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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여름철 감염병 예방·관리 비상방역체계 운영[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증가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하절기가 시작되는 오늘(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전국 시·도와 시·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A형간염, 제4급 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균 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말한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상승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5~9월에 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집단발생은 시간, 장소 등으로 연관성이 있는 2명 이상에서 설사, 구토 등 장관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다. 따라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물 섭취, 음식 익혀먹기,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하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24시간 업무체계를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지속 유지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는 평일 9시∼20시, 주말·공휴일은 9시~1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그 외 시간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질병관리본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긴급 상황실을 운영한다. 질본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집단 발생할 경우 의료인, 증상발현자, 식당업주 등이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질본은 올해 A형간염 환자 발생이 2019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으나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A형간염 예방과 전파 차단을 위해 안전성이 확인된 조개젓만 섭취하고, 조개류는 익혀먹는 등 A형간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A형간염 예방 수칙은 ▲안전성이 확인된 조개젓 섭취 ▲조개류 익혀먹기 ▲요리 전, 식사 전, 화장실 다녀온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안전한 물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A형간염 예방접종 권고 등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감염병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2020-05-01 11:24:54김정주 -
제네릭 관리체계 개선 민관협의체 29일 첫 오프라인 회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식약처 주도의 제네릭 관리체계 개선 민관협의체가 본격 가동됐다. 각 분과장을 선임한 뒤 처음으로 열린 오프라인 회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의사, 약사, 환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네릭의약품 관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네릭의약품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달 29일 서울지방식약청에서 분과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의체의 4개 분과 대표와 식약처 관계자가 모여 주요 과제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글로벌 수준의 제네릭의약품 품질강화·향상 방안으로 ▲허가 후 변경관리 등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개선 ▲제조 위·수탁 업체 간 책임 명확화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간 품질자료 연계 평가 ▲의약품 품질고도화시스템(QbD) 도입 ▲생물학적동등성 평가대상 확대에 논의했다. 또한, 의사, 약사, 환자 등 소비자를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방안으로 ▲품질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품질지표 개발 ▲동등성이 입증된 의약품과 제조소·제조공정이 동일한 제품의 표시 및 정보 제공 강화등을 의제로 다뤘다. 아울러 제약업계의 중복적 자료 제출과 평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으로 '묶음형' 허가 중심의 제네릭의약품 허가·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동일 제조소에 생산된 복수의 제네릭의약품에 대해 일관성 있는 자료검토와 표시 등 허가·관리기준을 마련해 공통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신약의 특허가 만료됐으나 제네릭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경우, 품목 간 경쟁이나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제네릭의약품 관리 정책이 마련돼, 제네릭의약품 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품질이 강화된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해, 의사·약사·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2020-05-01 10:03:59이탁순 -
GC녹십자, 2000억 유비케어 인수 공정위 심사 지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녹십자그룹(GC)의 2000억원 규모 유비케어 인수가 지연됐다. 인수대금 납입 준비는 마쳤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 심사가 늦어지면서다. 특별한 변수가 아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단순 행정절차 지연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녹십자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자회사 GC녹십자헬스케어의 유비케어 주식 취득에 대한 기업결합신고 심사가 지연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GC녹십자헬스케어는 지난 2월7일 유니머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유비케어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총 2088억원을 들여 유비케어를 인수하는 내용이다. 유니머스홀딩과 카카오인베스트먼트는 각각 유비케어의 최대주주, 2대주주다. 주식 취득예정일은 4월29일이다. 하지만 공정위의 기업결합신고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공정위는 기업간 인수 계약에 대해 독과점 여부를 심사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이후 공정위 업무에 차질이 생기면서 기업결합 심사가 종료되지 않았다. 녹십자그룹은 유비케어 인수 대금 납입 준비는 마쳤지만 기업결합신고 심사 지연으로 인수 절차는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유비케어 인수 대금 조달 방식도 코로나19의 여파로 변경된 상태다. 당초 유비케어 인수대금 2088억원중 녹십자홀딩스와 시냅틱인베스먼트가 1600억원을 부담하고 녹십자헬스케어가 500억원 가량을 외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었다. 녹십자홀딩스와 시냅틱인베스트먼트는 녹십자헬스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시냅틱인베스트먼트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녹십자그룹에서 자체적으로 유비케어 인수자금을 마련한 이후 시냅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후 돌려받기로 했다. 일시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브릿지론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녹십자홀딩스가 1589억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녹십자헬스케어가 500억원 가량의 차입금으로 유비케어 인수자금 2088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지난달 14일 녹십자홀딩스를 대상으로 78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달 29일 녹십자홀딩스는 녹십자헬스케어에 8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추후 시냅틱인베스트먼트의 자금조달이 완료되면 녹십자헬스케어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800억원을 투자하고, 녹십자헬스케어는 납입된 800억원을 녹십자홀딩스에 상환할 계획이다. 공정위의 기업결함 심사는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공정위의 업무가 정상화할 경우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2020-05-01 06:15:39천승현 -
