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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약, 주민 대상 약물이용 지원 시범사업 참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노수진)는 17일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 본부와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시범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논의에 앞서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한영자 팀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개요와 추진실적,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노수진 회장은 "약사 직능의 새로운 영역을 만드는 시범사업"이라며 "그간 29명의 약사가 각자 1~6명의 환자를 담당하면서 균등하게 활동해 목표한 80건의 상담을 달성해냈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약사들 참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문 시간의 탄력적 운영, 상담의 질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입력 방식의 개선 등 앞으로 해결한 문제들이 많다"면서 "오늘 자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이 공단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한주성 약사는 "환자, 공단직원, 약사 3인이 일정을 맞춰야 하는 사업인데 일정 조율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사전에 준비를 많이 하시는 모습, 약사님들의 상담 능력을 보면서 많이 배웠다. 앞으로 남은 4차 방문까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범사업에 참석한 약사들은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개선할 점 등을 이야기했다. 약사들은 이 자리에서 대상자 선정과 전산프로그램 개선, 대국민 홍보 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2019-09-20 14:36:01김지은 -
최근 5년간 '성조숙증' 환자 42% 증가…정부지원 필요[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최근 5년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이 공개한 성조숙증 환자 현황에 따르면 2014년 7만2246명이었던 환자 수는 2018년 10만2886명으로 42.41%나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에만 7만4999명이 성조숙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2018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남아가 1만1099명, 여아는 9만1787명으로 여자 환자가 8.27배 많았다. 연령별로는 남아의 경우 10세 미만이 4324명, 10세 이상은 7385명으로 10세 이상 환자가 더 많았지만, 여아는 10세 미만은 6만9550명, 10세 이상은 3만2291명으로 10세 미만 환자가 월등이 더 많았다. 성조숙증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이차성징이 빠르게 발생하는 질병이다.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등의 영향요인으로 발생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최도자 의원은 "최근 5년간 성조숙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 시 충분히 치료 가능한 만큼 정기검사 등으로 성조숙증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9-09-20 10:28:43이정환 -
의협 "강윤희 식약처 심사위원 징계 철회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출신 강윤희 식약처 심사위원이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자, 의사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9일 성명을 내어 "국민 안전을 지키려는 전문가에게 오히려 중징계 내렸다"며 "의료계 차원에서 향후 식약처의 어떠한 요청에도 협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국민건강을 위해 의약품 임상시험 계획 및 의약품 허가 심사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사 심사위원을 대폭 충원할 것을 식약처에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이 정직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을 만큼 큰 죄냐"며 "식약처 공무원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자괴감으로 1인 시위에 나선 양심적 내부고발자에게 중징계를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전문가의 의견이 불필요하다면 의료계 역시 협조할 이유가 없다"며 "또한 식약처의 부실한 행정으로 인해 반복되는 진료 현장의 혼란 역시 의료계가 감당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강윤희 심사위원에 대해 직무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2019-09-20 09:52:2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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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이달부터 적정성평가 결과 전산통보 전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이달부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결과 통보 방식을 서면에서 전산통보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을 통한 평가결과 통보로 정확하고 신속한 평가결과 확인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은 적정성평가가 완료되면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에 결과를 등록하고, 요양기관에 문자서비스(SMS)로 알려준다. 요양기관은 평가결과 공개와 동시에 확인이 가능하고 상시적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횟수 제한 없이 다운로드와 출력이 가능하다. 심평원은 서면 통보의 불편함과 행정소요 비용 등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산통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서면 통보의 우편물 분실 우려와 통보서 제작 및 발송 등에 평균 30일 정도 소요된 점 등을 개선했으며, 항목별로 달랐던 평가 결과 통보 서식을 표준화해 결과를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적정성 평가결과를 송달받기 위해서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송달받을 자가 동의하는 경우 가능하므로, 요양기관의 사전 동의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동의신청은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가결과 전산통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및 E-평가자료제출시스템의 평가 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이번 적정성 평가결과의 전산통보 시행으로 요양기관에서 평가결과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하고 서면우편 발송 행정비용의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요양기관이 평가결과를 즉시 확인하여 환자의 진료 및 의료의 질 향상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했다.2019-09-20 09:35:13이혜경 -
