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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업주 고 이종근 회장 27주기 추도식[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7일 오전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업주 고 고촌 이종근 회장의 27주기 추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도식은 고 이 회장의 유족과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예배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도식 후 본사 2층에 마련된 고촌홀을 돌아보며 창업주의 업적과 도전, 나눔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촌 이종근 회장은 1941년 종근당을 창업하고 1960~70년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료합성& 8729;발효공장을 설립해 100% 수입에 의존하던 의약품 원료의 국산화를 이뤄냈다. 1968년 국내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항생제 ‘클로람페니콜’을 일본, 미국 등에 수출해 한국 제약산업의 현대화와 국제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 이 회장은 1973년 장학사업을 위한 종근당고촌재단을 설립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앞장섰다. 1986년에는 헌신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2010년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고인의 업적을 기려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이종근 회장을 선정하고 기념메달을 발행했다.2020-02-07 15:08:43천승현 -
부광약품, 씬지로이드 0.0375mg 발매 '총 8개 용량'[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부광약품은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0375mg 용량을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씬지로이드정은 8개 용량 제품군을 구성하게 됐다. 처방·조제·복용 편의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또는 갑상선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치료는 생존에 있어 필수적이다. 갑상선호르몬제는 호르몬제 특성상 환자 혈중 수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세밀한 용량 처방이 필요하다. 사소한 용량 차이에도 이상반응 등 환자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씬지로이이드정 8가지 용량을 발매해 세부 용량 조절의 필요성을 느끼는 의사와 환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0.0375mg 발매로 분할 필요성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조제 과정 불편함도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부광약품은 다양한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제조, 판매 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는 '씬지로이드정'과 '콤지로이드정',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는 '메티마졸정'과 '안티로이드정'이 있다.2020-02-07 14:45:37이석준 -
병의원·약국, 환자 감염국 여행력 확인 의무법안 추진[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의료기관·약국의 진료 접수, 처방, 조제 단계에서 환자의 감염병 발생 지역 방문 여부 등 여행이력정보 사전 확인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 발생이 지속한데 따른 대응책 강화 차원인데, 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등 활용률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특위 소속 허윤정 의원은 이같은 감염병 예방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신종 코로나 관련 현재 병의원과 약국은 입국자와 접촉자 관련 정보를 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과 DUR(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 ITS를 통해 의료기관에 해외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료기관이 내원환자 진료접수, 처방, 조제 단계에서 여행이력을 확인하지 않아 방역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허윤정 의원은 의료기관과 약국 등 DUR, ITS 정보 확인 의무화로 국민과 의료인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자는 주장이다. 허 의원은 "일부 의료기관이 내원환자 해외 여행이력 정보를 확인하지 않아 감염병 확산 차단에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의료기관의 여행이력 확인은 감염병 확산을 막는 필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감염법 예방법과 검역법 등 신종 감염병 예방 관련법이 2월 국회 중 조속히 논의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민주당 대책특위위원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0-02-07 14:03:35이정환 -
한미약품, 작년 영업익 1039억...전년비 2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39억원으로 전년대비 24.3%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136억원으로 전년보다 9.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39억원으로 87.0% 늘었다.2020-02-07 14:01:0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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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아랍 헬스 2020'서 31개국과 수출 상담[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중동, 아프리카 지역 헬스케어 전시회 '아랍 헬스 2020'에 참가해 예년보다 높은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아랍 헬스 2020'은 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64개국에서 4500여 업체가 참석했으며, 방문자 수만 약 12만명에 이른다. 조아제약은 이 행사에 8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방문 업체들을 대상으로 중동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자양강장, 성기능 강화, 비만 제품 및 스킨케어 제품 위주로 부스를 꾸렸는데, 전시기간 동안 31개국 150개 업체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개최된 동일 전시회 대비 방문 업체 수 36% 증가한 것이며, 방문 국가 수로는 93% 증가한 수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중동-아프리카 최대 지역 전시회에서, 지난해 대비 괄목할 만한 수출상담을 이뤄냈다"며 "터키,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 등 조아제약의 미개척 시장 업체들과의 논의로 시장 진출의 희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올해 '두바이 아랍헬스(Arab Health)' 참가를 필두로, 4월 '중국 베이징유아박람회(MICF)', 10월 '밀라노 CPhI 제약박람회(CPhI Worldwide 2020)', 6월 '타이페이 국제식품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Food Show)'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2020-02-07 10:47:44정혜진 -