경기마퇴, 동국대 약대생 보건행정 실습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3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동국대 약대생 35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약학대학 행정기관 필수 실무실습 프로그램이다. 실무실습은 마약퇴치운동본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과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써 마약류 퇴치와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패러다임의 변화와 마약퇴치운동(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캠페인이 필요한 이유(배현 교육위원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치료재활의 이해 ▲온라인 홍보활동 방안 ▲효과적인 예방교육 참여형 컨텐츠에 대한 토론과 자료제작실습(담당임원: 박선영 부본부장, 곽은호 부본부장, 박지영 부본부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약중독자를 단지 범죄자로만 인식할게 아니라 중독이라는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로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회복의 과정에서 향후 약사로서 치료재활 분야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실무실습 지도교수인 권경희 동국대 약대 교수는 "코로나 사태로 교육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과 위생에 신경써주고 훌륭한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구성해준 경기마퇴본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도 "마약없는 밝은 사회를 위해 다양한 예방, 홍보, 치료재활 영역에서 많이 동참해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2020-04-30 22:48:30강신국 -
충북대 약대, 영장류 이용 마약류 재발 위험성 연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충북대 약학대학이 영장류를 이용한 마약류 재발 위험성을 연구한다.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9일 약학대학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마약류의 의존성·유해성을 영장류의 자가투여방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충북대 약대 윤재석 교수 연구팀과 K-bio 이수한 박사, 대구한의대 윤성순 교수팀이 공동 진행한다. 안전평가원은 연구팀에 향후 3년간 연구비 27억원을 지원한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스스로 마약류를 투여하는 영장류 모델을 이용한 행동평가, 뇌 내 당대사, 신경전달물질, 뇌 부피 변화 등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마약류 재발 위험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다는 목적이다. 신종마약류는 뇌내 보상회로 등에 작용해 행동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 신체 유해성은 fMRI, PET, MRS, VBM, DTI등 뇌 이미징 기법을 통해 검출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연구하면서 동시에 마약류 중독 영장류에서 금단 증상 평가와 혈액 및 뇨에서 의존성 관련 생체지표 발굴, 다장기독성 등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류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류 의존성·유해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야 하며 이를 통해 규제도 적절히 이뤄줘야 한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충북대는 신종마약류 의존성·유해성 평가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과 오송생명과학단지내 학·연·관 협력 과제로 진행되는 만큼 교육 홍보자료, 신기술 개발, 신종마약 법률적 규제 지원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2020-04-29 23:56:14김민건 -
공정위 "인플루언서 후기, 돈 받았는지 표시 명확해야"[데일리팜=김민건 기자] SNS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경제적 대가 사실을 표시하지 않고 단순 상품 후기 등으로 위장해 소비자 피해가 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련 지침을 명확히 개정하기로 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약사유튜버 '약쿠르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일 만큼 대중의 관심이 약사사회에 쏟아지고 있어 약사 인플루언서들에게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공정위(위원장 조성욱)는 경제적 이해관계 공개 원칙과 SNS 매체별 공개 형식·예시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안을 내달 19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와 블로그에서 경제적 대가 사실을 표시하지 않고 상품 후기 등으로 위장한 인플루언서의 상품 광고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자 마련됐다. 공정위는 SNS 등 다변화된 소비환경을 반영해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간 경제적 이해관계를 명확히 공개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개정안을 보면 경제적 이해관계를 알리는 표시문구는 소비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추천·보증 내용과 근접한 위치에 표시해야 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인식하기 쉬운 문자 크기와 색상, 음성 속도와 소리 등으로 표현해야 한다. 경제적 이해관계 내용도 현금, 상품권 등 금적적 지원과 제품 할인, 협찬 등으로 명확히 표시해야 한다. 공정위는 SNS 특성을 고려한 공개 방법과 사진, 동영상 등 주요 매체별 예시를 제시했다.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 문자를 주로 활용한 매체는 추천·보증 표시문구가 게재물 첫 부분 또는 끝 부분에 본문과 구분돼야 한다. 인플루언서가 일정 금액을 받고 자신의 SNS에 제품 이용 후기를 올린 경우 적절한 표현 예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았지만,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라고 적어야 한다. 인스타그램 등 사진을 활용한 경우 사진 안에 표시하되 사진과 본문이 연결된 경우 본문 첫 부분 또는 첫 번째 해시태그에 '광고입니다' 등으로 표시해야 한다. 유튜브 등 동영상 매체는 제목 또는 시작 부분과 끝부분에 추천·보증 등 표시문구를 넣을 수 있다. 공정위는 "시청자가 쉽게 인식하도록 반복 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 등 실시간 방송은 유튜브와 비슷하지만 실시간 자막이 불가한 경우 음성을 통해 표현해야 한다. 한편 공정위는 작년 11월 SNS상 경제적 이해관계 미표기로 인한 기만적 광고를 제재해 7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2억69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 공정위 개정안은 약사들의 SNS활동에도 경각심을 울린다. 최근 약사유튜버인 약쿠르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일 만큼 약사들의 SNS 진출에 대중적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약쿠르트다. 그는 A사의 비타민이 가성비가 떨어진다며 비교 영상을 올린 적이 있다. 이에 해당 제약사는 즉시 반발했으며 약쿠르트는 콘텐츠를 삭제해야 했다. 무엇보다 약사사회에서 제약사와 약사간 '갑을 관계'가 논란이 될 만큼 떠들썩한 사건이었다. 약쿠르트 뿐만 아니다. 최근 유튜버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국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약사들이 많아졌다. 실제 일부 약사유튜버는 약국 수익과 관련된 자극적인 내용을 담아 공개한 적이 있다. 이를 본 약사들이 약사유튜버를 신고하며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에 약사사회에서는 젊은 약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SNS 진출에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는 데 이같은 배경이 있다. 한편 공정위는 광고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주와 고용관계도 경제적 이해관계에 포함하도록 지침을 규정했다. 유명인이 SNS에서 특정 상품·브랜드를 의도적으로 노출·언급하거나 제품 정보 사이트를 링크하는 등 행위도 추천·보증 행위에 해당한다고 명시했다.2020-04-29 20:38:21김민건 -
