연구논문'이 SCI급 학회지인 '저널 오브 에드노파마콜로지(Journal of Ethnopharmacology)' 7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저널 오브 에드노파마콜로지는 보완통합의학 분야에 상위 20% SCI급 저널로 저널평가지표 수록 사이트 JCR(학술지인용색인)차트 내 27개 중 4위를 기록하는 유력 학회지로 알려져 있다. 논문에 따르면 자금정을 피부각질세포에 투여한 결과 아토피 피부질환에서 발생하는 염증이 최고 50%까지 감소했다. 레트실험을 살펴보면, 아토피를 앓고 있는 실험군에 자금정을 투여한 결과 부종, 홍반, 각질 등의 피부병변이 유의미하게 줄었고 이상증식되는 표피도 회복되는 모습이 관찰됐다. 자금정을 투여한 실험쥐에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자금정은 농약중독 효능연구 실험에서도 독성이 감소되는 양상이 확인돼 농약 급성 및 만성노출 시 해독제로도 활용가능성을 보여줬다. 자금정은 한약 가운데 해독약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는 궁중비방의 전통 한방치료제로 문합, 산자고, 대극, 속수자, 사향 등 5가지 한약재로 제조된다. 자금정은 고가 약재인 사향이 많이 들어가고 제조공정이 까다로우며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돼 있지 않아 그동안 대량 생산이 이뤄지지 못했다. 대구 약령시에 위치한 사복석 청신한약방 대표원장은 15년 전부터 자금정을 연구해 왔으며, 아토피 치료와 해독에 효과가 있음을 다년간의 환자를 통해 경험해 왔다. 이 같은 사복석 대표원장의 경험적 임상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함께 효과 입증을 위한 연구에 들어간 것이다. 대구시는 현재 자금정과 같은 고유처방 한약들의 산업화를 위해 국비 연구개발자금을 확보했다. 사복석 대표원장은 1970년에 한약방을 창업해 30년 동안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공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해독에 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확인했다.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2004년 자금정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자금정 효험이 기재된 중요 한방 문헌을 살펴보면 시재백일선방, 동의보감, 방약합편 등 12개 중요 고유처방 해독문에 기록이 돼 있다. 궁중내의원에서 조제해 임금님께 올리면 임금님은 이 약을 신하들에게 나눠 주던 구급상비약으로 널리 사용됐다. 자금정은 잘못된 식생활 환경에서 발병하는 급·만성 원인 불명의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비롯해 과음주로 인한 알콜중독, 간손상, 숙취해소, 심혈관 질환, 중풍 전조증, 뇌경색 등 급성기 질환에 특히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 내부에 독소가 쌓여서 유발되는 만성 피부질환,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성 피부질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약물중독, 미세먼지로 인한 인후염, 성대결절, 쯔쯔가무시병, 독충에 물렸을 때, 의식불명 위급시에도 효능이 있다. 사복석 대표원장은 "대구한의과대학 방제과학 글로벌 연구센터장 김상찬 교수와 간 보호연구·약물의존성 억제연구에 대해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중국과 일본의 전통 한의약 산업은 수출 주도형 신흥 산업으로 성장하는 반면 우리나라 한방시장은 점차 위축돼 가고 있다. 자금정 개발을 시작으로 한방 생약의 과학화와 대중화의 초석을 만들어 나가갈 것"이라고 말했다.2018-11-06 06:15: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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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불법선거물, 2~3차 유포 약사도 동일 징계중앙선관위가 후보 간 합의가 될 경우 2회까지 정책토론회를 열 수 있다고 결정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 총회의장)는 지난 3일 제5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열어 '2018년도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1회 개최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후보자 간 합의가 있으면 1회를 추가로 진행하되, 일자나 진행방식은 차기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선거인 명부 작성에서, 휴대폰번호 변경(추가)시 본인 명의 확인 처리 절차는 '휴대폰 통신서비스 가입 증명서(확인서)' 접수를 통해 확인하고, '휴대폰 통신서비스 가입 증명서(확인서)' 제출이 어려운 선거인은 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번호임을 1차 확인한 경우 본회 선거인명부 관리팀에서 해당 선거권자와 통화해 재차 확인한 후 휴대폰번호 변경을 승인해 주기로 했다. 휴대폰번호가 중복될 경우, 1인이 온라인투표를 신청하면 나머지 1인은 우편투표로 전환 처리하기로 했다. 주소확인 거부 등의 사유로 투표용지 발송주소가 없는 회원은 투표용지 및 선거안내문을 발송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직접 보관하고 재교부 및 재발송은 안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카카오톡 등 SNS 등을 통한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해서 최초 발송자 뿐아니라 2차·3차 유포 회원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칙으로 징계를 적용하기로 정했다. 선관위는 지부선관위와 출마예정자 등에서 접수된 질의를 이같이 정리해 회신할 예정이다.2018-11-06 06:00:28정혜진 -
심평원 "타그리소 1차 적용으로 범위 확대 검토"신약 급여 적정성과 확대 적정성을 심의하는 심사평가원이 비소세포폐암 신약 타그리소정(오시머티닙)에 대한 1차 치료제로 급여범위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재차 밝혔다. 이는 지난달 19일 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김승택 원장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질의에 답한 것과 같은 맥락의 답변이다. 심평원은 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오제세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서면답변 했다. 앞서 오 의원은 타그리소정의 급여 확대 계획을 국정감사 현장에서 묻고 서면답변을 통해 재차 질의한 바 있다. 당시 심평원 국감에서는 김 원장이 "비소세포폐암 치표제인 타그리소의 1차 약제 급여신청이 들어올 경우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었다. 타그리소정은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이미 지난해 12월 5일자로 급여 적용이 된 상태다. 항암요법의 허가범위 외 사용의 경우 정해진 승인절차를 거쳐 환자가 약값의 전액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심평원은 서면답변을 통해 "허가범위 외 약제 사용을 급여로 전환하는 것은 환자 안전과 비용효과성 등 종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며, 관련 법령 개정 등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고충도 내비쳤다. 다만 심평원은 "타그리소정의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의 경우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과정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허가가 완료되면 급여범위 확대를 위해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2018-11-05 20:50:12김정주 -