오엔케이, 어르신과 교감하는 반려로봇 '효돌' 유통[데일리팜=정혜진 기자] 태전그룹 오엔케이(대표 강오순)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고령자 정서·안전 관리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반려로봇 '부모사랑효돌'을 유통한다고 7일 밝혔다. 부모사랑효돌은 태전그룹의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약국에 선보인다. 효돌은 꾸준한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나 환자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고 약 복용알림 등 건강관리 전반을 지원하는 토이봇이다. 노인세대에 최적화된 상호작용 프로그램, 7개의 센서를 갖추고 있다. 건강·웰니스 분야 IoT 솔루션기업 스튜디오크로스컬쳐(대표 김지희)가 제작한 효돌은 센서를 통해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을 어루만지면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안부 인사, 노래, 대화 등으로 사용자와 교감할 수 있다. 실제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조희숙 교수 연구팀이 6개월간 효돌을 사용한 어르신 42가구를 대상으로 우울감 및 생활 관리 활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사용 전 평균 5.76점이었던 우울 척도가 4.69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보호자가 전용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효돌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거나 음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모니터링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효돌의 감지 센서에 어르신의 움직임이 장시간 느껴지지 않으면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비상신호가 전송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오엔케이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수요 또한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오더 스테이션을 통해 공급자와 약국을 촘촘하게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국이 단순한 약 처방에서라이프 스타일을 규정하는 헬스앤뷰티 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 확장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0-02-07 09:46:37정혜진 -
대구시약, 올약사업 활성화 위한 특별기구 설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가 올바른 약물 이용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특별기구를 신설한다. 시약사회는 최근 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상정안건 등을 심의했다. 시약사회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실시된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특별기구를 신설,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고 휴일 약국 오픈 상황을 알 수 있는 휴일지킴이약국 프로그램을 회원약국이 모두 설치할 수 있게 안내하기로 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2019년도 하반기 회원고충처리 결과, 2019년도 하반기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교육 결과,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사업 결과 등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시약사회는 4억 4300여만원의 올해 일반회계 예산안을 정기 대의원 총회에 상정하기로 하고 일반회계 잉여금 중 1억원을 향후 회관 신축과 리모델링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일 회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불안한 상황속에서 열리는 이사회는 지난 1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을 의결하는 자리인 만큼 대구시약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검토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총선이 있다. 우리 약사회의 정책을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2020-02-07 09:23:09강신국 -
동종혈청 안약치료 신의료기술 등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19년 제12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 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치료법은 2건으로 동종혈청 안약치료와 복강경 보조하 경하문 접근 직장 및 에스장 절제술이다. 동종혈청 안약치료는 타인의 혈액을 이용하여 조제한 동종혈청 안약을 환자에게 점안하는 기술로, 기존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안구표면질환자 중, 충분한 채혈을 시행할 수 없거나 자가혈청 안약치료를 이용할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기술은 시술 관련 부작용 또는 합병증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며, 시술 후 안구표면, 눈물막, 결막세포 상태가 호전되었고 각막신경이 재생되어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 복강경 보조하 경항문 접근 직장 및 에스장 절제술은 항문의 위쪽 15cm 이하의 직장 악성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 보조하에 항문을 통해 직장을 절제하는 기술이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 이 기술은 기존의 절제술과 유사한 수준의 합병증 및 이상반응이 보고되어 안전성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며, 주요 수술 지표에서 동등 이상의 결과가 보고되어 임상적으로 유용한 기술로 평가됐다.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 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 - 27호, 2020. 02. 06.),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0-02-06 17:48:3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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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마스크 3000개 전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5일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예방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구호물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심사평가원에서 지원받은 일회용 마스크(KF 94) 3000개, 손소독제 150개를 강원도 삼척시 보건소 등을 통해 지난 10월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가구를 비롯한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용명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재난취약계층 구호물품 나눔활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0-02-06 17:34:11이혜경 -
일양약품 "슈펙트, 백혈병세포 감소 효과 글리벡보다 우수"[데일리팜=정혜진 기자] 일양약품이 자사가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3상 임상결과, 백혈병세포 감소효과가 글리벡보다 앞섰다고 발표했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이같은 내용의 임상결과를 영국 학술지인 'British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슈펙트는 지난 2012년 1월 국내개발 신약 18호로 승인받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다. 일양약품은 슈펙트를 '아시아 최초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아시아(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24개 병원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총 241명을 대상으로 총 4년간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와 글리벡을 투여해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 결과, 백혈병 세포를 1000배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되는 주요유전자반응을 획득한 환자는 슈펙트 투여군이 86%, 글리벡 투여군이 75% 였다. 완전유전자반응률은 슈펙트 투여군이 58%, 글리벡 투여군이 49%로 슈펙트가 더 우수했다. 특히 치료 실패율에서 슈펙트 투여군은 6% 글리벡 투여군은 19%로, 슈펙트 투여군에서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치료 후 3개월째 조기유전자반응률은 슈펙트 투여군이 86%, 글리벡 투여군이 71%로 도출됐다. 임상연구를 주도한 김동욱 교수(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는 "슈펙트를 사용할 경우 더 빠르게 더 많은 환자에서 장기간의 치료 효과를 얻었다"며 "슈펙트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약물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환자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슈펙트는 글리벡보다 더 뛰어난 약효로 많은 나라에서 첫 치료제로 우선 선택되고 있다"며 "치료비용도 경쟁약물 중 가장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국가건강보험의 재정 안정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2020-02-06 15:53:4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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