대구청장 직무대리에 이임식 부이사관…8월 발령[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대구식약청장 직무대리에 이임식(60) 전 위해정보과장이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임 설효찬 대구청장이 지난해 7월 직원에 대한 갑질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되며 직위해제된 지 약 1년만이다. 설 전 청장은 지난 5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담 직무대리에 식품직 출신 부이사관인 이임식 전 위해정보과장이 지난달 19일부로 발령됐다. 무혐의 처분을 받은 전임 설 전 청장이 아직 퇴임 전이라는 점에서 정식 청장이 아닌 직무대리로 우선 발령한 것으로 풀이된다. 식약처 내부에서는 이 직무대리가 조만간 정식으로 대구청장에 발령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따라 6개 지방청 수장이 모두 결정될 전망이다. 지난 16일 양종수 전 보건복지부 국장이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임명됐다. 현재 서울청장은 윤형주, 부산청은 박희옥, 경인청장은 김영균, 대구청장 직무대리는 이임식, 광주청장은 양종수, 대전청장은 김나경 부이사관이 맡고 있다.2019-09-20 09:06:12이탁순 -
KR바이오텍, 천연성분 여성청결제 개발 성공[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러스불활화 시험·코스메틱 전문기업 KR바이이텍(대표 김영봉)이 여성청결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R바이오텍은 20일 폼(무스)타입의 천연성분이 강화된 여성청결제 KR-101 개발에 성공, 오는 12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R-101은 균형이 깨지기 쉬운 연약한 피부를 위한 한방 추출물(사자발약쑥, 감초, 백차),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허브 추출물(편백워터, 월계수잎, 네틀)로 구성됐다. 특히 주요 성분인 Sol추출물은 연구임상에서 HPV 감염 억제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파라벤, 알코올, PEG, 방부제, 실리콘, 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KR바이오텍 김영봉 대표는 "Sol 추출성분은 안전한 세정과 진정, 항염,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R-101은 천연향을 통한 아로마 테라피 효과와 Y존 맞춤 약산성 pH를 가진 제품"이라고 밝혔다.2019-09-20 09:00:00노병철 -
도봉·강북구약, 구보건소와 올해 세이프약국 실적 평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어수정)는 지난 17일 강북구보건소와 세이프약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세이프약국 실적 평가와 지윤선 약무팀장의 프로그램 설명이 있었다. 또한 금연연계, 우울증 진단 및 정신보건센터 연계 등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어수정 회장은 "세이프약국에 적극 참여해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이 주민 보건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인영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헌신해온 세이프약국 참여약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9-09-19 17:43:24정흥준 -
동화약품 "올해 말 GSK 일반약 공급계약 종료"[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화약품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일반약 공급계약이 종료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은 오는 12월 31일이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7년 GSK와 라미실, 오트리빈, 볼타렌, 니코틴엘, 테라플루, 센소다인, 브리드라이트, 잔탁정, 폴리덴트, 드리클로 등 10개 품목의 공동프로모션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GSK와 화이자헬스케어 합병으로 인한 신규법인 설립으로 인해 계약 종료사유가 발생해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2019-09-19 17:06:4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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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당 2정' 팔린 SK 조인스, 누적매출 4천억 돌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은 2002년 출시한 국내 천연물의약품 1호 '조인스정(이하 조인스)'이 누적매출 4000억원을 19일 밝혔다. 18년간 판매된 조인스의 총 수량은 약 10억 정으로 1초당 2정 꼴로 팔린 셈이다. 회사는 출시 후 지속 처방을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진통 및 연골보호 유효성이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어필한 결과로 분석했다. 조인스는 서울대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기존 소염진통제와 동등한 소염& 8729;진통 효과를 내면서도 주요 부작용은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은 "조인스는 다년간 처방데이터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 받은 우리나라 대표 천연물 치료제"라고 강조했다. 조인스는 '위령선& 8729;괄루근& 8729;하고초' 등으로 구성된 국내 천연물 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SK케미칼 조인스 지난해 매출은 340억원으로 국내 시판 중인 천연물의약품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매출 4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9-09-19 14:25:14이석준 -
한국프라임제약,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진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프라임제약(대표 김대익)은 2019년 대명절 추석을 맞아 사회공원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주 장애 아동 보호시설 '나주 계산원'과 한국프라임제약 생산공장이 위치한 전라북도 봉동 '우동 노인정'을 방문해 쌀, 제습기, 건강보조의약(비타민제), 의료용품 등을 금일봉과 함께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프라임제약은 지난 5월에도 나주 계산원에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2019-09-19 14:23:46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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