김종환, 출마 접었다…김대업 후보와 단일화김종환 출마자가 김대업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이로써 제39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5일 김대업 예비후보와 밤 늦은 시각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을 찾아 김대업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종환 회장은 "지금이 최적이다. 더 지나면 못한다"며 적절한 타이밍의 단일화 결정임을 강조했다. 불과 사흘 전 개소식을 열었던 김종환 회장은 "오늘 저는 8만 회원들의 열망인 대한약사회의 개혁과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큰 결단을 내렸다"며 "희망의 약사회를 이루고자 하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와의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기본적인 원칙과 절차를 존중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약사회무로 정상화되기를 진정으로 바란다"며 "낡은 관행과 적폐는 청산하고 개혁해 오직 회원권익을 대변하고 봉사하고 화합하는 약사회, 외부 도전에 맞서 약권 수호에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강한 약사회, 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약사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는 저 뿐만 아니라 8만 약사회원의 열망이자 바람이다. 약사사회가 분열과 반목의 터널에서 벗어나 상호 존중하고 신뢰하는 화합과 통합의 약사회로 가는 길에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선언했다. 김 회장은 회원에 대해서도 "오늘의 대한약사회장 후보 단일화가 그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그동안 아낌없이 성원해주고 격려해주고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년 간의 서울시약 회무를 이끌어온 김 회장은 "6년간 서울시약사회장으로서 회원을 약사회 주인으로 세우고 서울시약사회를 약사 사회의 중심에 올려놓기 위해 항상 도전하고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처음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됐던 가슴 뛰는 설렘과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자리를 함께 한 김대업 후보는 "큰 결단에 감사드린다. 여러가지 뜻을 모아서 정상적인 약사회, 합리적인 약사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약사회를 같이 만들 수 있는 큰 결정이라 믿는다. 희망의 약사회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말했다.2018-11-05 20:13:46정혜진 -
[경기] 박영달, 안산지역 약국서 첫 선거운동 시작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달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5일 경기 안산지역에 위치한 고혈압-당뇨 관리약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고당 관리약국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이유는 박 예비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상생하는 약국 경제 창조 실현의지를 밝히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자체 지원으로 시행중인 고당 등록사업은 사업 참여 의원이나 환자에게만 인센티브를 주고 고당 관리약국에는 인센티브 지원이 없다. 박 예비후보는 "고당 관리 사업에서 약국은 고혈압,당뇨 환자의 약력을 포괄적으로 관리해 약물 복약 이행율을 높여 치료 효과를 증대시키고 중증 질환으로의 이행을 막을 뿐 아니라 병용하는 기타 처방약이나 일반약, 건기식과의 부적절한 상호작용을 막아 환자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고당 관리약국이 약 수첩등을 통해 환자의 포괄적 약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런 행위에 인센티브를 줄 필요가 있다"면서 "회장에 당선되면 지자체와 협의해 고당 사업에 참여하는 약국의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8-11-05 20:05:51강신국 -
"마약김밥·마약배게, 마약 용어 일상생활 침투 심각"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1일 2018년도 2차 이사회를 열고 최근 '마약' 용어 사용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실태를 조망하고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마퇴부는 몇 년전부터 마약이라는 용어를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친근하게 음식, 생활용품에서 '마약김밥', '마약배게' 등 마약이라는 이미지를 공공연하게 친화적으로 표현함에 따라 마약의 본질적인 이미지가 퇴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관계 법령상 제재할 방법도 없고, 명료한 단속근거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시정되지 않는 현 실태에 대해 규탄하면서 경기마퇴본부는 이사회 명의 성명서도 채택했다. 경기마퇴본부는 법률 및 제도적 개선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며 인식제고를 위해 범 정부적인 차원의 홍보와 대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이항 본부장은 "마약은 친근해서도, 호감을 가져서도 안되며, 호기심에 단 한번의 시작으로 삶을 파괴하는 불행의 씨앗이다. 중독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미 우리 주위에 너무나도 근접해 있는 마약의 현 실정의 위험성을 분명하게 인지하고 사회적 계도가 빨리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8-11-05 19:57: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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