서울 중구약, 여성안심케어망 구축 활동 참여[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시 중구약사회(김인혜 회장)는 29일 서울중부경찰서와 동국대, 숭의여대,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 등 12개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 'WE CARE(위 케어)' 업무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WE CARE는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게 다양한 유관기관이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중부서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이 지능화, 고도화되는 범죄 양상으로 경찰력 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여성안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김인혜 회장은 "4차산업시대에 사회가 점점 상상할 수 없는 성범죄속으로 빠져들면서 여성이나 사회적 약자와 미성년자들이 보호받지 못 하고 있다"며 "어려움에 내몰린 상황에서 업무 협약을 통해 여성과 약자 권리가 보호받는 안전한 중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각 기관 간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2020-04-29 17:44:06김민건 -
병협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처법은?"...콘퍼런스 연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변화와 대처방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병원단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온·오프라인 특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9일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내달 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5층 백두홀에서 '2020 KHC 코로나19 특별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시스템과 의료관련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예측하고 관련 대책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콘퍼런스 대주제는 '감염병 시대의 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이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행사 1부에서는 'Post COVID-19 의료시스템을 어떻게 바꿔야 하나'를, 2부에서는 'Post COVID-19 의료관련 사회시스템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나?'를 주제로 각각 5명의 발표와 종합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병협은 "각 분야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마련한 콘퍼런스는 무료로 진행한다"며 "온라인 생중계는 접속사이트(http://kha.mlive.kr)를 통해 당일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2020-04-29 17:36:51김민건 -
송파구약, 코로나로 멈춘 회무 하반기 가동 준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27일 올해 첫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연수교육, 자선다과회 등에 대한 시행시기와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전염병 방역강화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상반기 일정을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로 인한 애로사항과 불편함이 없도록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선 공적마스크 취급에 따른 정부 정책, 유통 현실, 약국 현장의 문제와 소비자들의 심리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소통이 있었다. 아울러 마스크 5부제, 대리구매, 구매수량, 공급되는 마스크 덕용포장과 품질(KF94, 80), 마스크면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성윤 회장은 "공적마스크 취급에 따른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장기전으로 접어든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겪어 왔고, 예상되는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상급회와 적극 소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회원들의 노력에 대한 수고가 제대로 평가받고, 약사의 자긍심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진행회무에 대한 보고로 청소전문업체인 에어월드(주)와 에어컨 청소를 계약하고 지난 16일부터 매일 10곳 가량의 청소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129개 약국(4740kg)이 참여한 보존기간 경과 종이처방전 폐기를 (주)리코에 의뢰해 위탁 진행했음을 보고했다. 구약사회는 5월 초 연휴와 곧 예상되는 학생들 개학시점을 맞아 5월말까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코로나19와 방역정책 추이를 고려해 회원들을 위한 회무를 펼치기로 의결했다.2020-04-29 17:08:59정흥준 -
녹십자, 1Q 매출 9% 성장...백신 매출확대[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녹십자는 지난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으로 전년동기 16억원대비 283.9%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78억원으로 전년보다 8.6% 늘었고, 3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인 GC녹십자엠에스의 중단사업(혈액백) 실적을 제외한 수치다. 주력품목인 수두백신과 독감백신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영업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백신 수출의 증가로 인한 해외수출이 전년동기대비 22.9% 상승한 결과 지급수수료,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가 늘었음에도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내수 부문에서는 소비자헬스케어(CHC) 부문 매출 성장폭이 64%로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았다. 연결 대상 종속회사들 역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경영효율화를 통해 외형 확장과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와 바이오물류서비스 분야 등의 성장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3% 늘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주력 사업 성장이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리란 전망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1분기 일부 부문의 일시적인 수급조절로 인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이 개시되는 원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2020-04-29 17:08:3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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